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가운 내마음에 당신의 진실 말하던 날 사랑해 말못하고 하얀손 내밀었어요. 불빛에 가물거리는 당신의 핼쓱한 모습 마지막 손을 잡으며 뺨위로 흐르던 눈물 왜 사랑하셨나요. 왜 꿈을 주셨나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약속하셨나요 이슬맺힌 내마음에 당신의 이름 새기던 날 사랑해 말못하고 하얀손 흔들었어요.
2. 불빛에 가물거리는 당신의 핼쓱한 모습 마지막 손을 잡으며 뺨위로 흐르던 눈물 왜 사랑하셨나요. 왜 꿈을 주셨나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꿈을 주셨나요
1. 이제난 더이상 얘기할 수 없어요 어떻게 말로 다할수가 있나요 사랑과 미움이 겹겹히 쌓여서 기쁨과 눈물로 얼룩진 세월인걸 지금은 이대로 덮어두고 싶어요 그누가 이심정 들어줄수 있나요 아무도 사랑을 설명할순 없어요 내마음 깊은곳 말로할순 없어요 세월에 묻혀 잊혀질진 몰라도 지금의 나로서 어찌할수 없어요 그토록 그토록 사랑했는데 이렇게 될줄은 정말 몰랐었는데 아 - 누구의 잘못인가요 아 - 누구의 실수인가요 사랑이란 이렇게 사랑이란 이렇게 괴로운 것인가요
2. 아직 난 사랑을 얘기할수 없어요 모두가 이렇다 믿을순 없어요 하지만 누구도 원망은 않아요 지금의 내가 외로울 뿐이예요 세월에 묻혀 잊혀질진 몰라도 지금의 나로선 어찌할 수 없어요 그토록 그토록 사랑했는데 이렇게 될줄은 정말 몰랐었는데 아 - 누구의 잘못인가요 아 - 누구의 실수인가요 사랑이란 이렇게 사랑이란 이렇게 괴로운 것인가요
1. 낯설은 찻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사람 그사람 눈물만 남겨주고 내곁을 떠났던 그사람 그사람 우수의 그눈동자 그대의 모습은 변함이 없는데 세월에 지쳐버린 창백한 이마에 주름진 그모습 잊어달라 말하셨기에 그땐 정말 웃으면서 보냈었는데 어이해 이제와서 이마음 울리시나요 어차피 이제는 옛일을 후회한대도 세월에 스쳐간 지난 이야기 다시는 옛날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랑 잊어주세요
2. 철없던 그시질에 사랑을 맺었던 그사람 그사람 슬픔만 남겨놓고 매정히 떠났던 그사람 그사람 잊어달라 말하셨기에 그땐 정말 웃으면서 보냈었는데 어이해 이제와서 이마음 울리시나요 어차피 이제는 옛일을 후회한대도 세월에 스쳐간 지난 이야기 다시는 옛날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랑 잊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