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 뚜…… 안개속에 남아 버린듯한 이 외로움 당신은 아실지 가시같이 날카롭기만한 당신의 말씀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내맘속에 자리잡고만 당신의 모습 어떻게 지울지 내귓가에 맴도는 당신의 음성 오…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차라리 듣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 당신의 마음은 솜사탕처럼 달콤하긴 해도 결코 나를 달콤하게 하지 못했지요 그냥 솜사탕이 녹듯이 당신은 그렇게
1.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외로움에 밀려온 파도처럼 나 그대곁에 왔어요 ※ 하얗게 부서진 물꽃이 되어 수없이 맴도는 그리움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가슴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2. 혼자선 견디기 어려워 나 그대곁에 왔어요 앞뒤없는 말들만 간직한채 나 그대곁에 왔어요 ※ 빨갛게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옷깃에 스치는 아쉬움 안고 그대 작은 손짓이 그리워 그대 푸른 눈빛이 되고파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나 그대곁에 왔어요
내가 처음 그녀를 만난 건 어제 어젯밤 11시쯤 달콤하게 젖은 푸른 눈동자에 내가슴은 타올랐지 너는 아마 이런 경험 못했을꺼야 언제나 빨간 입술 브론디 그녀는 내가 먼저 만났어 죠지 마이클의 케어레스 위스퍼가 유행했을 때니까 나의 마음 깊은 곳의 그녀의 이름은 베이비 뉴욕 무엇을 위해 사는지 베이비 뉴욕 뜨거운 사랑을 위해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는지 베이비 뉴욕 사랑은 마음 내키는대로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고 미워하는지 너와 난 모르지만 미소 뒤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내가 말할 수 있어 희미하게 남아 있는 내가 한 고백 지나버린 어제를 글로 쓴다면 작은 공책에 두장 마음을 고백하지도 않은채로 온 것이 나의 실수 다시 만나는 날 이런 말을 할꺼야 베이비 뉴욕 그대를 사랑한다고 베이비 뉴욕 내가 더 사랑한거야 베이비 뉴욕 사랑은 자유이니까 베이비 뉴욕 사랑을 원한다면 내게로 베이비 뉴욕 마음 내키는대로 사랑은 자유이니까
틈만 나면 너는 항상 나를 시험하려 했지 하루에 몇 번씩 확인을 하고 좋은 말도 한두번야 티격태격 할때마다 쉽게도 헤어지자던 그 선언 그래도 그때마다 달래가며 한번도 널 의심하거나 소홀한 적 없어 당연한 일인걸 그게 사랑아니겠니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랑한다 말해주지만 느낄수가 없어 이젠 내가 (너를 확인할꺼야 오) 나도 간섭하고 싶고 질투날 때 있었지만 속좁은 남자란 소리 싫어서 아닌 척 한 것 뿐이야
인형이 되가나봐 길들여진 채로 차츰 내게멀어지는 어린나의 꿈 나의 미랜 내것인줄 알았었는데 그저 내뜻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는건 달콤한 유혹이 날 흔들고 지날땐 모든것을 버리고도 싶었던거야 하지만 그러기엔 내가 가야할 길 너무나도 멀고 소중한걸 알-아- 아직도 내겐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거야 약해 지지마라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걸 (2절 끝난후) 아직도 내겐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거야 약해 지지마라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약해지지마라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약해지지 말아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걸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 속에 우연히 널 만났었지 곱게 빗은 그머리 투명한 미소 그 눈빛에 난 그만 내 마음을 빼았겼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야 그대 눈길 바라볼수 있나 우연히 만났다고 또 우연히 헤어져 버리는 그런 만남은 싫은데... 한발 자욱만(내게 다가와) 너의 미소로 (나를 감싸면) 내 가슴은 설레임에 취하네 우리 서로가(믿고 의지할) 그런 날들이 (내게 온다면) 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많은 걸 원하지 않아 단지 너의 눈빛을 이렇게 바라보는 걸로 나는 만족하며 숨쉬고 있는 걸 (하 이젠 나의 눈을 바라봐) 하지만 이제는 알아 내가 널 사랑한 만큼 너에겐 그토록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 (그래) 내 곁을 떠날께 시간이 가면 (나도 너를) 잊고 살겠지 (이렇게 널) 마지막으로 바라보지만 너의 모습 이제는 두 눈에 흐르는 눈물에 가려져 볼 수 없어 언제까지 널 사랑해 얼마나 내가 널 원하는지 언제나 네 사랑속에 머물고 있겠어 떠나지만 잠시라 말해줘
밤의 거리에 부딪혀도 가라앉지 않는 건 나의 슬픔 덧없는 슬픔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내 가슴만 어지럽히네 밤 하늘을 거니는 어둠은 언제나 너의 모습 보고 있을까 타다 지친 촛불 나를 지켜주는 이밤 타오르는 밤 매일매일 마시는 슬픔은 두 손에 담기에는 너무 힘들어 흔한 달조차도 내 마음을 외면한 밤 무너지는 밤 돌아보면 아쉬운 내 모습 비에 흘려 보내야겠어 소리없는 마지막 나의 눈물 추억과 함께 그대 곁에 닿을 수 있게 그대 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 하루 살아온 날들은 어느 새 내 키보다 더 커버렸고 그보다 더 부담스러운 건 나의 미래 다가올 날들 꿈은 멀고 목적도 없지만 그대가 있었기에 살아온 날들 하지만 이제는 나 혼자서 걸어야해 저멀리까지 타다 지친 촛불을 닮아가네...
헛된 바램이야 내가 사랑하고 항상 꿈꿔왔던 도시는 짙은 어둠으로 둘러쌓여진 것 나의 눈물속에 비치네 모두 잊혀질까 두 눈을 감고나면 그녀와 지내왔던 순간들이 마치 영화처럼 내 앞에 펼쳐지곤 나를 무거웁게 누르네 한숨섞인 목소리로 (그대)이름 불러봐도 이미 텅빈 공간속에 그대 숨소리만 느껴질 뿐 내가 걸어왔던 길 돌아가려 하지만 이미 갈 수 없는 곳에 머물러 있어 기억하면 할수록 더욱 밀려드는 건 이미 희미해진 내 모습 하얀 아이 인형처럼(그대)눈을 감고 있나 이젠 내가 지켜줄께 다시 눈을 뜨고 세상을 봐 우리 걸어왔던 길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나는 그대곁에 항상 머물러 있어 기억이 나는 만큼 내가 사랑한 만큼 더욱 보고싶은 네 미소 내 마음속엔 그대가
우울한 하늘빛 벌써 하나 둘 빗방울들이 나의 창에 줄을 그리네 힘들던 그 시절 너무 지칠때면 서로의 꿈을 얘기하며 위로 했었지 빛나는 태양 푸르른 물결 즐거운 사람들 시간이 멈춘 그런 곳에서 언젠가 함께 하자고 비오는 밤 (멀어진 그대) 외로운 밤(이제 나홀로) 마음은 먼곳을 향하네 눈부신 햇살이 반짝이는 둘만의 꿈속의 그곳 하지만 이젠 지난 얘기지 낙엽이 져도 흰눈이 와도 우리들 마음은 여름의 햇살 빛나는 그곳 언제나 얘기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