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앞에 다가섰더니 내모습이 보이질 않네 깜짝놀라 악! 소리 지르니 내얼굴이 보이는구나(흥) 거울앞에 다가섰더니 내모습이 멍이 들었네 너무 놀라서 어쩔줄 모르고 내 얼굴을 어루만졌네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해봐도 무슨일인지 알수가 없어 이게 무습 날벼락일까 내 마음은 악 너무 아프네 이게 무슨 날벼락일까 내 마음은 너무 아프네 이게 무슨 날벼락일까 악 너무 아프네
거짓이었어 그 까만 두눈빛은 거짓이었어.처음부터 그렇게 거짓이었어.달콤한 그 입술은 거짓이었어.어쩌면 그렇게 달라질 수 있을 수가 있나요.다른 사람도 아닌 내 앞에서 그렇게 해야 떠날 줄 알았나요.야속한 님아 지금도 이렇게 난 그대 가슴에 남기를 원해요. 세월이 흘러 모든것이 변해도 그대여 지금 옛날처럼 웃고 다시한번 힘주어 나를 안아요. 그렇게 당신은 쉽게 안녕이라는 말을 할 수 있나요. 변해버린 그 마음을 아직도 나는 알수없는데 기어히 그대 가신다하면 난 울 울지 않고 보내드리리 이렇게 아픔은 가슴에 묻은채 안녕
비 개인 이 시간 오후 해맑은 거리로 나가 발걸음 내딛는 대로 한참을 말없이 걷다. 어느샌가 어둠이 짙어 네온이 켜질때 그 화려함에 멈춘 발걸음 뒤돌아 보며는 아직도 남아있는 비게인 하늘은 내게 아쉬운 표정에 빛을 짧았던 추억으로만 남기고간 그리움되어 슬퍼진 내마음 아무도 몰라 나만의 사랑 비게인 오후를- 아-
시간이 어떻게 흘러 왔는지 벌써 거리는 어둡고 싸늘해진 저녁바람 가르며 새 한마리 날아서 가네 그대와 걸었던 길로 가면은 눈물이 흐를 것 같아 뒤돌아선 발걸음이 지금은 너무 후회스럽기만 해 *힘없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그 누가 나와같이 아픈 마음으로 이 거리를 지날까 모든게 슬픔으로 가득하고 외로워지는 오늘밤이면 어느새 불어오는 싸늘한 바람이 발걸음을 재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