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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한때는 사랑도 했던 남자
지금은 사랑을 버린 남자 당신을 사랑했던 여자여자 당신을 좋아했던 여자여자 그런데 지금은 울었잖아 그사람 지금은 갔잖아 어차피 떠날 사람이야 당신도 잊어야해 건널목 그 남자 양복에 안경을 썼던 남자 이제는 사랑도 버린 남자 당신을 사랑했던 여자여자 당신을 좋아했던 여자여자 서로가 지금은 울었잖아 말없이 그대로 갔잖아 어차피 떠날 사람이야 당신도 잊어야해 건널목 그 남자 그런데 지금은 울었잖아 그사람 지금은 갔잖아 어차피 떠날 사람이야 당신도 잊어야해 건널목 그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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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당신이란 사람 나의 진실을
왜 그렇게 몰라주었나 무심한 세월 속에 그저 기다리기에 나의 상처가 너무나 깊었어요 가슴이 아파서 돌아서 울때 왜 당신은 위로도 없이 너무나 사랑했던 지난 세월들 나는 견디기 힘들었어요 이제 그대곁을 떠나는 이 순간이 나를 아프게 해도 눈물로 애원하는 당신의 진실을 이제와서 사랑하기 너무 늦었어요 아아 하지만 왜인지 눈물이 흐르는가요 이제 그대곁을 떠나는 이 순간이 나를 아프게 해도 눈물로 애원하는 당신의 진실을 이제와서 사랑하기 너무 늦었어요 아아 하지만 왜인지 눈물이 흐르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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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도시의 거리에 바람이 불어 내 맘에 아픈 기억 쓸어가고
그 바람속에 퇴색하지 않는 얘기 그것은 내게 남은 사랑이었어 어둠이 밀려와 고독이 사방에 깔리면 거리를 방황하다 모진 바람 나를 스쳐만 가고 싸늘한 시간들 너무나 길어만 보여 내게 슬픔 던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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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지나가 버린 옛 사랑이라면
나에게 묻지를 마오 뜬 구름 같이 흘러간 이 세월 눈물로 얼룩진 내 청춘 한 맺힌 이 가슴 그 누가 알리오 여자의 아픈 이 순정을 무정한 사람 무정한 사람 당신은 무정한 사람 지나가 버린 첫 사랑이라면 상처를 남기지 마오 뜬 구름 같이 흘러간 이 세월 눈물로 얼룩진 내 청춘 한 맺힌 이 가슴 그 누가 알리오 여자의 아픈 이 순정을 무정한 사람 무정한 사람 당신은 무정한 사람 한 맺힌 이 가슴 그 누가 알리오 여자의 아픈 이 순정을 무정한 사람 무정한 사람 당신은 무정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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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외로움 달래고 떠나간 야속한 당신이지만
사랑하는 까닭에 미워할 수 없어요 이별은 만남을 기약한다며 두손을 잡아주면서 지는 꽃이 우는날 돌아온다면 바다 건너 가버린 사람 정만을 남기고 가버린 무정한 당신이지만 사랑했던 까닭에 잊을수가 없어요 이별은 만남을 기약한다며 두손을 잡아주면서 지는 꽃이 우는날 돌아온다며 바다 건너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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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만날때는 행복하고
헤어지긴 정말 싫었어 우리는 서로 좋아 사랑했는데 뜨겁게 사랑했는데 그러던 어느날 슬픈 사랑의 이별이 내가슴 울리고 떠나갔네 꿈도 가버렸네 바람부는 거리에서 당신의 그 목소리 만날때는 행복하고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우리는 서로 좋아 정이 들었네 그렇게 정이 들었네 그러던 어느날 슬픈 사랑의 이별이 나 혼자 남기고 떠나갔네 꿈도 가버렸네 비가오는 거리에서 당신의 그 모습이 그러던 어느날 슬픈 사랑의 이별이 내가슴 울리고 떠나갔네 꿈도 가버렸네 바람부는 거리에서 당신의 그 목소리 바람부는 거리에서 당신의 그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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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오지 않는 너의 전화가
나를 더욱 지치게 해도 그게 너의 이별이란걸 믿을 수 없었어 너를 봤던 그날 그밤이 기억에서 멀어질수록 그게 너의 마지막인걸 알게 된거야 사랑이란건 그무엇일까 우리 아픈 이별에 기억만 남아 서러운 내용 멈춰 서있는 너의 모습을 이제 잊을래 늘어진 머리칼 쓸어올리고 사랑을 말한 나의 입술로 그 아픔들을 이제 지울래 지난 모든 고백도 눈물까지도 너를 봤던 그날 그밤이 기억에서 멀어질수록 그게 너의 마지막인걸 알게 된거야 사랑이란건 그무엇일까 우리 아픈 이별에 기억만 남아 서러운 내용 멈춰 서있는 너의 모습을 이제 잊을래 늘어진 머리칼 쓸어올리고 사랑을 말한 나의 입술로 그 아픔들을 이제 지울래 지난 모든 고백도 눈물까지도 지난 모든 고백도 눈물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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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어차피 보내야 할 바엔
쌓인 정도 지워야만 할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추억으로 돌아가야 할 내가 왜 사랑을 나눈 이후로 왜 만난 뒤로 가버렸나 무정한 그 사람 끝없이 사랑을 따라도는 당신은 풍차 돌고 도는 풍차 나도 몰래 찾아온 이 거리 은행잎이 쌓여간 이 자리 왜 이렇게 잊지못할까 추억으로 돌아가야 할 내가 왜 슬픔만 남기고 왜 추억만 남기고 가버렸나 무정한 그 사람 끝없이 바람을 따라 도는 사랑은 풍차 돌고 도는 풍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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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얼마나 울었던가
당신을 생각하면서 언제까지 기다려야할 내생각이 옳은건가요 마주잡은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할 이 내심정 내 품에서 영원토록 머물수는 없는 건가요 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사무칠때면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마주잡은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할 이 내심정 내 품에서 영원토록 머물수는 없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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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꿈이라고 추억이라고
당신은 말하겠지만 돌아서서 울고마는건 아마도 같을 거에요 매서운 낯선 거리에 불빛사이로 당신이 따라나설때 나에게 주어진 운명 같은걸 막연히 예감했어요 후회 한다고 하지말아요 아직도 사랑하니까 안된다고 잊어달라고 당신은 말하겠지만 그리움에 못견디는건 당신이 더할거에요 매서운 낯선 거리 불빛사이로 당신이 따라나설때 나에게 주어진 운명 같은걸 막연히 예감했어요 후회 한다고 하지말아요 아직도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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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눈물을 주면서 떠날 줄이야
생각도 못했는데 말 많던 그사람 얘기도 못했는데 할말이 꼭 있었는데 달콤한 한마디로 내마음 잡아놓고 떠날땐 아픔을 주나 생각을 말아야지 생각을 말아야지 어차피 떠나갈 사람 할말이 있었는데 눈물을 주면서 떠날 줄이야 생각도 못했는데 말 많던 그사람 얘기도 못했는데 할말이 꼭 있었는데 달콤한 한마디로 내마음 잡아놓고 떠날땐 아픔을 주나 생각을 말아야지 생각을 말아야지 어차피 떠나갈 사람 할말이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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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주현 - 1994 New Image (1994)
훌쩍떠난 당신이지만
왜 내가 사랑했는지 눈물은 지금도 남아있는데 떠난 당신은 미워졌어요 가버린 당신이 생각 날 때면 왜 내가 당신을 사랑했는지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훌쩍 떠난 당신 때문에 훌쩍떠난 당신이지만 왜 내가 잊지 못할까 못 다한 이야기 남아있는데 울리는 당신은 미워졌어요 꽃피는 새 봄이 돌아올 때면 왜 내가 당신을 좋아했는지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훌쩍 떠난 당신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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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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