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우 [OST]

아주 우연히 스쳐가는
아주 천천히 내게 다가와
아주 조금씩 내 맘을
모두 가져 가버린 사람

그 사람이 너라는 걸
이제야 깨달은 날 용서해
더 이상 이젠 내게 너를 잊으라 하지마
널 사랑한 나

니 품으로 받아 줄 수는 없니
날 위해 떠나지마
지금 니 곁을 맴도는
나 영원히 널 사랑해

이제 너에게 다가서려 해
나의 작은 맘 아프게 마
혼자 날 지키기엔 버거워
견딜 수 없어 하지만

나 이제는 사랑해 날
지켜 주는 너를 더
이상 이젠 내게 너를 잊으라 하지마
소중한 너를 위해

그렇게 힘들게 혼자 지킨 사랑
이젠 너와 함께 사랑할 수 있겠지
지금껏 아파한 만큼 나 이제는 알아요
그대 역시 나에게 사랑이란(사랑이란)

작은 설렘 들을 느끼고있다는 걸
예전에 몰랐었어 항상 함께 했었기에
소중한 너를 위해
그렇게 힘들게 혼자 지킨 사랑

이젠 너와 함께 사랑할 수 있겠지
영원히 널 사랑해

아주 우연히 스쳐가는 아주 천천히 내게 다가와 아주 조금씩 내 맘을 모두 가져 가버린 사람
그 사람이 너라는 걸 이제야 깨달은 날 용서해 더 이상 이젠 내게 너를 잊으라 하지마
널 사랑한 나 니 품으로 받아 줄 수는 없니 날 위해 떠나지마 지금 니 곁을 맴도는 나 영원히 널 사랑해

이제 너에게 다가서려 해 나의 작은 맘 아프게 마 혼자 날 지키기엔 버거워 견딜 수 없어
하지만 나 이제는 사랑해 날 지켜주는 너를 더 이상 이젠 내게 너를 잊으라 하지마
소중한 너를 위해 그렇게 힘들게 혼자 지킨 사랑 이젠 너와 함께 사랑할 수 있겠지 지금껏 아파한만큼

나 이제는 알아요 그대 역시 나에게 사랑이란 작은 설레임들을 느끼고 있다는 걸
예전에 몰랐었어 항상 함께 했었기에 소중한 너를 위해
그렇게 힘들게 혼자 지킨 사랑 이젠 너와 함께 사랑할 수 있겠지 영원히 널 사랑해.

습관처럼 다가오는 잃어버린 시간들은
어디로 누가 언제부터 방황했는지
묻어야 할 추억 진정 우리가 보일 수 있는건

*아무도 대신 할 수 없는 내 인생을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

**새처럼 자유롭게 거친물살 헤치며 끝없이 도전한는
우리 고개숙인 너의 모습에 촛불 켜고 어둠을 밝혀

*지금은 헤어져도 외로워 하지 마라 멀리서 지켜보는 내가

해모수님

아가씨

해모수님 눈을 멀게 했답니다
저를 보지 못하세요

제가 해모수님
아일 가졌습니다
이대로 보낼 순 없습니다
제가 해모수님 아이를 가졌다고
말씀 드려야 해요
지금 빨리 현토성을
빠져 나가야 합니다
여긴 위험합니다
해모수는 제가 구하겠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구하겠습니다

아가씨

해모수님 아가씨 해모수님 눈을 멀게 했답니다 저를 보지 못하세요 제가 해모수님 아일 가졌습니다 이대로 보낼 순 없습니다 제가 해모수님 아이를 가졌다고 말씀 드려야 해요 지금 빨리 현토성을 빠져 나가야 합니다 여긴 위험합니다 해모수는 제가 구하겠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구하겠습니다 아가씨

-1절-
항상 그렇게 넌 그 곳에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어느 날 문득 넌 안보이고

내 가슴을 떨리고 있어
서 있을수도 없어 익숙하지 않은 시간들

오랜 시간 간직해온 너의 사랑으로 가는 거야
홀로 술에취에 잠들어도 니 생각에 눈물 흘러
미안해 너만이 내 소중한 기다림이었어

돌아오는 길이 험난해도 기다릴께 돌아와
오랜 시간 간직해온 우리 사랑 다시 돌려 줄 그때까지

-2절-
얼마나 내게 소중했던 사랑인지 난 몰랐어
나의 인연이 아니어도 좋아 너의 곁에 남아있겠어

서 있을수도 없어 익숙하지 않은 시간들
오랜 시간 간직해온 너의 사랑으로 가는 거야

너를 지켜볼 수 있다면 괜찮아 난 참을 수 있어
미안해 너만이 내 소중한 기다림이었어

돌아오는 길이 험난해도 기다릴께 돌아와
오랜 시간 간직해온 우리 사랑 다시 돌려줄 그때까지

홀로 술에취해 잠들어도 니 생각에 눈물 흘러
미안해 너만이 내 소중한 기다림이었어

돌아오는 길이 험난해도 기다릴께 돌아와
오랜 시간 간직해온 우리 사랑 다시 돌려줄 그때까지

가는 건가요. 돌아오나요.
난 두려워져요..
왠지 마지막 같은 너의 슬픈 뒷모습
꿈이었기를 바랬죠.
끝도 없는 기다림에 너무 힘이 들어도
너 없이 보낼 날들이 난 자신 없는데..


*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 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 하지마.
그 없인 숨이 끊어져 버릴 가슴을.*

세상에 눈을 닫아버린 채
다 잊으려 했죠.
자꾸 떠오르지만 지워지진 않는 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천번 만번 세상 끝에 내 맘 버리고 와도
어느새 너는 추억으로 내 앞에 있죠.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 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 하지마.
그 없인 숨이 끊어져 버릴 가슴을
소중했던 우리 많은 추억들이-
네가 떠난뒤 아픈 눈물로 채워져만가...


** 사랑아, 내-사랑 있는 곳에 나를 데려가.
내 님도 못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하늘이여, 제발 우릴 지켜줘.
또 다시 만날 그 날엔 이별 없기를...*

가는 건가요
돌아오나요
난 두려워져요
왠지 마지막 같은
너의 슬픈 뒷모습
꿈이었기를 바랬죠
끝도 없는 기다림에
너무 힘이 들어도
너 없이 보낼 날들이
난 자신 없는데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 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하지마
그 없인 숨이 끊어져
버릴 가슴을
세상에 눈을
닫아버린 채
다 잊으려 했죠
자꾸 떠오르지만
지워지지 않는 널
어떻게 해야하는지
천번 만번 세상 끝에
내 맘 버리고 와도
어느새 너는 추억으로
내 앞에 있죠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 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돌아오는 길에
내 님도 데려와
하늘이여
제발 외면하지마
그 없인 숨이 끊어져
버릴 가슴을
소중했던 우리 많은 추억들이
네가 떠난뒤
아픈 눈물로
채워져만 가
사랑아 내 사랑 있는 곳에
나를 데려가
내 님도 못내
나를 기다리고 있을거야
하늘이여
제발 우릴 지켜줘
또 다시 만날 그 날엔
이별 없기를

모든 군사들은 들으라!
오늘 밤 승리의 영광은 우리 부여의 것이다!
짐은 끝가지 그대들과 함께 할 것 이다!

모든 군사들은 들으라! 오늘 밤 승리의 영광은 우리 부여의 것이다! 짐은 끝가지 그대들과 함께 할 것 이다!

나 그대 그대만 바라보네요
가슴에 묻어온 그리움에 울지못하는 나인걸
그대는 어찌 모르시나요
슬퍼도 살아야 할 운명인걸
이 맘 다줘도 거둘 수 없는 슬픔 그대는
품을 수 없는 바람 같아요
평생을 눈물 속에 가시밭길을 걷듯 나 산다 해도
놓지 못할 서글픈 그리움
이 아픔 다하면 돌아봐줄까요
슬픈 인연으로 그대 곁을 지키는 이내 사랑을
이 가슴 닳도록 나는 기다리죠
부디 이 생이 다하기 전에 그 마음 나에게 줄 순 없나요
어둠이 걷히면 이 사랑이 보일까
그대가 아니면 내겐 없을 사랑인걸 아는지
또 다시 바람은 불어오네
슬퍼도 살아야 할 운명인걸
이 맘 다줘도 거둘 수 없는 슬픔 그대는
품을 수 없는 바람 같아요
그대 가슴밭에 아픔만을 심는 이내 눈물만
뿌리는 나를 용서해주오
이 아픔 다하면 돌아봐줄까요
슬픈 인연으로 그대 곁을 지키는 이내 사랑을
이 가슴 닳도록 나는 기다리죠
부디 이 생이 다하기 전에 그 마음 나에게 줄 순 없나요
하늘이 벌해도 놓을 수 없는 사랑...

붉은 태양이 별을 삼켜도
별은 그 자리 지지않고
항상 반짝이듯이
그대가 내게로 운명처럼 다가온 후
영원토록 빛나는 별 하나 심었죠 내 가슴에

단 한번도 강물이어라
그대 눈에 아픈 눈물
천년이라도 찰나일 뿐
내 사랑 다 주기에는

그대 지친 영혼 쉬어갈
바람이라도 좋아라
언제나 그댈 기다려 나 사는 동안

단 한번도 강물이어라
그대 눈에 아픈 눈물
천년이라도 찰나일 뿐
내 사랑 다 주기에는

그대 지친 영혼 쉬어갈
바람이라도 좋아라
언제나 그대 곁에
나 사는 동안

내게로 와요 처음 처럼

붉은 태양이 별을 삼켜도
별은 그 자리
지지 않고 항상 반짝이듯이
그대가 내게로
운명처럼 다가 온 후
영원토록 빛나는
별 하나 심었죠
내 가슴 에~


단 한 번도 강 물이어라
그대 눈에 아픈 눈물
천 년이라도 찰나 일 뿐
내 사랑 다 주기에는
그대 지친 영혼 쉬어 갈
바람 이라도 좋아라
언제나 그댈 기~다~려~
나 사는 동안

단 한 번도 강 물이어라
그대 눈에 아픈 눈물
천 년이라도 찰나 일 뿐
내 사랑 다 주기에는
그대 지친 영혼 쉬어 갈
바람 이라도 좋아라
언제나 그댈 곁에
나 사는 동안
내게로 와요 처음처럼

그대여 이젠 울지 말아요
돌아보면 모두 그대로인걸
어딜 가든 너와 함께라는 생각만으로
난 행복해 이대로

슬픔을 두려워 하지 말아요
진실한 사랑은 아프다는걸
너의 곁에 다가서서 준비해둔 사랑을
보여줄게 이대로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해 망설이지마
지금 그대로 내게 와줘
넌 나의 전부야

너의 웃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난 그냥 울어버릴걸 널 사랑해

그대여 이젠 울지 말아요
돌아보면 모두 그대로인걸
어딜 가든 너와 함께라는 생각만으로
난 행복해 이대로

슬픔을 두려워 하지 말아요
진실한 사랑은 아프다는걸
너의 곁에 다가서서 준비해둔 사랑을
보여줄게 이대로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해 망설이지마
지금 그대로 내게 와줘
넌 나의 전부야

너의 웃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난 그냥 울어버릴걸 널 사랑해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붉게 타는
광야 위로 날아가
저 태양을 쏜 힘찬 화살처럼
그 누구도 간 적 없는 길
외로워도 나 혼자 가겠지만
세상 끝에 서 있는데도
절망없는 시작일 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길을 가야한다면
두려움이 날 막아도
저 목마른 세상으로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붉게 타는
광야 위로 날아가
저 태양을 쏜 힘찬 화살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길을 가야한다면
두려움이 날 막아도
저 목마른 세상으로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붉게 타는
광야 위로 날아가
저 태양을 쏜 힘찬 화살 나처럼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지친 세상
자유롭게 날아가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붉게 타는 광야 위로 날아가 저 태양을 쏜 힘찬 화살처럼 그 누구도 간 적 없는 길 외로워도 나 혼자 가겠지만 세상 끝에 서 있는데도 절망없는 시작일 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길을 가야한다면 두려움이 날 막아도 저 목마른 세상으로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붉게 타는 광야 위로 날아가 저 태양을 쏜 힘찬 화살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길을 가야한다면 두려움이 날 막아도 저 목마른 세상으로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붉게 타는 광야 위로 날아가 저 태양을 쏜 힘찬 화살 나처럼 세상이 날 오라하네 하루를 살아도 지친 세상 자유롭게 날아가

제가 천지신명의 뜻을
세상에 잘못 전했습니다
왕자님
제가 왕자님께
큰 죄를 지었다 했지요
왕자님께서는
금와황제를 생부로
알고 사셨으나
왕자님의 생부는 따로 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요
왕자님의 생부는
금와황제가 아니라
해모수 장군입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그대 오늘 힘든가요
웃는모습이 웬지 슬퍼 보여요
하얗게 웃는 그대모습 항상
내맘속에 남아있는데

조금은 그대 멀리 있어도
항상 그대 바라보고 있어요.

내게 더 가까이와
비쥬(Bijou) 내겐 너무 큰선물인 그대
멀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젠 그대 내전부인걸
비쥬(Bijou) 꿈결같은 세상을 보여준
내마음에 보석같은 사랑
Always I'll loving you

그대 만나 행복해요
그대도 나처럼 행복해줘요
그대가 나에게 왔던
순간부터 나는 그댈 사랑해

사랑을 두려워하지마요
항상 그댈 기다리고 있어요

내게로 돌아와요
비쥬(Bijou)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그대없인 이젠 안되요
비쥬(Bijou) 날 힘드게 하기도 했지만
그런 모습마져 사랑해
Always I'll loving you

난 바보처럼 속 내를 다 털어놨는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 겠어요.

제 인생을 바꿔준 분이 계십니다
저 모닥불 처럼 따뜻한 불가에 사람을
모으고 제 몸을 다 불사르고 가신 분입니다

해모수 장군 말씀이세요?

예
그분을 만나지 못했다면
전 아직도 천지 분간도 못한 채
철 없이 살고 있었을 겁니다
그 분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분이 이루시려고 했던 큰 뜻을
알게 됐습니다 그 분은 스승님이기에
앞서 제 생부셨습니다
아버지가 꿈 꿨던 대협을 제가
이루려고 합니다
옛 조선 유민을 구하고 잃어버린 땅을
되 찾을 겁니다

정신을 집중하여 서산으로 지는 해를 베거라

해가 지고 달이 뜨면 달을 베거라

너의 검에 해와 달이 갈라지는 순간

심안이 열릴것이다.

정신을 집중하여 서산으로 지는 해를 베거라 해가 지고 달이 뜨면 달을 베거라 너의 검에 해와 달이 갈라지는 순간 심안이 열릴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그냥 지나갔네요
널 기다리며 작아지는 내가 힘들어

넌 모르겠지 널 지켜보는 내 맘 아픈걸
내 눈물이 마르기 전에 어서 내 곁으로 돌아와

내 눈을 봐 그 안에 너 이세상 누구보다 너의 행복을 바라는 나
또 언제나 여기 있어 네가 지치길 바랬는지 몰라

내 어깨에 기대어 지친 모습으로 잠든 너를 꿈꾸었는지 몰라
네 옆에 누군가 나였음 바랬어요 오늘도 힘든 하루

더 가까이 조금만 더 너의 아픈 맘을 내가 안아줄 수 있도록
사랑하는 내 사람아 내 눈물 마르기 전에 돌아와

내 어깨에 기대어 지친 모습으로 잠든 너를 꿈꾸었는지 몰라
네 곁의 그 사람 나 이길 바랬어요 오늘도 힘든 하루

내 어깨에 기대어 지친 모습으로 잠든 너를 꿈꾸었는지 몰라
네 옆에 누군가 나였음 바랬어요 오늘도 힘든 하루
오늘도 힘든 하루

해모수님 저 유화입니다

제발 뭐라 말 좀 해보세요

해모수님!


부인이 놓지 않으면

먼 길 가는 해모수가 더 괴로울 거요

이제그만 보내줍시다


해모수님의 존재조차 모른 채

그 긴 세월을 맥 없이 산 저의 죄는

어떻게 씻으라고 이리 가세요

뭐라 말 좀 해보세요

해모수님! 해모수님!

그대로 내게 오면 돼
그대로 나는 너면 돼
얼마나 더 이 바램 기도해야 오겠니
난 그냥 네가 다 인데
이대로 난 너에게 부족하니
사랑하는데...

혼자가 익숙했었던 나인데
널 알게된 후에 자꾸 외로워져
널 보고 돌아온 날에 니가 더 보고싶어져
한걸음 더 넌 멀리 가는데
날 닮은 너의 슬픔을 보던 날
나는 내 마음에 자릴 마련했어
내별의 바로 옆에 가만히 쉬어가면 돼
언제 내가 잠든 너를 지켜줄테니
조금만 내게 오면 돼
너에게 내가 가면 돼
널 안아줄 가슴밖에는 없는 나지만
내 품에 꼭 널 안을게
슬픔이 널 다신 부르지 않게
널 지켜줄게
놓지않게 와줘

날 닮은 너의 슬픔을 보던 날
나는 내 마음에 자릴 마련했어
내별의 바로 옆에 가만히 쉬어가면 돼
언제 내가 잠든 너를 지켜줄테니
조금만 내게 오면 돼
너에게 내가 가면 돼
널 안아줄 가슴밖에는 없는 나지만
내 품에 꼭 널 안을게
슬픔이 널 다신 부르지 않게
널 지켜줄게
놓지않게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