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우던 너의 모습 남아나던 날 변하여진 너에게 아무 말도 못하였지 아무 말도 우 조금씩 잊혀지면 지나온 시간 속에 찾아오던 기억들이 묻혀 나를 적시지 언제나 그랬듯이 내게 멀어져간 너를 다시 찾으려 했었던건 긴 시간 헤매며 그리던 시간이었지 변해도 잊을 수 없겠지 그리워한 너에게 이젠 알 것도 같은데 넌 여기 없잖아 너를 잊기로 했었던 날 그제야 만나게 됐지 나를 보던 너의 모습에 취하여 흔들리던 날
내게 멀어져간 너를 다시 찾으려 했었던건 긴 시간 헤매며 그리던 시간이었지 변해도 잊을 수 없겠지 그리워한 너에게 이젠 알 것도 같은데 널 더욱 사랑해 너를 잊기로 했었던 날 그제야 만나게 됐지 나를 보던 너의 모습에 취하여 흔들리던 날
바람이 부는 날에는 비가 내리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는 너처럼 비에 젖은 너의 입가로 미소 짓다 잊지 못 할 거리에서 네 모습 행복한 추억들이 스치듯 지나가고 거리는 또 다시 그리움에 묻혀가고 이제는 떠나가려 하는 니 맘은 내게 힘겨운 발자국을 또 하나 남기며 어두워진 노을 속에 기억이 쌓여가네 비에 비친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네
조금씩 다가오던 쓸쓸한 너의 소리 흐려진 기억으로 비어 젖어지려 하네 이제는 떠나가려 하는 니 맘은 내게 힘겨운 발자국을 또 하나 남기며 어두워진 노을 속에 기억이 쌓여가네 비에 비친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네 이제는 떠나가려 하는 니 맘은 내게 힘겨운 발자국을 또 하나 남기며 어두워진 노을 속에 기억이 쌓여가네 비에 비친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