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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키 클럽 - Solitude [single] (2002)
어떻게 살아야 할건가.BURN.
누가 이들을 위해 기쁜과 슬픔을 줄 것인가. 둔탁한 먼지속에 생명이 느껴진다. 그것들이 움직일땐 눈물도 흐른다. 가슴 아픈 마음들 답답한 머릿속 살고자하는 소망마저 짓밟혀버리고.BURN. 사라져 흡수되어버리고 손톱에 낀때의 생명이 느껴진다. 흐느는 땀방울에 핏방울도 흐른다. 누굴위한 것인가. 왜 그래야만 하는가. 미어터지는 마음은 극치에 닿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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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키 클럽 - Solitude [singl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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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키 클럽 - Solitude [single] (2002)
북실북실한 털이나 두꺼운 입술을 지닌
능글맞은 호색한으로 취급받을 위험함. 힘없는 노인이나 답답한 어린애를 취급받을 억울함 사이에서도 맨 얼굴을 드러내면서 노골화되고 과격해졌지만 그 자체가 억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상한 이상에 대한 이상,파장이 분열된 폐인. 어차피 오해되건 이해가 되건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이지만 절망적인 유희를 계속 해야한다. 심각함이 지나치면 유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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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키 클럽 - Solitude [single] (2002)
오만가지 생각으로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
머리를 쥐어뜯는 일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정신들은 어떤 자력에 이끌리듯 모일곳으로 모이고 갈 곳으로 가주었다. 하지만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하나의 정신이 분열되기 시작했고 그것들은 각각 제각기 나름대로 방향을 설정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신은 중심을 잃었으며 그로 인해 혼란 그 잇아을 넘나드는 고통에 시달린다. 그렇게 너만의 가식으로 둘러쌓여버렸나 분열할 수 없는 너의 가식이었나. 커져가는 망상 소게에 하루하루 지나가는 그에대한 보답들은 거만과 장식 장식과 비에 거절할 수 없는 너의 황폐한 비렴. 이제는 모든걸 버리고 다시 시작해 지금 여기서 빛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눈을봐.조용히 들여다봐 너만의 가식,세상은 정신없으며 머릿속은 복잡하기 이를데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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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키 클럽 - Solitude [single] (2002)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고독에 대해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 사람들은 고독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고독하면서도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다리를 놓고 그것을 이용한다. 인간관계처럼 상처받기 쉽고 허무한 것은 없다. 실망의 쓴 경험 이상으로 일상적인 것도 없다. 고독은 줄일수는 있어도 극복할 수 는 업 ㅅ 다. 외부와 내부를 구별하지 못하고 현실을 외면하고 꺼려하고 우리들은 머릿속에 커다란 가위가 들어있는 것처럼 조각조각난 생각을 보여안고 환각과 망상은 우리들의 영혼을 에워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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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ndie Power - Indie Power 2003 [omnibus]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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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이브 클럽 페스트 Vol.1 [omnibus] (2004)
아직도 아물지 않은 역사의 상처에 신음하는 그들.
그들의 아픔은 치유되었는가 무엇이 5월의 본질인가. 진실은여전히 은폐되고 비극의 현장에서 상처받은 이들이 여전히 고통스러워하고. 엇나가는 현실자체가 과거의 상처보다 더 큰 상처가 되고. 한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상처를 공유 할 줄 알아야하고. 고통스럽지 않도록. 상처가 치유될 수 있더록. 5월의 빛이 헛되지 않도록 5월의 영혼이 빛을 밝힐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저항했는데. 똑같이 상처를 모두 담고 있는데, 신뢰(믿음)를 회복하지 못했는데. 5.18의 실체를 다모르는데, 왜 왜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