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2TV '태양의 여자'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탤런트 이하나(27)는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그의 아버지는 히트곡 '먼지가 되어'를 작곡한 가수 이대헌(52). 1994년 그룹 데블스에서 싱어와 리드기타를 담당했고 2002년 '시락'이라는 솔로 1집 앨범을 내기도 했다.
팬들은 이하나와 이대헌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음악적 재능을 물론 외모까지 닮았다고 '부전여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태양의 여자'에서 어렸을 때 언니에게 버림받은 후 복수를 이행하는 윤사월 역을 맡은 이하나는 드라마에서 종종 노래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 회에서 이하나는 교통사고후 의식을 잃고 병상에 있는, 입양된 언니 도영(김지수 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