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더 좋고 편한 가능성의 유혹을 절연히 잘라버리고 오직 주님만 따라가는 것 바로 승리라네 승리가 무엇인줄 아는가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오 하고 싶은말 그많고 많은 말 모두 힘겹게 억누르고 오직 주께서만 말씀하게 하는 것 바로 승리라네 결과가 어떠해도 주님만 빛나시고 주님 평안 내 안에 있으면 그것이 바로 승리라~ 승리가 무엇인줄 아는가 승리가 무엇인줄 아는가 오오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허옇게 잠재우고 주님만 내 안에 사시게 하는 것 바로 승리라네 오직 주님만 따라가는 것 오직 주께서만 말씀하게 하는 것 주님만 내 안에 사시게 하는 것 바로 승리라네
당신들의 아이 아직 핏덩이를 이 땅에 묻으며 파란 눈의 당신들은 그 무엇을 바라보았었나요?
당신들의 남편을 아내를 친구들을 여기에 묻으며 당신은 무얼 말했었나요?
흙이 다 덮히고 사람들은 다 돌아가고 터져오르던 오열도 지쳐 말라 버렸을때, 떠오르던 진정 순수한 생각은 어떤 것이었나요?
한알의 밀알이 죽어 백배로 열매맺혀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느느 것을 보셨지요
가장 소중한 마지막 것까지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 그 사랑의 빚을 아직도 다 갚지 못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마지막 삽질을 마치고서 나도 이 땅에 묻히겠다는 사랑의 열정이 환상처럼 스쳐 지나갔었겠지요
감사의 존경과 사랑으로 당신들을 우러르며 우리의 길을 새롭게 결단하노니
주께서 당신들을 일어서서 맞았으리이다
이곡의 노랫말은 서성환 목사님께서 선교사 훈련 중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서의 느낌과 고백을 시로 쓰신 것입니다. 한강변 한 구석에 위치한 양화진 외국인 묘지는, 이 땅에서 주의 복음을 위해 한평생을 불살랐던 선교사님들이 묻혀있는 곳입니다. 이 시는 백여년전 그들을 통해 이 땅에 뿌려진 복음을 듣고 이제 또다른 땅끝으로 사랑의 빚을 갚으러 떠나기로 결단한, 한 선교사님이 그분들의 무덤앞에서 드리는 감사와 사랑의 고백입니다.
"나는 웨스트민스터 상당보다오 이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I would rather be buried in Korea than in Westminster Abbey.) -헐버트(B.Hulbert)선교사님의 묘비명
H.G 아펜젤러는 미국 북감리회 해외선교 본부에서 한국에 최초로 파송된 선교사로 배재학당의 설립자이시다. 선교활동 중 목포 앞바다에 전복된 배에서 한국소녀를 구하려다가 당신이 익사하시었다. -아펜젤러(Henry Gerhart Appenzeller)선교사님의 묘비에 적힌글.
~ 그해 칠월 양기택 선생과 함께 대한 매일신보를 창설하고 그 사장이 되시어 일본의 침략정책을 맹렬히 비판하고 한국민의 의기를 돋우는데 온갖 힘을 기울이셨다. 일본의 압력은 날로 더하여 여러번 재판을 받고 옥고까지 겪으시다가 마침내 1908년 6월 신문사에서 물러나시게 되었다. 인하여 병을 얻어 1909년 5월 서울에서 세상을 떠나시니 이때 나이 서른 일곱이시었다. 유언에 이르기를 "나는 죽되 대한 매일신보는 길이 살아 한국 동포를 구하기를 원하노라" 하였다.~ -베델(Ernest T. Bethell) 선생의 묘비에서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 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도 그 때도 의연한 척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다행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아버지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날 바라보시며 기뻐하시네 그 사랑의 팔로 날 안아주시네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더 좋고 편한 가능성의 유혹을 절연히 잘라버리고 오직 주님만 따라 가는 것 바로 승리라네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하고 싶은 말 그 많고 많은 말 힘겹게 억누르고 오직 주께서만 말씀하게 하는 것 바로 승리라네 결과가 어떠해도 주님만 빛나시고 주님 평안 내 안에 있으면 그것이 바로 승리라 오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허옇게 잠재우고 오직 주님만 따라가는 것 오직 주께서만 말씀하게 하는 것 주님만 내안에 사시게 하는 것 바로 승리라네
내가 일을 하려고 무리하지 않을 때 이미 온전히 이루어져 있는 이치 내가 무엇이 되려고 고집하지 않을 때 이미 아름답게 되어있는 이치 자기를 비워 다 내어주어 만유를 만유되게 하시는 그 한분 계시기에 비롯되는 이 신기한 생명의 이치 내가 움켜쥐려고 집착하지 않을 때 이미 충분히 누려지는 이치 내가 시를 쓰려고 고민하지 않을 때 이미 노래로 불려지는 이치 지금도 내안에 살아계셔 우리를 자라나게 하시는 내 주님 계시기에 이뤄지는 이 신기한 생명의 이치
언제나 마지막은 갑자기 오는 것 삶은 엄숙하고 순간은 소중한 것 마지막에서 열리는 새로운 세계가 없다면 인생은 허무하고 역사도 무의미한 것 언제나 마지막은 갑자기 오는 것 새로운 시작을 오늘 여기에 힘써 살도록 우릴 다그치는 귀하고 엄한 우리 모두의 스승 언제나 마지막은 갑자기 오는 것
후렴) 주님의 세계로 나아가세요 우리 주님 안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모든 일에 주님과 동행하세요 사람을 의지하지 마세요 주님과 함께 크고 또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로 나아가세요 후렴) 우리 함께 주님 앞에 서는 그날 모든 눈물 닦아 주시며 주께 드려진 우리의 삶을 인해 기쁨에 겨워 노래하리니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