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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그대 처음 만난 날
할말을 잃었죠 설레임에 가슴 졸이며 그대를 내 사람이라 여겼죠 철없던 시절에 만나 인생을 얘기할 때도 울고 웃던 우리들의 추억으로 그렇게 젊음을 보냈죠 내 곁을 떠난 그대 내 생각도 하는가요 힘겨워 지칠 때면 음 난 아직도 그대 생각해요 젊음은 그렇게 모두 지워졌어도 잊진 못해요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해도 그대 하나뿐인 사랑 철없던 시절에 만나 인생을 얘기할 때도 울고 웃던 우리들의 추억으로 그렇게 젊음을 보냈죠 내 곁을 떠난 그대 내 생각도 하는가요 힘겨워 지칠 때면 음 난 아직도 그대 생각해요 젊음은 그렇게 모두 지워졌어도 잊진 못해요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해도 그대 하나뿐인 사랑 젊음은 그렇게 모두 지워졌어도 잊진 못해요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해도 그대 하나뿐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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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가을 잎새처럼 바람에 실려가
다른 세상에서 꿈꾸기 원했던 그녀는 빈 하늘만 남기고 떠났지 멀리 낯선 곳에 하루를 달려가 흐린 비 하늘만 남기고 떠나던 그 날의 눈물 속에 난 너를 보낸다 멀리 하늘엔 침묵만 있기에 지친 하루를 눈물로 살아도 이젠 멀어진 거리를 알기에 잊어야지 너를 웃으며 보내줄꺼야 이젠 추억 속에 모두 보내고 내게 남겨진 세상에서 다시 내일을 사는 거야 네가 있기에 눈물을 알아 다신 눈물 따윈 없을꺼라고 그런 이유로 웃으면서 이젠 모든 걸 보낼꺼야 어느 삼류극장 포스터 속에서 거리 모퉁이에 버려 진 사랑에 이별로 가슴 아픈 누군가 울겠지 넓은 창문 넘어 세상이 보이고 나의 삶이 저기 있는 걸 알기에 용서는 버려 두고 난 너를 보낸다 멀리 하늘엔 침묵만 있기에 지친 하루를 눈물로 살아도 이젠 멀어진 거리를 알기에 잊어야지 너를 웃으며 보내줄꺼야 이젠 추억 속에 모두 보내고 내게 남겨진 세상에서 다시 내일을 사는 거야 네가 있기에 눈물을 알아 다신 눈물 따윈 없을꺼라고 그런 이유로 웃으면서 이젠 모든 걸 보낼 거야 네가 있기에 눈물을 알아 다신 눈물 따윈 없을꺼라고 그런 이유로 웃으면서 이젠 모든 걸 보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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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그땐 나도 어렸었나봐
왜 너만 힘겹게 했던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 내 섣부른 욕심이었다고 이해해 줄 수 있니 잘못된 만남이어서지만 좋은 기억만 간직해 줘 찬바람 불어 낙엽 휘날리면 그대 생각 나 이 거릴 찾죠 어둠 내리고 가로등 불빛만 내 곁에 남아 나를 위로해 미소지었던 모습조차도 잊는 거라면 잊어야겠죠 함께 지냈던 순간조차도 그대 없으니 잊혀지겠죠 언제라도 그대 내가 좋은 추억이기를 내 마지막 소원인걸요 하늘아래 어디라도 내 생각은 잊어요 부디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시간이 흘러 내 생각나면 그대도 이 거릴 찾아오겠죠 옛 생각이나 힘들어지면 좋았던 날만 기억해줘요 언제라도 그대 내가 좋은 추억이기를 내 마지막 소원인걸요 하늘아래 어디라도 내 생각은 잊어요 부디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언제라도 그대 내가 좋은 추억이기를 내 마지막 소원인걸요 하늘아래 어디라도 내 생각은 잊어요 부디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언제라도 그대 내가 좋은 추억이기를 내 마지막 소원인걸요 하늘아래 어디라도 내 생각은 잊어요 부디 행복하길 기도할께요 시간이 흘러 내 생각나면 그대도 이 거릴 찾아오겠죠 옛 생각이나 힘들어지면 좋았던 날만 기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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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이젠 멀리 있어 아름다운 추억들
이 밤 내게 그리움보다 커 너를 지치게 했던 그 오랜 그리움 그땐 왜 내게 말하지 못했니 금방 울 것 같던 너의 마지막 기대 힘껏 안아주지 못했던 내 모습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이런 나를 네 맘처럼 미워했어 너를 처음 보던 그 날처럼 비가 내리면 어디선가 너도 나를 생각하고 있겠지 돌아와 기회를 줘 나를 믿어 줘 두 번 다시 널 혼자 두지 않아 하루도 못 견딜 잊는단 그 약속 널 보낼 자신이 없어 이 비가 그치면 넌 알게 될꺼야 네 곁에 나 있는 그리움 함께 울고 웃던 그 수많은 낮과 밤 같은 꿈을 꾸던 눈부신 설레임 매일 다투던 행복 너 떠난 후에야 그게 사랑인걸 나는 알게 됐어 너를 처음 보던 그 날처럼 비가 내리면 어디선가 너도 나를 생각하고 있겠지 돌아와 기회를 줘 나를 믿어 줘 두 번 다시 널 혼자 두지 않아 하루도 못 견딜 잊는단 그 약속 널 보낼 자신이 없어 이 비가 그치면 넌 알게 될꺼야 네 곁에 나 있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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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돌아선 뒤 차가운 미소로
널 보내야 한다는 걸 알고 있기에 다짐해도 웃는 네 모습에 아무런 말 할 수가 없었어 하늘은 그 날처럼 곱게 물들어가고 내 품에 잠든 네 모습도 잘될 거라 믿어도 남겨진 시간만큼 널 위해 품었던 사랑 잊지 못할걸 널 위한 이별이라 믿어줘 다신 널 볼 수 없을 것 같아 아무런 인사 못해도 이해해 줘 나 떠난 뒤 함께 했던 시간들보다 더 살아갈 날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보내야지 다짐해봐도 흐르는 눈물 어쩔 수 없어 하늘은 그 날처럼 곱게 물들어가고 내 품에 잠든 네 모습도 잘될 거라 믿어도 남겨진 시간만큼 널 위해 품었던 사랑 잊지 못할걸 널 위한 이별이라 믿어줘 다신 널 볼 수 없을 것 같아 아무런 인사 못해도 이해해 줘 나 떠난 뒤 널 위한 이별이라 믿어줘 다신 널 볼 수 없을 것 같아 아무런 인사 못해도 이해해 줘 나 떠난 뒤 이해해 줘 나 떠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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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바닷가 모래에 그리움 쌓아놓고
파도가 밀려와 흔적 없이 지워도 여전히 내 안에 숨쉬는 그대는 한밤의 꿈처럼 내게 남아 있는지 지난날의 아름답던 너의 기억을 난 눈물로는 지울 수가 없는데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날의 꿈은 잊어야 하겠지 이젠 추억 속에 보내야만 하는 슬픈 인연을 다시 한번 그대 만나고 싶지만 슬픈 바다만이 남아 나를 울게 할꺼야 지난날에 아름답던 너의 기억을 난 눈물로는 지울 수가 없는데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날의 꿈은 잊어야 하겠지 이젠 추억 속에 보내야만 하는 슬픈 인연을 다시 한번 그대 만나고 싶지만 슬픈 바다만이 남아 나를 울게 할거야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날의 꿈은 잊어야 하겠지 이젠 추억 속에 보내야만 하는 슬픈 인연을 다시 한번 그대 만나고 싶지만 슬픈 바다만이 남아 나를 울게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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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또 하루가 지는 창 밖을
우두커니 바라보다 숱한 그리움 어두워진 거리에 버려두려 해도 들꽃 향기 가득 안고서 나를 찾던 네 생각나 슬픈 새 되어 끝도 없는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 변해 가는 세상을 사는데 변치 않은 얘기만 남아 바라보기 힘겨운 과거로 그대 창밖에 있는지 이별은 눈물로만 지울 수 없어 너야만 하는 못난 미련에 오늘 이 밤도 어둔 창에 기댄 난 너를 기다려 변해 가는 세상을 사는데 변치 않은 얘기만 남아 바라보기 힘겨운 과거로 그대 창 밖에 있는지 이별은 눈물로만 지울 수 없어 너야만 하는 못난 미련에 오늘 이 밤도 어둔 창에 기댄 난 너를 기다려 들꽃 향기 가득 안고서 나를 찾던 네 생각나 슬픈 새 되어 끝도 없는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 슬픈 새 되어 끝도 없는 하늘을 날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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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한동안 만나지도 못했지
그래도 걱정되진 않았어 그만큼 너를 믿었기에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거야 하지만 너는 이런 나에게 생각지 못한 아픔을 주었지 더 이상 내겐 또다시 사랑할 용기조차 없어졌어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그렇게 빨리 떠나갈 줄은 몰랐어 보고 싶지만 울고 싶지만 이제는 잊어야겠지 가끔씩 전화하고 싶어도 편지하고 싶어도 이미 날 떠나 버린 네 마음 돌릴 수는 없겠지 하지만 너는 이런 나에게 생각지 못한 아픔을 주었지 더 이상 내겐 또다시 사랑할 용기조차 없어졌어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그렇게 빨리 떠나갈 줄 몰랐어 보고 싶지만 울고 싶지만 이제는 잊어야겠지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그렇게 빨리 떠나갈 줄 몰랐어 보고 싶지만 울고 싶지만 이제는 잊어야겠지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그렇게 빨리 떠나갈 줄 몰랐어 보고 싶지만 울고 싶지만 이제는 잊어야겠지 사랑했기에 믿었었기에 그렇게 빨리 떠나갈 줄 몰랐어 보고 싶지만 울고 싶지만 이제는 잊어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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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너 떠나가던 날 차마 말은 못하고
넌 그 자리에 난 바라만 보고 사랑이란 게 가슴에 묻어보려 해도 잊혀지지 않은 빈자리만 남아 잘 지낼 수 있지 약속했잖아 다짐하고 애를 써봐도 조금만 기다려 힘에 겨워도 나 잘해 낼 거야 그때는 함께 할거야 눈물이 흘러 널 볼 수가 없어 모른 척 그냥 지나쳐 보려해도 떠나지 못한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할 수 있니 잘 지낼 수 있지 약속했잖아 다짐하고 애를 써봐도 조금만 기다려 힘에 겨워도 나 잘해 낼 거야 그때는 함께 할거야 눈물이 흘러 널 볼 수가 없어 모른 척 그냥 지나쳐 보려해도 떠나지 못한 너를 보낼 수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할 수 있니 이런 날 용서할 수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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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One more time
저기 찬란한 세상이 있잖아 이젠 One more time 오늘 내일 그리고 나면 행복만을 이유로 살아가는 거야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 삶이 그리 나쁘지 않아 저 떠오르는 태양은 날 위해 뜨고 있잖아 낡은 수첩 속에 접어뒀던 내 지난 아픔모두 벗어 던지고서 내일로 향해서 갈꺼야 내 꿈들을 찾아가는 거야 One more time 저기 찬란한 세상이 있잖아 이젠 One more time 오늘 내일 그리고 나면 행복만을 이유로 살아가는 거야 자욱한 담배 연기에 날 가두어 버렸던 시간들 창문을 활짝 열고서 난 다시 날기로 했지 행복은 내 맘에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됐어 아픈 시간 속에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날 사랑할 방법이 있던 거야 One more time 저기 찬란한 세상이 있잖아 이젠 One more time 오 늘 내일 그리고 나면 행복만을 이유로 살아가는 거야 One more time 저기 찬란한 세상이 있잖아 이젠 One more time 오늘 내일 그리고 나면 행복만을 이유로 살아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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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기억으로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기를 원했던 바램도 햇살에 가려진 그대 거짓된 미소 그댄 이미 내가 아닐 테니 체념으로 허락했던 이별 살아있는 이유로 받아들일 수밖에 애써 웃어주던 너의 어색한 미소 내게 주는 마지막 너의 선물일 테니 곁에 있어 행복했던 우리 슬픈 인연도 너에게 다신 이런 이별 없기를 바래 사랑으로 영원으로 삶이 허락한 시간만큼 체념으로 허락했던 이별 살아있는 이유로 받아들일 수밖에 애써 웃어주던 너의 어색한 미소 내게 주는 마지막 너의 선물일 테니 곁에 있어 행복했던 우리 슬픈 인연도 너에게 다신 이런 이별 없기를 바래 사랑으로 영원으로 삶이 허락한 시간만큼 곁에 있어 행복했던 우리 슬픈 인연도 너에게 다신 이런 이별 없기를 바래 사랑으로 영원으로 삶이 허락한 시간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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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해질 녘 노을 진 하늘 아래에
지나온 옛일 생각하면 세월은 헛된 꿈처럼 말도 없고 난 혼자 이 자리에 흐르는 강물 같은 세월 위로 우리네 삶도 보내고 높은 산 같은 우리 헛된 욕심도 이제 난 모두 보내리 지쳐 가는 내 모습 뒤로 사랑하는 사람들 있어 꿈도 꾸고 좌절했던 많은 일들이 우리들 세상사는 모습인걸 비바람 몰아치는 세상에서 헛되이 지쳐 쓰러진다 해도 인생은 덧없다 해도 미련은 남는 걸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흐르는 강물 같은 세월 위로 우리네 삶도 보내고 높은 산 같은 우리 헛된 욕심도 이제 난 모두 보내리 지쳐 가는 내 모습 뒤로 사랑하는 사람들 있어 꿈도 꾸고 좌절했던 많은 일들이 우리들 세상사는 모습인걸 비바람 몰아치는 세상에서 헛되이 지쳐 쓰러진다 해도 인생은 덧없다 해도 미련은 남는 걸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인생은 덧없다 해도 미련은 남는 걸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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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영 1집 - Natural Day (2000)
그대 처음 만난 날
할말을 잃었죠 설레임에 가슴 졸이며 그대를 내 사람이라 여겼죠 철없던 시절에 만나 인생을 얘기할 때도 울고 웃던 우리들의 추억으로 그렇게 젊음을 보냈죠 내 곁을 떠난 그대 내 생각도 하는가요 힘겨워 지칠 때면 음 난 아직도 그대 생각해요 젊음은 그렇게 모두 지워졌어도 잊진 못해요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해도 그대 하나뿐인 사랑 철없던 시절에 만나 인생을 얘기할 때도 울고 웃던 우리들의 추억으로 그렇게 젊음을 보냈죠 내 곁을 떠난 그대 내 생각도 하는가요 힘겨워 지칠 때면 음 난 아직도 그대 생각해요 젊음은 그렇게 모두 지워졌어도 잊진 못해요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해도 그대 하나뿐인 사랑 젊음은 그렇게 모두 지워졌어도 잊진 못해요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해도 그대 하나뿐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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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歌樂 첫번째 [remake] (2004)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 까지 웃음을 보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