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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박현 - 94 박현 (1993)
너의 그마음을 나에게 보여줘 숨기지만 말구
애써 외면하는 너의 모습이 왠지 슬퍼 보여 이렇게 네곁에 한참을 있어도 아무말이 없어 무겁게 내쉬느 너의 한숨이 너무 안타까워 사랑스런 그대 모습에 나 마냥 다가서고 싶어 하지만 너의 마음은 아득한 눈길로 내곁을 스쳐만가네 너의 가슴속에 숨겨 있는 알 수 없는 그 마음이 왜이리 아득하고 멀기만 한지 나를 사랑한다 느껴왔던 그대의 그 눈빛이 이렇게 멀기만 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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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박현 - 94 박현 (1993)
사랑을 하면서도 이별하는 사람들
서로의 가슴에는 수많은 안타까움 내곁을 떠나버린 사랑했던 사람도 용기없는 내 마음을 늘 아쉬워 했지 이제야 알았어 사랑에도 때로는 확인이 필요해 서로의 마음을 보여줘야 해 부질없는 자존심 막연한 침묵에 소중한 그사랑이 떠나가 버려 얘기를 해줘 좋아하는 사람에겐 넌 이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의미라고 용기를 내봐 사랑하는 사람에겐 널 이세상 누구 보다 더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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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박현 - 94 박현 (1993)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가 되는지
너의 하늘 아래서 날 느낄 수 있는지 못다한 얘기만 새벽 창문 사이로 흩어져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가네 너는 그렇게 멀리서 나를 슬프게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나의 미소처럼 새벽 하늘에 그려진 작은 별빛들 보며 너에게 못다한 얘길 전하네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가 되는지 나의 슬픈 사랑을 넌 느낄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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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박현 - 94 박현 (1993)
너도 알게 될거야 지금 울고 있지만
필요한 아픔이 다가온걸 그뿐이라고 생각해 그래 그것뿐이야 그저 조금 울고난 후에 젖은 두볼이 마를때면 나의 기억도 지월질거야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하지만 우리가 멀리 헤어져서 그리워하며 견뎌야 하는 그 많은 날들을 참아낼지 몰라 우리가 헤어져도 큰 슬픔은 아니야 늘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는걸 사랑을 나누던 지난 시간들은 아쉬움만큼 멀어져 가지만 우리 슬픔을 감추며 돌아서 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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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박현 - 94 박현 (1993)
언제나 그자리에 꿈은 멀어지는게 아냐
미래는 알수없어 어느새 작아져 버린 나 조금은 두려운건 꿈으로 가는 그길이 힘겹고 어려워 그래 잊고 사는게 편하지만 가슴속 꿈을 생각해봐 다시 너를 일으키잖아 너를 위한 또다른 네가 꿈을 향해 달려가잖아 꿈을 향해 언제나 그자리에 꿈은 멀어지는게 아냐 욕심에 가리워져 어느새 넘어져 버린 나 그것은 너와 나의 눈앞의 일들이 때론 더 쉽고 필요해 그래 잊고 사는게 편하지만 가슴속 꿈을 생각해봐 다시 너를 일으키잖아 너를 위한 또다른 네가 꿈을 향해 달려가잖아 가슴속 꿈을 생각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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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94 박현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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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박현 - 94 박현 (1993)
본능적이고 싶다. 쾌락하고 싶다. 소유하고 싶다. 자유롭고 싶다. 즐기고 싶다. 잘나고 싶다. 때론 바보가 되고 싶다. 헤메고 싶다 내가 너무 초라하다 허! 취하고 싶다 우리는 저마다 많은 꿈이 있지만 다가서는 수많은 일들과 괴로움 어쩌다가 나혼자 뿐이라는 생각에 많은 밤을 술에 취한채 헤메지만 이렇게 의미없이 나를 버린채 보낼순 없어 어느새 취하고 잠들면 꿈마저 내게서 멀어지니까 혼자있고 싶다 누군가 그립다 사랑하고 싶다 때론 울고싶다 모든걸 잊고싶다 왠지 아쉽다 성취하고 싶다 꿈을 갖고싶다 지나간 옛날은 다시 올순 없지만 밀려드는 수많은 아쉬움과 그리움 그렇지만 다가올 많은 날이 있기에 힘에 겨운 오늘을 살아갈 수가 있는 초라한 어제는 그렇게 아쉬어하면서 돌아보지마 다가올 내일엔 그래도 또다른 꿈이 남아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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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박현 - 94 박현 (1993)
너의 그마음을 나에게 보여줘 숨기지만 말구
애써 외면하는 너의 모습이 왠지 슬퍼 보여 이렇게 네곁에 한참을 있어도 아무말이 없어 무겁게 내쉬느 너의 한숨이 너무 안타까워 사랑스런 그대 모습에 나 마냥 다가서고 싶어 하지만 너의 마음은 아득한 눈길로 내곁을 스쳐만가네 너의 가슴속에 숨겨 있는 알 수 없는 그 마음이 왜이리 아득하고 멀기만 한지 나를 사랑한다 느껴왔던 그대의 그 눈빛이 이렇게 멀기만 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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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잊으라 하지 말아요 떠나간 후에라도
쉽사리 찾아온 이별 아무런 후회없죠 이제는 어색한 미소 잊혀진 세월속에 내리는 저 빗속에서 지워지는 눈물만 열린 창문 너머로 서성이던 나의 모습 떠나간 사람들의 지나간 발자욱들 그리움에 아픔에 잠못드는 밤이었어 난 아무말 못하고 바라만 보았네 세상에 이처럼 가슴아픈 느낌을 알수있을까 오랜 시간 흘러도 잊을순 없어요 오랜 시간 흘러도 잊을 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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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1. 어머님 어머님 우리 어머님 한평생 자식 걱정 애태우시며 살아온 우리 어머님 힘겨운 세상길에 눈바람 몰아닥쳐도 오로지 자식 성공 빌고 빌면서 덧없이 살아온 세월 이제는 근심 걱정 잊어버리세요 어머님 어머님 우리어머님 만수무강 비옵니다 2. 어머님 어머님 우리어머님 못난자식 고생으로 청춘버리고 살아온 역경의 세월 세상길 험한길에 비바람 몰아닥쳐도 오로지 자식 성공 빌고 비셨던 가엾은 우리어머님 이제는 근심 걱정 잊어버리세요 어머님 어머님 우리어머님 만수무강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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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1. 길고긴 기다림 속에 흘러가는 세월 오늘이 오늘인지 내일이 내일인지 모르는 세월속에서 가슴을 조이는 그리움도 서러움도 모르는 나의 인생 어디로 가는 것일까 가는곳도 모르고 2. 세월도 흘러갔어요 청춘도 가고 사랑인지 미움인지 미움인지 사랑인지 모르는 세월속에서 가슴을 저미는 애뜻한 사랑을 버리고 나의 인생 어디로 가느 것일까 가는곳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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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가을바람 불어오면 더욱더 그리운 사람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어 * 오늘도 쓸쓸히 옛추억 그리며 가로수 낙엽지는 그옛날 추억길을 외로이 외로이 걷고만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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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1. 경부선 열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장항선과 갈라지는 철로길 삼거리길 그곳이 나의 고향 천안이예요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그리운 내고향 세월가도 잊을 수 없는 내고향 충청도 2. 호남선 열차를 타고 갈 수 있지요 천안의 호도과자 삼거리 능수버들 그곳이 나의 고향천안이예요 정든 사람 정든 친구들 살고 있는곳 잊지못해 찾아가리라 내고향 충청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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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이젠 다시는 나를 찾지말아요 우린 서로 남남이랍니다 지나간 추억이 아쉬워도 이제는 잊어야 해요 * 거리엔 찬비가 가슴적시고 내마음 울려줄때에 내눈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 미워요 정말 정말 미워요 아픈 상처 남겨준 당신 이제는 서로의 행복을 빌며 돌아서 가야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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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1. 어머님 어머님 우리 어머님 한평생 자식 걱정 애태우시며 살아온 우리 어머님 힘겨운 세상길에 눈바람 몰아닥쳐도 오로지 자식 성공 빌고 빌면서 덧없이 살아온 세월 이제는 근심 걱정 잊어버리세요 어머님 어머님 우리어머님 만수무강 비옵니다 2. 어머님 어머님 우리어머님 못난자식 고생으로 청춘버리고 살아온 역경의 세월 세상길 험한길에 비바람 몰아닥쳐도 오로지 자식 성공 빌고 비셨던 가엾은 우리어머님 이제는 근심 걱정 잊어버리세요 어머님 어머님 우리어머님 만수무강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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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1. 이슬비 내리던 밤 그대와 헤어지던 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던 그녀를 냉정히 뿌리치고 떠나온 후에 세월이 흘러간 지금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며는 그여인이 생각나요 2. 밤비가 내리던 밤 그녀와 헤어지던 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울며잡던 그녀를 야속히 뿌리치고 떠나온 후에 세월이 흘러간 지금 밤비오는 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그여인을 그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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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1. 비오는 부두에서 이별을 하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사나이 마음 아무리 사랑해도 떠나야 하는데 뱃고동 울어 울어 갈매기 우는 이별 슬픈 항구의 사랑 2. 미련에 울지말고 떠나가세요 사랑하는 그마음을 가슴에 담고 * 아무리 거친 파도 휘몰아쳐도 쌍고동 울리면서 돌아오세요 이별 슬픈 이 항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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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오민우
1. 하늘같이 믿었드니 목숨바쳐 믿었드니 마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 * 첫사랑 정때문에 떠나지도 못하고 눈물로 세월가네 돌아올 줄 모르네 돌아올 줄 모르네 떠나버린 그 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2. 내가슴에 내마음에 바람처럼 다가와서 그리움 주고 미련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 백년을 같이 살자 맹세하던 그사람 철새처럼 날아갔네 돌아올 줄 모르네 돌아올 줄 모르네 떠나버린 그사람은 돌아올 줄 모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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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오민우
1. 서울이 좋다하고 고향을 등지고서 모두들 오는 것은 싫어 돈있다 자랑삼아 과소비 물씬물씬 허영에 사는 것도 싫어 * 핏줄은 하나 단군의 자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양보도 하고 협력도 하며 서로를 도우면서 살아가세 부동산 좋다하고 투기로 사서모아 비싸게 파는것은 싫어 남보다 잘 살려고 이웃을 헤치면서 배불리 사는 것도 싫어 2.한 두푼 푼돈모아 가난한 이웃도와 웃음꽃 피는 것은 좋아 어른을 공경하고 어린이 사랑하며 이웃과 화목한건 좋아 혼자만 살자 혼자만 벌자 욕심을 모두 버리고 우리들 함께 모두들 함께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세 사람을 만나거든 미소로 맞이하고 친절히 인사한건 좋아 예절을 지키면서 서로를 아끼면은 행복한 복지사회 좋아 * 사람을 만나거든 미소를 맞이하고 친절히 인사한건 좋아 분수를 지키면서 서로를 아끼면은 행복한 복지사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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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박현
1. 이슬비 내리던 밤 그대와 헤어지던 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던 그녀를 냉정히 뿌리치고 떠나온 후에 세월이 흘러간 지금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며는 그여인이 생각나요 2. 밤비가 내리던 밤 그녀와 헤어지던 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울며잡던 그녀를 야속히 뿌리치고 떠나온 후에 세월이 흘러간 지금 밤비오는 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그여인을 그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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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박현 1집 - 박현 1 (1993)
작사/작곡 : 오민우
1. 파도치는 부산항아 말 물어보자 꽃이피면 돌아온다 무정한 님 소식을 오륙도를 넘어서 갈매기 고향 지나서 바다멀리 떠난 사람아 동백꽃 피는 고향땅으로 돌아올 줄 모르네 2. 물새우는 인천항아 말물어보자 철새따라 오신다는 우리님의 소식을 언니도를 넘어서 영정도를 지나서 파도따라 가신 사람아 물새 날으는 고향둑으로 나를 찾아오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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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박현 - 悲歌 (2007)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 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 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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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박현 - 悲歌 (2007)
chorus)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x2)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chorus)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 해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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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박현 - 悲歌 (2007)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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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박현 - 悲歌 (2007)
바람아불어라 길을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은 내 맘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는 기슭에 쉬어 갈까 보고 싶은 얼굴들이 하나 둘씩 떠 오르면 그 어느 날 헤매었던 그 거리 찾아 나서야지 바람아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차피 머물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안아보자 보고싶은 얼굴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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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박현 - 悲歌 (2007)
너무 힘들어 내 영혼이 시들어
너의 사랑만이 나를 살게 해 다시 돌아봐 이대로 멈추지마 나의 가슴에 눈물이 되지는 마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랑도 내안에 널 지울순 없어 너도 날 떠난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해 니가 울어도 몸이 많이 아파도 내가 갈 수 없어 그게 더 슬퍼 애써 참아도 잊었다 말을 해도 보고 싶어서 죽을것만 같은데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랑도 내안에 널 지울순 없어 너도 날 떠난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해 한 사람을 위해서 죽어도 좋을 사랑 두 번은 찾아오질 않아 제발 포기하지마 너도 힘든걸 알아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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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박현 - 悲歌 (2007)
묻고 싶어 너를 만나게 되면
나를 떠난 후 정말 괜찮은지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그 누군가가 너를 물을 때마다 이젠 날 떠나 행복할 거라해 나 또한 알고싶어 너무 힘들어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날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너 하나만을 사랑한 죄밖에 없어 사랑 때문에 모든걸 포기했어 이제 단 하나 나의 바램이 있다면 행복하게 살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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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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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박현 - 悲歌 (2007)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 예두고 어딜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 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가니 남은 이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 예두고 어딜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 가야지 남은 이몸 생각말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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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박현 - 悲歌 (2007)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 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 나 믿잖니 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 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 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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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박현 - 悲歌 (2007)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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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박현 - 悲歌 (2007)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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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박현 - 悲歌 (2007)
가지말라고 그댈 붙잡았는데
사랑한다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 냉정하게 날 뿌리치고 돌아서 가는 그대를 이대로 난 보낼 수 없어요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날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날 두고 떠나지마 제발 나를 이렇게 버리지 마요 제발 나를 그대 떠나지 마요 떠나지마 그대 떠나지마 떠나지마 그대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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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박현 - 悲歌 (2007)
멀어져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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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박현 - 悲歌 (2007)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간 주 중~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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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박현 - 悲歌 (2007)
날 믿고 살아가도 괜찮겠니
이 험한 세상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살길 원했어 현실을 살아가는 내 마음이 얼마나 힘든 줄 아니 날 기다리는 너의 맘도 무척 힘들거야 천년보다 길고 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 거야 나보다 네가 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 잃은 내 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에 헤어지지 않을 거야 천년보다 길고 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 거야 나보다 니가 더 힘들었을 테니까 현실에 길을 잃은 내 마음이 쓰러지지는 않아 또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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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 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사는 꽃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내 사랑은 해바라기 꽃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고독으로 지새며 순정을 먹고사는 꽃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꽃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꽃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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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까만 안경을 써요
아주 까만 밤인데 말이죠 앞이 보이질 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울고 싶을 뿐이죠 한 여자가 떠나요 너무나 사랑했었죠 그래요 내 여자에요 내 가슴 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오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거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제발요 <간주> 한 여자가 떠나요 너무나 사랑했었죠 그래요 내 여자에요 내 가슴 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오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거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사랑해요 나도 울고 있어요 난 보고 싶어서 만나고 싶어서 차라리 죽고만 싶어요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한 나지만 이별까지도 사랑할거에요 행복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제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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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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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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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기다려요 한 마디에 긴 긴 세월
살아온 나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봐도 갈 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내 이름은 구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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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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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밤 지나면 나의 가슴에 이별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 이제 부르지 않으리 애써 다짐 해 놓고 밤이 새도록 그대 생각에 눈을 젖는다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 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 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다시 나에게 돌아와 그 언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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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사랑이 이렇게도 나에게 아픈 것이라면
처음부터 널 만나지는 않았을 거야 운명처럼 만나서 운명처럼 너만을 사랑해야 하는 나는 민들레 피고 또 피고 바람에 날려 너의 사랑을 찾아 헤메이지만 차라리 내 맘속에 너를 지우고 싶어 나를 바라보는 니 눈이 텅 비어 있잖아~ 오,나의 사랑은 홀로 피는 민들레 사랑 어느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민들레 나의 사랑은 부는 바람에 날리는 정처 없는 민들레 사랑. ~간 주 중~ 피고 또 피고 바람에 날려 너의 사랑을 찾아 헤메이지만 차라리 내 맘속에 너를 지우고 싶어 나를 바라보는 니 눈이 텅 비어 있잖아~ 오,나의 사랑은 홀로 피는 민들레 사랑 어느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민들레 나의 사랑은 부는 바람에 날리는 정처 없는 민들레 사랑. 오,나의 사랑은 홀로 피는 민들레 사랑 어느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민들레 나의 사랑은 부는 바람에 날리는 정처 없는 민들레 사랑. 정처 없는 민들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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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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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 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며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간 주 중~ 30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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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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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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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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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悲歌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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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바람아불어라 길을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은 내 맘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는 기슭에 쉬어 갈까 보고 싶은 얼굴들이 하나 둘씩 떠 오르면 그 어느 날 헤매었던 그 거리 찾아 나서야지 바람아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차피 머물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안아보자 보고싶은 얼굴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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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가지말라고 그댈 붙잡았는데
사랑한다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 냉정하게 날 뿌리치고 돌아서 가는 그대를 이대로 난 보낼 수 없어요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날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날 두고 떠나지마 제발 나를 이렇게 버리지 마요 제발 나를 그대 떠나지 마요 떠나지마 그대 떠나지마 떠나지마 그대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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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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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사랑이 깊어갈수록 자꾸만 멀어져 가는 너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나 아무 느낌 받을 수 없는 텅 비어 있는 너의 눈빛 나 혼자만 그런 걸까 바보가 되어 버린 나 오 오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날 두고 오 오 자꾸만 멀어지는 너 그렇게 쉽게 잊혀질까 너무도 많았던 기억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보낼 수 없는 너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시간이 너무 무거워 돌아설 수 없는 나를 이해하지 않는 너 오 오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날 두고 오 오 자꾸만 멀어지는 너 오 오 아픔만 남겨두고 가는 너 오 오 그렇게 멀어지는 너 오 오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날 두고 오 오 자꾸만 멀어지는 너 그렇게 멀어지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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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냉정했던 그대 뒷모습 하루종일 생각해 봤지
도대체 이별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리 답답한 건지 거리를 헤매 다니다 지칠 때쯤 잠시 너를 잊는다 하지만 또 다시 밀려드는 가슴속에 너의 빈자리 사랑이란 다 이런 걸까 빗소리도 흐느껴 우네 내 가슴에 알 수 없는 눈물이 저 비 따라 하염없이 흐르는데 알 수 없던 표정 알 수 없던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울려주네 알 수 없는 사랑 알 수 없는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 거리를 헤매 다니다 지칠 때쯤 잠시 너를 잊는다 하지만 또 다시 밀려드는 가슴속에 너의 빈자리 사랑이란 다 이런 걸까 빗소리도 흐느껴 우네 내 가슴에 알 수 없는 눈물이 저 비 따라 하염없이 흐르는데 알 수 없던 표정 알 수 없던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울려주네 알 수 없는 사랑 알 수 없는 그대 자꾸만 떠올라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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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내 어머니 생전에 너무 어리석었던 나
단 한번도 효도 못하고 이렇게 눈물만 흐르네 당신에게 하나뿐인 인생을 포기하시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어머니 이렇게 차가운 밤이면 얼마나 추우실까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다 맞고 계시겠지 사랑하는 어머니 보고싶은 어머니 품에 단 한번만이라도 안길 수 있다면 이렇게 어두운 밤이면 얼마나 적적하실까 좋아하시던 노래를 부르고 계시겠지 사랑하는 어머니 보고싶은 어머니 품에 단 한번만이라도 안길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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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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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빠알간 저녁 노을이 타다 남은 일기를 붉게 비추고
간혹 부딪는 바람이 야윈 어깨를 어루만지네 이제는 짐을 챙기고 어디로든 떠나갈 시간이 왔네 조금 두렵긴 하지만 내가 갈 길은 이것뿐이지 남들이 몰라준다 해도 진실을 노래하리라 하나 남길 것 없는 내 영혼을 태워 그 깊은 곳에 이를 수만 있다면 다 태우리 다 태우리 불씨처럼 남은 미련마저도 다 태우고 다 태우고 재처럼 남은 음악에 난 살겠네 남들이 몰라준다 해도 진실을 노래하리라 하나 남길 것 없는 내 영혼을 태워 그 깊은 곳에 이를 수만 있다면 다 태우리 다 태우리 불씨처럼 남은 미련마저도 다 태우고 다 태우고 재처럼 남은 음악에 난 살겠네 다시 시작해 다 태우고 다 태우고 재처럼 남은 음악에 난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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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눈물 같은 비가 내려오면 습관처럼 거리를 헤매이지
표정이 없는 사람들 속에도 음 노래는 흐르지 거리거리엔 말 못하는 사람들 어디론가 바삐들 떠나가고 약속도 없이 낯익은 외로움만 다시 나를 반기네 어디든 갈 곳을 찾아보려 해도 갈 곳이 없네 거리거리엔 말 못하는 사람들 항상 떠나만 가지 눈물 같은 비가 내려오면 나 혼자 남지 어디든 갈 곳을 찾아보려 해도 갈 곳이 없네 거리거리엔 말 못하는 사람들 항상 떠나만 가지 눈물 같은 비가 내려오면 나 혼자 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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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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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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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chorus)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x2)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chorus)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다 해줄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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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 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 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 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 세상 너와 나 믿잖니 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꺽일 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 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 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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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많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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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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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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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3.5집 (2008)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 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며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간 주 중~ 30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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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여정(旅程)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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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좋아한들 무엇하나 싫어한들 무엇하나 이제는 만날 수
없는데 불러봐도 대답없고 손짓해도 소용없네 이제는 어차피 남인데 남남으로 돌아설줄을 내가 내가 왜 몰랐던가 사랑한들 무엇해 정을준들 무엇해 아~ 모두가 꿈인걸 모두가 허사인것을 지울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 모든걸 지우고 싶은데 불러봐도 대답없고 손짓해도 소용없는데 이제는 어차피 남인데 처음으로 돌아갈줄을 내가 내가 왜 몰랐던가 사랑한들 무엇해 정을 준들 무엇해 아~ 모두가 꿈인걸 모두가 허사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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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눈감고 걸어가도 반나절 거리가 사십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오늘이냐 내일이냐 만나볼 그날이 부르다 목이메인 한강이 대동강아 만나보자 늦지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금하나 그어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사십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볼 그날이 묻고 또 물어본다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늦지않았다 아직도 늦지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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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사랑을 먹고사는 여자라 해도 이슬을 먹고사는 꽃은
아니야 내가슴을 모두열고 너를 불렀는데 너를 원했는데 내사랑 못믿어 아~ 아~ 돌아선 너는 너는 누구야 추억을 먹고사는 여자라해도 바람을 먹고사는 꽃은 아니야 내마음을 모두열고 너를 찾았는데 너를 찾았는데 내사랑 버리고 아~아~ 떠나간 너는 너는 누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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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가슴아픈 사연을 술한잔에 담으면 한잔가득 채워지는
지나버린 추억이 사나이 빈가슴을 적신다 어느세월 모퉁이에 잃어버린 사랑도 변해버린 마음잡고 매달리던 순간도 하룻밤 꿈처럼 하룻밤 꿈처럼 사나이 빈가슴을 적신다 가슴아픈 사연을 한잔술에 담으면 술잔가득 채워지는 지나버린 추억이 사나이 빈가슴을 적신다 어느길목 모퉁이에 던져버린 추억도 돌아서는 마음잡고 매달리던 기억도 하룻밤 꿈처럼 사나이 빈가슴을 적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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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바라보는 그눈길 피할수 없어 아무말도 못하고 애타는
마음 전하고 싶은 그사람은 가고없어요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을 그사람을 바보처럼 사랑한 내가미워 잊을겁니다 잊을겁니다 다시는 찾지도 않을 겁니다 쳐다보는 그눈길 피할수 없어 내마음 모두다 주고 무너진 가슴 가눌길 없는 이마음을 그누가 아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을 그사람을 바보처럼 기다린 내가 미워 지울겁니다 지울겁니다 다시는 생각도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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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1. 이별앞에서 울지마 내가 떠난뒤 울어요 내옆에 앉아
울던 그대의 눈물은 잘가라는 뜻이겠지요 고개들어요 내사랑 내가 눈물 닦아줄께 그리울때 울어요 보고플때 울어요 보고플때 울어요 내가 떠난뒤에 그때 실컷 울어요 2. 이별앞에서 울지마 내가 떠난뒤 울어요 달빛에 젖은 그대 눈물을 아껴요 슬픈표정 짖지 말아요 고개들어요 내사랑 내가 눈물 닦아줄께 그리울때 울어요 보고플때 울어요 내가 떠난뒤에 그때 실컷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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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바람을 따라 걸을때마다 조금씩 당신이 잊혀진다면
추억이 쌓인 길을 따라서 언제까지 걷고싶어요 못잊어 못잊어 정말정말 나는 못잊어 내귀에 깊이 못이 박히게 사랑한다고 말해놓고서 첫사랑 그사람은 떠나갔지만 나는 못잊어 추억을 따라 걸을때마다 그만틈 당신이 멀어진다면 눈물이 흘러 앞을 가려도 언제까지 걷고싶어요 못잊어 못잊어 정말정말 나는 못잊어 내가슴 깊이 못이 박히게 변치말자고 사랑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미워했지만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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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1. 잊어버렸나 그리움주고 외로운 나를 잊어버렸나
울먹이면서 울먹이면서 떠난 사랑으로 감싸주던 따뜻한 여인 그리운 이밤에 보고픈 이밤에 추억안고 헤메는 발길 너는 어디에 꼭꼭숨어 버렸나 오늘도 내사랑 만날길 없네 2. 잊어야했나 추억남기고 사랑한 나를 잊어야했나 울먹이면서 울먹이면서 떠난 외로울때 달래주던 따뜻한 여인 외로운 이밤에 쓸쓸한 이밤에 너를 찾아 떠도는 발길 그 어느곳에 꼭꼭숨어 버렸나 오늘도 내사랑 찾을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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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피었다가 져야하는 꽃같은 사랑이라면 차라리
꽃봉오리로 그대로 남겠어요 이목숨 다바쳐서 사랑한 댓가가 뜨거운 눈물주는 이별인가요 그러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울리지 마세요 이슬비로 내려야할 한조각 구름이라면 차라리 임자없는 구름으로 남겠어요 그렇게도 당신만을 믿어온 댓가가 뜨거운 눈물주는 이별인가요 그러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울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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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박현 (1991)
1. 다시 오지마 보고싶지 않아요 나이제 그대가 미워
다시는 만나도 모른체 해요 나 이제 사랑은 싫어 그대의 표정은 언제나 우울해 내마음 슬프게 하고 그대의 미소는 언제나 쓸쓸해 나를 더욱 외롭게 하네 이제 다시 나를 찾지마 나 정말 그대사랑 안할래 2. 그만 하세요 듣고싶지 않아요 나 이제 그대가 미워 다시는 만나도 모른체해요 나 이제 사랑은 싫어 그대의 가슴은 너무나 차가워 내사랑 알릴 수 없고 그대의 향기는 코끝에 닿지만 나를 더욱 역겹게 하네 이제 다시 나를 찾지마 나 정말 그대사랑 안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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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묘연거(杳然去)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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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묘연거(杳然去)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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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묘연거(杳然去) (2006)
난 언제부턴가
짐처럼 쌓여진 생활의 무게에 눌려 살고있지 어느 누구도 돌볼 여유 없는 사람이 되어 넌 그많은 사람중 하필 왜 날 선택했는지 어쩜 널 떠나는게 옳은지 몰라 그렇지만 사랑하는데 단 한번도 너 힘들어할때 곁에 있지 못했던 나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겠니 정말로 나를 믿는다면 넌 그많은 사람중 하필 왜 날 선택했는지 어쩜 널 떠나는게 옳은지 몰라 그렇지만 사랑하는데 단 한번도 너 힘들어 할때 곁에 있지 못했던 나를 조금만 더 기다려주겠니 정말로 나를 믿는다면 단 한번도 너 힘들어 할때 곁에 있지 못했던 나를 조금만 더 기다려주겠니 정말로 나를 믿는다면 정말로 나를 믿는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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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묘연거(杳然去)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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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묘연거(杳然去)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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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 - 묘연거(杳然去)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