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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윤 5집 - Man (2002)
1.나 내가 왜 이러죠 정말 이상하죠 그대가 없인 하루가 너무 길어요
날 사랑한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언제나 내겐 귀찮은 일이었는데 사랑을 받는것만 익숙했던 나 그대 내게 뭘했길래 내가 달라질까 나 조차 궁금하지만 *난 사랑에 빠졌죠 나 밖에 모르던 그 못된 내가 나보다 그댈 생각해요 한사람에게만 이렇게 하려고 그랬나봐요 아껴둔 내 맘을 받아요 2.나 어제는 말예요 관심도 없었던 남자 옷들을 고르는 날 발견했죠 꼭 배우지 않아도 사랑은 이렇게 날 바꾸네요 그대만 생각하게 사랑을 받는것만 익숙했던 나 이젠 모두 주고싶어 그대에게만은 그대도 나와 같와요 **이별이란 말은 없겠죠 OH BABY 나에겐 첫라랑인데 혹시 이 사랑이 깨지면 이제 나는 다시는 사랑을 못하게 될지도 난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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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윤 5집 - Man (2002)
1.친구 이상은 안돼요 맘이 안 움직여요 최대한 차가운 말로 그댈 보냈던 나죠
나 그댈 위해 나를 위해 잘한일 같았는데 왜 오늘처럼 힘든날엔 그대만 필요한건지 *와줘요 와줘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이 허락하면 이런 바보같은 내게로 2.그늘이 되주던 사람 나만 아꼈던 사람 나 그대의 좋은 점들을 많이 알긴 했지만 난 그대맘과 내 마음은 다르다 생각했죠 왜 그댈보낸 다음에야 사랑을 깨달은 건지 *와줘요 와줘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에 나 있다면 이제 후회하는 내게로 **첫눈에 알아보는 그런 사랑을 난 항상 기대했기에 몰랐죠 조금씩 날 움직였던 사랑을 그대가 내 사람인 줄을 *이제는 알아요 그대 맘속에 비췄던 내 모습만으로 사랑은 충분했단 걸 이제야 알았죠 이런 날 용서한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에 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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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 1집 - 12월 32일 (2002)
잘해볼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짓들만 골라서 해봐도 모른체하고 짜증만 내는데 어떡하라고
니가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 친구들에게 이럴땐 어떡하는게 좋냐고 물었어 그럴수록 더 잘해주면 결국 돌아온다고 그러니 예쁜 말투만 해주면 된다고 그래서 잘해볼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짓들만 골라서 해봐도 모른체하고 짜증만 내는데 어떡하라고 머릴 자르고 전화를 해봐도 예쁜 옷 입고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면서 나를 피하는데 어떡하라고 친구들이 니가 나에게 질릴때도 됐다고 이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때가 된거라고 머리도 짧게 잘라보고 옷도 좀 새로 사고 가본 적이 없는 곳에서도 만나보라고 그래서 잘해볼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짓들만 골라서 해봐도 모른체하고 짜증만 내는데 어떡하라고 머릴 자르고 전화를 해봐도 예쁜 옷 입고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면서 나를 피하는데 어떡하라고 난 질리지 않는데 난 난 그대론데 넌 왜 내가 싫어지는건지 알수가 없어 잘해보려고 아무리 해봐도 예쁜짓들만 골라서 해봐도(골라서 해봐도) 모른척하고 너 짜증만 내는데(어떡하라고) 머릴 자르고 전화를 해봐도 예쁜 옷 입고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면서 나를 피하는데 어떡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