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에 가로등 하나둘 불을 밝히면 나의 손 잡을듯 이만큼 다가서는 별 저 별을 갖고 싶어라 저 별을 갖고 싶어라 나는 왜 별이 좋을까 나는 왜 별이 좋을까 너는 저기 멀리 멀리서 밤을 지켜 빛내지만 그런 네가 없으면 나는 눈물뿐이니 알 수가 없구나 알 수가 없구나
고요한 밤하늘 아득히 저 먼 작은별 눈물에 어리어 춤추는 나의 별이여 어둠만 깊어 가는데 어둠만 깊어가는데 너는 왜 저기 있을까 너는 왜 말이 없을까 너는 이밤의 끝에서 너의 이름을 부르지만 그런 나의 애타는 목소리를 듣는지 알 수가 없구나 알 수가 없구나 루~~~루~~~루~~~루~~~ 별 지는 아침오면 나는 그곳에 가리라 네가 있는 저 산 넘어 그곳으로 가리라
첫사랑의 빛깔로 복사꽃이 피던 날 가슴 설레며 가슴 설레며 불현듯이 다가선 그대여 아~ 눈이 부시게 어디선가 불현듯이 다가선 그대여 언제까지나 기다리던 꿈 내사랑 언제까지 영원히 잊지 못할 내사랑 꽃비가 내리던 그날 지금도 잊을 수 없네 첫눈이 들어 발을 멈추던 우리는 서로 사랑해
딩동뎅 딩동뎅 키타소리 즐거운 노래소리 딩동뎅 딩동뎅 키타소리 내고운 님의소리 징글렁 징글렁 들려온다 정다운 키타소리 징글렁 징글렁 소리맞춰 다함꼐 노래부르자 뜨거운 꿈을 가지고 우리 젊은 이들아 손에 손을 마주잡고서 더 깊은 사랑으로 모두 하나되어 입을 모아 노래부르자 딩동 딩동 딩동 허 딩동뎅 딩동뎅 키타소리 즐거운 노래소리 딩동뎅 딩동뎅 키타소리 내고운 님의소리 딩동뎅 딩동뎅 키타소리 딩동뎅 딩동뎅 딩동뎅 딩동뎅
이밤이 너무 외로워 그대 지금 알고 있나요 이밤이 너무 서러워 어둔밤길을 걸어요 이길을 걷고 걷다 보면 발걸움이 너무 무거워 한숨길 헤메고 휴우 고인 눈물 떨어질까 하늘을 봐요 (반복) 살며시 스치는 바람은 어디에선가 따스한 그대에 숨결 전해지는데 이 한밤은 아직도 외로워 외로워 그대 언제쯤이면 날 사랑 한다 하겠소 이제는 너무 지쳐버렸소 지금 난 누울 자리가 필요해 (반복) 저달이 너무 빨리 지는것은 정말 싫어 싫어 이밤에 어둠속에 내모습을 묻고 있지만 지만 나에게 필요없는 빛이라도 안돼 떨어지지마
이렇게 내맘 아픈걸 그대 지금 알고 있나요 이밤이 너무 서러워 어둔 밤길을 걸어요 어둔 밤길을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