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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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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잊을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 줄 알았어 그렇게 세월만큼 변해버린 그 모습이 가슴에 그 과거를 흔들어 놓았어 추억을 물어야만 느끼던 그대 지금에 내 눈앞에 다시 서 있네 그때에 오늘만은 될 수가 없어 사랑하고 싶어도 이래선 안 되는 건데 그런데도 그리울 텐데 잊을 줄 알았었지 옛사랑 그대 기억에 강 저편에 묻은 줄 알았어 그렇게 세월만큼 변해버린 그 모습이 가슴에 그 과거를 흔들어 놓았어 추억을 물어야만 느끼던 그대 지금에 내 눈앞에 다시 서 있네 오늘은 그날처럼 될 수가 없어 사랑하고 싶어도 이래선 안 되는 건데 그런데도 그리울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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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여정*♣*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걸까 내가가는이길이~ 후회뿐인 이길은 사랑도잠시~할 행복도 한순간인걸~ 무얼그리 가슴저린 사연은많아~ ( 어느 시기에 피어나던 저잎새도 한순간 찬란했던 그날처럼~~~ 인생의끝 모르는 종착의역을 향해서가는 외로운발자욱~저세월에 다묻혀질뿐 울지마라 어차피한번 가는길인데 사랑도 인생도 덧없는 여~정 ) ♬ ♬ ♬ ( ) 반복 울지마라 어차피한번 가는길인데 사랑도 인생도 덧없는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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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이것이 이별인가요
이것이 이별인가요 돌아서는 발길에 눈물고인 이마음 그정을 다주고서 모두 주고서 찢어지는 가슴속에 상처만 남긴 아 이것이 이별 인가요 이것이 사랑 인가요 이것이 사랑 인가요 잘잇어요 잘가오 울고싶은 이마음 그사랑 다주고서 모두 주고서 쏟아지는 빗소리에 추억만 남긴 아 이것이 사랑 인가요 그정을 다주고서 모두 주고서 찢어지는 가슴속에 상처만 남긴 아 이것이 이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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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좋은 그런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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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남진-사랑은 없다 두 번 다시 여자에게 사랑을 않겟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물로 속일테니까 아~ 술잔속에 저버린 아 사랑햇던 남자의 마음 믿지 못할 여자의 눈물 행복을 빌지 않는다 돌아오길 원치 않는다 나에게 후회는 없다 두 번 다시 남자에게서 사랑을 찾지 마~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실은 없을 테니까 아~연기속에 저버린 아 사랑햇던 여자의 마음 믿지 못할 남자의 진실 용서를 원치 않는다 너를 위해 나를 잊어라 나에게 사랑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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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여보게 고개 속인 친구야 내말 들어보게나 가슴을 치는 일이 많아도 털어 버려라 여보게 한숨 짖는 친구야 한번은 웃어보게나 세상사 뜻대로만 된다면 무슨 살맛있겠나 인생이란 조물주 손바닥 여행 사랑이란 마누라 손바닥 여행 울어라 사연 많은 인생아 웃어라 내일 해는 또 뜬다 너에 눈물한잔 사랑한잔 슬픔한잔 모두다 채워서 마셔버리자 여보게 고개 속인 친구야 내말 들어보게나 가슴을 치는 일이 많아도 털어 버려라 여보게 한숨 짖는 친구야 한번은 웃어보게나 세상사 뜻대로만 된다면 무슨 살맛있겠나 인생이란 조물주 손바닥 여행 사랑이란 마누라 손바닥 여행 울어라 사연 많은 인생아 웃어라 내일 해는 또 뜬다 너에 눈물한잔 사랑한잔 슬픔한잔 모두다 채워서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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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한잔은 널 위해
또 한잔은 나를 위하여 그대여 헤어지는 우릴 위해 잔을 들어라 마지막 한잔은 그대들에 추억을 위해 그대여 그리워질 그날 위해 남겨두어라 사랑은 손님처럼 만나는것 사랑은 처음부터 없는것 사랑은 끝이 없는 바다위를 떠도는데 이별은 이렇게 독주보다 더 쓴 외로움 그대여 헤어지는 우릴 위해 잔을들어라 사랑은 손님처럼 만나는것 사랑은 처음부터 없는것 사랑은 끝이없는 바다위를 떠도는데 이별은 이렇게 독주보다 더 쓴 외뢰움 그대여 헤어지는 우릴 위해 잔을 들어라 우릴 위해 잔을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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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살 때는 그릇 하나 숟가락 하나
죽을 때는 널 하나 삼베옷 한벌 타고난 복 없드래도 부모 원망 마라 너 필요한 몸하나 받았으면 됐잖니 그 까짓것 돈돈돈 돈타령 하지마 살 때는 부부니까 함께 있지만 죽고 나면 다시 또 또 남이되지 인생사 허무하다고 원망일랑마라 남들이 다 겪는일 너 혼자만 슬프니 번드래 말만 말고 남은 사랑 다 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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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영호 - 冬栢아가씨 (1988)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급하면 돌아가라 말이 있듯이 부귀영화 좋다지만 덤벼선 안돼 돈이란 돌고 돌아 돌아 가다가 누구나 한번쯤은 참는다지만 허겁지겁 덤비다는 코만 깨지고 잡았다고 까불다는 서글어진다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돈이란 쓰는 맛에 돈이라는데 무슨 수로 벌었는지 알 순 없지만 돈이란 무서웁다 무서웁다고 죽기를 기를 쓰고 찾고 있지만 저 세상에 돌아갈때 빈 손인 것을 인심이나 쓰고 가지 벌어서 뭘해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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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리스마스 캐롤 총결산 [omnibus, carol] (1983)
1. 온세상 춤추며 노래 불러도
못다바친 내사랑 그대로 남아 나홀로 애태우는 그리움 속에 못 잊어 헤매이는 쓸쓸한 크리스마스 2. 외로이 그대의 그림자 안고 흰눈위를 걸어보던 발자욱 소리 손잡고 함께 걷던 지난 오늘 밤 눈물로 지새우는 쓸쓸한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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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남진 - 바다 (1992)
바다여 바다여 그 옛날의 바다여
수평선 멀리서 추억들이 춤추네 님이여 님이여 보고싶은 님이여 어깨동무 둘이서 노래하던 그 시절 눈물어린 눈동자 휘날리던 나뭇잎 바람결에 검은머리 나부끼던 님이여 나를 잊지 말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해당화 꽃 정답게 피고 지는 이 항구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갈매기야 날아서 소식을 전해다오 파도야 밀려서 님이 계신 곳으로 꿈에라도 좋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미련의 눈물은 언제 마르려는가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 내 품에 돌아와요 해당화 꽃 정답게 피고 지는 이 항구 남쪽바다 내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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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바다 (1992)
아무도 모르게 살아온 지난날 후회도 미련도 없네
지나온 날들 뒤돌아 보면 머나먼 고향 같구나 덧없는 인생길은 때로는 방황도 했지만 아 외로움이 스치면 한잔 술에 씻어버렸네 아 사랑이 그리워지면 노래를 불러 보리라 이젠 미움도 그리움도 모두다 흘러갔네 사랑을 찾아서 노래를 찾아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리라 하늘이여 하늘이여 당신이 주시는 사랑은 어디에 사랑은 어디에 덧없는 인생길은 때로는 방황도 했지만 아 외로움이 스치면 한잔 술에 씻어버렸네 아 사랑이 그리워지면 노래를 불러 보리라 이젠 미움도 그리움도 모두다 흘러갔네 사랑을 찾아서 노래를 찾아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리라 하늘이여 하늘이여 당신이 주시는 사랑은 어디에 사랑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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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바다 (1992)
*♣*여정*♣*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걸까 내가가는이길이~ 후회뿐인 이길은 사랑도잠시~할 행복도 한순간인걸~ 무얼그리 가슴저린 사연은많아~ ( 어느 시기에 피어나던 저잎새도 한순간 찬란했던 그날처럼~~~ 인생의끝 모르는 종착의역을 향해서가는 외로운발자욱~저세월에 다묻혀질뿐 울지마라 어차피한번 가는길인데 사랑도 인생도 덧없는 여~정 ) ♬ ♬ ♬ ( ) 반복 울지마라 어차피한번 가는길인데 사랑도 인생도 덧없는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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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바다 (1992)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어머님 어제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렸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여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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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바다 (1992)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 못하는 이마음을 알아주세요 그누가 이세상을 다 준다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1절반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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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바다 (1992)
1. 당신이 사랑하던 한 사람을
기억하나요 잊혀진 세월속에 모든걸 묻으셨나요 그러나 그사람은 당신을 알고있어요 눈물진 마음속에 그때를 잊지 못해요 아- 죽음이 아니고서야 당신곁을 떠날 수 없는 너 잊혀진 새가되어 나 슬피울며 날아가네 당신은 잊었고 나는 아직 잊지못한 사랑했던 지난날의 추억의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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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바다 (1992)
님이여 당신이 원한다면
달도 주고 별도 주고 나도 주겠오 님이여 당신이 가자 하면 하늘 끝 땅 끝 어디라도 가겠오 꽃과 나비는 어우러져야 제 모습인 걸 님과 나는 함께 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것 님이여 오늘밤엔 님 머리맡에 바람 한줄기 잡아주겠소 님의 향기 세상에 날려 온 천지 님만이 가득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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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남진 - 바다 (1992)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보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는 내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간주~ 1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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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남진 - 바다 (1992)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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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남진 - 바다 (1992)
1. 파란 색종이 접어 종이배 만들어
사랑하는 님에게 내마음 띄어볼까 파란 색종이 접어 종이배 만들어 오지않는 님에게 그리움 전해볼까 후렴) 외로움에 하염없이 오늘도 나홀로 목메도록 불러보는 잊지못할 그이름 파란 색종이 접어 종이배 만들어 사랑하는 님에게 내마음 전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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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보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는 내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간주~ 1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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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떠날땐 아쉬움에 발길이 멎어도
또 다시 돌아 올때는 설레는 마음 만나는 기쁨에 웃으며 손을 잡아요 나그네 여행길은 그리움 안고 가는길 해뜨는 아침 바다 눈이 부셔도 두고온 님의 생각에 허전한 그리움 혼자서 가는 여행길 나그네 여행길은 그리움 안고 가는길 해뜨는 아침바다 눈이 부셔도 두고온 님의 생각에 허전한 그리움 혼자서 가는 여행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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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 전 주 중 ~
어디로 가야 합니까 사랑 잃은 이 발길 당신께 바친 지나친 그 세월 후회는 없다마는 갈 곳 없는 빈 가슴에 이별이 남기고 간 슬픈 이야기는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멀어져 간 당신 ~ 간 주 중 ~ 어디로 가야 합니까 혼자 남은 외로움 당신을 위해 다 바친 마음 후회는 없다마는 사랑 잃은 빈 가슴에 이별이 남기고 간 슬픈 이야기를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멀어져 간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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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괴로움에 지친 나의 차가운 손을
잡아주던 너의 손 따뜻한 손을 나는 나는 지금도 너의 고운 마음씨를 잊지못해 생각하고 있단다 무엇이 우리들의 사이를 멀리했는지 나에게 잘못이 있었나봐 나는 지금도 너의 고운 마음씨를 가슴깊이 못잊어 가슴깊이 못잊어 생각하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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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때
갈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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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드는 정은 모르지만 가는 정은 안다고
당신이 떠난뒤에 나는 알았네 정이란 무엇이길래 깊이든 그 정 때문에 사나이가 울어야 하나 울어서 슬픔이 간다면 울어보겠네 드는 정은 모르지만 가는 정은 안다고 당신이 떠난뒤에 나는 알았네 사랑이 무엇이길래 헤어진 상처때문에 사나이가 울어야 하나 울어서 슬픔이 간다면 울어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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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 전 주 중 ~
어깨를 적시는 차거운 비는 우산을 받으면 피할 수는 있지만 마음 속의 이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잊지 못 할 그 사람 외로움에 젖어서 빗속을 혼자 걸었네 ~ 간 주 중 ~ 사랑과 미움이 빗줄기 속에 낙엽처럼 휘날려 갈 곳없이 젖어도 마음 속의 그리움은 강물처럼 흘러요 잊지 못 할 그 사람 외로움에 젖어서 빗속을 혼자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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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어두운 밤거리에
외롭게 혼자 서있는 은빛 가로등 하나 그 누구를 기다리다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운 나그네의 가슴을 적시는 밤 이슬이 차가운 곳 가버린 사랑을 못잊어 헤매도는 나그네 발길 가로등 불빛처럼 희미한 옛 추억을 가슴에 깊이 묻어놓고 이밤도 홀로 걸어가네 그 누구를 기다리다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운 나그네의 가슴을 적시는 밤 이슬이 차가운 곳 가버린 사랑을 못잊어 헤매도는 나그네 발길 가로등 불빛처럼 희미한 옛 추억을 가슴에 깊이 묻어놓고 이밤도 홀로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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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나는 당신에게 말을 하렴니다 .
진실이라고 진실이라고 나는 알았습니다. 당신을 만난 뒤에 깊은 사랑을 깊은 사랑을 그러나 진실은 외로운 것, 그러나 진실은 가슴 아픈 걸 내 생명 다하도록 잊지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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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2 (1982)
1)낙엽에 실려온 따뜻한 그손길을
혼자서 만져보는 밤은 깊으데 지금은 무슨꽃을 적고있을가 뭐라고 뭐라고 꽃말을 적고 있을까 2)핑크색 편지에 정다운 그사연을 몇번씩 읽어봐도 싫지않은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길을 걷고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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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박춘석 작사/작곡
1.한잔술에 시름잊고 두잔술에 마음 달래도 어차피 인생길은 흐르는 강물이던가 세월은 흘러흘러 다시올 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2.한잔술에 정을주고 두잔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던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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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 전 주 중 ~
외로워 눈 감으면 강물이 흘러 지나간 추억 속에 세월은 가고 불 꺼진 가슴에 스미는 고독은 사랑의 슬픔인가요 기약없이 멀어져 간 사랑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그대는 내 곁에 바람되어 머무네 타버린 불꽃처럼 재가 되어도 뜨거운 눈물 속에 추억은 남아 사랑한 기쁨도 사랑한 기억도 잊어야 합니까 ~ 간 주 중 ~ 기약없이 멀어져 간 사랑이여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그대는 내 곁에 바람되어 머무네 타버린 불꽃처럼 재가 되어도 뜨거운 눈물 속에 추억은 남아 사랑한 기쁨도 사랑한 기억도 잊어야 합니까 과거 속으로 떠난 세월 차라리 잊을까 가슴에 남은 아픔 괴로우면 차라리 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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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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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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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1.아카시아 그 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번 다시 만날 수 가 없는 그 사 람 지금도 그 사람을 못잊어 애태우며 맺지 못할 허무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 속에 꽃이여 2.아카시아 그 꽃잎은 또다시 피는데 행복했던 옛날처럼 만날 수 없네 지금도 그이름을 그리워 불러보며 떠나버린 무정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에 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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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아무리 사랑은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빨갛게 타는 불꽃처럼 화끈해야죠 사랑은 은근한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미지근해선 안되지요 화끈해야죠 오고가는 두 마음이 마주보는 두 눈빛이 둘이 둘이 그렇게 누가 뭐래도 화끈해야죠 아무리 사랑은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빨갛게 타는 불꽃처럼 화끈해야죠 아무리 사랑은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빨갛게 타는 불꽃처럼 화끈해야죠 사랑은 은근한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미지근해선 안되지요 화끈해야죠 오고가는 두 마음이 마주보는 두 눈빛이 둘이 둘이 그렇게 누가 뭐래도 화끈해야죠 아무리 사랑은 정이라지만 사랑을 할려거든 빨갛게 타는 불꽃처럼 화끈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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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정녕코 꿈은 아닌데 꿈보다 허무하여라
봄처럼 떠난사람 그리워 생각이 나면 진정 내사랑 슬픔이 될줄 몰랐네 진정 내사랑 가버릴 줄 나는 몰랐네 꿈은 깬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로 너무해 혼자 이마음 어쩌라고 이슬픔을 어-쩌라고 정녕코 꿈은 아닌데 꿈보다 허무하여라 봄처럼 떠난사람 그리워 생각이나면 (간주) 진정 내사랑 슬픔이 될줄 몰랐네 진정 내사랑 가버릴 줄 나는 몰랐네 꿈은 깬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로 너무해 혼자 이마음 어쩌라고 이슬픔을 어-쩌라고 정녕코 꿈은 아닌데 꿈보다 허무하여라 봄처럼 떠난사람 그리워 생각이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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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정들여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변해 내가 싫어 가는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 입니까 비오면 빗소리에 눈물 집니다 바람불면 바람결에 외로워져요 그렇게도 사랑한다고 오랜 세월을 마음을 주고 아~ 정들여 놓고 지내온 사인데 마음변해 내가 싫어 가는사람 붙잡지는 않지만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게 마지막 인사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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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84 (1984)
인생이 강이라면 사랑은 무엇이요
정보다 슬픈 것이 인연이라고 그 어느 누가 말을 했나요 세상에 태어나서 버린 건 무엇이며 얻은 건 무엇이요 당신을 만났으니 후회나 없이 살아가겠어요 눈물이 술이라면 한숨은 무엇이요 술보다 진한 것이 인연이라고 그 어느 누가 말을 했나요 세상에 태어나서 떠난 건 누구이며 남은 건 그 누구요 당신을 만났으니 후회나 없이 살아가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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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1.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어요
누가 찾아도 누가 오단걸 따지면 무엇하나요 뜨거운 가슴 하나로 마주칠때 미움은 사라지고 인생사 그런것 우리들도 지난날 잊어버리고 다시또 한번 다시 또 한번 시작하는 거예요 2.없었던 일로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있겠어요 미워해본들 원망해본들 아무런 소용없어요 뜨거운 가슴 하나로 마주칠때 사랑은 하나인데 세상사 그런것 우리들도 지난날 잊어버리고 다시또 한번 다시 또 한번 시작하는 거예요(반복) 작사:정두수/작곡:박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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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장경수 작사/김영광 작곡/이호준 편곡
오늘밤은 즐거워요 우연히 당신을 만나서 인연이라 생각하기는 만남이 너무나 늦어요 *갈대같은 내 마음 어떡해야 하나요 당신 두고 떠나려니 술잔에 흐르는 눈물 헤어지기 아쉬워 헤어지기 서러워 떨리는 손 잡아주던 이별의 나이트크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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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1. 생각만해도 눈물이나는 그리운 사람이기에
다시 찾아온 그날의 카페 바람만 스치고우네 마음 하나를 잡지못하고 떠나간 당신이지만 이제는 나를 잊었노라고 그러진 않으시겠죠 싸늘한 그대 돌아섰지만 아주가라 그랬던가요 2. 눈을 감아도 그리워지는 못잊을 사람이기에 다시 찾아온 그날의 카페 바람만 스치고 우네 사랑하나를 맺지못하고 돌아선 당신이지만 이제는 모두 꿈이였다고 그러진 않으시겠죠 싸늘한 그대 떠나갔지만 아주가라 그랬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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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언제다시 만날까 젊은날이 가버리는데 그 사람 돌아오지 않고
그리움만 쌓이네 지나간 시절이 생각날때면 이렇게도 아쉬워서 돌아오건만 울며 떠난 그 여인은 내 마음을 모르리라 누가 말해주려나 세월은 또 가버리는데 그 사람 만날 수 가없어 하고픈말못하네 우리의 사랑이 아름다웠고 오늘밤도 그리워서 헤메이는데 울며 떠난 그 여인은 내 마음을 모르리라 지나간 시절이 생각 날때면 이렇게도 아쉬워서 돌아오건만 울며 떠나간 그 여인은 내 마음을 모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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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박건호 작사/이호준 작곡
우리가 사랑한 서울의 밤은 가끔씩 내 마음을 울려 주지만 화려하게 피고지는 네온싸인은 그 언제나 아름다워라 우리가 처음 만나 사랑했던 서울 달콤한 속삭임을 잊을 수 없네 우리가 처음 만나 사랑했던 서울 그리운 모습이 내곁에 찾아와 멤돌다 가네 못잊을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1988' 현대음반 (연주:이호준 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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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웃고 있으면 그저 행복한줄 알지만
아픈 가슴에 타는 불꽃은 눈물로 끓수 없기때문 입니다 알고 싶어요 이젠 사랑이 어디로 가는지 사랑없는 이런 만남은 나는 더 견딜수가 없어요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있나 그대 사랑 받지 못하고 그대 떠난 정든 거리에 낙엽처럼 남겨 질텐데 착한 여자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있나~~ * 후렴 *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있나 그대 사랑 받지 못하고 그대 떠난 정든 거리에 낙엽처럼 남겨 질텐데 착한 여자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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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그 날은 가슴 뛰었지 그 날은 꿈도 많았지
화려한 불빛 속에서 갈채의 물결 속에서 지금은 기억에 머문 환상의 나래를 펴고 막 내린 텅빈 가슴엔 고독만 스며드네 조용히 눈 감으면 들려오는 환호소리 마음 설레이면서 빛나던 그 순간들 지금은 그 어디 있을까 그 날의 갈채여 조용히 눈 감으면 들려오는 환호 소리 마음 설레이면서 빛나던 그 순간들 지금은 그 어디 있을까 그 날의 갈채여 아득하게 멀어진 지난 날의 꿈이여 다시 돌아오리라 눈부신 영광의 날 가슴에 설레 이 맘 뛰는 그 날의 갈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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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사랑도 이젠 그만 미움도 이젠 그만
추억이라 생각하면 그만인 것을 후회도 이젠 그만 한숨도 이젠 그만 가슴 아픈 그런일일랑 지워버려야지 한 때는 사랑 앞에 애원했지만 사랑이란 그런거야 그렇고 다 그런 것 지난 날을 생각하면 쓴웃음 뿐 사랑도 이젠 그만 이별도 이젠 그만 좋았다가 싫어지면은 그만인 것을 미련도 이젠 그만 눈물도 이젠 그만 가슴 아픈 그런일일랑 지워버려야지 한 때는 으시대며 살아보았지만 인생이란 그런거야 그렇고 다 그런 것 한 잔 술에 취해보며 쓴웃음 뿐 한 잔 술에 취해보며 쓴웃음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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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1. 이제는 잊으라는 그대 말이 거짓인줄 알지만
이렇게 바라보다 떠나리라 어차피 이별이란 그런것 사랑이 우리들을 묶어둘 수 없다면 이대로 돌아서자 미련을 남긴채로 바람에 날리는 수많은 추억은 먼훗날 그리워하자 2. 말없이 돌아서는 그 마음이 아픈줄은 알지만 뒤돌아 보지않고 떠나리라 어차피 이별이란 그런것 지금의 내심정을 이해할 수 없다면 어쩔수 없는거지 변명은 하지말자 세월이 흐르고 그래도 못잊으면 남몰래 그리워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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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남진 신곡모음 (1987)
가시려나 그대여 가시려나 그대여
잊지못 할 추억만 남겨 두고 그대 사랑한만큼 너무나 가슴 아파도 가야만 할 사연이라면 갈 수 밖에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그대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사랑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그러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은 지난 세월 많고 많은 사연 때문에 그대는 미련없이 미련없이 나를 두고 가지만 어차피 만남 뒤엔 이별이 누구나 이별 뒤엔 아픔이 남는 것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그대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사랑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그러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은 지난 세월 많고 많은 사연 때문에 그대는 미련없이 미련없이 나를 두고 가지만 어차피 만남 뒤엔 이별이 누구나 이별 뒤엔 아픔이 남는 것 그러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은 지난 세월 많고 많은 사연 때문에 그대는 미련없이 미련없이 나를 두고 가지만 어차피 만남 뒤엔 이별이 누구나 이별 뒤엔 아픔이 남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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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1. 돌아서지 못하던 당신을 보며
내 가슴은 울었지만 아무렇지 않는 듯이 잘 가라고 인사했던 내 심사가 무엇일까요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후회하면서 이렇게도 기다리면서 내 마음 나도 몰라요 2. 말 한다디 못하던 당신의 마음 아프기야 했겠지만 아무렇지 않는듯이 냉정하게 돌아섰던 내 가슴은 더욱 아팠소 뭣 때문에 내가 나를 속였나 내가 나를 속였을까 이렇게도 애태우면서 이렇게도 보고프면서 내 마음 나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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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지울수 없었던 미련때문에
한마디 말없이 떠난다지만 촉촉히 내리는 빗소리속에 내마음 한없이 젖어드네 가을비 흐느끼는 창가에 서니 흐르는 빗물이 눈물이되네 조그만 우산속 걷던 그 길엔 아직도 발자욱 있을가 * 잊으려 미워한 당신의 그 마음이 아퍼 흐르는 세월에 지우려해도 잊으려 미워한 당신의 그 마음이 아퍼 무엇이 당신을 잊게하겠오 나 이제 차라리 눈을 감으며 영원히 당신을 잊지않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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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슬픈척 하지 말아요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당신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별을 원하잖아요 이제는 잊어버려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서로의 약속이 짐이 된다면 그것도 잊어 버려요 아직도 나에겐 사랑이 있고 추억이 밀려오지만 싫어서 떠나는 당신 앞에서 무슨 말을 하나요 자꾸만 생각하면 가슴만 아프잖아요 슬픈 척 하지 말아요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당신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별을 원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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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1.미련없이 돌아섰다
웃으며 돌아섰다 어차피 맺지 못할 얄궂은 인연이기에 꿈결처럼 정답던 그날 잊혀지기엔 괴로워도 그러나 가야 할 사람 차라리 잊어야지 2.미련없이 보내련다 웃으며 보내련다 어차피 맺지 못할 얄궂은 운명이기에 가슴 깊이 불태운 사랑 쉽게 꺼지진 않겠지만 그러나 가야 할 사람 차라리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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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이산천 구석 구성 신명좋아 누비드니
하나둘 어딜갔나 불꽃같은 혼만 남겨 마음과 마음속에 한이맺혀 신을 푸네 삘릴리 남사당아 바람타고 다시왔나 *고요한 가슴마다 옛신명이 되살아나 그가락 그 장단에 사는 멋을 풀어주네 한맺혀 터져나고 혼에 서려 춤을 춘다 삘리리 남사당아 신바람을 몰고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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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가시려나 그대여 가시려나 그대여
잊지못 할 추억만 남겨 두고 그대 사랑한만큼 너무나 가슴 아파도 가야만 할 사연이라면 갈 수 밖에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그대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사랑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그러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은 지난 세월 많고 많은 사연 때문에 그대는 미련없이 미련없이 나를 두고 가지만 어차피 만남 뒤엔 이별이 누구나 이별 뒤엔 아픔이 남는 것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그대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아 이제는 이제 다시는 사랑 때문에 내 마음 던져버려 둘 순 없어 그러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은 지난 세월 많고 많은 사연 때문에 그대는 미련없이 미련없이 나를 두고 가지만 어차피 만남 뒤엔 이별이 누구나 이별 뒤엔 아픔이 남는 것 그러나 소리없이 소리없이 흘리는 눈물은 지난 세월 많고 많은 사연 때문에 그대는 미련없이 미련없이 나를 두고 가지만 어차피 만남 뒤엔 이별이 누구나 이별 뒤엔 아픔이 남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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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바람부는 길모퉁이 찻집에 마주 앉았네
식어버린 찻잔 놓고 할말은 이미 없네 믿어주세요 한때는 당신을 가슴 깊이 사랑했어요 용서하세요 미워도 했답니다 때론 많은 원망 가졌었지만 마지막 이 찻잔에 행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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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1.진정 이 내맘을 누가 아나요
외로워하는 바람인 것을 밤하늘에 홀로 있는 작은 별들도 새벽길에 짝을 찾아 떠나갈 것을 그대 있는 곳을 누가 아나요 대답이 없는 한숨뿐인걸 그리움에 지쳐버린 나의 가슴은 오늘밤도 그대 찾아 떠나갈 것을 *영영 찾지 못할 그대 모습이 허물어진 꿈이 되어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진 나의 추억들을 지워도 다시 무슨 말을 내게 하여도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외로워진 이 마음을 누가 아나요 2.사랑이란 말은 누가 아나요 이별 뒤에는 아픔뿐인걸 흘러내린 이 눈물이 마른다해도 나는 다시 그대 찾아 떠나갈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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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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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내가나를 (1987)
하염없이 걸었네 님이 떠난 이 거리
흘러간 그 날의 고왔던 추억안고 하염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이 거리 기쁨과 슬픔이 잠든 이 거리 *돌아와 주렴아 떠나버린 내 님아 이토록 그리움에 지친 내 품으로 하염없이 걸었네 추억 속에 이거리 돌아올 기약없는 그대 모습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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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괴로움에 지친 나의 차가운 손을
잡아주던 너의 손 따뜻한 손을 나는 나는 지금도 너의 고운 마음씨를 잊지못해 생각하고 있단다 무엇이 우리들의 사이를 멀리했는지 나에게 잘못이 있었나봐 나는 지금도 너의 고운 마음씨를 가슴깊이 못잊어 가슴깊이 못잊어 생각하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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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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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밤과 같이 비아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줄을 모르나 이슬비아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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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 가에 흘러내린다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조용히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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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정두수/사, 박춘석/곡, 남진/노래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 저믄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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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냐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여지던 그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못올 그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많은 청춘이야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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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언제봐도 웃지 않는 무뚝뚝한 그 사람
오늘따라 왠일인지 싱글벙글 웃고 있네 어젯밤에 좋은 꿈을 꾸었는가봐 출근길에 좋은 사람 만났는가봐 아니 아니야 아니 아니지 바로 오늘이 바로 오늘이 월급날이야 아아아 언제봐도 웃지 않는 무뚝뚝한 그사람 오늘따라 왠일인지 싱글벙글 웃고 있네 언제봐도 웃지 않는 무뚝뚝한 그 사람 오늘따라 왠일인지 싱글벙글 웃고 있네 어젯밤에 좋은 꿈을 꾸었는가봐 출근길에 좋은 사람 만났는가봐 아니 아니야 아니 아니지 바로 오늘이 바로 오늘이 월급날이야 아아아 언제봐도 웃지 않는 무뚝뚝한 그 사람 오늘따라 기분 좋아 싱글벙글 웃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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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안고
젊은 날이 흐른다 세월 속에 흘러간다 정을 주고 정을 받던 서로가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만날땐 웃으며 다시 만나요 ~ 간 주 중 ~ 사랑과 미움의 괴로움 안고 젊은 날이 흐른다 세월 속에 흘러간다 정을 주고 정을 받던 서로가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만날땐 웃으며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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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거야 기쁜일도 함께 하고 슬픈일도 함께 하고 이세상에 끝이라도 행복할거야 봄여름이 가도 내사랑은 해와달이 가도 내사랑은 변치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기쁜일도 함께 하고 슬픈일도 함께 하고 이세상에 끝이라도 행복할거야 봄여름이 가도 내사랑은 해와달이 가도 내사랑은 변치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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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목화 따든 아가씨 찔레꽃 필~때
복사꽃 피는 봄 포구 십리 포구로 달 마중 가든 순이야 뱃 고등이 울~ 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금머리 날리며 목화 따든 아가씨 목화 따든 아가씨 봄날이 갈때 복사꽃 지는 봄 포구 십리 포구로 님 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가 올때마다 열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봄바람에 소매 자락 날리며 목화 따든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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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나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너와나 둘이라면 외롭지 않아 나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져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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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너의고운 마음씨 (1976)
꽃 피는 아랫마을 처녀총각 가슴엔 봄은왔다고 설레이네
난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찿아 올때엔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 났네 마을 사람 웃음 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찿아 왔으니 황소타고 시집 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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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할말이 있어도 말하면 안된다
지금은 서로가 남남이 되는거다 ※ 떠나면되지 떠나면되지 무슨 할말이 있겠니 우리 서로가 지금은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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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밤과 같이 비아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줄을 모르나 이슬비아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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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 아름다운 꽃잎을 물위에 띄워도
그옛날 그추억은 아득히 멀고먼데 어릴때 그시절의 세월은 가고 꽃잎만 꽃잎만 한잎두잎 물에 띄웠네 2. 하염없이 세월은 꽃잎에 지는데 옛친구 그모습도 변해버렸네 그래도 그시절의 풀피리 불며 기약도 기약도 없는세월 기다린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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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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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언제나 뜨거웁게 내 마음 녹여 주는 당신은 나의 태양 영원한 나의 태양 오 당신이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싫어 싫어요 정말 나는 싫어 싫어 싫어 싫어 행여 당신 나를 두고 멀리 멀리 가버리면 나는야 웃음 잃은 돌부처가 되겠지만 언제나 내곁에는 당신이 있으니까 나는 정말 행복해 오 당신이 없는 세상 생각조차 하기 싫어 싫어요 정말 나는 싫어 싫어 싫어 싫어 행여 당신 나를 두고 멀리 멀리 가버리면 나는야 웃음 잃은 돌부처가 되겠지만 언제나 내곁에는 당신이 있으니까 나는 정말 행복해 나는 정말 행복해 나는 정말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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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 때굴~ ~ ~ 솔방울처럼
소나무에서 굴러 떨어져 외톨이 되도 너와나 둘이면 외롭지 않아 둥글둥글 한세상 둥글둥글 살자고 괴로운 일 있어도 슬픈일이 있어도 웃으며 살아가리 솔방울 사랑 2. 때굴~ ~ ~ 솔방울처럼 바람에 날려 굴러간데도 두렵지 않아 너와나 둘이면 마냥행복해 둥글둥글 한세상 둥글둥글 살자고 괴로운일 있어도 슬픈일이 있어도 웃으며 살아가리 솔방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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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속삭이네 ※ 그누가 알까봐 그누가 볼까봐 저하늘 별처럼 활짝핀 꽃잎처럼 다정히 두그림자 사랑을 속삭이네 살짜기 뒤안길 걸어가며 살짜기 속삭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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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 그까짓 사랑 그까짓 눈물
이제는 모두 잊었다 사나이 넓은 가슴 쓰라림도 잊었다 추억은 생각하지만 내고향 초가지붕 오솔길 넓히고 꽃피는 새우는 정든마을 가꾸며 묵묵히 황소처럼 일을하면서 일하면서 살련다 2. 사랑도 좋다 명의도 좋다 그러나 나는 잊었다 사나이 끊는피를 일터에다 바쳤다 미련도 아쉬웁지만 내고향 푸른들판 그림처럼 가꾸고 뒷동산 솔밭에 노루소리 들릴때 묵묵히 황소처럼 일을하면서 일하면서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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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 영넘어 기적소리 들리는 밤이오면
못다한 아쉬움에 임을 그린다 정답게 속삭이던 그많은 추억이 저하늘의 별처럼 쌓이는데 그많은 괴로움을 어쩌라고 밤마다 기적소리 들리게하나 2. 멀리서 기적소리 아련히 울려오면 떠난임 기다림에 가슴 설렌다 둘이서 정다웁던 지나간 시절에 밤하늘의 별처럼 또렷한데 그많은 그리움을 어쩌라고 구성진 기적소리 울리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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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지미야 지미야 내품에 돌아오라
아-아- 오늘밤도 애타게 기다린다 ※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고 다짐한 그언약을 너는 잊었다 잠못드는 이마음을 알고 있다면 지미야 지미야 내품에 돌아오라 아- 오늘밤도 애타게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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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 가자 가자 금잔디피는 서라벌의 옛성터
찾아 지금도 들려온다네 에밀레 종소리가 신라천년 세월속에 피고지는 꽃잎에 헤아릴수 없는 사연 흘러갔구나 해가지네 달이뜨네 찾아왔네 불국사 불국사의 봄이여 2. 가자가자 해마다 푸른 서라벌의 옛성터찾아 소리없이 들려온다네 불국사 종소리가 동방사작 구름가듯 피고지는 꽃잎에 토함산길 피리소리 울려퍼질때 해가지네 달이뜨네 찾아왔네 불국사 불국사 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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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 임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내일이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 말도 잊어 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수 있나요 2. 임소식 기다리다가 세월만 가네 낙엽지면 소식이 올까 기다립니다 마음이 변해서 소식이 없나 맹세했던 말도 잊어 버렸나 그렇게 나를 사랑했던 임인데 어이해서 어이해서 그럴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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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1.소복한 그 모습은 내게 있는데 따뜻한 목소리는 어디 있는지
혼자서는 목이메어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2.다정한 그얼굴은 눈앞에 어리는데 귓가에 소근대며 들리든 그 노래 혼자서는 목이메어 부를 수 없는 그대 이름을 아- 사랑의 속삭임을 가슴에 새겨둘까 허공에 뿌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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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떠나면 되지 (1976)
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어머님 어제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렸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여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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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강물은 흘러흘러 바다로 가는데 보내고
떠나는 아쉬운 마음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길 잃은 사슴마냥 먼 하늘 바라보며 이슬이 맺힌 눈동자엔 너의 모습 가득하구나 *세월가면 그 언젠가 잊을 날이 있다지만 지금의 아쉬움 달랠 길 없어 술잔에 어리는 얼굴 아- 아- 아- 사나이기에 사나이기에 모든것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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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고향에 가는 열차 창가에 앉아
차창에 그려보는 꽃분이 얼굴 서울가 성공해서 달려왔더니 저 멀리 보이는 꽃분이 모습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하며 살아가야지 그렇게 그려왔던 꽃분이 얼굴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는 그 말 꽃분이 꽃분이가 나를 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 울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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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떠난다는 당신의 길 행복을 빌겠어요
당신의 가는 길을 붙잡긴 않겠어요 돌이킬 수 없는 시절 당신의 그 마음을 수평선 바라볼 때 고인 눈물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다시는 다시는 울지 않으리 행복 찾아 떠나는 당신의 길인데 울긴요 내가 울긴요 둘이 걷던 그 바닷가를 나 홀로 거니네 어두운 밤 찾아오면 외로움만 가득히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내가 울기는 왜 울어 다시는 다시는 울지 않으리 행복 찾아 떠나는 당신의 길인데 울긴요 내가 울긴요 둘이 걷던 그 바닷가를 나 홀로 거니네 어두운 밤 찾아오면 외로움만 가득히 외로움만 가득히 외로움만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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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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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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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에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아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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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세월가면 잊혀질까 내 마음을 달래봐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잊지 못할 그대모습 아아아 아 우린 서로 만나야 해 만나야 해 아아아 아 우린 서로 언제라도 만나야해 세월가면 잊혀질까 내 마음을 달래봐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잊지 못할 그대모습 아아아 아 우린 서로 만나야 해 만나야 해 아아아 아 우린 서로 언제라도 만나야해 세월가면 잊혀질까 내 마음을 달래봐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잊지 못할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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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재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간주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재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짐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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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지는 해 잡을 길 없어라
가는 세월 막을 길 없어라 세상에 태어나 하고픈 일 다했지만 그래도 가는 세월 야속하구나 낙엽이 떨어져 바람에 날리면 나는 두 눈을 감는다 무엇을 남기고 가야만 하는가 조용히 생각해보네 지는 해 잡을 길 없어라 가는 세월 막을 길 없어라 세상에 태어나 하고픈 일 다했지만 그래도 가는 세월 야속하구나 낙엽이 떨어져 바람에 날리면 나는 두 눈을 감는다 무엇을 남기고 가야만 하는가 조용히 생각해보네 지는 해 잡을 길 없어라 가는 세월 막을 길 없어라 세상에 태어나 하고픈 일 다했지만 그래도 가는 세월 야속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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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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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나이기에 (1979)
잘살아보자고 잘살아보자고
마음에 채찍질을 던져주면서 핏빛 같은 정으로 나를 사랑해준 형 가랑잎처럼 굴려 다니던 거리지만 불끈 쥔 두 주먹에 아아아 두 주먹에 저렇게 밝은 날이 열려오잖아 형 이겨야 한다고 이겨야 한다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불꽃처럼 뜨겁게 나를 사랑해준 형 이슬비속에 젖어 다니던 거리지만 불끈 쥔 두 주먹에 아아아 두 주먹에 저렇게 밝은 날이 열려오잖아 형 저렇게 밝은 날이 열려오잖아 형 열려오잖아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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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랑하고있어요 (1972)
말없이 돌아와요 사랑하고 있어요
때 늦은 후회지만 미련만은 진정 남아있오 너무나 아쉬웠던 사랑 이기에 아아아아 오늘도 기다려요 돌아와 주세요 그날의 헤어짐을 뉘우치고 있건만 그래도 모른다면 믿었던 맘 영영 누물젖어 쓰라린 옛 상처에 세월이 가도 아아아아 마음이 돌아서길 빌면서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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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랑하고있어요 (1972)
사랑은 부른다 하이킹 코스
구름 따라 사랑 따라 계곡을 넘어 발걸음도 가벼운 청춘 아베크 야호 야호 구름은 뭉게뭉게 가슴은 울렁울렁 메아리 속에 희망을 한없이 노래 부른다 젊음은 약동한다 하이킹 코스 즐거웁게 노래하며 저 산을 넘어 희망에 부풀은 청춘 아베크 야호 야호 해님은 방긋방긋 가슴은 싱숭생숭 메아리 속에 희망을 한없이 노래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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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사랑하고있어요 (1972)
사랑에 울어 사랑에 울어
내 마음 모두 주고 가야만 하니 너무나 서러워 한번만 만나주오 가슴아파도 상처를 도려내며 웃어보련만 사랑에 우네 목 메여 우네 사랑에 울어 사랑에 울어 서로가 주고받은 상처이지만 너무나 아파라 얼룩진 마음이야 다시 만나면 포근한 지난날로 돌아가련만 사랑에 우네 목메어 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