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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모두가 그렇다고 나까지 쉽게 생각마 모두들 그런다고 그런행동 내게 강요마
내가 어떤 삶을 살건 네게 피해 않주면 돼 이번 나를 비웃건 말건 그건 너 자유일뿐 아무리 지껄여도 난 들리지 않아 아무리 좋은 말도 내귀만 더럽히고 있어 아무래도 난 너보단 좋은 곳 찾는걸까 아무래도 난 니가 바란 모습관 달라 그렇다고 넌 나보다 뭐가 대단해 자꾸 화가나 내 생각도 다른 헛 생각 관습과 관념따윈 나를 막는 장애일뿐 사상과 제도 따윈 누굴위해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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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그렇게 될수 있다면 게임처럼 될수 있다면 잘못된 나의 시간을 바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 그렇게 기회를 줘봐 게임처럼 기회를 줘봐 왜 시간은 한번 뿐인가 나는 그게 너무 억울해 그래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나의 모든 잘못들을 바로 잡을수 있다고 생각 하지 않아 너 지쳐버린 비어버린 내 인생속에서 생각 없이 쌓여가는 시간속의 후회만이 칵! 퇘! 하고 멀리 뱉어 버리고만 싶은 가슴조인 순간순간 아쉬움의 오물들이 동화속에 살고 싶은 어린시절 작은소망 어쩔수 없다는 부릎뜬 눈속에서 과거에만 집착하며 살고 있는 내모습은 코 앞에서 웃고있는 당신의 모습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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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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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오늘난 불안한 예감으로 시작된 늦은아침 늘 그렇게 세상은 나 죽어 있는
시간에도 너무 태연해 배차면 빼야하고 비면 또 채워야해 이 단순한 세상 끌려다니는거야 난 버림받았어 기분은 묻지마 내 꿈에서도 넌 지배해 세상 니가 뭔데 날 초라하게 만들어 미칠것 같아 너 없이도 난 살아가 왜 날 비웃어 재수없어 너도 똑같은 인간 일뿐이야 헤헤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겠지 잘난체 하지 말아너 곧 후회하게 될꺼야 너 그래 잘해봐 얼마만큼 행복해 지는지 끝까지 널 지켜 보겠어 날 두번 다시 볼 생각 하지마 이젠 내가 끝이야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아 난 어제의 내가 아냐 다시 태어 날꺼야 너없이도 난 살아 날 비웃지마 착각하지마 내 생각 처럼 난 약하지 않아 난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 난 그렇게 못나가지 않아 난 그렇게 못하도 않아 난 정말 난 제정신이야 또 그렇게 골때리지 않아 또 그렇게 불행하지 않아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 갈순 없는 세상 이잖아 그 비웃음이 내꿈을 지배하는 세상 그 사실이 날 미치게 난 외치고 싶어 야 그래 너 잘났다 너 잘났어 너 대단해 너 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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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시간앞에서 난 왜 희미해지는 걸까 기억앞에서 난 왜 잊혀져만 가는가
잃어버린 시간속에서 잊혀져간 의미들 찾고 헤메고 또 잃어버린 나의 그 시작과 끝 또 다른곳에서 어느 누군가 그 잊혀진 의미들을 찾고 헤메고 또 잃어버려 존재를 잃겠지만 그래도 난 알수 있는건 살아 있다는 것 시간 앞에선 모두 멈출순 없지 결국 우리 모두가 똑같다는 걸 지금 모두 변해도 실망은 않해 우린 같은 결과를 얻게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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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난 이렇게 생각해 희망이란 없는자의 절대적 가치관 뒤에서 형성된 피해적 산유물이야
내겐 너무 어려워 쉽게 애기 해줘봐 난 혼란 스러워 난 포기 할수 없거든 그건 그래 나만의 쓸데없는 모순 생각 일수 있어 하지만 희망이란 가끔 절망이 될 수도 있어 아니야 그런건 아니야 왜 내게 잔인한 거야 넌 알잖아 내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주위를 봐 날아가는 새를 봐도 시든 꽃을 봐도 그들에겐 그 무언가 희망이란게 있을거야 그래 포기 하지마 희망을 가져봐 제발 부디 네 희망을 져버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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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내가 너를 대단하다 생각 하지 않듯이 너도 물론 나를 대단하다 생각 않겠지
하필 인연이란 것이 우릴 엮어 놨는지 나는 정말 서로 안다는게 짜증 나는데 정말로 니가 나를 이해 한다 하는 그런 말투가 나를 엮겹게 한다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해 물론 전혀 깨닫질 못하는걸 나는 알면서 제발 조금이나마 알았으면 감사하겠어 정말로 가끔은 내 자신이 내 자신을 위해 위로하겠지만 결국은 난 깨달아 나는 이세상의 쓸데 없는 소모품 이라는걸 쓸데없는 소모품 난 소모품 나 지금껏 살아왔다는게 부끄럽듯이 남의 나의 시간들이 내겐 너무 부담스러 하필 이제와서 이런생각 든다는 것도 정말 나를 또다시 부끄럽게 하는 일인데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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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1.한말 또 하긴 싫어 이젠 너를 단념 하겠어 너는 내게 말했지 그래 이젠 알겠어
나에 대한 너의 생각을 정말 많이 참은거야 2.나는 할말이 없어 나의 어정쩡한 태도에 내가 벌써 질렸어 너의 그런 태도를 나는 받아 들일수 밖에 그럴수밖에 없어 3.뭐 이 따위가 다있어 너는 생각하고 있겠지만 나는 정말 불안해 항상 말 뿐이란걸 그때 뿐이라고 말했지 너는 내게 말했어 싫다 싫어 나의 모습들 이젠 정말 바뀔때가 됐어 싫다 싫어 그런 시선들 이젠 정말 곤란해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또다시 한번 더 내게 기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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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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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지개 1집 - Moojigae No.1 (1998)
쉽지 않을거야 난 더 이상 내가 아닌걸 뒤돌아 선 멀기만한 널 느낄수 없으니
이젠 모두 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지 멀어지는 너를 보며 난 무너져가는데 날 자꾸 외면 하는 너 남겨진 내 초라한 모습 두번 다시 이런기분 이런 생각 하기 싫어 두렵진 않아 그저 그렇게 난 살아 가면돼 걱정하지마 예전의 모습 난 찾을수 있어 날 버려야만 하는 너를 이해할게 미안해 하지마 돌아 서지마 난 괜찮으니까 이렇게 피할 것 없어 다시 그렇게 난 시작하면돼 변해가는건 또다른 시작 널 지울수 있어 두렵지 않아 그저 그렇게 난 살아 가면돼 걱정하지마 예전에 모습 난 찾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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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 물긷는 아가씨 모습이 꽃인양 곱구나 사립문떠 밀어 열고 들판을 바라보면 눈부신아침햇빛에 오곡이 넘치네 야아- - - - - - 박꽃향내 흐르는 마을 천년만년 누려본들 싫다손뉘 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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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모란꽃피는 오월이 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 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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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못해 참대밭 다다르니 파도소리 출렁출렁 풍랑 쳐도 배없나 놀없나 섬에선 저녁연기 또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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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물동이라 바가지는 풍기덩 펑펑 풍기덩 펑펑 아가씨 아가씨
다홍치마 이슬에 젖네 박총각 박총각 나무가네 산으로 가네 낫자루로 지겟다리 길구낙장단 길구낙장단 물동이라 바가지는 풍기덩 펑펑 풍기덩 펑펑 큰아기 큰아기 댕기꼬리 바람에 펄렁 김도령 김도령 돌아오네 네마을로 오네 소를타고 초김불어 늴리릿 가락 늴리릿 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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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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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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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들에서 초원에서 신비속에 나는 이 오솔길 따라 돌아오도다 평화와 평온 신비속에 내마음은 정열에 충만하도다 모든 망각속에 오로지 사랑과 신수에 불타게 하는나 아,나,들에서 초원에서돌아 오도다 아,끝내 복음이 나를 매료하며 명상케 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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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1.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들고 객이홀로 듣는구나 저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울게 하여라. 2. 댕그렁 울릴제면 더울릴까 맘조리고 끊일제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더리고 잠못이뤄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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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봄오길 기둘러 어서오길 기둘러 버들가지 꺽어서 피리하나 만들었네 이 피리 불어서 내 우울을 날리고 이 피리 소리에 내 설음을 엮으려 했네 이 피리로 내 화단에 꽃을 불러 일으키고 이 피리로 병든 꾀꼬리 노래찾게 하려했네 눈물겨운 하소연으로 내벗을 울리고 온 정열을 불어내어 그를뛰게 하려했네 온 정열을 불어내어 그를 뛰게 하려 했네 피리는 찢어지고 봄은 가버렸네 찢어진 피리나마 만지고 어루만져 내혼자 웃으며 내혼자 울려네 찢어진 피리나마 만지고 어루만져 내혼자 웃으며 내혼자 울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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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좋다
어라함 아디어라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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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 우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라 가실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엮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흘리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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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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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달처럼 외로운 사람이여 홀로 이한 밤을 그대 그어디로 가시노이꼬 갈잎처럼 서글픈 사람이여 가는 바람 지나갈 때마다- 그대 무슨 속절을 속삭이시노 이꼬 장미처럼 시들은 사람이여 웃음도 향기도 잃어버린채 그대 그 어는 꽃다움던 시절을 회상하시노이꼬 장미 떨어진 서리찬 가을 갈잎에 달빛지는 밤엔 그대 귀 기울이시라 나의 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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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바보야 하이연 밈드레가 피었다 네 눈섭을 적시우는 용천의 하늘밑에 히히히히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히히 우습다 사람들은 모두다 남사당파 같이 이- 허리띠에 피가 묻은 고이안에서 들키면 큰일나는 숨들을 쉬고 그 어디 보리밭에 자빠졌다가 눈도 코도 상사 몽도 다 없어진 후 소주와 같이 소주와같이 나도 또 한날 아나서 공중에 푸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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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춘 - 李想春 愛唱曲集 (이상춘 애창곡집) (1972)
잘있거라 사랑의 집 그리운 보금자리 잊지못할 그모습 가슴 아프네 잘있거라 내 살던 집 더 머물러 있기 괴로워 슬픔 안고 떠나려오 잘 있거라 그리움 남기고 아아!떠나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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