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윈볼에 입맞춰 달라며 감은 눈을 뜨지 않았던 너 이것만은 아니라고 이런 마지막을 믿을수가 없다고 강물위에 너를 뿌려두고 내 가슴엔 사랑을 묻었어 꿈에서만 느끼는 너 그날 속에서 헤어날수가 없어 함께 걸었던 그 거리에서 우연히 들려온 그 음악 소리에 너 잊던 추억만을 태울뿐이야 거짓이라 우겨봐도 미친듯이 울어봐도 내곁에 너는 없는거야 모두다 잃어도 사랑은 안돼 너만은 안돼 니가 떠나버린 구속안에서 나는 어떻해 여기 혼자 남겨진 나를 잡아줘
함께 걸었던 그 거리에서 우연히 들려온 그 음악 소리에 너 잊던 추억만을 태울뿐이야 거짓이라 우겨봐도 미친듯이 울어봐도 내곁에 너는 없는거야 모두다 잃어도 사랑은 안돼 너만은 안돼 니가 떠나버린 구속안에서 나는 어떻해 여기 혼자 남겨진 나를 잡아줘 모두다 잃어도 사랑은 안돼 너만은 안돼 니가 떠나버린 구속안에서 나는 어떻해 여기 혼자 남겨진 나를 잡아줘 남겨진 나를 잡아줘
내게서 멀어지지만 더는 세상을 미워하지마 엇갈린 운명속에 우리 서로가 많은 것을 잃을지도 모르지만 시간을 돌린다해도 나는 널 다시 택했을거야 우린 항상 하나였었듯이 이 순간도 하나일 뿐야
*너와 나 마지막을 함께 하자고 죽는날까지 서로를 아껴주자고 어느밤 네게 고백한 나의 맹세가 이젠 한낱 거짓이 되어 난 더 아프겠지만 누구보다 내가 사랑할 수 있던 너였었기에 이렇게 나를 버린 채 너를 떠나지만 진정 사랑했기에 니 곁을 떠나갔음을 말할수 없는 나를 기억해줘
어느땐 가 우리가 함께 약속했던 세상을 그 토록 믿던 나에게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넌 떨군 채 문득 이별을 고해왔어 지난 시간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사랑을 이제는 잊어 달라며 언제부턴가 나 아닌 딴 사람을 사랑하게 됐다고 곧 모든 걸 거짓이라며 내 품에 널 맡기던 그 밤 어느샌 가 흐르던 너의 더운 눈물에 내가 믿어왔던 한 세상이 무너졌음을 알았어 다신 널 기억하지 않으리 또 다른 사랑조차도 하지만 그리움에 쌓여가는 너와 함께 했던 그 밤
곧 모든 걸 거짓이라며 내 품에 널 맡기던 그 밤 어느샌 가 흐르던 너의 더운 눈물에 내가 믿어왔던 한 세상이 무너졌음을 알았어 다신 널 기억하지 않으리 또 다른 사랑조차도 하지만 그리움에 쌓여가는 너와 함께 했던 그 밤 다시는 이별 하지 않으리 또 다른 사랑조차도 하지만 그리움에 쌓여가는 너와 함께 했던 그 밤
나 이미 모두 알고있어 청첩장 안에 그와의 너 예전의 너를 잊으라는 의미란 걸 알아 오늘이 밤이 지나가면 그의 화려한 신부인데 수화기 너머 너의 그 말 이해할 수 없어 왜 그때 나를 보냈냐고 모든게 싫어 견딜수 없다고 늦어버린 한심한 후회로 이제야 비로소 너의 사랑을 알았다고 난 널 지워가고 있었어 그를 더 사랑한 너였잖아 나에겐 이별만이 사랑이라 생각했어 차라리 편하게 떠나줘 제발 서럽게 너 울지는 마 나와의 추억보단 넌 행복해야해
왜 그때 나를 보냈냐고 모든게 싫어 견딜수 없다고 늦어버린 한심한 후회로 이제야 비로소 너의 사랑을 알았다고 난 널 지워가고 있었어 그를 더 사랑한 너였잖아 나에겐 이별만이 사랑이라 생각했어 차라리 편하게 떠나줘 제발 서럽게 너 울지는 마 나와의 추억보단 넌 행복해야해 제발 날 편하게 떠나줘 너의 그 눈부신 시작 앞에 영원히 사랑하듯 축하하고 싶어
현란한 조명아래 난 취해있었어 흐르는 리듬에 내몸을 내던질 때 누눈가에 손에 끌려 너를 보았지 왠지 그땐 니가 좋았어 하지만 이게 내 감정의 전부일 뿐 미안해 난 널 사랑한게 아니야
너를 처음 만난 그 시간 왠지 말이 없던 니가 좋았어 우린 한잔 한잔에 서로를 보이며 그렇게 닫힌 마음을 열었지 스치는 만남을 알았지만 나는 진심으로 너를 대했어 그러다 문득 니가 눈물을 보였을 때 너를 지켜주고픈 사랑을 느끼게됐지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였니 그저 돈 많고 쉬운 남자라 생각했니 세상이 어둡던 동안은 마음 아프겠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모두 잊혀진다 말하지마 워~ 나에게 너는 전부였었기에 무엇과도 바꿀순 없기에 시간이 흘러가도 니가 없다면 나는 가진게 없어
우린 처음부터 예감하고 있었는지도 몰라 언제나 나에게 잘해준 네게 그저 미안할 뿐 더이상 나 자신을 속이는 건 널 더 아프게 하는거잖아 부탁이야 제발 날 놔줘 니가 더 아프지 않게
적막을 깨듯이 난 너의 눈을 다시 한번 바라보지만 왜 넌 고개를 돌리며 또 내눈을 피하며 미안하다는 말만하니 그래 오늘이 지나가면 우리 서로가 남이겠지만 넌 몰랐던거야 난 이미 네게 나의 전부를 모두 주었어 우~ 우~~
넌 항상 나의 전부였었어 세상이 어둡던 동안은 마음 아프겠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모두 잊혀진다 말하지마 워~ 나에게 너는 전부였었기에 언제나 내겐 그랬었기에 시간이 흘러가도 니가 없다면 나는 가진게 없어 정말 사랑했었던 너였었기에 너를 보내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