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우~~우우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텅빈 내 공간에 조명을 내리면 어둔 거리속에 차가운 방황이 허한 웃음으로 시선을 던져도 어둔 하늘보다 난 더 초라했어 무슨말을 할까 변명은 아니야 복잡한 현실에 그저 난 지친것 뿐야 어설픈 환상에 길들어진 모습이 난 싫어 이젠 떠날거야
난 느끼고 싶어 언제나 어둠 밖으로 햇빛이 있고 가슴 벅차오르는 살아 있단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야 외칠수 있어 아름다운 세상은 가슴에 있는거야
귀에 들려오는 자동차 소음에 나의 무거웠던 걸음도 지쳤어 항상 내 뜻대로 선택할 수 없는 서툰 존재만이 남아 있던거야 무슨말을 할까 변명은 아니야 복잡한 현실에 그저 난 지친것 뿐야 어설픈 환상에 길들어진 모습이 난 싫어 떠날거야 무슨말을 할까 변명은 아니야 복잡한 현실에 그저 난 지친것 뿐야 어설픈 환상에 길들어진 모습이 난 싫어 떠날거야 난 느끼고 싶어 언제나 어둠 밖으로 햇빛이 있고 가슴 벅차오르는 살아 있단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무슨말을 할까 변명은 아니야 복잡한 현실에 그저 난 지친것 뿐야 어설픈 환상에 길들어진 모습이 난 싫어 떠날거야 무슨말을 할까 변명은 아니야 복잡한 현실에 그저 난 지친것 뿐야 어설픈 환상에 길들어진 모습이 난 싫어 떠날거야 무슨말을 할까 변명은 아니야 복잡한 현실에 그저 난 지친것 뿐야 어설픈 환상에 길들어진 모습이 난 싫어 떠날거야
혼자라는 슬픈 마음에 오늘 하루도 갇혀져 있었지 쉬운 인연 그보다 더 쉽게 널 만난건 무엇일까 떠난다는 그말 한마디
어느 새 아픔으로 커지고 난 세련된 이별을 위해서 준비해 둔 웃음으로 마지막 널 보낼수 있지만 나의 젖은 눈을 아는지 이젠 어디로 가야할지 알수없어 남겨진 사랑 모두 돌려 줄거야 니 속에 갇혀버린 내 익숙한 모습 추억을 버리기엔 너무 큰 너의 자리였나
떠난다는 그말 한마디
어느 새 아픔으로 커지고 난 세련된 이별을 위해서 준비해 둔 웃음으로 마지막 널 보낼수 있지만 나의 젖은 눈을 아는지 이젠 어디로 가야할지 알수없어 남겨진 사랑 모두 돌려 줄거야 니 속에 갇혀버린 내 익숙한 모습 추억을 버리기엔 너무 큰 너의 자리였나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어 남겨진 사랑 모두 돌려 줄거야 니 속에 갇혀버린 내 익숙한 모습 지우는 연습만이 날 찾는 길인줄도 몰라
항상 곁에 있다해도 허전함만 더해주고 세상이 슬퍼만 보이잖니 밀려가고 밀려오는 흔들리는 너와 나는 걸어갈 방향마저 잃었어 나의 부탁이야 처음의 느낌을 다시한번 아직 늦진 않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너의몫과 나의몫을 정확하게 나누려 하지마
난 항상 너의 가까이에 다가설 꿈들을 꾸지만 넌 그때마다 먼곳으로 달아나려 했던걸 분명알아 항상 곁에 있다해도 허전함만 더해주고 세상이 슬퍼만 보이잖니 밀려가고 밀려오는 흔들리는 너와 나는 걸어갈 방향마저 잃었어 나의 부탁이야 처음의 느낌을 다시한번 아직 늦진 않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의 부탁이야 처음의 느낌을 다시한번 아직 늦진 않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너의몫과 나의몫을 정확하게 나누려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