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웬지 모르게 우울할때면 언제나 찾아가는 곳이 있단다 너랑 만나던 그 찻집으로 나도 모르게 발길이 돌려진단다 ※ 엽차를 놓고 마주앉아서 웃음꽃을 피우곤 하던 그 때는 이제 다시는 맛볼 수 없는 서글픈 추억이지만 앉아서 깜박 잠이 들면은 네 꿈을 꾸기도하지 자다가 깨어서 허무해져도 그 기쁨 내겐 크단다 나나나~
가위 바위 보 나는 알밤 가위 바위 보 나는 꿀밤 새까만 이마 위에 혹이 하나 둘 우리 엄마 장 떠나간 저 고개만 넘어가면 천사들만 사는 나라 있을거야 말하고 꿈키우던 날들이 어제 같은데
※ 한쪽 눈 깜박 한쪽 눈 반짝 한쪽 눈 깜박 한쪽 눈 반짝 에헤야 아이야 우리 이제 사랑하나봐 누가 보면 부끄러워 한쪽 눈 깜빡 누가 보면 쑥쓰러워 한쪽 눈 반짝 아무도 몰래 주고받는 사랑의 신호 에헤야 아이야 우리 이제 사랑하나봐 한쪽 눈 깜박 한쪽 눈 반짝 우리 이제 사랑하나봐
사랑은 그림자 인생은 떠돌이 어리석은 내 마음은 사랑만 노래해 이별은 빈 자리 인생은 나그네 어리석은 내 마음은 사랑만 노래해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노노노 나나나나나나 사랑도 모른채 이별도 모른채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봄 가을 덧없이 세월은 흐르고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간다네 노노노노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노노노 나나나나나나
사랑도 모른 채 이별도 모른 채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봄 가을 덧없이 세월은 흐르고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바다 건너 이국땅으로 건너온지 몇년인가 셀수도 없네 몸하나를 의지하며 굳세게 살아온 이들 고향하늘을 그린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낯설고 물설은 이 하늘에도 별들은 반짝이는데 보고싶은 맘 달랠길 없어 꿈속을 헤맨답니다 여기는 코리아타운 꿈찾는 한국인마을 형제들이 살고 있는 곳 아- 아- 코리아 코리아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