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남성그룹
산울림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Sanullim
ACTIVE:
1970s - 2000s
FORMED:
1977년 / 대한민국
DEBUT:
1977년 / 1집 앨범 '아니 벌써'
MEMBERS:
STYLE:
PROFILE:* 1978년 TBC 가요대상 중창부문
* 1981년 KBS 가요대상 중창부문
*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
MEMBERS' ACTIVITIES
MANIADB:
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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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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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 matia's Muzlife :: 2015-02-15 23:45:29

Subject : 음반 구매 가이드 01) SRB 라벨 변천사 + 산울림 1집 (1977. LP)

음반들의 수량이 늘어나다보니 구매할 때 이 음반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헛갈릴 때가 종종 있다. 나에게 그 기억력의 한계치는 약 5천장에서 만장 사이일 때 반짝 반짝, 그 이후론 빛의 속도로 기억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음반의 가치에 비해 가격대가 적절하다면 중복의 고민을 떠나 주저없이 구입한다. 근데 사온 음반이 이미 집에 있다면? 집에 보유하고 있던 음반과 방금…...

Trackback from :: CONERMUSIC :: 2014-08-11 01:11:31

Subject : 산울림 1,2,3집

산울림 1집부터 3집까지의 연관성. 1970년대 말, 그야말로 혜성과 같이 등장했던 산울림. 동시대의 대중음악을 연주하던 이들은 1990년대로 넘어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화가 되었고, 산울림이 과거에 발표했던 음반들은 국내 락음악의 바이블이자 매뉴얼로 등극했다. 화자들의 필요에 의해서 이들은 국내 헤비메탈의 창시자가 되기도 했고, 펑크의 시조, 때로는 얼터너티브의 원조가…...

Trackback from :: CONERMUSIC :: 2014-08-11 01:10:15

Subject : 산울림 4,5,6집

산울림 4, 5, 6집이 가지는 독립성. 언젠가 산울림 1집부터 3집까지의 연관성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4집에서 6집에 이르는 시기는 각 음반마다 확실한 독립성을 가진다. 4집은 일종의 옴니버스 음반이며, 5집은 변화를 모색한 음반, 그리고 6집은 산울림의 오리지널 멤버 가운데 두 명이 빠진 음반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다시 7집에서 9집까지의 음반은 다시…...

상지니어스!! :: 2013-02-11

Subject : 산울림 2집

아니벌써 아티스트 산울림 타이틀곡 아니 벌써 발매 1977.12.15 https://www.evernote.com/shard/s52/sh/2fcd24f9-5057-46b3-a41c-7daec8ecd946/61b83959f95951bb83b2889a515da9e9 LP, mp3로 소장 역시 엘피로 들어야 제맛이 나는 앨범이 아닌가 싶다! 황학동에서 2500원에 구입! 상태는 ㅠㅠ...

Trackback from :: 자기만의 방 :: 2008-07-05 12:21:15

Subject : 산울림 -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산울림의 노래이나 6월 26일을 기해 이 노래는 승열 오라버니의 노래가 되버렸다. 산울림 버전으로 듣고 있으나 승열님 목소리로 바뀌어 들린다. 그래서 히죽대며 웃다가 머리에 꽃 단 여자 취급받은 1인. 참. 언제 공연 때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우리 승열 오라버니는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를 '늦은 가을' '늦은...

경향신문 Review :: 2008-05-15

Subject : [대중음악 100대 명반]73위 산울림 ‘산울림 3집’

한국 록의 역사에 산울림의 등장은 일대 사건이다. 신중현에게서 시작된 한국 록은 산울림으로 인해 두세 단계 뛰어 넘은 지점으로 진보했다. 1977년 데뷔앨범 ‘아니 벌써’로 혜성과 같이 등장한 산울림은 6개월 만에 2집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발표, 전설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 데뷔앨범과 2집은 당시로서는 드물게 록의 진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하지만 이런 점이 산울림의 실험적인 초기작과 대중성이 더욱 드러난 후기작에 대해 갑론을박을 일으키는 이유이기도 했다. 이 논란의 경계에 3집 ‘내 마음’이 위치하고 있다. ‘내 마음’은 2집이 나온 지 6개월 만에 제작된 앨범이다. 1, 2, 3집이 1년 만에 나온 셈이다.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각 앨범들은 뚜렷한 변화의 단계를 보여...

Trackback from :: 음악을 모독하지 말라. :: 2008-03-26 13:43:07

Subject : [157] 산울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음악을 듣다보면 '어, 이런 음악이 어떻게 그 시절에 나올 수 있었지?'하는 의문이 들때가 가끔 있다. 뭐, 이런 기분 좋은 당혹감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그 시절에도 이런 음악이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 모양일까?'하는 낭패감으로 바뀌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우리 대중음악 역사에서 저런 뮤지션을 꼽는다면 하나는 들국화, 다른 하나는 산울림이 되겠다. 서태지는 글쎄, 그들의 음악은 시대를 앞서 간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저 못 들어본 음악을 했.....

Trackback from :: Sonar & Radar :: 2008-02-12 00:58:39

Subject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01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산울림의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가 나온지 딱 30년이 되었네요. 역시 진보적인 작품들은 시대가 지나도 더더욱 새롭게 들리나 봅니다.  이 노래를 처음들었던 국민학생 시절에도 매우 좋아했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들어도 여전히 좋습니다.  아니 지금들으니 그 당시의 실험정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도입부분의 도도한 베이스 기타의 전주를 시작으로 곧바로 도도한 연주대열에 가만히 올라서는 드럼비트가 몽환적으로 깔립니다.  ......

Trackback from :: 자기만의 방 :: 2008-01-31 09:56:56

Subject : 뮤지스탤지아에서 들어본 - 산울림(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꽤 예전에 뮤지스탤지아에 나왔던 곡. 그 때도 이 곡 들으면서마음이 찌잉~ 했는데 오늘은 더 그렇다.산울림의 멤버인 김창익씨가 어제 캐나다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 때문에 그런 듯.산울림의 음악을 특별히 여기고 좋아한 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음악이어서산울림 노래 들을 때면 옛날 일들이 조각조각 떠오르곤 했다.이 노래는...

가슴네트워크 Review :: 2007-09-10

Subject : 산울림 - 산울림 2집 (서라벌레코드,1978)

※ 가슴네트워크, 경향신문 공동기획 ‘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6위(가슴에서는 매주 월요일/목요일, 경향신문에서는 매주 목요일 1~100위 음반리뷰를 순차적으로 올립니다. 총50주 동안 연재할 예정이고, 32명의 필자가 참여합니다.*별점은 해당 필자의 의견이 아니라 가슴에서 일률적으로 매긴 평점입니다.) 한국대중음악사에서 산울림의 데뷔는 파격적인데, 이는 전대 뮤지션들과의 음악적인 연결고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영미권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은 흔적도 그다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고, 특히 1~3집에서 보여준 퍼지톤 기타와 오르간의 독특한 어울림과 그 안에서 형성되어 나오는 그루브는 이전에도 없었지만 이후에도 찾기 어렵다. 특히 70년대 말 암울했...

가슴네트워크 Review :: 2007-09-06

Subject : 산울림 - 산울림 1집 (서라벌레코드,1977)

※ 가슴네트워크, 경향신문 공동기획 ‘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5위(가슴에서는 매주 월요일/목요일, 경향신문에서는 매주 목요일 1~100위 음반리뷰를 순차적으로 올립니다. 총50주 동안 연재할 예정이고, 32명의 필자가 참여합니다.*별점은 해당 필자의 의견이 아니라 가슴에서 일률적으로 매긴 평점입니다.) 산울림의 데뷔앨범을 섹스 피스톨스의 그것과 연관시키는 평자들은 흔히 두 가지 근거를 제시하곤 한다. 두 앨범이 같은 해에 발매되었으며, 아마추어리즘을 바탕으로 주류 음악계를 뒤흔들어놓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같은 외적 조건의 유사성만으로는 이 앨범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오히려 그 가장 중요한 측면을 왜곡시킬 가능성마저도 내포하고 있다. 요컨대 이 앨범은, 정치적 이념은 말할 것...

경향신문 Review :: 2007-09-06

Subject : [대중음악 100대 명반]산울림, 김창완·창훈·창익 삼형제 구성

1977년 록밴드의 음악으로 창작, 연주 면에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준 산울림은 가히 ‘한국 록의 시작’으로 불릴 만하다. 그리고 이는 신중현이 ‘한국 록의 대부’라기보다는 ‘한국음악 창작자의 역사에서 시작’으로 불리는 것이 타당함을 생각한다면, 또한 실질적으로 산울림의 록 음악부터 음악 마니아들의 현재적인 감성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상기한다면 산울림을 진정한 ‘한국 록의 시작’으로 불러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김창완(기타·보컬), 김창훈(베이스·보컬), 김창익(드럼) 삼형제로 구성된 이들은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불꽃놀이’ ‘문 좀 열어줘’ 등이 수록된 ‘한국 록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77)을 발표했다. 이후 불과 5개월 뒤 ‘어느 날 피었네’ ‘이 기쁨’ ‘내 ...

경향신문 Review :: 2007-09-06

Subject : [대중음악 100대 명반]6위 산울림 ‘산울림 2집’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산울림의 데뷔는 파격적인데, 이는 전대 뮤지션들과의 음악적인 연결고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영미권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은 흔적도 그다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고, 특히 1~3집에서 보여준 퍼지톤 기타와 오르간의 독특한 어울림과 그 안에서 형성되어 나오는 그루브는 이전에도 없었지만 이후에도 찾기 어렵다. 특히 70년대 말 암울했던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해 대중 감성의 주조가 ‘체념’이 될 수밖에 없었던 시절에 발표한 1집의 수록곡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같은 노래는 기묘하기까지 하다. 김창완의 툭툭 내뱉는 심드렁한 보컬이 간결한 피아노 라인과 어울리면서 이전에는 듣지 못했던 스타일을 만들어냈는데, 이는 당시 사회문화적인 상황으로 보건대 ‘비현...

경향신문 Review :: 2007-09-06

Subject : [대중음악 100대 명반]5위 산울림 ‘산울림 1집’

산울림의 데뷔앨범을 섹스 피스톨스의 그것과 연관시키는 평자들은 흔히 두 가지 근거를 제시하곤 한다. 두 앨범이 같은 해에 발매되었으며, 아마추어리즘을 바탕으로 주류 음악계를 뒤흔들어놓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같은 외적 조건의 유사성만으로는 이 앨범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 측면을 왜곡시킬 가능성마저 내포하고 있다. 요컨대 이 앨범은, 정치적 이념은 말할 것도 없고, 미학적 이론으로부터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산울림의 음악은 이데올로기 따위와 무관할 뿐만 아니라 아예 무관심하다. 특히, 이 데뷔작은 무엇보다 즐거움에 봉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록 앨범이라는 점에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몇 년 전의 인터뷰에서 김창완은 자신의 작품들 가운데 동요앨범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Trackback from :: matia's Muzlife :: 2007-03-13 01:19:42

Subject : [050528] 2005 산울림 음악연(音樂演): 29년 동안의 설레임 (장충체육관)

일시 : 2005년 5월 28일 19시 장소 : 장충체육관 산울림의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세월의 음악을 음미한다는 것, 3명의 멤버가 다시 모였다는 것 이상의 감흥은 없었던 공연이라고 할까요?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신 분들과 비할바는 아니지만, 엉성한 연주, 엉성한 보컬 등 교내 밴드 수준도 안되 보이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 눈에 밟히더군요 산울림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다가간 사람들에게는 미사리 등지에서.....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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