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불빛쌓인 거리를 나홀로 걷지마는 우두커니 뒤를 따라 다니는 잊혀질 추억들 바람부는 가슴에 슬픔만 가득남아 그 누구를 사랑하지 못하게 마음의 문을 닫네 어디갔을까 사랑했던 그사람 기억할 수 있는 모든것 내게 남겨진 그대 그 고운 눈빛 너무 가슴 아픈 기억들 오 불빛쌓인 거리를 헤매는 나의 발길 오 바람부는 가슴에 스미는 그리움
나 그대 모습을 담아갔기에 이별이 말처럼 쉽지는 않아 예전에 느끼지 못한 슬픔만 가슴에 자리잡았네 그대는 날 사랑하지 않았네 이별의 눈물이 없는걸 보니 똑같은 사랑이라고 믿었던 지난날이 후회가 되네 바람부는대로 떠났네 다른 사람의 사랑을 찾아 어둠 저멀리 사라져갔네 슬픈 기억만 내게 남긴채 우-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희미하게 홀로 서있는 갈곳없는 불빛처럼 사랑을 잃어버린 난 그 어디로 가야하나 오늘밤도 그대 생각에 나 이렇게 슬픔되어 거닐지만 그댄 지금 어디에선가 미소짓고 있겠죠 그대가 남긴 사랑도 미움도 나 하나의 슬픔인것을 이제는 모두 잊어야지 후회없이 돌아서지만 아- 아침이 다가와 나를 깨우면 나는 또 다시 슬픈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댈 그리며 홀로 추억속을 거닐겠죠
변해만 가는 빚바랜 사진을 보면 문득 그리움이 나는 견딜수 없어 언제부턴가 조금씩 또다른 이별이 오랜 추억처럼 곁에 머물고 있네 이별은 그렇게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또 다시 이별을 남기네 난 이제 이별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그대 잠던 추억속에 또 다른 이별을 하네
언제부턴가 조금씩 또다른 이별이 오랜 추억처럼 곁에 머물고 있네 이별은 그렇게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또 다시 이별을 남기네 나 이제 이별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그대 잠던 추억속에 또 다른 이별을 하네 나 이제 이별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그대 잠던 추억속에 또 다른 이별을 하네...... 나~~ 나~~~나나........
햇빛내린 거리에 발걸음을 멈추면 그날오후 빗소리는 들려오네 스쳐가는 사람들 행복하게 보여도 내 마음은 외로워 세월이 나를 두고 흘러간데도 밤낮으로 밀려드는 그리움 저만치 우두커니 돌아서버린 그날 오후 나의 사랑아
눈을 감고 가만히 그 노래를 듣다가 생각나네 그 바닷가 파도소리 커튼 아래 걸리운 사진속에 그대는 풀꽃처럼 웃는데 세월이 나를 두고 흘러간데도 밤낮으로 밀려드는 그리움 저만치 우두커니 돌아서버린 그날 오후 나의 사랑아 세월이 나를 두고 흘러간데도 밤낮으로 밀려드는 그리움 저만치 우두커니 돌아서버린 그 날 오후 나의 사랑아 세월이 나를 두고 흘러간데도 밤낮으로 밀려드는 그리움 저만치 우두커니 돌아서버린
저녁 햇살에 그저 눈이 부셔 눈물이 난다고 웃음으로 감춰요 그댈 바라보네 내일이면 난 떠나가요 그말 못하고 그대품에 고운꿈을 묻고말았네 늦기전에 나를 잡아줘요 사랑하는 그대곁에 그대 슬픈눈을 바라보며 난 이대로 떠날수가 없어요@ 내일이면 난 떠나가요 그말을 전할때 담배 연기 사이로 눈물 보았네
늦기전에 나를 잡아줘요 사랑하는 그대곁에 그대 슬픈눈을 바라보며 나 이대로 떠날수가 없어요 내일이면 난 떠나가요 그말을 전할때 담배 연기 사이로 눈물 보았네
이제 어둠이 내린 알 수 없는 거리를 방황하는 이 내 마음을 몰라도 좋아 그저 눈물 흘리며 말없이 걷고 싶은데 저 뒤 돌아보는 그사람 난 몰라 타인되어 떠나간 사람 목이 메어와 아무런 말못해 멍하니 바라 보는데 찬비 찬비 오는 이밤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싶어요 곁엔 아무도 없어요 사랑해 줄 사람도 그 사람도
저 뒤 돌아보는 그사람 난 몰라 타인되어 떠나간 사람 목이 메어와 아무런 말못해 멍하니 바라 보는데 찬비 찬비 오는 이밤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싶어요 곁엔 아무도 없어요 사랑해 줄 사람도 그 사람도 찬비 찬비 오는 이밤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싶어요 곁엔 아무도 없어요 사랑해 줄 사람도 그 사람도
가을비 내리던 어느날 사랑한 사람을 보냈네 거리엔 낙엽은 하나 둘 두눈에 눈물이 흐르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가을 속으로 떠났나 영원 하리라 맹세한 언약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젠 만날 수 없는 슬픈 사랑이라 말할까 낙엽위로 물들인 사랑 낙엽새로 잠들고 인생이란 행로속에 위로의 노랠 부르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가을 속으로 떠났나 영원 하리라 맹세한 언약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젠 만날 수 없는 슬픈 사랑이라 말할까 낙엽위로 물들인 사랑 낙엽새로 잠들고 인생이란 행로속에 위로의 노랠 부르네 인생이란 행로속에 위로의 노랠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