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me to me on an early september night you smelled of spring and showered me with sunshine wherever light is shone I want you with me in sunlight in shadow forever and ever all through the midnight 창을 스치는 바람의 노래 그대 향기와 별빛 가득 싣고서 날 찾아와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험한 길을 걸어도 더 이상 외롭지 않음을 all through the midnight 단 한사람을 향한 설레임 시인이 되어 우릴 써 내려가요 내 마음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음을 항상 내 곁엔 (그대가 있죠) 그대 이름은 (내 행복의 문) 그 안에 있죠 (살아갈 이유) 내 숨결은 그대의 것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음을 영원히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험한 길을 걸어도 더 이상 외롭지 않음을 all through the midnight 한 사람만을 위해 흐르는 속삭임
너의 맘을 아는 걸 너 지금 할말을 알고 있는 걸 부탁해 내게 시간을 줘 기다릴 게 언제나 이대로 여기 서 있을 게 다시 생각해 너 돌아서면 후회 없이 잊을 수 있니 그 시작처럼 그 때처럼 다시 돌아갈 수 없니 바라봐 말해바 기억해 have we lost love 믿었어 그랬어 이제서 나를 버리지마 사랑도 미련도 추억도 지워지지 않아 I believe I believe 내 맘속에 있는 널 나 이제야 이해해 견뎌낼 게 내 맘에 널 지울 게 넌 그저 그렇게 떠나줘 나의 기대 그만할 게 용서해 널 지워줄게 너를 떠날게 나 지금처럼 내 맘처럼 널 잡아봐도 너 변한 마음 예전처럼 돌릴 수 없는 걸 알아 돌아가 이제 다 잊을게 Please hide our love슬픔에 버려질 난 기억하지마 마지막 그 사랑 널 보낸 나를 묻어둘게 Forgive me I must kill 내 맘속에 있는 내 맘속에 있는 널
모른 채 날 지우려 했던 건지 너무 모자란 내가 힘든건지 부담스럽던 내 약속들이 널 지치게 했는지 이제는 소용없는 기대지만 매일 밤 네 모습만 그리는 걸 우연히 스친 모습만이라도 널 보고 싶은걸 가끔씩 네 생각에 지친 채 잠들곤해 아련한 네 꿈속에 젖은 채 헤매이다 시린 가슴으로 깨어 고갤 저어도 여전히 널 기다리는 나 너 없이 살아가도 괜찮다고 널 떠나 행복할 수 있겠다고 그렇게 아픈 날 감추려해도 눈물만 나는 걸 Rap) 여전히 매일 밤을 그렇게 그리워 해 넌 날 쉽게 떠났잖아 그런 널 차마 잊지 못해 슬퍼하다 잠들어가 나 꿈속에서 널 헤매다가 잠시라도 꿈에서 깨어 날 때마다 무너지는 내 모습을 바라봐 두 눈을 감싸고 울음을 감춰도 흐르는 눈물에 목이 메어와 또 제발 꿈이 아니기를 바라며 부르는 너의 이름 가만히 그저 편안히 눈을 감아보려 애써도 네 모습만이 또 다시 슬픔에 잠기네 변함없을 내일을 맞기에 가끔씩 추억속에 웃기도 해 어려운 바램들에 허탈한 웃음까지 잠시 널 느끼며 머물 수 있다면 행복한 미소될텐데 이렇게 남겨진 아픔이지만 아픔 섞인 그리움 뿐이지만 남은 이 눈물 다 흘리고 나면 잊을 수 있는 걸
여) 모든 걸 이해 할 순 없겠죠 알기에 나 받아들일게요 그대를 향한 마음만을 지켜주길 바라기엔 모자란 나인걸 남)허락될 수 없는 현실이란 걸 알고 난 후에 너의 마음을 가질 순 없는 걸 지쳐갔던 나의 눈에 비친 너의 눈물은 채워질 수 없는 또 다른 현실인걸 후)서로의 기억은 지워져만 가겠지 처음 마주한 시간 속으로 하지만 지켜온 사랑은 남아 또 다른 추억이 되길 여) 기나긴 밤을 아팠죠 오늘도 나 힘든 하루지만 여전히 그대 스쳐 지난 빈자리는 그대로기에 더 슬픈 거겠죠 남) 때론 후회 소에 아파하는 날 견딜 수 없어 애써 그리움을 감춰 보지만 이미 너의 하얀 웃음 속에 물들어 버린 나를 버리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후) 아픔은 이대로 남겨야만 하겠지 더딘 시간의 조각 속으로 언젠간 슬픔도 추억과 함께 힘겨운 밤을 딛고 사라져가겠지 떠나는 뒤모습 그리움이 후회로 남아 말없는 시간 탓해 보지만 후) 돌아선 그 길엔 바램만 남겨둔 걸 멈춘 가슴속 기다림으로 이별의 눈물이 베인 곳에서 가끔은 서로를 찾진 않는지 남아있는 사랑 그대로
내가 나 사는 하늘이 왜 이다지도 날 힘들게만 하는 건지 oh!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어 ha~ 그 동안 얼마만큼 잊지도 못하고 눈물짓던 얼굴인데 나 너 아닌 사람의 곁에서 내 작은 어때 감싸던 날 내 볼에 살짝 입맞춘 날 그리워 눈물 흘렸었던 날들이 * 내 맘에 내 눈에 어둡게 젖어오네 never and ever forget all those moment 너와 함께 지냈었던 날들이 그리워져 ** 난 싫어 어려워 서글퍼 어지러워 Please don't make my pain go on I can't help it 너도 내 맘처럼 ha~나를 보며 슬퍼지잖아 하하하 하늘 아래서 널 볼 수 없다면 후회하고 아파하고 난 다시 널 그리며 울텐데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나의 셭에 서 있는 사람 미안해하면 그대와 난 어떡해 * 반복 **반복 a)이제라도 우리가 다시 사랑 않으면 안돼 우리서로 이처럼 멀어져 산다면 우리 난 안돼 홀로된 사랑에 눈물이 돼 잘 봐 내 눈안 네 눈봐 눈물이 나 이젠 여길 떠나 ha~ 우리 이제 사랑을 찾아
네가 날 잊어 줘 너를 보는 내 마음을 네가 날 버려줘 나를 위해서 너를 다 잊기란 나도 너무 힘들지만 네가 날 떠나가 그렇게 해줘~ 너의 곁에서 머물면서 힘들었어 날 바라보는 눈빛이 그럴 때 내 마음은 ** 사랑한단 네 말도 습관 같은 네 전화도 이젠 딴 사람 만나지 않겠단 네 말 믿어지지 않아서 헤어지고 싶은 널 떠나갈 수 없으니 네가 날 떠날 수밖에 그럴 수 없잖아 내가 먼저 갈 수 없어 넌 할 수 있잖아 그런 너잖아~우리 함께한 기억은 다 버리고 가 이 밤 기도로 헤메어도 너를 볼 수 없도록 ** 반복 세상 어디에도 없었던 사랑 일거라~ 믿었었던 그런 그대였지만 a-ha! ** 반복
꿈을 꾸는 걸까 숲의 요정일까 바람이 손짓해 날 멀리 인도해 나무 위에 걸린 태양 한 조각이 나를 유혹하듯 숨결을 실어와 귓가에 속삭여 you will kiss me 붉게 물들인 뺨에 흐르는 말 사랑해 설레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날 감싸와 oh kiss kiss kiss 향에 취한 걸까 살짝 잠든 걸까 차가운 이슬이 이마에 스며와 따스히 속삭여 you will kiss me 밝게 비추는 별에 스치는 말 I love you 떨리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넌 다가와 oh kiss kiss kiss oh kiss kiss kiss 달콤하게 사과 꽃향기로 내 몸을 감쌀 때 oh kiss me 붉게 물들인 뺨에 흐르는 말 사랑해 설레는 메아리 속에 your love for me oh 밝게 비추는 별에 스치는 말 l love you 떨리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날 감싸와 oh kiss kiss kiss
바람 불어오는 밤 그 순간 나는 느꼈지 차가운 시선 속의 따스함을 난 보았지 창밖에 보이는 밤하늘 잠시 후에 만날 얼굴 그리며 미소 짓네 I dans le lune la lune sourit 달님이 우릴 반기네 un toile danse avec moi 우릴 위해 별이 춤추네 내게로 다가오는 그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말해 voudrais- vous danser avec moi 말했나요 그대 위해 나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걸 지금처럼 날 안아 줄때면 시간이 멈춰버렸음 해요 웃음도 눈물도 함께해요 변치 않을께요 날 감싸는 멜로디 귓가에 스쳐 맴도네 풀잎처럼 향긋한 그대의 목소리 그 숨결 날 위해 노래하는 그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말해 voudrais- vous danser avec moi 말했나요 그대 위해 나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걸 지금처럼만 안아줄때면 시간이 멈춰버렸음해요 한번도 날 위해 그 노래를 그대 목소리로 웃음도 눈물도 함께해요 나의 그대 아마도 우리는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나봐요~ 별을 걸고 약속해요 휴식처럼 편한 우리 사랑 향기로운 저 바람과 빛이 우릴 영원히 감쌀 거예요 꿈같은 이 순간 고마워요 그대 사랑해요 comment tu me manques
꿈이죠 이건 꿈이겠죠 그대가 올거란 그런 기대 사실 한 적 없는 걸요 몰랐죠 잊은 줄 알았죠 하지만 그대의 이름에 난 또 무너지고 마네요 말해줄래요 나와 함께할 꿈들이 너무 많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아픔으로 배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가 내게는 전부였음을 날 많이 느끼던 그 미소 지난 날 날 다시 데려다 줄래요 입가에 웃음 나오죠 믿었죠 괜찮을 거라고 하지만 그대의 미소에 난 또 빠져들고 마네요 말해줄래요 나와 함께할 꿈들이 너무 많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아픔으로 배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을 수 없는 강한 사람임을 다 잊을 수 있다고 모두 없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할 순 있지만 바보처럼 난 잘 안되는 걸요 들어볼래요 가슴 속에 숨겨왔던 솔직한 맘 하나 둘씩 꺼내 볼께요 눈물 흘려보내요 서롤 아프게 한 기억 이제는 햇빛 비추는 날만이 그대와 나는 영원할 거예요
바보 같은 상상을 하죠 돌아오는 집 앞에 그대가 있을까 초조하죠 미련하게 기대도 해요 전화기에 한 번쯤은 그대의 이름이 뜰 것 같아 오늘은 그대 어느 거릴 지났나요 영화에서처럼 우리 그냥 스쳤나요 어떤 운명처럼 만날 순 없나요 난 그대론데 우린 끝인 건가요 한 사람만을 믿고 바라본 바보죠 나를 아껴주던 그 맘 사라졌나요 사랑도 병인가요 그대가 보고파요 같이 봤던 영화를 보죠 그때처럼 재밌어요 하지만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은 그대 어느 거릴 지났나요 영화에서처럼 우리 그냥 스쳤나요 어떤 운명처럼 만날 순 없나요 난 그대론데 우린 끝인 건가요 한 사람만을 믿고 바라본 바보죠 나를 아껴주던 그 맘 사라졌나요 상도 병인가요 돌아와줘요 워~~ 우리 만났던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댄 내가 만든 환상 속에 있었나요 지금 헤어진 게 되려 잘된 거라면 왜 아직까지 나는 아픈건가요 사랑한단 그 한마디가 필요한 걸 그대 안에서만 살 수 있는 나에요 사랑도 병 인가요 그대가 보고파요
난 오늘 같은 하루를 만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 이제는 달라졌어요 내 관심 없던 전화벨 소리도 귀찮지 않아 그대일 거란 그 생각에 미소를 지어요 불안해하지도 않을래요 부끄러워하지도 않을래요 내가 가진 작은 숨소리로만 그대에게 속삭이면서 살래요 떨리는 맘을 전하고 싶은 그대 왼쪽 귓가에 닿고싶은 내 여린 목소리를 위한 핑곌 찾아 꿈속 깇은 밤을 서성이죠 Rap)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나 또한 그 뒤로 난 널 잊지 못한 시간동안 언제나 너를 나만의 곁에 머물게 하고만 싶었어 어느새 나를 사로잡게 된 행복함 마치 유리알처럼 너무도 투명한 무엇에도 비할 수 없어 그저 신비할 뿐인 눈동자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내 모습이 좋아 이런 바보 같은 웃음조차 난 그대라는 나만의 소중한 관객을 두고 근사한 노랠 불러 행복을 주고싶어 촛불처럼 따뜻한 눈길로 비 같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아직 한번도 눈떠보지 못한 내 사랑을 아름답도록 해주요 나 오늘 그대를 만난다면 그대먼저 내 곁으로 온다면 입술 끝까지 올라와 있는 그 말을 오늘 해 버리고 말거예요
one 달콤한 향기 two 따스한 감촉 이름만 들어도 좋은걸 어쩜 첫눈만큼 설레이는 난 매일 작은 행복을 만나 three 부드러운 whip cream four 때론 espresso 아무리 만나도 늘 새롭기만 해 사랑스런 너처럼 너와 처음 만나던 날도 짜릿한 첫 키스의 느낌도 혀끝에 맴도는 이 커필 닮았지 날 다시 그때로 데려가지 come 가까이 와봐 taste 두 눈을 감고서 향기를 마시고 추억을 음미해 이 세상이 아름다운 걸
one 아침을 열고 two 밤을 닫으면서 아무리 만나도 늘 그립기만 해 지난날의 너처럼 너와 처음 다투던 날도 결국 우리 헤어진 날도 혼자 잠겨진 날 감싸주던 향기 가끔은 눈물도 흐르지만 come 가까이 와봐 taste 두 눈을 감으면 날 웃게 만드는 추억이 있잖아 너 없이도 난 행복한 걸 행복한 걸
눈물이 자꾸 흘러 앞을 볼 수가 없어서 잠시 멈춰 서있죠 그대 떠난 날처럼 멍하니 그 눈물만큼 그대가 미워져요 빛으로 그 미소로 사랑을 안겨준 건 그대였는데 내 전부였는데 약속해줘요 날 기억해줘요 특별했다고 가끔 보고 싶다고 그대에게만은 나 잊혀지고 싶지는 않아 아주 작은 향기까지도 날 기억해 눈물이 나도 이젠 오른쪽에서만 나요 참 우스운 일이죠 그대 오른편에서 우는 얼굴 들킬까봐 참아온 습관이죠 빛으로 그 미소로 사랑을 안겨준 건 그대였는데 내 전부였는데 약속해줘요 날 기억해줘요 특별했다고 가끔 보고 싶다고 그대에게만은 나 잊혀지고 싶지는 않아 아주 작은 향기까지도 날 기억해 지금 어디선가 이 노랠 들으면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다른 사랑이 그댈 찾아오게 되면 나처럼 아프게 하진 마요 약속해줘요 꼭 기억해 줘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다른 사랑이 그댈 찾아오게 되면 나처럼 아프게 하진 마요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대는 잘 있었나요 부디 행복해 달라던 그 약속 이제는 지킬 수 있게 됐어요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대와 이별했는데 세상은 날 숨가쁘게 살게 했죠 조금씩 흐려진 그대 한때는 너무나 그리워 무작정 찾아가곤 했던 무모했던 그 사랑은 모른 척 눈감아줘요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어느 날 우연히 만나면 단 한번만 눈인사해요 뒤돌아 후회 말아요 가슴이 두근거려도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마지막 모습을 한 번 더 보고 싶지만 오래전 그때 그 모습만 기억하도록 해요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햇살도 알아요 항상 둘이던 우리를 파란 저 하늘도 알죠 친구해 준대요 오늘 티켓을 두장 샀어요 옆자린 왠지 비우고 싶어 로맨틱 코메디는 언제나 좋아했던 메뉴죠 혼자도 볼 만하네요 그런대로 세모 난 치즈케익 하나 그래도 그냥 스푼은 두개죠 이렇게 뾰족한 쪽 한 스푼 그 다음엔 반대쪽 번갈아 먹어야 맛있는 거 우리 둘만 알죠 행복한건가요 혼자 이렇게 놀아요 함께한 기억이 많아 혼자서 웃기도 하죠 둘이서 써도 충분한 커다란 우산 하나를 샀어요 갑자기 비가 올 땐 가끔씩 날 데리러 왔었죠 온 몸이 젖어도 우산은 늘 한 개씩만 폈죠 이 길도 알아요 항상 함께한 우리를 촉촉한 빗물도 알죠 그대를 사랑하는 날 행복한 건가요 혼자 이렇게 놀아요 함께 한 기억이 많아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나~ 혼자서 웃기도 하죠
나는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나는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나는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나는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