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리울 땐 우우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도대체 왜 그러는지 난 알 수 가 없어 네가 미소지을 땐 우우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차라리 웃는 것이 나을지도 몰라 음..... 바보 같은 내 맘은 너를 사랑하는데 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바보인 거야 이렇게 사랑이 아픈 밤에 진한 커피를 마시고 장미 빛 너의 미소로 예쁜 시를 쓸 꺼야 메아리 된 너의 그 노래로 피아노를 칠 거야
어제는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었지 오랜만에 유년시절의 나를 발견했지 저물 무렵 빈 운동장에 커다란 나무 아래서 운동화에 채이는 비를 보며 그애와 웃곤했지 내가 떠나려는 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횡한 나의 두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정든 학교를 떠나고 까만 교복을 입던 난 혼돈스런 날을 보내며 조금 커가는 걸 느꼈지 내가 떠나려는 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횡한 나의 두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 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은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멀리서 나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그녀와 마주치던 날 내 마음은 쿵쿵 뛰었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그녀를 좋아하나봐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친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야! 난 조바심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네 내 마음은 부풀어 망설이기만 하네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칠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아! 빠라 빠빠 빠바리야 빠라 빠바 빠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