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도 울어버리는 여자의 마음이에요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가슴은 젖어버리죠 몸하나야 너무 작아서 바람에도 흔들리지만 가슴에 사랑이 탈땐 뜨겁게 태워버리죠 그대 무심한 그 눈길이 내맘을 외롭게 해요 때로는 타인처럼 건네는 그 말이 나를 울려요 말해줘요 진실한 그대 마음을 나만을 사랑한다고
1. 비내리는 창밖만 바라보아요 텅빈 내마음을 달랠길 없어 캄캄한 창밖만 바라보아요 흐르는 이 눈물을 숨길 수 없어 문득 빗소리에 들릴 것 같아 힘없는 그대 목소리 생각이 나요 캄캄한 창밖에 비만 내려요 울고있는 내모습에 비만 내려요
2. 불빛꺼진 거리를 걸어보아요 지난 시간들을 지울순 없어 캄캄한 거리를 걸어보아요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어 어쩌다 멈춰서 뒤돌아보면 쓸쓸한 그대 모습이 있는것 같아 다시 또 걷다가 멈춰서지만 혼자있는 내 모습에 비만 내려요 그대 그대 미운 그대는 내마음 떠나지 않고 그대 그대 미운 그대는 오늘밤도 나를 울리네
J 그대는 희미한 작은 불빛처럼 외로운 이밤에 쓸쓸한 이밤에 나에게 슬픔을 주네 J 그대는 피어난 작은 꽃잎처럼 작은 내가슴에 흔들리는 모습 애틋한 사랑을 주네 오 J 나의 J 젊은날의 푸르름이여 오 J 나의 J 그대는 바람이었나 J 그대는 피어난 작은꽃잎처럼 작은 내가슴에 흔들리는 모습 애틋한 사랑을 주네
나의 사랑은 그대의 창가에 부딪혀 떨어지는 낙엽 바람소리에도 옷깃 젖어가는 외로운 내사랑 그리워 그리워 부르는 노래는 저 세월 속에 흩어지고 홀로 잠못드는 나의 외로움은 어둠을 닮아가네 이별의 상처는 내 작은 가슴에 있고 사랑의 약속은 그대의 망각속에 서로 서로를 모르는 타인들처럼 사랑은 언제나 혼자서 견디는 허무한 마음일뿐 ........나의 사랑 그대 사랑이여......
두손을 포개얹고 생각에 잠김 거울앞에 소녀는 무얼 생각하나 그 마음 그 모습을 비춰보고서 말못할 고민이 생겼나봐 키 작은 나무처럼 내마음은 부풀어 가슴에 와닿는 그리움이 무얼까 숙녀가 되고 싶어요 사랑을 하고 싶어요 난 이제 어리지 않아요 숙녀가 되고 싶어요 사랑을 받고 싶어요 난 이제 어리지 않아요
이젠 정말 헤어져야 하나요 아름다운 기억들만 남긴 채 이별의 밤거리를 혼자서 걸어야 하나요 웬일인지 자꾸 눈물이 나요 스쳐간 많은 시간들 민들레 바람에 날리듯 이제는 돌아올 수 없겠죠 다시한번 바라보는 그 얼굴 우리 서로 미워말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그대만을 사랑했어요
차창밖에 그 사람이 있었지 밤기차가 떠날 때까지 인파속에 그 사람이 있었지 슬픈 기적 울릴 때까지 차창밖에 바람불고 있었지 밤기차는 떠나가는데 우두커니 그 사람이 있었지 차마 나를 못보네 밤기차야 떠나누나 내님 저기 멀어지네 밤기차야 떠나누나 내님두고 떠나누나 차창밖엔 어둠만이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이 안보여 우두커니 한사람만 있었지 눈물 가득 고인 채
울적한 날엔 쇼핑을 한번 해 보세요 쌓였던 걱정 무두가 잊혀질거예요 울적한 날엔 쇼핑을 한번 해 보세요 괴로운 근심 모두가 사라질거예요 찬란한 네온 불빛에 비퉈진 하얀인형 우울한 나의 마음을 미소로 반기네 울적한 날엔 쇼핑을 한번 해 보세요 쌓였던 걱정 무두가 잊혀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