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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안동사랑노래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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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동사랑노래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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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김태곤 [성인가요]
김태곤 ,,대박났네,, 강남갔던 제비가 박씨를 물고오니 우리네집안 대박났군아 에헤야 에헤라데야 너무나좋을씨구 이강산 에 행운이 찾아왔네 우리모두 다같이 슬금슬금 톱질하세 저박이 터져서 우리모두 부자되게 에헤야데헤야 우리모두 소원성취했네 박하나터져도 또돈 박두개터져도 또돈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2 절 강남갔던 제비가 박씨를 물고오니 우리마을 대박났군아 에헤야에헤라데야 너무나좋을씨구 이강산에 행운이 찾아왔네 우리모두 다같이 슬금슬금 톱질하세 저박이터져서 우리모두 부자되게 에헤야데헤야 우리모두 소원성취했네 박하나터져도 또돈 박두개터져도또돈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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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김태곤 [성인가요]
김태곤 ,,대박났네,, 강남갔던 제비가 박씨를 물고오니 우리네집안 대박났군아 에헤야 에헤라데야 너무나좋을씨구 이강산 에 행운이 찾아왔네 우리모두 다같이 슬금슬금 톱질하세 저박이 터져서 우리모두 부자되게 에헤야데헤야 우리모두 소원성취했네 박하나터져도 또돈 박두개터져도 또돈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2 절 강남갔던 제비가 박씨를 물고오니 우리마을 대박났군아 에헤야에헤라데야 너무나좋을씨구 이강산에 행운이 찾아왔네 우리모두 다같이 슬금슬금 톱질하세 저박이터져서 우리모두 부자되게 에헤야데헤야 우리모두 소원성취했네 박하나터져도 또돈 박두개터져도또돈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삼천리 금수강산 돈벼락 맞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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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엄마 부르던 아기는 들국화가 되었나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 두노라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강 건너 작은 등불은 풀벌레들 놀이인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 두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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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간밤에 울던제비
날이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길 다시오마 찾아가나 저히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계신곳에- 푸른하늘에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 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디둥실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깊은밤 잠 못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떠난 내님소식 그 언제나 오시려나 가슴조여 기다려지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달- 아- 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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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 살다 가라 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 살다 가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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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메냐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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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그윽한 준봉에 한 떨기 핀 꽃은 바람에 흩날려 에루화 건들거린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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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처음 본 이 순간 부끄러워 말 못해
그저 눈길로 우리 살며시 속삭여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워 사랑해요 반짝이는 눈동자 향기로운 머리칼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대 나를 사로잡았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워 사랑해요 처음 본 순간이지만 사랑해요 사랑해요 반짝이는 눈동자 향기로운 머리칼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대 나를 사로잡았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워 사랑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워 사랑해요 처음 본 순간이지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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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퍼덕퍼덕 거리는 새 푸른하늘 좋다고
높이높이 날더니 왜 날개 접었을까 퍼덕퍼덕 날고 싶어도 날수가 없네 울고 싶어도 울수가 없는 새야 못다한 사랑이 못다이룬 약속이 못다한 청춘이 애닯어 파랑새는 울어 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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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대박났네: 스페샬 골든 (2005)
한산섬
닭 밝은 밤에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선가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어디선가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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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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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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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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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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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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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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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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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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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 ||||
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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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Autum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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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쓸쓸한 날은 눈물도 저 혼자 아름답다
받을수 없는 마음 바람에 나부끼니 가도 가도 사랑은 쉬~ 오리니 목마른 꽃 피워물고 섣는 산마다 꿈빛에 타는 너의 목소리 천년에 잠든 방멀리 등불로 걸어놓고 오늘은 꽃잎처럼 그리움 몸짓만으로, 몸짓만으로.... 목마른 꽃 피워물고 섣는 산마다 꿈빛에 타는 너의 목소리 천년에 잠든 방멀리 등불로 걸어놓고 오늘은 꽃잎처럼 그리움 몸짓만으로, 몸짓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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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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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간밤에 울던제비
날이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길 다시오마 찾아가나 저히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계신곳에- 푸른하늘에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 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디둥실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깊은밤 잠 못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떠난 내님소식 그 언제나 오시려나 가슴조여 기다려지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달- 아- 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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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1. 명사십리 떠난 님아
날 두고 가신 님아 오동추야 밝은 밤에 무정하게도 떠난 님아 머루랑 다래랑 따먹고 얼키설키 살자했더니 절로 오가는 제비처럼 절로 멀리도 가버렸네 * 음- 님과 걷던 곱디고운 모래밭은 걸음걸음 밟을 때마다 슬피우는 명사십리 2. 명사십리 맑은 물어 밀려오는 파도소리 이맘같이 울어대니 긴 밤 어이 지새울까? 머루랑 다래랑 나눠먹고 천년만년 살자했더니 절로 떠가는 저달처럼 절로 멀리도 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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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살다 가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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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가슴에 가슴에
빗물만이 흐르네 가슴에 가슴에 고독만이 흐르네 허전한 마음 어이 어이 할꺼나 비는 오는데 두볼에 두볼에 빗물만이 흐르네 두볼에 두볼에 눈물만이 흐르네 이 아픈 마음 어이 어이 할꺼나 비를 맞으며 님! 님! 떠나고 없네 님! 님! 어디로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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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메냐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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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1. 지는 해를 바라보며
산마루에 올라서서 횃불밝혀 높이 들어 빙글빙글 돌아보세 저기 둥근 보름달은 님의 얼굴 닮았구나 님은 어이해 안오시나 긴 밤 지새면 오시려나 어허 돌아라 강강술래 강강술래 님은 돌아오시려나 강강술래 하염없이 돌아 돌아 보세 우리네 인생은 무엇이냐? 무엇이냐? 돌고 도는 강강술래 2. 달은 휘영청 밝았는데 님은 어디 간 곳 없어 허전한 맘 고개들어 무심한 달만 바라보네 살랑대며 부는 바람 님의 숨결 닮았구나 님은 어이해 안오시나 한낱 일장춘몽인가? 어허 돌아라 강강술래 강강술래 손을 잡고 돌아보세 강강술래 얼싸안고 돌아돌아 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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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눈부신 태양
나의 가슴에 뜨겁게 타오르고 고독한 나의 슬픈 노래 허공 속으로 사라지고 나는 어디서 나는 어디로 진정 무엇으로 왔다 가는가? 저 노을 따라 부는 바람따라 흘러가는 한점 구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한 그 곳은 어디에?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그건 무엇,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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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김태곤 (1991)
처음 본 이 순간 부끄러워 말 못해
그저 눈길로 우리 살며시 속삭여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워 사랑해요 반짝이는 눈동자 향기로운 머리칼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대 나를 사로잡았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워 사랑해요 처음 본 순간이지만 사랑해요 사랑해요 반짝이는 눈동자 향기로운 머리칼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대 나를 사로잡았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워 사랑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워 사랑해요 처음 본 순간이지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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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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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너무나 사랑했네..내맘속 깊이.. 흘러가는 물결 위로..멀리 말없이..떠나서도.. 불어오는 바람타면서..지금 이라도 달려 올것 같은데.. 그대는 바람이었나? 안을수 없는 긴...안녕..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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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엄마 부르던 아기는 들국화가 되었나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 두노라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강 건너 작은 등불은 풀벌레들 놀이인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 두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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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간밤에 울던제비
날이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길 다시오마 찾아가나 저히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계신곳에- 푸른하늘에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 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디둥실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깊은밤 잠 못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떠난 내님소식 그 언제나 오시려나 가슴조여 기다려지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달- 아- 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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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 싸늘한 가로등 불빛,
저 모퉁이를 돌아 휘몰아쳐 오는 찬바람속에 아- 피아노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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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메냐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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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 서산 언덕에 올라 보니 하늘 저편 구름 둥실 떠가네
기다리는 님 소식 올까 애타는 마음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멀리 떠난 내님 넘던 저 고개 그 언제나 오려나 보고픈 마음 헤에야 헤에야! 구름아 흘러 흘러 이 내 그리는 맘 전해줄텐가? 저하늘에 조각달도 내맘 아는 듯 쓸쓸하게 한가닥 빛 뿌려주는데 외로운 이 밤 지샐 길 없어 애타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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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아야 우지마라
하얀 저 별도 날이 새면은 떨어지는 것을 아야 우지마라 붏은저꽃도 비가오면은 떨어지는것을 별을 헤면서 별을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은면 들엔 ...노란 내 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반기며 피고있겠지 아야 눈을떠라 뽀얀 안개속에 작은 꽃섬이 저기 보이잖이 아야 눈을떠라 물새 소리맗은 파란 강물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어서가자~ 검은 구름깨고 파도 잠자니 돛을 올려야지 ... 아야 어서가자 아기 그림같은 꿈의 항구가 저기 보이잖니 별은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건너고 산을 넘으면 들엔 노란 내 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반기며 피고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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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 비가오는 날은 우산을 펼쳐 들고 왠지 나도 모르게 빗속을 거닐고 있네
거리의 불빛들은 하나 둘 꺼져가는데 나홀로 이렇게 빗속을 거닐고 있네 밤비야! 멈추어라 이마음 달래주렴아 쓰라린 이마음을 아는가? 모르는가? 빗공에 떠나버린 그사람 그리워서 행여나 돌아올까 걸어가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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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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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 어둠이 내린 거리를 홀로 말없이 걸어 걸어 보았지만
아무도 나를 쳐다봐 주질 않네 파란옷을 입은 뚱뚱한 사람 빨간 옷을 입은 여윈 사람 모두가 화려하게 내곁을 스쳐 지나가네 우~ 쓸쓸해요(외로워요) 이 마음은 허전해요 디자이너! 멋진 옷을 만들어줘요! 고독한 이 마음을 나의 디자이너! 포근히 감싸주세요 핑크빛 사랑의 옷으로! 바람이 부는 골목길을 지나 싸늘한 가로등 불빛아래 서서 이리저리 밤길을 하염없이 바라보네 하얀 옷을 입은 키가 작은 남자 까만 옷을 입은 키가 큰 여자 다정하게 내 곁을 팔짱끼고 지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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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핑크빛 사랑의 디자이너 (1987)
* 흰구름 떠가면마음은 푸르고 자유와 평화를 사랑한 우리들 먹구름 몰려와 비바람
몰아쳐도 아름다운 이강산은 우리의 것 평화의 댐!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뭉치자 평화의 댐! 하늘 높이 더 높이 반만년 역사 찬란한 내일 우해 영원토록 지켜야 할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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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농본국인 우리나라 농민들이 으뜸일세
옥야천리 넓은 들에 물이말라 걱정일세 우리농민 보살피어 부디부디 비내려요 옛날옛적 조선조 4대임금 세종대왕 계속되는 가뭄날에 측우기를 발명하여 우리농민 도우셨네 좌청룡 우백호라 용가는데 구름가고 범가는데 바람가듯 우리농부 손길마다 단비뿌려 주시기를 기원이요, 기원이요 저건너 인수봉에 비가 비가 몰려온다 어라 농부야 연장을 둘러매고 지신매러 가보세 가보세 비야 내려라 목마른 나에게 비야 내려라 타는 내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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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엄마 부르던 아기는 들국화가 되었나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 두노라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강 건너 작은 등불은 풀벌레들 놀이인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 두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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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하늘은 유난히 맑고 산비둘기 날으는때도
수수밭에 숨어사는 새 날은 저물어 굴뚝옆에 사랑을 묻고 홀로가는 너의 발길에 되돌아온 메아리만이 비를 맞았네 밤에 간다고 아프지 않을까? 뒤돌아서지 말아다오 돌아보는 너의 모습이 철없는 새한마리라오 되돌아온 메아리만이 비를 맞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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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그대 떠난다 해도
나는 행복을 빌며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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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마주보는 그대 눈동자속엔 내모습이 내모습이
설레이는 내 가슴속엔 그대사랑이 타네 빨간 노을처럼 보랏빛 꽃잎처럼 지칠줄 모르고 소리업이 타네 소나기처럼 시간은 흘러가고 온 세상에 어둠은 내리는데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너와나는 다정한 연인 밤하늘에는 별들이 흐르는데 두 가슴엔 사랑이 피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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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너는 어이 찾아왔니 솔잎대잎 푸릇푸릇 봄철인가 찾아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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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아야 우지마라
하얀 저 별도 날이 새면은 떨어지는 것을 아야 우지마라 붏은저꽃도 비가오면은 떨어지는것을 별을 헤면서 별을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은면 들엔 ...노란 내 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반기며 피고있겠지 아야 눈을떠라 뽀얀 안개속에 작은 꽃섬이 저기 보이잖이 아야 눈을떠라 물새 소리맗은 파란 강물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어서가자~ 검은 구름깨고 파도 잠자니 돛을 올려야지 ... 아야 어서가자 아기 그림같은 꿈의 항구가 저기 보이잖니 별은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건너고 산을 넘으면 들엔 노란 내 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반기며 피고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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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내가 당신을 알면서 몰랐을때 그때가 나는
가장 행복하였다 당신이 나를 알면서 몰랐을때 그때가 당신은 가장 행복하였다 이제 서로 알고보니 서로 몰랐을 때가 그리워지듯 몰랐을때 알고 싶어한 마음이리라 당신과 나는 가까운듯 멀었고 같이 있으면서 타인이었다 하지만 당신과 나는 모든 벽으로부터 떠날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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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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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행글라이더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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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이렇게 불고 있음은 이렇게 불고있음은
바람도 나와함께, 내맘처럼 온종일 설레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 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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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엄마 부르던 아기는 들국화가 되었네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강 건너 작은 등불은 풀벌레들 노래인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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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불어오면 나는 나무되어
흐르는 바람결에 내마음을 던지네 바람에, 저 바람에 두손 벌리고 나뭇잎 푸른잎을 바람에 모두 날리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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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불어오면 나는 나무되어
흐르는 바람결에 내마음을 던지네 바람에, 저 바람에 두손 벌리고 나뭇잎 푸른잎을 바람에 모두 날리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리는 저 나뭇잎은 내마음처럼 바람에 산산히, 산산히 부숴지네 바람에 저바람에 내마음 실어 바람이 가는 곳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날려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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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바람이 이렇게 불고 있음은 이렇게 불고있음은
바람도 나와함께, 내맘처럼 온종일 설레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 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이렇게 이렇게 설레이면서 말하는걸까 바람도 바람도 내마음처럼 아- 내마음처럼 풀잎에, 나뭇가지 그사이로 온 종일 헤매인다고 이렇게 이렇게 헤매이면서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말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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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아야 우지 마라
하얀 저 별도 날이 새면은 떨어지는 것을 아야 우지 마라 붉은 저 꽃도 비가 오면은 떨어지는 것을 별을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으면 뜰엔 노란 메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 반기며 피고 있겠지 아야 눈을 떠라 뽀얀 안개속에 작은 꽃섬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눈을 떠라 물새 소리 맑은 파란 강물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어서 가자 검은 구름 개고 파도 잠자니 돛을 올려야지 아야 어서 가자 아기 그림같은 꿈의 항구가 저기 보이잖니 별을 헤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으면 뜰엔 노란 메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 반기며 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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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 진 숲속엔 새 울음도 처량쿠나 *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나무는 강풍을 못 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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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 진 숲속엔 새 울음도 처량쿠나 *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나무는 강풍을 못 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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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 나도 손을 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 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 깊은 반만년의 무궁화 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례야 국토통일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대한의 아들 딸아 뭉치어서 진군하자 단일민족 한 핏줄기 길이길이 이어가자 나가자 용사야 국토 수호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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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엄마 부르던 아기는 들국화가 되었네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무지개 피고 나뭇잎 피고 꽃 피고 웃음도 피고 무지개 지고 나뭇잎 지고 꽃 지고 웃음도 지고 강 건너 작은 등불은 풀벌레들 노래인가 하늘을 가르는 은빛 날개는 내일을 보며 접어두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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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삼라만상의 참모습은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고, 늘지도 줄지도 않나니, 삼라만상이 참모습과 다르지 않고, 참모습이 곧 삼라만상이로다. 일체의 외부의 '작용'과 내좌의 '앎'도 이와 같음을 알아 모든 고통을 승화시키자. 자- 잠기자, 잠기자, 모두 잠기자, 모두까지 잠기면 곧 깨달음일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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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바람속에 님의 숨결이...... (1981)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 나도 손을 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 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 깊은 반만년의 무궁화 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례야 국토통일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대한의 아들 딸아 뭉치어서 진군하자 단일민족 한 핏줄기 길이길이 이어가자 나가자 용사야 국토 수호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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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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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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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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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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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1. 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2.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파랑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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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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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바람을 앞세우고 유자꽃 피는 유자꽃 피는 항구 찾아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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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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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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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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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 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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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 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신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 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묵을 짜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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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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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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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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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그시절 그노래 제1집 (1978)
1. 황성 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내몸은 그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에 거리를 헤매고 있노라 2.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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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마음이 슬프면 하늘을 보았다
밤하늘 빛나는 별을 보았다 나그네길은 멀고 멀어도 구름 저편에 닿을때까지 말없이 가리다 당신의 손길이 있는데까지 나그네 길은 멀고 멀어도 구름 저편에 닿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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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너는 있어야 해 처음 만날때처럼
그렇게 그자리에 너는 있어야 해 오늘이 꼭 백번째 꼭 백번째 그자리에 나는 가네 그동안 익숙해진 외로움을 달래며 네가떠난 뒤 비도 내리고 많은 연인들 다녀갔지만 애타는 그리움 뫼쳐들고 나처럼 서성대는 사람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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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마음이 머물면 고향이겠지
그사람 가슴이면 나는 쉴 수 있네 구름처럼 떠돌던 꿈석에서 깨어나 이제 나는 간다네 아- 이마음 머무는 임계신 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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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서산에 해지네 님도 떠나가네
노을이 물든 길 말없이 떠나네 지는 해를 붙들어서 매달아 볼까 음- 그님도 떠났으니 나는 나는 혼자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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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멀리 떠난 내님 소식 그 언젠가 오실텐가 가슴 졸여 기다려지네 헤에야 날아가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 곳에 달아래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나라 두리둥실 떠나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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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님만나 보겠네 님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성황님 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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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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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말은 없어도 우리 사이는 서로가 아는 그 마음
사랑하니까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사랑은 주는건데 영원토록 주는 것인데 멀리 있어도 혼자 있어도 우리 마음 변할 수 없네 말은 없어도 우리 사이에 서로가 아는 그 마음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와 나는 믿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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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이별이야 이별이야 임과 나와 이별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오면 한번 일러주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에야디야 에야디야 만경창파 배 띄워라 에야디야 에야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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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골든힛트앨범 Vol.2 (1978)
정주고 떠나갔네 남몰래 떠나갔네
흐르는 눈물을 나혼자 어떡하라고 행복했던 그시절은 너무나 짧은데 하루 이틀 한달 두달 기다려도 안오네 사랑은 이런건가 나에겐 숙제였네 2.말없이 떠났네 그사람 떠나갔네 뜨거운 눈물을 혼자서 어떡하라고 정다웠던 그 시절은 너무나 짧은데 그리움에 날저물고 기다림에 세월가네 사랑은 이런건가 나혼자 안타깝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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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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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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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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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산새들의 노래소리 호숫가에 들려오네 부는바람에 부는 바람에
실려오네 하루가고 또 하루가 낙엽속에 흩어지네 그대목소리 그대목소리 들려오네 아름답던 그시절이 아름답던 네모습이 외로운 이맘에 외로운 이맘에 떠오르네 하늘대는 갈대밭에 저녁노을 붉게타네 해는 지는데 해는 지는데 아~ 바람따라서 구름은 가고 지는해따라 노을은 가네 그리운 모습 다정한 얼굴 님기다리는 외로운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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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간밤에 울던제비
날이밝아 찾아보니 처마밑엔 빈둥지만이 구구만리 머나먼길 다시오마 찾아가나 저히늘에 가물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계신곳에- 푸른하늘에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 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디둥실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깊은밤 잠 못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떠난 내님소식 그 언제나 오시려나 가슴조여 기다려지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달- 아- 래 구름도 둥실- 둥실- 떠가네 높고높은 저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내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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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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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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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곤 - 창작 11곡 제1집 (1977)
화가 났나 토라졌나봐 돌아선 내님에게 말한마디 기쁘게 해
달래보려고 웃겨볼까 웃어버릴까 답답한 내마음에 방긋하며 돌아서서 정말 미안해 *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머리칼을 날리면서 쌩긋하고 웃어주네 두근대던 내마음은 정말 반가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