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둔 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 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보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줄을 모르네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달빛도 잠든 외로운 이 밤에 지친 내 모습은 어둠 속에 묻혀도 깊은 두 눈에 맺혀진 그리움. 살며시 숨죽여 그대 곁 가리니 *이 밤, 이 밤, 내 곁에 없어도 가까운 듯 느껴지는 그대의 숨소리 이 밤, 이 밤, 내 곁을 떠나도 보이는 듯 느껴지는 그대의 그 모습 마음을 두고 어디로 떠났나 움트는 시간이 이렇듯 왔는데도 그대 내 맘에 새롭게 심어준 기쁨의 노래를 혼자서 부르네
온종일 헤메이며 걸어보던 날, 기억 밖 저 멀리가고 말없이 외면하고 숨기려 애쓴 그날의 근심이 사라져 가면 밤은 내 곁을 몰래 감싸며 포근히 달래주고, 힘겹게 보낸 나의 지나간 하루하루를 잊게 해 주리. *버려져간 하늘 그속에 사랑이. 아득하기만 한 내 꿈에 생명을 저 시들어가는 그 꽃에 영혼을. 힘겹게 걸어왔던 날 그날에 사랑의 노래 버려져간 많은 슬픔들 이제는 모두 안녕히 긴밤을 홀로 새며 써내려가던 끝없는 이야기처럼 아무리 둘러봐도 찾을 수 없는 사랑은 내곁에 가까이 있네 말없는 사랑. 그댄 내 곁에 소리없이 남아서 흘러 내리는 나의 슬픔을 그대 눈물로 닦아 주는데
흐르는 듯 가는 시간 붙잡을 수 없듯이 지난 일 모두 잊을 순 없지 아픈 추억 더둠으면 내겐 후회뿐인데. 까닭 모를 미소 스며드네 이제와 생각하면 거짓없던 나만의 날들이었고 새롭게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지만 그대로 간직하고파 *예전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순 없네 하지만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픈 날들이네 낡은 일기 보며 또 웃음 지어 보며 나의 어리숙한 날들 다시금 사랑하고 싶어라 나약함을 숨기는 듯 이리로 저만치로, 헛된 날들을 보냈다 해도 하나 부끄러움없던 지난날 내 모습에 찾아드는 흐뭇한 그리움 이렇게 또 저렇게 흔들리며 말없이 흘러간 날들 잡히지 않을 것도 잡을 것만 같던 날 그 날을 얘기해 보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피곤한 마음 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 십년이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겟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 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대. 나만을 사랑한다 해놓고 이제 와서는 뒤돌아서 외면하네 그대. 나만을 바라본다 해놓고 이제 와서는 날 모른척 쳐다보네 그대의 차가워진 그 눈빛은 내 사랑 슬프게 만들지만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은 아직도 변하지 않아 그대, 나만을 사랑하지 않아도 그대 위하는 내 사랑 변함이 없어
언젠가부터 내게 피어있던 그대의 모습 모두 내 가슴 속에 잊을 수 없는 열망과 향기 되어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었지만 그대의 꿈은 모두 내 가슴속에 헤어질 수 없는 나만의 사랑이 되어 영원히 내 가슴속에 오, 내 맘 속의 그대 영원히 불타올라라. 저 끝없는 곳의 열망을 향하여 오, 내 맘 속의 그대 끝없이 타오르거라. 저 꺼지지 않는 사랑을 위하여.
알 수 없는 마음. 두근대는 마음. 뭐라고 말할 수가 없는 지금에 사랑한다 해도. 좋아한다 해도 아직은 어색할 뿐야. 하지만 내 마음 이렇듯 몹시 설레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걸까. 그대를 만나면 이렇듯 몹시 떨리는 것은 하이얀 사랑일까. 미소 띤 그대 모습만 바라봐도 난 이렇듯 설레. 그러나 내 마음 속의 그 말 할 수 없잖아 붉어진 나의 얼굴로 나 그대 모습 볼 순 없어요 하지만 난 그대 숨소리로 사랑 느껴요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채 허덕이는 오후의 앴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훨씬 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하는 낡은 piano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 다른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하더라도 나는 후회 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마음 언제나 푸른 하늘처럼 맑을래 하얀 구름모자 쓰고 나와 웃음 띄우는 하늘같이 내 모습 언제나 밝게 만들어준 푸른 하늘 고운 꽃구름을 벗삼아서 넓은 세상 감싸고파 때론 거센 바람 불고 슬픈 비에 젖지만 이내 회색구름 걷혀 세상 밝히는 하늘 한자리에 내 작은 마음 묻어두고 싶어 잃어버린 나의 꿈을 찾을래 내 푸른 하늘에서
바라보는 너의 눈빛 그 속엔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았던 바램들 그 거짓 그 소망 웅크려버리게 만든 벅찬 일들로 가득차 있는걸 내게 기쁨으로 다가와 나의 마음 모두를 채워줄 수 있는 건 구속 속에 피어난 억지스런 자유 아닌 내가 선택한 나만의 개성인걸 흐름따라 느낌따라 그런대로 살아가길 바랄 수도 있다 하겠지만 그저 아무런 불평 없다해도 내겐 진실한 의미가 없는거야 Go! 다가올 날들은 모두가 나의 의식 속에 있어 나만이 펼쳐갈 작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날 이제는 더 이상 구속이란 말은 원하지 않아 내가 가는 길에 상관은 이제 필요없어 그대로 가는 곳을 지켜만 보았으면 단지 나를 깊이 믿어 봐 그대가 내게 원하는 건 알고 있지만 결국에 넌 내가 아냐 어쩌면은 느낄 수도 있을거야 너의 말이 옳고 내가 아닌 것을 하지만 나를 진정 풍요롭게 하는 것은 돈도 권력도 명예도 아닌거야 말로 인생을 바꿀 수는 없어 그건 너무 유치하고 그건 너무 우습잖아 그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뜻한대로 그대로 행동하는 거야 Go! 시간은 흐르고 어쩔 수 없이 나도 흐르겠지만 잡을 수 없다고 슬퍼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바로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나의 자리이고 보이진 않지만 조금씩 넓혀가야 하지 그대로 나의 모습 지켜만 보았으면 단지 작은 믿음을 지녀 그대가 내게 원하는 건 알고 있지만 결국에 넌 내가 아냐 당신이 못다했던 일들을 억지스레 나에게 강요하려들지 말아줘요 나는 나 또 너는 너 우린 언제나 그냥 그런 Go! 그대로 가는 곳을 지켜만 보았으면 단지 나를 깊이 믿어봐 그대가 내게 원하는 건 알고 있지만 결국에 넌 내가 아냐 날 바라보는 너의 눈빛 그 속엔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았던 바램들 그 거짓 그 소망 웅크려버리게 만든 벅찬 일들로 가득차 있는걸 흐름따라 느낌따라 그런대로 살아가길 바랄수도 있다 하겠지만 그저 아무런 불평 없다해도 내게는 의미 하나 없어
푸른하늘 2집 수록곡. 고등학교 다닐 때 밤에 라디오를 틀면푸른하늘의 노래가 정말 자주 나왔었는데. 그 때 막 울고 그랬다.사는 게 짜증스러워서ㅋㅋㅋ 울 때 배경음악으로 깔아놓기 딱 좋다.유영석씨 때문에 한 번 운 적이 있는데 신해철의 음악도시 팬이어서 신해철에게 이름 한 번 불리워보고자편지로 코너 참여를 했었다. 그 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