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 내가 보아도 이상할 만큼 변해 있지 깊은 잠 속에 빠져 있었다가도 한번 전화벨에 깨고 이제껏 해본적 없는 어색한 기도도 해봤어 내가 생각하는 것의 반만큼만 날 생각케 해달라고 영황속 남자 주인공을 보며 멋지다고 말했을 때 난 그냥 웃고 있었지만 마음 속으론 질투와 함께 화도 났었지 알고 있니 네가 없는 꿈은 내게는 바로 악몽인걸 작은 너의 관심으로 내 모든게 변해가는데 이제까지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멋진 말로 나의 맘을 내게 전하고 싶어 밤을 새워 고민하는 걸 이대로 헤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했어 갑자기 내 온몸이 떨려오더니 괜시리 눈물까지 나 너의 자유스러움 좋다 해도 때로는 그런 모습 보며 난 내가 항상 답답하다 느껴왔었던 어른들보다 보수적이 돼 알고 있니 말도 없이 끊겨버린 전화는 나의 짓인걸 준비해둔 말은 그냥 연습으로 끝나 버렸지 이제까지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멋진 말로 나의 맘을 네게 전하고 싶어 밤을 새워 고민하는 걸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결과 보단 과정이 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 안돼 언제쯤 성적과 나는 이별할 수 있 나 남들은 공불 못하면 다른 길이 있지 음악과 미술 또는 뛰어 난 체력 연예인을 꿈꾸는 외모 하지만 난 아무것도 발견 한게 없어 고민만 많고 소극적인 생각과 즐기는건 오로지 사색 이세 상에 너 혼자만 그런게 아니지 널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얘기 그 속에서 뭔가 다른 것이 또 있겠지 모두 그걸 찾아 헤매는걸 꺼야 밤마다 난 별생각 다해 얘기 하긴 유치하지만 전교 일등 농구선구 때로는 가수와 배우 갑자기 깨어나 느끼게 되는 그 허무함 그래도 난 발견하고 말래 나만의 무엇을 다른 사람이 가진걸 많이 부러워해 어쩌면 작은 생각의 차이인데 이런 얘기 많이 듣잖아 난 한번만 예뻐봤으면 좋겠어 정말 우유빛의 피부 군살 없는 몸매 재벌 2세로 태어나 외국어 능통 멎진 여자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고 싶고 되고 싶은게 어디 한 두가지 뿐일까 그냥 상상의 시간 그래 그런거지한다고 했는데 안되는 일도 많을꺼야 그래도 난 발견하고 말래 나만의 무엇을 한다고 했는 데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결과보단 과정이라는 말도 아무 위로가안돼 언제쯤 한 만큼 난 만족할까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피고한 마음 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서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Piano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내가 상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았던 기다림의 300일 어둠속의 지루했던 시간 끝나고 풀리지 않았던 침묵 속의 날들이 가녀린 외침으로 끝나 버리고 이젠 밖으로 나가게 됐어 볼 수도 들을 수도 있게 됐어 모두가 작은 불 작은 몸을 미소로 끊임없이 신기한 듯 바라보았고 커다란 울음 소리 하나로 모든 걸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지 이제는 나만의 세상인거야 군림을 꿈꾸게 됐는지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작아져 갔고 나의 빛은 점점 흐려져 무뎌가고 내 의식엔 외심만 가득 현실은 축제로 가장한 화려한 전쟁터인가 낮은 포복으로 조심조심 앞으로 가는 거야 부는 또 다른 부를 낳고 빈은 계속 빈을 낳고 과장된 친절과 비열한 실리성에 익숙해져 조직 사회는 모순으로 지어진 성 해하지 그 모순도 융통성인걸 복된 생활 뒤엔 죽음뿐 평온은 혼돈속에 잠자고 연한 극도의 이기심 지켜줘 받쳐줘 또 따라줘 어릴적 꿈꾸던 세상은 지금 어느 곳에서 고 있을까 지만 언젠가 찾을거야 내가 태어나고 묻힐 그 세상을
이해한단 너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거야 진정으로 이해하면 내 게 그런말은 못해 너의 좁은 생각으로 그어버린 선안에서 어떤 것을 이해하고 이해한 뒤 수용할까 내게 이해한다는 말 하지마 간지러운 말장난으로 들려 이해와 수용은 너무 다르지 마음으 로 나의 마음 받아봐 어쩌면 내가 바라는 것이 잘못된 건지 몰 라 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지 그안에서만이 이해하게 되겠지 너 를 이해 못하는 건 모든 것이 나의 잘못 니가 이해 못하는건 옳지않은 나의 행동 이제 아무 것도 기대 못하지 잠시나마 너 의 그 말 믿었어 이해한단 너의 말에 기뻤던 내가 어리석었다 는 걸알아 어쩌면 내가바라는 것이 잘못된 건지 몰라
커튼 사이 넘어 보여지는 너의 그 신비스러운 모습에 오늘도 잠 못든채 난 우우우 아마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꺼야 내가 너 를 보는 걸 아니 더 많은걸 보고 싶다는 걸 나의 허락없이 내 맘을 차지한 너처럼 나 역시 허락 없이 널 보고 있지 웃음 지 면 한쪽 보조개 가늘고 긴 목에 갸름한 얼굴까지 오 내 이상형 난 알고 싶어 감춰진 작은 생각 하나까지 너의 이상형 습관 혈 액형 남자친구의 유무 잠버릇에 식성까지 보여 주고 싶어 너에 게 빠져버린 나의 맘을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면 화도 나 지만 어떡하니 나는 이미 니가 좋은걸 요즘들어 자주 널 만나 는 꿈을 꿔 꿈속에선 언제나 너는 날 싫어하며 피하려 하고 해 꿈은 항상 반대라는 얘기가 있지그렇다면 니가 날 좋아해야 하는데 왜 이런지 나의 허락없이 내맘을 차지한 너처럼 나 역 시 허락없이 널 보고 있지 웃음지면 한쪽 보조개 가늘고 긴 목 에 갸름한 얼굴까지 오 내 이상형
애인이 있는 줄로 알고만있었는데 모두들 당연하게 그런줄 알 고만 있었는데 그 미모에 멋진 애인 하나 없다는걸 누가 과연 믿을 수 가 있을까요 그런 말 들은 적도 한 적도 없었어요 모 두가 어리 숙한 짐작뿐이었네요 그 미모면 멋진 애인 한둘은쯤 은 있을거라 모두 소극적인 짐작이었죠 이봐요 내 얼굴을 바라 보아요 원하는 모습 아닐진 몰라도 보면 볼수록 더 친근하다는 게 내가 주장하는 매력이죠 용기 있는 남자를 좋아하겠죠 미인 은 그렇다는 얘기가 있죠 그게 바로 나죠 나 말고는 없어 그대 마음 속엔 내 모습뿐 애인이 되줄 수 있는 용의가 있죠 모두들 우릴보며 부러운 눈초리죠 그 미모에 나의 멋진 개성있다면 누 가 우릴 지나칠 수 있을까요
그랬나요 나를 보던 밝은 시선 나의 오해였던가요 이상하죠 몰 랐어요 설레이며 밤을 지새우곤 했죠 항상 난 생각했어요 우연 한 만남 우연이 아니죠 보고파 기다렸어요 그때 마음 그냥 말 하지 그랬나요 몰랐었다는 말은 말아요 내가 괜히 미안해지니 까 하지만 그대와 이룰 순 없다고 해도 그냥 간직 할래요 내가 참 어리석었죠 그대와 나는 어울리질 않아 그래도 어쩔 수 없 죠 그댈 보면 항상 난 떨려 오는 걸요 그냥 멀리서 바라 볼께 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래요 그대와 이룰 순 없다고 해 도 그냥 간직할께요 그래요 그대와 이룰 순 없다고 해도 그냥 간직할께요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오즈의 성을 찾아나서는 모험의 꿈을 타고 무지개를 건너 배일에 싸인 마녀조차 얻지 못한 신비의 힘으로 마법에 묶인 사람들 자유롭게 해 Why don't you make your dreams come true When you were younger and you thought all things were possible Of course when I was younge I was navie now I'm older Why do you feel that way whenever you do make a wish for your dreams to come true Please make my dreams come true Yes way to go 날지 못하는 피터팬 웬디 두 팔을 하늘 높이 간절한 소망의 힘 그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 짙게 드리운 안개숲도 주문으로 숨쉬는 섬에도 아름다운 미래의 꿈 펼쳐지게 해 Have you ever heard of the story about the black hearted prince and the wicked Cinderella No I haven't it is a stroy I can't even imagine or believe Why can't you believe it could be true Just maybe it is a story of you and I
Yes now I see the truth Yes maybe you do 알고 싶지 않은 건 모두 다 저 넓은 하늘 높이 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 Oh! Ideal Taste of enjoyment 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면 간절한 소망의 힘 그 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
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은 몰랐죠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지 몰라 변해 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느낄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봐 하며 담 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 움에 내 뜻과는 다른 나의 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 는 연인 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 사이라는 그말 정말 맞는데 그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다른 한사람을 만나 또 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면서도 난 슬플때면 항상 전활 걸어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아직 나를 좋아 하나 괜히 돌려말했죠 알아요 우우우 서로 가장 순수했었던 그 때 그런 사랑 다시 할 수 없다는 걸 추억으로 남을 뿐 가끔씩 차가운 그앨 느낄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죠 나 이제 결혼해 그 애의 말듣고 한참을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곤 울었죠 그 애 마지막 말 사랑 해 듣고 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
느끼니 내가 이미 니 안에 다가가 있다는 걸 나 이제 언제까지나 너만 소중히 지켜 줄께 이미 너와 내 몸은 가까이 못하지 그래도 니 맘은 나에게로 와 있음을 난 믿어 넌 아니 내가 많이 아파하는 이유가 있음에 느끼던 그리움도 느끼지 못함임을 나의 나래 네게 가는 날이 와 다시 만나면 맘으로 안으리 다시는 놓치지 않게 하나로 보여지게 아니 하나가 되게
눈부신 그녀의 모습을 보면 어쩔줄 모르게 되버리지 예쁘다는 여자들 많고 취향 달라도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워 우리는 모두 다 그녈 좋아해 지성 미모 센스 교양 말씨 매력적인 그 눈과 마주치기만 해도 마음이 날아갈 것 같아 때로 슬픈 표정 짓게 되면 우린 가슴이 너무 아파 가끔은 질투도 나고 화도 나지 하지만 그녀를 사랑해 아름다운 그녀는 나의 천사 그보다 더 아름다울 거야 쓰일 수 있는 모든 말을 다 붙인데도 그녀를 표현하지 못해 꿈에서나 그리던 그 모습 어느 누구도 소유 못해 내가 그녀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그녀만 사랑해 잘난 성형외과도 필요없지 그냥 그 자체가 예술인데 우리 모두의 관심 우리 모두의 우상 볼수록 더 눈부신 그녀 아름다운 그녀는 나의 천사 그보다 더 아름다울 거야 수많은 미사여구 아무리 붙여봐도 그녀를 표현하진 못해 우리 모두의 사랑 우리 모두의 기쁨 볼수록 더 눈부신 그녀
셋방살이로 시작한다는 건 자존심 상해 싫다고 말하지 적어도 작은 아파트는 있어야 한 대 쇼핑을 할 때 걸어서 간다면 다리 굵어져 싫다고 말하지 선글래스에 빨간 자동차로 간대 사랑 하나 믿고 사는 것은 작은 수필집을 끼고 다닐때 얘기 동창회에 나가서도 고개를 들고 자랑스레 웃을 수 있게 -하-하 겨울에는 밍크 코트 차려 입고 여름에는 고급스레 그을린 피부 누가 봐도 결혼한지 모르는 모습 꿈을 꾸듯 상상하지만(상상을 하지) 때론 후회되고 실망도 할거야 혼자 있던 시간도 그리워지고 비교가 될 때면 위안도 하겠지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인거야 커다란 화면 깨끗한 화질의 TV는 거실의 중앙에 놓고 할로겐 조명 불 밝히는 꿈을 꾸지 로맨틱 무드 달콤한 칵테일 왈츠의 리듬에 몸을 기대고 말보단 느낌으로 밤 지새야 한대
말할걸 그랬지 나를 느끼지 못하던 너에게로 나의 마음을 주고 싶었다고 한때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위로도 했었어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며 이렇게 내가 미워짐을 어쩔 수가 없어 모두가 너를 보내며 눈물 흘리고 있지만 다가가서 널 안고 싶은 나의 맘은 알 수가 없을거야 말할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줄 수 없어 쌓여가는 꽃들 시들어 간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눈뜨면 너의 모습이 떠오른다 말도 하고 밤늦은 거리 입맡춤도 하고 싶었는데 너의 생일 파티때엔 밤새 들떠 포장한 스물 세가지 선물 네게 가득 안겨주고 싶었었는데 말할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아직까진 너를 위해 아무것도 못했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이번달 잡지 앙케이트 본적 있니 결혼의 조건으로 뽑힌 수많은 것들 사랑은 저 아래에 있고 가장 위로 선택된 건 우리 모두의 자랑인 경제력 그것도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지 세상을 사랑만으로는 살 수 없으니 하지만 그것보다 멋진 우리 모습을 좀 봐줘 뛰어난 학식과 빛나는 명예 모두가 나를 부러워해 모두가 존경의 눈빛 고상한 척들 하지만 결국엔 우릴 부러워해 Power! Money! Knowledge! Pride! 너무 현실적이 되어 가고 있는 건 아닐까 너무 이기적이 되어 가고 있는 건 아닐까 세상의 진실들이 점점 더 구겨져 간다 말하지만 단지 겉모습 뿐일지 모르는데 너무 힘겹게 달려가고 있는건 아닐까 너무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건 아닐까 느끼지 못하는 곳에 있는 어둠보다 짙은 어둠들 흐려만 가는 아이들의 눈망울 험하고 슬픈 이 세상을 지켜주는 건 바로 그 Love! True! Peace! 우리가 원하는 것과 원해야만 하는 것들 지키고 싶은 것들과 지켜내야만 하는 건 간직하고 싶은 것과 간직해야만 할 것들 표현하고 싶은 것과 해야만 하는 건 달라 조건은 저 아래에 있고 가장 위로 선택된 건 우리 모두가 가진 작은 마음
우리는 어쩌면 철저히 자신만을 위한 거짓 감정을 사랑이라 부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믿을 수 없었어 내게 보여준 이해못할 너의 모습 아무렇지 않은 듯 너의 기대만큼 한걸음 다가갈걸 그럴 수 없었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였음에도 내 허튼 예감이라 믿고 싶었는데 모든게 그대로야 싫었었지 너에게 비춘 내 넓은 듯 가장한 마음 그 안의 사랑 우리 하나인 듯 해도 잠시 어긋난 믿음에 헤어짐과 만남 두갈래의 길 위에 서서 마음과 다른 곳 보고 있어 이제는 알았어 어느 누군가를 깊이 사랑한다는 건 이해할 수도 없는 구석진 곳까지 감당해야 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