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여 우리들은 아침에도 저녁에도 서로서로 근심걱정 나누며 살아왔네 근심걱정 나눌진대 그무엇이 두려워 나의 걱정을 그대가 그대가 근심하면 내사랑 그대여 하나님의 크신은총 그대에게 내리시라 그내는 나의 생명 나의 온갖 즐거움 그대는 나의 생명 나의 온갖 즐거움 그대는 나의 생명 영원한 내 사랑
모든게 스쳐간 한줌의 바람이었나 짧았던 슬픈사랑 멀리 멀리 바람같이 사라졌나 꿈많은 환상속에 방황했던 수많은 날 작별의 말도없이 먼곳으로 바람처럼 가버렸나 * 사월이 오면 꽃은 웃건만 얼룩진 마음 슬픔만 남아 기쁨도 잃어버린 그림자 같은 고독이여 어두운밤 별빛속에 바람소리만 울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