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워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적엔 돈이없어 쩔쩔 내다가 뒷문으로 살금 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돈 한푼 없이 폼 낸다해서 누가 알아 주냐고 그래도 곧 죽어도 my 폼 국내 최고 명품 이제 전세 월세 이래도 내게 제대로 된 좋은차 아직 살아있는 my my 크레디드 카드 한 두개가 아닌걸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푼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
아버지가 모아준 아까운 전재산을 다털어먹고 마지막엔 마지막엔 차비도 없어서 덜렁 덜렁 겉으로는 의젓하신 신사같지만 주머니엔 한푼없는 새빨간 건달 요리먹고 술마실땐 기분좋지만 매맞는 꼴이란 매맞는 꼴이란 대출걱정 카드 돌리기는 기본 두꺼비 쳐다보기도 싫어 이러다 발목 달아날까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곧 죽어도 my 폼 국내 최고 명품 폼잡고 있는 척하고 사는게 나의 신조 나의 좌우명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푼없는 건달이 요리집이 무어냐 기생집이 무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