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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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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지러운 이 세상에 홀로 남아 저 길을 걷지만 이젠 그댈 볼 수 없어
변해버린 이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변해가버린 그댈 보네 어지러운 이 세상을 떠나 볼 까 좀 멀긴하지만 그댈 잊을 수 있다면 아름다운 이 세상을 바라보며 점점 멀어지는 그댈 생각하네 이제와 떠나버린 그댈 다시잡고 싶지만 언젠가 다시 변해버릴 그댈 느꼈어 나는 왜 너를 잊지못하나 다시 창밖엔 비가 멀리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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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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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제처럼 나는 떠나간 그사람 하염없이 생각하며 길을 걸을때
희미한 그얼굴 또 찾아오기에 손대려 했지만 부서져 버린 그미소 나 그대에게만은 내 모든것 말하려고 했어 나 그대의 모든것 간직하며 사랑을 주고팠어 하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어 쓸쓸한 그리움만이 어두움처럼 내마음에 앉아 난 너의 모습 자꾸 생각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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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제처럼 나는 떠나간 그사람 하염없이 생각하며 길을 걸을때
희미한 그얼굴 또 찾아오기에 손대려 했지만 부서져 버린 그미소 나 그대에게만은 내 모든것 말하려고 했어 나 그대의 모든것 간직하며 사랑을 주고팠어 하지만 내곁에 아무도 없어 쓸쓸한 그리움만이 어두움처럼 내마음에 앉아 난 너의 모습 자꾸 생각나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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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비가 오면 안되는데 내가 눈무링 날것 같은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나의 맘도 아파오겠지
비가 오면 안되는데 내가 눈무링 날것 같은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나의 맘도 슬퍼지겠지 세월 지나가고 바람 불어오면 지난 추억들은 아름다워진채 남아있겠지 아쉬운 날들 힘든 날들에 나만 초라해가지만 잊으려 하면 할수록 생각 나는 너 차가운 바람곁에서 늘어진채로 울어보기도 하지만 이미 멀어진 지난 나의 아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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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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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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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오 아름다운 그대눈에 내가 있기 원해요 혼자라고 느낄때에 그대 나에게로
그리울때 나의 맘에 그대 있기 원해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불러줘요 오 아름다운 그대 지난 추억 다시 생각해 나의 소중한 그리운 님이여 오 아름다운 그대 잊어버린 거리 기억해 내가 사랑한 나의 님이여 오 아름다운 그대눈에 내가 있기 원해요 혼자라고 느낄때에 그대 나에게로 그대 뒷모습을 이제 다시보고 싶지않아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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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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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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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1. 까만밤 뚝떨어 지던날 우리는 손 잡고 길을 걸었지
길가에 오가는 많은 사람들 부러운듯 우릴 쳐다보네 * 시원하게 불어오는 맑고 상쾌한 바람 내 몸을 감싸네 2. 별 달 모두 뚝떨어 지던날 공원에 올라가 한숨셨지 수평선 너머에 빨간 노을이 달려가듯 멀리 사라지네 3. 발아래 굽어 보니 통나무 집이있어 모두가 들어가 얘기했지 흥겨운 음악이 들려오고 우리모두 함께 즐거웠네 4. 문밖에 나가니 밤은 떨어져 길가엔 사람들 하나 없지만 멀리서 들리는 기타소리있어 집에가는 발걸음 가벼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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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비가 오는 일월 어느 겨울날엔
잊혀져간 사람들이 생각 나지만 난 완행열차에 내몸을 싣고 마지막 정거장까지 나느 가고싶오 사랑이라고도 이별이라고도 모르는 말들은 하지말아요 사랑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내 지난 시간이 너무 짧아요 우 -- 우 -- 우 내지난 시간이 너무 짧아요 난 지금도 너를 보고 있지만 아직도 내겐 꿈만 꿈만 같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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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눈감아도 떠오르네 떠나는 모습이
사랑이란 이런 거였나 말로할수 없네 꿈이라면 좋겠네 많은 시간 많은 약속 다 잊어야 하네 널 사랑해 널 사랑해 거짓말되었네 꿈이라면 좋겠네 떠나지마 말을 할걸 뒤돌아 서기전에 가는 곳이라도 물어보며 가는 길 막아설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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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뚝뚝 떨어지는 빗소리에 문득 잠깨어 창밖을 보니
유리창에 얼룩진 빗물자국은 해맑게 웃음짓는 너의 얼굴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은 웃음짓던 얼굴에 눈물로 맺혀 커텐을 내리고 뒤돌아서면 조용히 날부르는 너의 목소리 너는 비를 무척 좋아했었지 나또한 지금은 비를 좋아해 하지만 빗속을 떠난 네 모습은 정말 싫어 싫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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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내 생각으로 어제까지 왔지만 난 오늘도 슬퍼하지않아
오랫만에본 밝은 내일을 난 아직도 사랑하고 있어 하루가 내게는 너무도 소중애 아름답게 보이잖아 그래 난 아직도 늦지 않은거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야 난 세상을 의지해선 안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야 새들은 날으고 구름한점 없이 날감싸주는 이런 하늘을 노래 할거야 그래 난 아직도 늦지않은거야 이제부터 시작일뿐이야 난 세상을 의지해선 안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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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슬픈얼굴 짓지 말아요 때가 되면 떠나겠죠
외로워도 울지 말아요 가는 모습 흐려지내요 스쳐간 저 바라은 저 멀리에 서있건만 아픈 나의 그리움만 허공을 맴도네 외로워도 울지 말아요 때가 되면 잊혀 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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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어린시절 잡울수 없었던 무지개처럼
비오는 거리에서 그댈 볼수없어 글픈듯 고개를 숙이는 그 비처럼 아픔도 지워 버려요 그리움에 취한 내 모습곁으로 스쳐가는 슬픔만 밀려와 슬픈듯 어깨를 떨구던 그 꽃처럼 아픔도 지워버려요 안녕이란말은 하지마 언젠가 마주치면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서야 하니까 따난다는말은 하지마 그리움마져안고 돌아서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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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빛으로 어둠 뚫고서 낮과밤을 여기에 내리시도다
물과 물 사일 나누어 궁창에 하늘을 만드시도다 땅과 바다와 열매맺는 나무들을 만드시도다 하늘의 광명과 해와 달과 벌 여기에 만드시도다 하늘엔 새와 바다엔 물고기 여기에 만드시도다 땅에 있는 모든 생명들에게 푸른 풀을 주시도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되니 저녁이되며 아침이되니 하늘엔 밝은 햇살 바다엔 푸르름이 저녁이되며 아침이되니 스며드는 숨소리 포근한 안식이여 태양과 어둠과 거룩한 평화 이 모두가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 나무와 생명과 거룩한 사랑 이 모두가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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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커튼이 닫혀진 오후 아직도 꿈을 꾸는 내 시계
아침을 잃어버린 나에게 조금만 기쁨을 주네 커튼이 닫혀진 오후 내곁엔 지쳐담든 형광등 모두를 잃어버린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주네 가슴 조이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나면 어느새 바람이 불어와 정신없이흐트러 놓나 어디까지 이런 삶이 계속 될런지 하지만 지금 내마음 언제까지나 커튼이 닫혀진 오후 아직도 꿈을 꾸는 내 시계 아침을 잃어버린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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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희미한 불빛을 타고 오르는
뽀얀 새벽연기 저너머엔 1. 말없이 웃음짓던 네얼굴 다가오듯 멀리 사라지네 차갑게 식은 커피잔 사이로 창밖을 바라보면 반짝이는 네온 불빛을따라 하얀 눈이 내리네 *오지 않을 사람을 왜 기다리나 오지 않을 사람을 왜 기다리나 2. 아득히 멀리 사라져가는 점점이 찍힌 발자욱들 귓가를 스쳐가는 속삭이는 너의 목소리 고독의 그림자 길게 드리워진 탁자위로 밤거리엔 깊어가는 어둠을 좇아 하얀 눈이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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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유행통신 Vol.1 (사랑이 지나가면) (1988)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수 있어 떠날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향기를 잊을 수 있어 떠날수 있어 그대 그대 사랑했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 추억을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그대 그대 사랑했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날 사랑한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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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 향기를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그대 그댈 사랑하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 추억을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그대 그댈 사랑하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날 사랑한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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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 향기를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그대 그댈 사랑하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 추억을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그대 그댈 사랑하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날 사랑한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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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사람아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내 말을 안 듣는 널 바라보면 너무 답답해 사람아 간 사람 운다고 돌아오나 그녀는 떠난다고 말했잖아 가버렸잖아 그 봐 내가 뭐래 바람은 분댔잖아 그 봐 내가 뭐래 바람은 차갑잖아 사람아 이 세상 모든 일이 그런거야 세월 지나 그 일을 기억하면서 너는 웃음지을거야 그 봐 내가 뭐래 아무 것도 아니잖아 그 봐 내가 뭐래 세상은 다 그런거야 그 봐 내가 뭐래 바람은 분댔잖아 그 봐 내가 뭐래 바람은 차갑잖아 그 봐 내가 뭐래 아무 것도 아니잖아 그 봐 내가 뭐래 세상은 다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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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나른한 아침에 멀리서 들리는 교회 종소리 나를 깨우네
세수하고 밥 먹고 대문을 나서니 낮 익은 얼굴들 눈에 보이네 아 하늘을 향하여 웃자 아 어느새 시계는 밤 열시 조용한 마음에 살며시 스미는 아이들 소리 노래하고 싶네 나를 외면한 그 모든 것들을 이젠 잊었나 안아주고 싶네 아 하늘을 향하여 웃자 아 어느새 시계는 밤 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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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난 오늘 이상해
왠지 그대 모습 보고싶네 난 오늘 우울해 떠난 그대 모습 보고싶네 에 오 워 그대여 그대 어디갔나 오 워 그대여 그대 보고싶네 난 오늘 이상해 왠지 그대 모습 보고싶네 난 오늘 우울해 떠난 그대 모습 보고싶네 에 난 오늘 우울해 떠난 그대 모습 보고싶네 오 워 그대여 그대 어디갔나 오 워 그대여 그대 보고싶네 오 워 그대여 (그대여) 그대 (그대) 어디갔나 (어디갔나) 오 워 그대여 (그대여) 그대 (그대) 보고싶네 (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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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회색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따사롭게 들리는 노랫소리도 좋아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 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에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탁자 흔들리는 촛불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 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에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탁자 흔들리는 촛불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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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회색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따사롭게 들리는 노랫소리도 좋아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 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에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탁자 흔들리는 촛불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 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에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탁자 흔들리는 촛불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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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녀가 손짓 하는 것 같아
요란한 도시 한 구석에 나만이 혼자 있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 곁에 놓인 모든 것들이 내게서 멀어 지는 것 같아 뜨겁게 타는 불길 속에 외로이 뛰어 드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수많은 저 사람들 중에 내 모습 초라한 것만 같아 복잡한 거리 한 가운데 그녀가 달려 올 것만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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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너와 나의 만남이 무엇을 의미했는지
거리에 나무들도 모른다고 고갤 젓네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사라지는 것인가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헤어져 있으면 너무도 보고싶은 것이 그런 것이 우리의 만남을 의미했나봐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기다리는 것인데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난 너를 사랑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난 너를 사랑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너와 나의 만남이 어디에 머물 것인지 거리에 꽃잎들도 모른다고 고갤 젓네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멀어지는 것인가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헤어져 있으면 이렇게 그리운 것이 이런 것이 우리의 만남을 의미했나봐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바라보는 것인데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난 너를 사랑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난 너를 사랑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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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버드나무 가지 축 늘어진 어느 비 오던 여름날
거리엔 거니는 이 없었네 그댈 만날 길에서 나는 기다리고 있었네 나는 우산이 없었네 온 몸은 비에 젖었네 시간은 지나갔는데 그녀는 보이지 않네 바람만 바람만 혼자 남아있는 길에서 떠나 버린 널 그리네 거리엔 빗줄기만 내리네 그리워진 마음에 빗 속 길을 걷고 있었네 나는 우산이 없었네 온 몸은 비에 젖었네 시간은 지나갔는데 그녀는 보이지 않네 바람만 바람만 바람만 바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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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어느 날 갑자기 소나기 떨어지던 날
사람들은 허겁지겁 뛰고 난 고독한 사람인양 비를 맞고 그 사람들보고 난 웃었네 비 맞으면 춥나 비 맞으면 춥나 그대와 단 둘이 소나기 마냥 맞던 날 사람들은 허겁지겁 뛰고 우리는 먼 길을 말 없이 걸었고 그 사람들보고 소리쳤네 비 맞으면 춥나 비 맞으면 춥나 비 맞으면 춥나 비 맞으면 춥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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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은
나는 우울해 나는 쓸쓸해 하루 종일 오는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걸었지 너의 생각에 너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은 나는 우울해 나는 쓸쓸해 하루 종일 오는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걸었지 너의 생각에 너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너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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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오늘은 말해 버리려고 으으음 생각했어 무슨말이든지
모두다 말해 버리려고 으음음 생각했어 이젠 끝이라고 * 지나간 우리 얘기들은 이제그만 멈춰야겟어 떠오른 지난 아픔들은 이제그만 지워야겠어 가시오 당신의 길대로 영원한 마음 한구석으로 당신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전 어서 우- 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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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수 있어 떠날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향기를 잊을 수 있어 떠날수 있어 그대 그대 사랑했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 추억을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그대 그대 사랑했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날 사랑한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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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해맑은 미소를 얼굴에 가득히
희미하게 떠오른 그대의 여린 미소 오직 그대만의 달콤한 향기 아 아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축복과 희망과 소망이 있는 곳 우리의 낭만과 행복이 있는 곳 사랑과 따스한 미소가 있는 곳 그대와 나만의 작은 천국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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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회색 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우후후후 아하하 따사롭게 들리는 노랫소리도 좋아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 아아아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 탁자 흔들리는 촛불 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 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 아아아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 탁자 흔들리는 촛불 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 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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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나른한 아침에 멀리서 들리는 교회 종소리 나를 깨우네
세수하고 밥 먹고 대문을 나서니 낮 익은 얼굴들 눈에 보이네 아 하늘을 향하여 웃자 아 어느새 시계는 밤 열시 조용한 마음에 살며시 스미는 아이들 소리 노래하고 싶네 나를 외면한 그 모든 것들을 이젠 잊었나 안아주고 싶네 아 하늘을 향하여 웃자 아 어느새 시계는 밤 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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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난 오늘 이상해
왠지 그대 모습 보고싶네 난 오늘 우울해 떠난 그대 모습 보고싶네 에 오 워 그대여 그대 어디갔나 오 워 그대여 그대 보고싶네 난 오늘 이상해 왠지 그대 모습 보고싶네 난 오늘 우울해 떠난 그대 모습 보고싶네 에 난 오늘 우울해 떠난 그대 모습 보고싶네 오 워 그대여 그대 어디갔나 오 워 그대여 그대 보고싶네 오 워 그대여 (그대여) 그대 (그대) 어디갔나 (어디갔나) 오 워 그대여 (그대여) 그대 (그대) 보고싶네 (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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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녀가 손짓 하는 것 같아
요란한 도시 한 구석에 나만이 혼자 있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 곁에 놓인 모든 것들이 내게서 멀어 지는 것 같아 뜨겁게 타는 불길 속에 외로이 뛰어 드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수많은 저 사람들 중에 내 모습 초라한 것만 같아 복잡한 거리 한 가운데 그녀가 달려 올 것만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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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해지는 거리를 걸으면서 떠나간 그대를 생각하네 희미한 가로등 불빛아래 떠나간 그대를 생각하네 하지만 떠나버린 그대모습 지금은 어디서 무얼할까 책상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떠나간 그대를 생가하네
*워~워~워 그대여 워~워~워~ 그대여 그대 나를 사랑했나 나도 그대를 사랑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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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예쁜 미니 카셋트에 새까만 이어폰
마돈나의 노래를 들으며 젊음의 박자를 맞춰요 음악 소린 더욱 신나게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외로움에 지친 사람 사랑을 잃은 사람 슬픔에 잠긴 사람 희망을 잃은 사람 모두 다 내게로 와요 여기 모든 게 있어요 우 우 우 예쁜 미니 카셋트에 새까만 이어폰 마돈나의 노래를 들으며 젊음의 박자를 맞춰요 음악 소린 더욱 신나게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외로움에 지친 사람 사랑을 잃은 사람 슬픔에 잠긴 사람 희망을 잃은 사람 모두 다 내게로 와요 여기 모든 게 있어요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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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1.이젠 다 소용없네 그대가 떠난다면 내 인생에 소중했던 그모든 일들조차 잠시는 잊고 싶은 한없는 아픔만 간직한채 이대로 한세상 살아가리 바람처럼 안개처럼 그대곁에 가만히 갈수있다면
2.잃은것 얻는것도 많은 젊은날들 세월감에 저도 몰래 변하는 마음 때문에 기여이 눈물 모아 주고픈 사랑은 세월속에 묻은채 어디에 계시나요 나의 노래 듣고 있나요 이 마음 아신다면 달려오겠지 바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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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누가나에게 사랑의 빛 보여준다면 멀고 험해도 그대만을 사랑하리
내 눈속에 눈물이 마르지 않아도 내 꿈이 시련에 깨질지라도 나는 그대 위한 그길로 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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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은
나는 우울해 나는 쓸쓸해 하루 종일 오는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걸었지 너의 생각에 너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은 나는 우울해 나는 쓸쓸해 하루 종일 오는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걸었지 너의 생각에 너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너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나를 잊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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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수 있어 떠날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향기를 잊을 수 있어 떠날수 있어 그대 그대 사랑했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당신이 내게 남긴 그 추억을 잊을 수 있어 떠날 수 있어 그대 그대 사랑했다 잊으라는 그 말은 나를 위한 말인가요 떠나라는 그 말은 날 사랑한 말인가요 날 사랑한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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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해맑은 미소를 얼굴에 가득히
희미하게 떠오른 그대의 여린 미소 오직 그대만의 달콤한 향기 아 아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축복과 희망과 소망이 있는 곳 우리의 낭만과 행복이 있는 곳 사랑과 따스한 미소가 있는 곳 그대와 나만의 작은 천국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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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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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옴니버스 [omnibus] (1987)
예쁜 미니 카셋트에 새까만 이어폰
마돈나의 노래를 들으며 젊음의 박자를 맞춰요 음악 소린 더욱 신나게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외로움에 지친 사람 사랑을 잃은 사람 슬픔에 잠긴 사람 희망을 잃은 사람 모두 다 내게로 와요 여기 모든 게 있어요 우 우 우 예쁜 미니 카셋트에 새까만 이어폰 마돈나의 노래를 들으며 젊음의 박자를 맞춰요 음악 소린 더욱 신나게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외로움에 지친 사람 사랑을 잃은 사람 슬픔에 잠긴 사람 희망을 잃은 사람 모두 다 내게로 와요 여기 모든 게 있어요 우 우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