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냥 이대로 걸어요 아무런 말없이 조용한 가로수 숲길을 가만히 걸어요 지금 우리들 마음은 너무나 행복해 마주친 너와나의 눈길은 사랑을 노래해 *말로써 표현못하는 이 마음을 어떻해야 전할까 스치는 바람결에 그대향기 온몸으로 느끼며 지금 이 순간의 기억들을 영원토록 간직하고파 오 오 오 오
1.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외로움에 밀려온 파도처럼 나 그대곁에 왔어요 ※ 하얗게 부서진 물꽃이 되어 수없이 맴도는 그리움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가슴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2.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앞뒤없는 말들만 간직한채 나 그대곁에 왔어요 ※ 빨갛게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옷깃에 스치는 아쉬움 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눈빛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키타소리가 울려퍼지는 공원에 돌계단도 좋아 잔디밭에 둘러 맞아서 사랑의 노래 축제의 노래 불러요 너와 나 모두다 친구되어 노래를 * 하늘엔 흰구름 날고 거리에 눈부신 햇살 흥겨운 노래에 맞춰 젊음은 피어나리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오면 우리들의 꿈도 벤취에서 무르익어요 사랑의 노래 축제의 노래 불러요 너와 나 모두다 친구되어 노래를
뚜…… 뚜…… 안개속에 남아 버린듯한 이 외로움 당신은 아실지 가시같이 날카롭기만한 당신의 말씀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내맘속에 자리잡고만 당신의 모습 어떻게 지울지 내귓가에 맴도는 당신의 음성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 당신의 마음은 솜사탕처럼 달콤하긴 해도 결코 나를 달콤하게 하지 못했지요 그냥 솜사탕이 녹듯이 당신은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