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12월 32일” 슬픈 사랑을 [별]이 예고한다.
JYP사단 최고의 스타 [비]에 이어 신인가수 [별]
“나쁜 남자”의 [비]를 최고의 스타로 만든 JYP 사단에서 또 한번의 스타 계보를 잇는다.
만 19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감정 처리와 성숙된 가창력을 지닌 별이 그 주인공이다. 17살에 JYP사단에 뽑힌 그녀는 2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드디어 세상 앞에 자신의 앨범을 내어놓았다. 프로듀서 박진영 작사・작곡의 아름다운 발라드 곡인 “12월 32일”은 기다리라는 말만 남겨놓은 채 떠나버린 그를 간절히 기다리는 한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이다.
남자가 돌아오기로 약속한 12월이 결국 다 지나가 버리자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1월1일이란 말 대신 12월 32일이란 말로 자신을 달래며 계속 기다린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데모 테이프가 그대로 음반으로 ..
박진영씨의 작업실에서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려고 부른 노래가 그대로 음반에 실리게 되었다. 데모 테이프를 제작한 후 녹음실에서 다시 정식으로 노래를 부르고 또 세션 맨들의 연주를 첨가하고 엔지니어의 믹싱을 마치고 나니, 음악적으로는 훨씬 완성도가 있었으나, 데모테이프에서의 슬픈 감정이나 호소력은 잃어 버렸다는 주위의 평가에 세션연주도 믹싱도 되지 않은 데모테이프를 그대로 음반에 싣게 되었다. 별은 타이틀 곡 “12월 32일”이란 곡을 박진영에게 받는 순간 가사와 멜로디를 들으며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고 한다. 그 감동이 그대로 실린 데모테이프는 음정, 박자가 조금 틀렸어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데뷔전부터 인정받은 세련된 가창력
JYP 사단에 입단한지 2년이란 세월동안 그 누구보다도 실력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녀가 드디어 [별]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있게 가수대열에 서려한다. 데뷔전 [비]의 1집 앨범 수록곡인 “what's love"에 참여하여 독특한 음색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비]의 첫 번째 팬클럽 창단식에서 무대경험을 위해 MC를 자청, 무대 위에서 멋진 노래도 선사하는 등 자신의 숨겨진 끼를 보여주어 비의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별]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는 좌우명을 깊이 간직한 채 자신의 이름처럼 큰 스타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별 공식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