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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는 우리 인생 Vol. 5 (0000)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가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둘이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네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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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는 우리 인생 Vol.4 (0000)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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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10 (0000)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 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메이네 밤 비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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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10 (0000)
순정을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마음을 찾을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서쳐만 지나갈껄 그냥 그대로 있을껄 당신 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이마음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도 아픈것을 왜 몰랐던가 상처난 내마음을 달랠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차라리 비킬것을 쳐다보지 말것을 당신 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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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9 (0000)
1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2구름도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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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9 (0000)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 떠나간 사람 (간주중)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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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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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그래도 당신은 나에게 맨 처음 사랑을 준 사람
당신만은 내가 영원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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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잘가요 잘있어요 작별인사도 못하고
말없이 돌아서는 외로운 가슴을 갈매기가 울려주네 유달산 안개속에 묻어버린 옛 사랑 모두가 허사드라 모두가 실없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파도도 잠이 들어 사라진 삼학도에 등대불 가물가물 멀어진 뱃머리 혼자남은 그림자 하나 유달산 꽃이 필땐 돌아온다는 기약은 내 마음 달래주는 이별의 인사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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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계절이 스치고 간 마른 잎새에는 지금도 가을비는 흐느끼는데 상처뿐인 아픈 마음 사무쳤나요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계절이 스치고 간 마른 잎새에는 지금도 가을비는 흐느끼는데 상처뿐인 아픈 마음 사무쳤나요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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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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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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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네가 떠난 창가에는 커텐을 내리고
모닥불같은 가슴 흘러내리는 눈물에 소리없이 꺼져만가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 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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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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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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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85 (목포부르스/잃어버린 창가) (1984)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사람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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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 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뿌려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 변해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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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만남없는 이별 . . . 김지애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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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그래도 당신은 나에게 맨 처음 사랑을 준 사람
당신만은 내가 영원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만약에 당신이 내 가슴에 상처를 준다해도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으리 언제나 당신은 내 사랑 사랑의 기쁨을 준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내 사랑을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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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잘가요 잘있어요 작별인사도 못하고
말없이 돌아서는 외로운 가슴을 갈매기가 울려주네 유달산 안개속에 묻어버린 옛 사랑 모두가 허사드라 모두가 실없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파도도 잠이 들어 사라진 삼학도에 등대불 가물가물 멀어진 뱃머리 혼자남은 그림자 하나 유달산 꽃이 필땐 돌아온다는 기약은 내 마음 달래주는 이별의 인사드라 울며 헤어진 목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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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 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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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서초동에 밤은깊어 궂은비는오는데
어느누가 달래주나 외로운 내마음 하나둘씩 꺼져가는 네온사인 불빛은 식어가는 사랑에 한숨어린 내사연 이제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님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밤깊은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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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계절이 스치고 간 마른 잎새에는 지금도 가을비는 흐느끼는데 상처뿐인 아픈 마음 사무쳤나요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계절이 스치고 간 마른 잎새에는 지금도 가을비는 흐느끼는데 상처뿐인 아픈 마음 사무쳤나요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린 눈물이 그렇게도 오랜 세월 사무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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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당신이 떠나던 밤
쓸쓸한 거리에는 불 꺼진 창문마다 밤이슬에 젖네 사랑해 사랑해 정열이 불타던 뜨거운 사랑이 그 마음 변해버려 떠나 버릴 줄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당신이 가버린 뒤 외로운 빈 방에서 두줄기 눈물 속에 흐느끼는 이 마음 사랑해 사랑해 영원한 그 맹세 믿어온 사랑이 지금은 타인들의 잃어버린 꿈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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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네가 떠난 창가에는 커텐을 내리고
모닥불같은 가슴 흘러내리는 눈물에 소리없이 꺼져만가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 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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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1집 - 김지애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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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만남없는 이별 . . . 김지애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차라리 아픈 추억을 남긴 채 떠나갔다면 목놓아 울면서 잊었을 것을 나 혼자 사랑했던 너 그런 나의 마음 전하기전에 너는 가버렸지만 만~ 남 없는 이별에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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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서초동에 밤은깊어 궂은비는오는데
어느누가 달래주나 외로운 내마음 하나둘씩 꺼져가는 네온사인 불빛은 식어가는 사랑에 한숨어린 내사연 이제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님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밤깊은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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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한 잔 술에 시름 잊고 두 잔 술에 마음 달래고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든가 세월은 흘러 흘러 다시 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 일은 두 번 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한 잔 술에 정을 주고 두 잔 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든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인 걸 미련 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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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바람에 실려갔나 빗속에 흘러갔나
빛나던 행복의 흔적 얼룩진 눈물자욱 마르기 전에 그 사람 멀어졌네 아~ 돌아가도 지나간 이야긴데 미련두지 말자 하지만 상처뿐인 가슴 구름에 밀려 갔나 강물에 흘러갔나 꿈같은 사랑의 흔적 차거운 눈물자욱 마르기 전에 그 사람 멀어졌네 아~ 생각해도 소용없는 일인데 슬퍼하지말자 달래보는 상처뿐인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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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그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으로 감추고
오랜 세월 쌓인 수심 사랑이었네 떠나는사람 남는사람 아픈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못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서럽도록 고운 사연을 가슴속에 감추고 연정의 고운 마음 사랑이었네 떠나는사람 남는사람 아픈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못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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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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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당신이 떠나던 밤
쓸쓸한 거리에는 불 꺼진 창문마다 밤이슬에 젖네 사랑해 사랑해 정열이 불타던 뜨거운 사랑이 그 마음 변해버려 떠나 버릴 줄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당신이 가버린 뒤 외로운 빈 방에서 두줄기 눈물 속에 흐느끼는 이 마음 사랑해 사랑해 영원한 그 맹세 믿어온 사랑이 지금은 타인들의 잃어버린 꿈 진정 어리석은 서글픈 여인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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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순정을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마음을 찾을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서쳐만 지나갈껄 그냥 그대로 있을껄 당신 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이마음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도 아픈것을 왜 몰랐던가 상처난 내마음을 달랠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차라리 비킬것을 쳐다보지 말것을 당신 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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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네가 떠난 창가에는 커텐을 내리고
모닥불같은 가슴 흘러내리는 눈물에 소리없이 꺼져만가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 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아아 사랑했노라 너만을 소리치던 목소리 착각인가 환상인가 추억의 등불인가 다시온단 기약없이 미련만 남기고 뒤돌아보던 그 모습 휘청거리던 그림자 눈물속에 아른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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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2집 - 사나이라면/실거리 꽃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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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줄 끊어진 연처럼 멀리 떠난 그사람
맺은 인연 정을 끊고 어디로 갔나요 당신을 훌훌 털고 무정할수 있어도 얼키고 설킨정 잊을수 없어 끊긴줄 임을 찾아 바람속을 헤매네 날아가는 연처럼 떠나버린 그사람 맺은 인연 정을 두고 어디로 갔나요 당신은 훌훌털고 무정할 수 있어도 타래에 감긴정 풀릴길 없어 끊긴줄 잡고 바람속을 헤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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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노을을 따라서 네온 불꽃이 피면
비가 오지 않아도 내 가슴엔 이슬이 맺히네 술잔에 얼룩 진 버림 받은 슬픔 여인 밤에 피어난 꽃처럼 네온에 젖어드는 슬픈 여인의 눈물 세월을 따라서 네온불 변하여도 여인 가슴엔 첫사랑 그님만을 잊지못해서 슬픔만 쌓이네 술잔에 외로움 달래보는 슬픈 이 밤에 시들은 꽃처럼 네온에 젖어드는 슬픈 여인의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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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속상해 못살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해도 하루도 당신없인 나는나는 못살아 긴 세월 든정 때문에 가슴에 불이 날땐 미움이 탈땐 인연을 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많아 뒤돌아가지 못하네 이제는 헤어 지자고 타인들 처럼 말해도 봄날에 눈녹듯이 네가 네가 그리워 긴 세월 든정 때문에 두눈에 눈물 날땐 눈물이 날땐 당신을 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많아 뒤돌아 가지 못하네 뒤돌아 가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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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무명초
1절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는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여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2절 그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는 밤새워 피는 맛은 그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마른가슴 적시네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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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꿀꽃같은 그리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바라보며 애를 태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 막힌 벙어리 뻐꾸기 태양같은 뜨거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말못하고 이슬에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막힌 벙어리 뻐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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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차가운밤바람에 여인가슴시려도 돌아가는술잔에 꽃잎술을적시며
밤을마시는여인아 사랑은괴로워 정주면서러워 외로움을삼키고 그리움을감추고 아- 아-- -- 흘러내린눈물이 이한밤을적신다 쓰러진갈대라고 뿌리마져없다던가요 꽃바람을날리며 허튼웃음던지며 목마른가슴달랜다 사랑은괴로워 정주면서러워 외로움을삼키고 그리움을감추고 아-- 아-- -- 별빛 같은추억이 이한밤을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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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1.가슴아픈 사연은 찻잔에 담으면 잔마다 그려지는 숱한 지난 이야기 다정했던 관계에서 멀어짐이 슬퍼도 이제는 모두 소용없는 일 잘 가세요 님이여 내 사랑한이여 2.외로움을 모두 담아 술잔에 따르면 한잔 가득 채워지는 숱한 지난 이야기 달콤했던 속삭임도 아픈 추억뿐인걸 행복한 날들이 나를 울려도 잘 가세요 님이여 내 사랑한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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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3집 - 김지애 3집 (1988)
여자의 외로움을
얼마나 이해한다고 가벼운 기분으로 아는척 하지마세요 너무나 행복해도 우는게 여자라지만 이렇게 외로워서 우는것도 여자입니다 어느곳에 마음줄까 어느품에 안겨울까 주인처럼 머무를 님도 없는 나는 외로운 여자 여자의 외로움을 얼마나 이해한다고 가벼운 기분으로 아는척 하지마세요 너무나 행복해도 우는게 여자라지만 이렇게 외로워서 우는것도 여자입니다 어느곳에 마음줄까 어느품에 안겨울까 주인처럼 머무를 님도 없는 나는 외로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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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것이
정이라고 말하셨나요 마음을 다주어도 떠나는것이 남자라고 말하셨나요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을 적시고 두눈에 눈물이 흐르는데 돌아온다면 다시 돌아와 준다면 이제는 다시 보내지 않으리 순간에 잊혀지지 않는것이 미련이라 말하셨나요 가슴을 비워놓고 기다리는 것이 여자라고 말하셨나요 구르는 잎새위에 맺혀진 이슬은 마음에 남겨진 슬픔인가 잊으려해도 다시 잊으려해봐도 생각나는게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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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 빛에 내 모습을 던져도 지울수 없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헛튼 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빙글빙글 돌아도 취하지 않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허튼 소리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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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1.흐느끼는 음악에 내 마음은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내모습은 던져도 지울 수 없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미련을 지우려고 찬바람 앞에서 허튼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2.흐느끼는 음악에 내 마음은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빙글 빙글 돌아도 취하지 않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미련을 지우려고 찬바람 앞에서 허튼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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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날버리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모닥불은 왜 질러 아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모르는체 돌아서는 야속한 사람아 서러운 내가슴에 흐르는 눈물 사랑은 갈대라고 그누구가 말했나 아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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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1. 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날버리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모닥불은 왜 질러 아 - - -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2. 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모르는체 돌아서는 야속한 사람아 서러운 내가슴에 흐르는 눈물 사랑은 갈대라고 그누가 말했나 아 - - -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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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내가슴이 무너지던
그때 그아픔 아득한 추억되어 멀어졌는데 때로는 너때문에 괴로워도 울었지만 지금도 가슴속에 그대로 남았단다 그대로 남았단다 눈시울을 적시면서 보낸 사랑도 지금은 남이되어 멀어졌는데 못잊는 너때문에 가슴아파 울었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사랑이 되었단다 사랑이 되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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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 떠나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 얄미운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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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 떠나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 얄미운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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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언제라도 기대서면
뜨겁던 가슴 온마음 넘치도록 사랑한 당신 어디있나요 왜 가셨나요 그누가 불렀길래 떠나셨나요 고통이 몰아치는 비고 빈밤을 어찌하라고 언제라도 기대서면 뜨겁던 가슴 온마음 넘치도록 사랑한 당신 왜 가셨나요 왜 못오나요 그누가 잡았길래 못오시나요 고통이 몰아치는 비고 빈밤을 어찌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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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그리움이 짙으면
눈물바다 이루고 찬바람에 시린가슴 너를 잊지 못하네 지나가는 세월에 스쳐가는 사랑이 괴로움 남기고 떠나네 가거라 잘가거라 눈물없는 곳으로 너와 나의 기억들을 새하얗게 지우마 언젠가는 잊으리 언젠가는 잊으리 그리운 너의 모습을 서러움이 터지면 미움으로 변하고 풀잎처럼 여린 가슴 너를 잊지못하네 흘러가는 세월에 잠시나눈 사랑이 상처만 남기고 떠나네 가거라 잘가거라 눈물없는 곳으로 너와 나의 기억들을 새하얗게 지우마 언젠가는 잊으리 언젠가는 잊으리 그리운 너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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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당신께서 나를 본순간
발길을 멈추셨지요 하얀 종이에 나를 싸더니 당신방에 데려갔지요 표지속에 내모습이 예쁘던가요 한장두장 읽어갈때는 아 나를 가까이 하더니 이젠 내가 싫어졌나요 잃어버린뒤에 버려야만 했던 한권의 책인가요 당신께서 해질무렵에 서재에서 나를 꺼냈죠 깊어가는 밤 잊으시고서 자주 나를 읽으셨지요 표지속에 내모습이 예쁘던가요 한장두장 읽어갈때는 아 나를 가까이 하더니 이젠 내가 싫어졌나요 잃어버린뒤에 버려야만 했던 한권의 책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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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1989)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고개
눈물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흘러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삼키며 정든 님을 떠나보내던 고개 한많은 아리랑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 고개 한숨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떠나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흘리며 정든 님과 헤어지던 고개 사랑의 아리랑 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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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속상해 못살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해도
하루도 당신없인 나는 못살아 긴 세월 든정때문에 가슴에 불이 날땐 미움이 탈땐 인연을 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많이 뒤돌아가지 못하네 이제는 헤어 지자고 타인들 처럼 말해도 봄날에 눈녹듯이 네가 네가 그리워 긴 세월 든정 때문에 두눈에 눈물 날땐 눈물이 날땐 당신을 잊고 싶지만 그래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많아 뒤돌아 가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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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무명초
1절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는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여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2절 그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는 밤새워 피는 맛은 그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마른가슴 적시네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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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그리워도 갈수없네
보고파도 만날길 없네 한번 떠난 그사람은 소식조차 없으니 무정타 원망해봐도 아무소용이 없더라 차거운 사랑 빙점의 사랑 사랑의 무정 손 흔들며 떠나갈땐 다시오마 약속을 두고 낯설은 타국으로 웃으면서 떠난 그님이 강같은 세월이 흘러 바다를 이루어도 소식 없더라 대답없더라 사랑의 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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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것이
정이라고 말하셨나요 마음을 다주어도 떠나는것이 남자라고 말하셨나요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을 적시고 두눈에 눈물이 흐르는데 돌아온다면 다시 돌아와 준다면 이제는 다시 보내지 않으리 순간에 잊혀지지 않는것이 미련이라 말하셨나요 가슴을 비워놓고 기다리는 것이 여자라고 말하셨나요 구르는 잎새위에 맺혀진 이슬은 마음에 남겨진 슬픔인가 잊으려해도 다시 잊으려해봐도 생각나는게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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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 빛에 내 모습을 던져도 지울수 없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헛튼 소리 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흐느끼는 음악에 내 맘을 주어도 돌아가는 불빛에 빙글빙글 돌아도 취하지 않더라 그리움만 더하더라 낯선밤 외로운 내마음 당신을 잊으려고 눈물을 지우려고 찬바람앞에서 허튼 소리하지만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신다 방배동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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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꿀꽃같은 그리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바라보며 애를 태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 막힌 벙어리 뻐꾸기 태양같은 뜨거움을 가슴깊이 간직한채로 말못하고 이슬에우는 나는 벙어리 뻐꾸기 큰소리로 사랑한다고 울어버리고 싶은데 목멘것처럼 가슴이막힌 벙어리 뻐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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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본체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날버리고 떠나갈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모닥불은 왜 질러 아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잔잔한 내가슴에 모닥불을 질러놓고 모르는체 돌아서는 야속한 사람아 서러운 내가슴에 흐르는 눈물 사랑은 갈대라고 그누구가 말했나 아 당신이 피워놓은 사랑의 모닥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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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슴이 무너지던
그때 그아픔 아득한 추억되어 멀어졌는데 때로는 너때문에 괴로워도 울었지만 지금도 가슴속에 그대로 남았단다 그대로 남았단다 눈시울을 적시면서 보낸 사랑도 지금은 남이되어 멀어졌는데 못잊는 너때문에 가슴아파 울었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사랑이 되었단다 사랑이 되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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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1.가슴아픈 사연은 찻잔에 담으면 잔마다 그려지는 숱한 지난 이야기 다정했던 관계에서 멀어짐이 슬퍼도 이제는 모두 소용없는 일 잘 가세요 님이여 내 사랑한이여 2.외로움을 모두 담아 술잔에 따르면 한잔 가득 채워지는 숱한 지난 이야기 달콤했던 속삭임도 아픈 추억뿐인걸 행복한 날들이 나를 울려도 잘 가세요 님이여 내 사랑한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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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 떠나간 사람 (간주중)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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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언제라도 기대서면
뜨겁던 가슴 온마음 넘치도록 사랑한 당신 어디있나요 왜 가셨나요 그누가 불렀길래 떠나셨나요 고통이 몰아치는 비고 빈밤을 어찌하라고 언제라도 기대서면 뜨겁던 가슴 온마음 넘치도록 사랑한 당신 왜 가셨나요 왜 못오나요 그누가 잡았길래 못오시나요 고통이 몰아치는 비고 빈밤을 어찌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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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그리움이 짙으면
눈물바다 이루고 찬바람에 시린가슴 너를 잊지 못하네 지나가는 세월에 스쳐가는 사랑이 괴로움 남기고 떠나네 가거라 잘가거라 눈물없는 곳으로 너와 나의 기억들을 새하얗게 지우마 언젠가는 잊으리 언젠가는 잊으리 그리운 너의 모습을 서러움이 터지면 미움으로 변하고 풀잎처럼 여린 가슴 너를 잊지못하네 흘러가는 세월에 잠시나눈 사랑이 상처만 남기고 떠나네 가거라 잘가거라 눈물없는 곳으로 너와 나의 기억들을 새하얗게 지우마 언젠가는 잊으리 언젠가는 잊으리 그리운 너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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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여자의 외로움을
얼마나 이해한다고 가벼운 기분으로 아는척 하지마세요 너무나 행복해도 우는게 여자라지만 이렇게 외로워서 우는것도 여자입니다 어느곳에 마음줄까 어느품에 안겨울까 주인처럼 머무를 님도 없는 나는 외로운 여자 여자의 외로움을 얼마나 이해한다고 가벼운 기분으로 아는척 하지마세요 너무나 행복해도 우는게 여자라지만 이렇게 외로워서 우는것도 여자입니다 어느곳에 마음줄까 어느품에 안겨울까 주인처럼 머무를 님도 없는 나는 외로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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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1. 당신께서 나를 본순간 발길을 멈추셨지요
하얀 종이에 나를 싸더니 당신방에 데려갔지요 2. 당신께서 해질무렵에 서재에서 나를 꺼냈죠 깊어가는 밤 잊으시고서 자주 나를 읽으셨지요 * 표지속에 내모습이 예쁘던가요 한장두장 읽어갈때는 아~ 나를 가까이 하더니 이젠 내가 싫어졌나요 잃어버린뒤에 버려야만 했던 한권의 책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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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4집 - 김지애 4집 (1989)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고개
눈물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흘러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삼키며 정든 님을 떠나보내던 고개 한많은 아리랑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 고개 한숨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떠나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흘리며 정든 님과 헤어지던 고개 사랑의 아리랑 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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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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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잊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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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 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보낸 꽃잎편지 고운순정 담아서 그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 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보낸 첫사랑의 꽃잎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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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해 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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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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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에 플렛트 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0시 50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서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 우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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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엔 불빛만 아른아른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서도 잠들던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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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을 사모치는 가슴속에 깊은상처 남겼는데 못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오면 흐느껴 쓰라린 이눈물 만나면 괴로워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사랑해선 안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잊지못할 추억들은 아픈미련 남기는데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오면 흐느껴 쓰라린 이눈물 만나면 괴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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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손을 마주잡고 푸른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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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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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울지마라 가슴아프다 두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나뜨렌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로운 다리야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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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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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 가에 흘러내린다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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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사랑했다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이
이렇게도 가슴 깊이 사무칠 줄은 그리움이 쌓이는 창가에 별들을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이별이 안아다 준 쓰라린 상처가 이다지도 내 가슴을 울려줄 줄은 그리움이 흐르는 창가에 가랑잎 바라보며 잊으려 해도 보고 싶은 내 마음은 변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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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임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내일이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맘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 수 있나요 임소식 기다리다가 봄날이 가네 낙엽지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맘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말도 잊어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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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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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으며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 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 보는 그리운 시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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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1/ 밤~하늘에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준~ 마음인데 변할~수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가슴깊이 세기며~ 살아갑니다 ~~ 2/ 세~월따라 꽃잎은~ 시~드러가도~ 한번준~ 사랑인데 돌릴~수없네~ 사~랑이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영원도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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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사람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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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드리 1집 [remake] (1989)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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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 든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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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두견새가 귀촉도
목메어 울면 꿈길은 깃을달아 비단사창 열었다오 지체라면 높은몸이 삼베치마 둘렀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메인다 해가지면 산마루 별님을 따라 밤마다 벼갯머리 구중궁궐 거닐었소 금지옥엽 크신님이 산천속에 묻혔으니 아 구슬공주 구슬공주 슬픈사연 목이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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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 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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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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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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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나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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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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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 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 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 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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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애 - 메들리 2집 [remake] (1990)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엔 불빛만 아른아른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서도 잠들던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