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 (1971년 2월 17일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88년 당시 여고생의 신분으로 데뷔곡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로 당시 남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80년대 김완선과 이지연과 함께 나란히 한 아이돌 가수였다. 이후 1990년 2집 이후 한동안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다가, 2006년 트로트 《어쩌면 좋아요》로 컴백했다.
2009년 최근 문화방송의 토크쇼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 그 동안의 근황과 가족사를 들려주었다.
효암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아이스타미디어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