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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8회 '84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85)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간주중)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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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지금도 믿기 어려운데
그대는 정녕 가야하나 아직은 나에게 이별의 아픔을 가르쳐 주지 말아요 노을은 슬픈 빛깔일까 초라한 나의 모습인가 석양이 지면은 노을도 사라져 침묵만 흐를테니까 그대 떠나시면 수많은 고독속의 밤들을 나홀로 운다는걸 생각해 보세요 이제는 아주 희미해진 석양의 빛을 받으면서 그대가 서있던 쓸쓸한 빈자리 그림자로 채우네 그대 떠나시면 수많은 고독속의 밤들을 나홀로 운다는걸 생각해 보세요 이제는 아주 희미해진 석양의 빛을 받으면서 그대가 서있던 쓸쓸한 빈자리 그림자로 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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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은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은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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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작은 내 모습이 가여워
너를 찾고싶어 질때면 그건 작은 슬픔일거야 지난 추억이니까 추웠던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내 마음을 슬프게 해도 그건 슬픈 이야기되어 동화속의 그 모습되어 나만이 남으면 나는 자꾸 슬퍼지니까 작은 내 모습이 가여워 너를 찾고싶어 질때면 그건 작은 슬픔일거야 지난 추억이니까 추웠던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내 마음을 슬프게 해도 그건 슬픈 이야기되어 동화속의 그 모습되어 나만이 남으면 나는 자꾸 슬퍼지니까 작은 내 모습이 가여워 너를 찾고싶어 질때면 그건 작은 슬픔일거야 지난 추억이니까 지난 추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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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아무 생각없이 어둠을
밝히는 저 등불은 외로운 이마음을 아는지 가슴에 타오르네 못다이룬 사랑 사랑 내게 다시 올수 없듯이 지나버린 세월 세월 내게 다시 올수 없는데 한없는 그리움만 남기고 그렇게 멀어져간 님이여 나의 작은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 긴밤 홀로 있는 마음은 그리움 더해가고 외로운 이마음은 어느덧 눈물로 가득하네 못다이룬 사랑 사랑 내게 다시 올수 없듯이 지나버린 세월 세월 내게 다시 올수 없는데 한없는 그리움만 남기고 그렇게 멀어져간 님이여 나의 작은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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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비오는 저녁 우산을 쓰고
정처없이 걸었네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하염없이 걸었네 비야 쏟아져라 젊은 가슴을 타고 이순간에서 영원까지 비야 쏟아져라 고운 멜러디되어 우리 두사람의 밀어처럼 비오는 저녁 어둠에 묻혀 그대 눈빛 아련해도 나의 손끝에 전해오는 사랑의 이야기들 비야 쏟아져라 젊은 가슴을 타고 이순간에서 영원까지 비야 쏟아져라 고운 멜러디되어 우리 두사람의 밀어처럼 비오는 저녁 어둠에 묻혀 그대 눈빛 아련해도 나의 손끝에 전해오는 사랑의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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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아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해야할시간 한없이 한없이 그대향한 이마음 영원하고 싶어요 당신의 두눈속엔 아득히 멀리 슬픔이 담겨 있지만 어차피 맺지못할 우리 사랑을 슬퍼할 수 만은 없잖아 아 당신은 떠나고 사랑은 먼훗날까지 외롭게 외롭게 깊어가는 이 밤은 내 눈물 감추어주네 당신의 두눈속엔 아득히 멀리 슬픔이 담겨 있지만 어차피 맺지못할 우리 사랑을 슬퍼할 수 만은 없잖아 아 당신은 떠나고 사랑은 먼훗날까지 외롭게 외롭게 깊어가는 이 밤은 내 눈물 감추어주네 내 눈물 감추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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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빛은 어둠을 감추지만
어둠은 빛을 감출수 없지요 용서는 사랑을 키우지만 미움은 미움만을 키울뿐이지요 내게 있어 그대는 그대는 한줄기의 빛 그대 향해 나 또한 나 또한 빛이 되려오 행여 내게 어둠이 다가온대도 그대 사랑 있다면 두렵지 않네 빛이 되어요 빛이 되어요 우리 서로 서로 밝은 빛이 되어요 내게 있어 그대는 그대는 한줄기의 빛 그대 향해 나 또한 나 또한 빛이 되려오 행여 내게 어둠이 다가온대도 그대 사랑 있다면 두렵지 않네 빛이 되어요 빛이 되어요 우리 서로 서로 밝은 빛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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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때로는 엄마가 서운해질때도
더러는 있어요 때로는 아빠가 서운해질때도 더러는 있어요 그러나 이건 부모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너무나 많은 걱정들은 부담스러워요 강물은 때때로 홍수에 비틀거리지만 결국에 가선 큰 바다에 닿은것이 아닐까요 우리도 그렇게 자라나서 어른이 되는것 아닐까요 우리도 그렇게 이겨내면서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끝없는 사랑을 키우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누구처럼 유명해지고 싶어 잠을 설칠때도 있어요 한없는 꿈을 키우면서 행복해지고 싶어요 누구처럼 나도 부지런히 일해 부자가 되고 싶어요 아 우린 십대 오늘을 달리는 우린 십대 아 저기에 큰 바다가 보인다 우리는 이렇게 자라나서 어른이 되는것 아닐까요 우리는 이렇게 이겨내면서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고운꿈을 갖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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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마른잎이 떨어지듯이
이젠 모두 잊어야 해요 하얀눈 내리던 기억속에서 우리는 떠나야 해요 내마음이 변했다고 서러워 울지 마세요 그동안 헤어졌던 시간이 너무나 길었잖아요 그대여 왜 우린 사랑했는데 슬픈 약속이 되었죠 그대가 나에게 남겨준 것은 진실이 아니였어요 아무뜻도 모르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었죠 사랑의 의미도 모르는 미움의 계절이었죠 그대여 왜 우린 사랑했는데 슬픈 약속이 되었죠 그대가 나에게 남겨준 것은 진실이 아니였어요 아무뜻도 모르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었죠 사랑의 의미도 모르는 미움의 계절이었죠 사랑의 의미도 모르는 미움의 계절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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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작은 소망도 까닭도 없이
이렇게 그대곁에서 포근한 숨결을 그대 숨결을 느끼고 싶어서 바뀌는 계절 가는 세월에 오로지 나는 그대를 만나러 왔어요 그대 만나러 잠시 왔읍니다 그립다는것 보고 싶다는 것 이 모든 생각은 나만의 사랑이기에 여린 소망을 남겨둔채로 세월이 흐른다해도 난 기다릴래요 기다릴래요 다시올 그날을 그립다는것 보고 싶다는 것 이 모든 생각은 나만의 사랑이기에 여린 소망을 남겨둔채로 세월이 흐른다해도 난 기다릴래요 기다릴래요 다시올 그날을 다시올 그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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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도시의 중심가엔 자동차
한적하고 빌딩 숲사이엔 수많은 사람들 소근대면 연인들의 약속을 채운 거리는 어느새 초대받은 사람들 찾아든다 그러나 내 마음은 이렇게 허전하고 황혼이 물드는 쓸쓸한 공원길 걸어가면 굳어버린 얼굴에 바람만 스쳐가고 떠나간 그대 모습이 생각난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나만 홀로 외롭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기적소리 들려오네 길가에 조그마한 찻집에 홀로 앉아 창밖에 딩구는 쓸쓸한 가랑잎 바라보면 어디선가 들리는 사랑의 슬픈 노래 어느새 나의 마음을 울려주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나만 홀로 외롭네 아 토요일 오후 여섯시반 그대 떠난 그시간 기적소리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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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1집 - 이유진 전속 제 1집 (1985)
영롱한 별빛이 흘러가는
미리내 강가에서 밀리는 파도처럼 내마음에 찾아와 솜처럼 포근한 목소리로 말해주던 그사람을 행여나 만날까 나홀로 찾아왔네 모래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사람 찾을길 없어라 갈매기 슬피우는 백사장에 그리운 그사람을 내 어이 잊을까 내 어이 잊을까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이 되어 행여나 행여나 만나면은 고백을 고백을 해야겠네 모래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사람 찾을길 없어라 갈매기 슬피우는 백사장에 그리운 그사람을 내 어이 잊을까 내 어이 잊을까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이 되어 행여나 행여나 만나면은 고백을 고백을 해야겠네 고백을 고백을 해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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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요일은 밤이 없다 by 오준영 [ost] (1986)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알므다워질꺼예요 *무덥던 여름날도 눈 내리는 겨울날도 가슴에 간직해 온 수많았던 사연들을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알므다워질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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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알므다워질꺼예요 *무덥던 여름날도 눈 내리는 겨울날도 가슴에 간직해 온 수많았던 사연들을 겨울엔 편지를 써요 어디엔가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계절에 곱게 쓴 편지를 보면 누구라도 이 계절이 알므다워질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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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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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눈을 보여 주세요 크고 깊은 눈동자
긴 외로움에 젖어있는 그런 눈이 좋아요 내게 아무말은 안해도 지금 그대 마음 나는 알지요 옛사랑때문에 그 사랑 아픔에 소리없는 울음인가요 울먹이지 말아요 돌아올 수 없어요 그런 슬픔이란 잠시라오 그대 깊은 눈동자 *내게 아무말은 안해도 지금 그대마음 나는 알지요 옛사랑 때문에 그 사랑 아픔에 소리없는 울음인가요 깜박이지 말아요 뺨에 눈물 흘려요 그런 슬픔이란 잠시라오 그대 깊은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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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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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헤어지자는 그 말을 어이 그토록 쉽게 할 수 있나요
아무 표정없는 걸 보니 오래전에 생각했군요 잊어 달라는 그 말을 어이 그토록 쉽게 할 수 있나요 아무 표정없는 걸 보니 나는 그대 보낼 수 밖에 *그토록 가까이서 멀어져간 그대 그 마음을 어이 나는 몰랐나 바보처럼 바보처럼 잊어달라는 그 말을 어이 그토록 쉽게 할 수 있나요 아무 표정없는 걸 보니 나는 그대 보낼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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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봄날에 정답던 그 사람은 눈녹은 시냇물 숨길같고
계곡에 피어난 들꽃 내음 자연을 즐기는 사람이였지 여름에 만나본 그 사람은 밀려오는 파도의 격정같고 태양을 품안에 안고 싶은 드 높은 하늘같은 기상이였네 가을에 손짓한 그 사람은 영롱한 보름달 맑은 모습 불타는 단풍의 화려한 꿈 지니고 먼 길 가는 나그네였나 먼 산을 가르키던 그 사람은 바람속에 서 있는 갈대같고 하아얀 눈보라 순박한 눈 고독을 즐기는 산 사나이 *그 날의 슬픔은 바람이 되고 추억속에 여울지며 스쳐가는데 그래도 계절은 돌고 돌아 바뀌고 또 바뀌고 돌아만 가네 그래도 계절은 돌고 돌아 바뀌고 또 바뀌고 돌아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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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잊혀져간 계절의 모퉁이에 서성이는 그대의 그림자
끝없이 끝없이 다가오는 그대는 정녕 바람인가요 내 곁을 떠나 하이얀 그리움만 남긴 그대를 이토록 못잊어 하는 건 추억 추억 때문인가요 *그대는 타인 타인 다신 내 곁에 머물 수 없겠지만 난 아직도 그대를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헤어진 연인되어 만남을 가질 수 없는 그대 멈추어 버린 그대 발길 위에 나는 서성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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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어느날 예고없이 다가온 당신과 나의 만남은
한없는 기쁨과 행복을 나에게 안겨주웠지만 그러나 지금우리 서로가 싸늘한 찻잔 앞에서 글썽이는 눈물을 애써 감추며 말한마디 못하네 * 아... 밤하늘 별은 그날처럼 빛나고 우릴보며 미소짓는데 이슬맺힌 두눈에 고여있는 외로운 여인의 눈물 눈물이여 그러나 지금우리 서로가 싸늘한 찻잔 앞에서 글썽이는 눈물을 애써 감추며 말한마디 못하네 말 한마디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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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나 오늘 밤 갑자기 그대 곁에 있고 싶네
나 오늘 밤 갑자기 그대 사랑 느끼고 싶네 나 오늘 밤 갑자기 그대 곁에 가고 싶네 나 오늘 밤 갑자기 그대 체온 느끼고 싶네 *아! 지금 내 마음 온통 그대 생각 뿐 견딜 수가 없어요 아! 철없는 아이처럼 살며시 손을 잡고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네 나 오늘밤 갑자기 그대곁에 있고 싶네 나 오늘밤 갑자기 그대 사랑 느끼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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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푸른 은행나무 아래서
분주한 거리를 바라본다 잠시도 쉬지않는 이거리 모두가 어디로 가는걸까 푸른 은행나무 아래서 내 사는 세상을 생각한다 끝없이 돌고 도는 이 세상 세월의 종점은 어디일까 우... *미움으로 가득한 마음이여 사랑으로 사랑하지 못하나 안개처럼 사라지는 한 순간의 생인것을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때면 내 가슴에 비둘기는 날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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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2집 - 서성이는 마음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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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땅위에 사랑을 [omnibus] (1993)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 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간주중>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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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날 사랑했던 사람이여 날 좋아해 준 사람이여
먼 추억 속으로 걸어간 그대는 어디에 날 슬프지 않게 하려고 이별의 순간에 웃으며 사랑의 가시에 찔려간 그대는 어디에 잘 살고 있겠지 어디에선가 백합꽃 같은 여자를 사랑하며 우연이라도 운명의 장난이라도 두 번 다시 나란 여잔 만나지 말아줘 잘 살고 있겠지 어디에선가 백합꽃 같은 여자를 사랑하며 우연이라도 운명의 장난이라도 두 번 다시 나란 여잔 만나지 말아줘 불꽃 속에 불나비처럼 눈꽃 속에 핀 설화처럼 사랑의 가시에 찔려간 그대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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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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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날마다 좋은 날
날 두고 떠나간 님이여 무정한 님이시여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님이 버린 지난 날 내가 모두 안고 잊어줄게 사랑은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아 더 주고 싶어 야 사랑은 모든 것이 용서야 내 인생이 바로 당신인 걸 어디에 가서 그 누구와 살던 내 모습 지우고 그 사람만을 그 사람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요 홀로 남겨진다는 건 참을 수 없어 날마다 그대 좋은 날 되소서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날마다 좋은 날 날 두고 떠나간 님이여 무정한 님이시여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님이 버린 지난 날 내가 모두 안고 잊어줄게 사랑은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아 더 주고 싶어 야 사랑은 모든 것이 용서야 내 인생이 바로 당신인 걸 어디에 가서 그 누구와 살던 내 모습 지우고 그 사람만을 그 사람 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요 홀로 남겨진다는 건 참을 수 없어 날마다 그대 좋은 날 되소서 날마다 그대 좋은 날 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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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간주중)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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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이대로 돌아서 헤어지기엔 우린 너무 정들었어요
당신을 떨치고 잊고 말기엔 내 가슴에 골이 깊어요 당신의 뜰 앞에 머물고 있는 그렇게 변함 없는 내가 싫어서 한순간 벌판으로 달려나가면 여린 맘 두려움에 뒤돌아서요 끊자면 더워지는 우리의 사랑 차가운 눈빛으로 거리를 둬도 언제나 당신 뜰엔 내가 서있어 돌아서 가지 못해요 당신의 뜰 앞에 머물고 있는 그렇게 변함 없는 내가 싫어서 한순간 벌판으로 달려나가면 여린 맘 두려움에 뒤돌아서요 끊자면 더워지는 우리의 사랑 차가운 눈빛으로 거리를 둬도 언제나 당신 뜰엔 내가 서있어 돌아서 가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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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이루지 못 할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이별의 시간 다가왔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 아 시작도 끝도 없는 사랑의 길목에서 누구나 한 번 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만났던 한 사람 짧았던 사랑도 아픈 이별도 한바탕 꿈만 같아요 맺을 수 없는 인연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대는 가고 나의 가슴에 추억이 남아 있어요 아 시작도 끝도 없는 사랑의 길목에서 누구나 한 번 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만났던 한 사람 짧았던 사랑도 아픈 이별도 한바탕 꿈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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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바람이 되고 싶어 새처럼 살고 싶어
당신의 울타리를 뛰어 넘어 갈증을 풀고 싶어 그리움을 까맣게 태워 줄 사람 외로움을 달래 줄 사람 너 없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어떤 것일까 술에 취한 척 혼자인 척 유혹에 빠지고 싶어 끝없는 욕망에 나도 가끔은 숲 속의 바람이 되어 비밀을 만들고 싶어 하늘이 되고 싶어 날 위해 살고 싶어 당신의 울타리를 뛰어 넘어 마음을 열고 싶어 내 영혼을 하얗게 태워 줄 사람 내 이름을 불러 줄 사람 너 없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어떤 것일까 술에 취한 척 혼자인 척 유혹에 빠지고 싶어 끝없는 욕망에 나도 가끔은 숲 속의 바람이 되어 비밀을 만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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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바람이 되고 싶어 새처럼 살고 싶어
당신의 울타리를 뛰어 넘어 갈증을 풀고 싶어 그리움을 까맣게 태워 줄 사람 외로움을 달래 줄 사람 너 없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어떤 것일까 술에 취한 척 혼자인 척 유혹에 빠지고 싶어 끝없는 욕망에 나도 가끔은 숲 속의 바람이 되어 비밀을 만들고 싶어 하늘이 되고 싶어 날 위해 살고 싶어 당신의 울타리를 뛰어 넘어 마음을 열고 싶어 내 영혼을 하얗게 태워 줄 사람 내 이름을 불러 줄 사람 너 없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어떤 것일까 술에 취한 척 혼자인 척 유혹에 빠지고 싶어 끝없는 욕망에 나도 가끔은 숲 속의 바람이 되어 비밀을 만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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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사랑하고 싶어졌어요 당신을 만나고 부터
누구에게 빠져보기는 당신이 처음이에요 꼭 잡아요 놓지 말아요 유리 같은 여자랍니다 사랑이 아닌 인연은 싫어 안타까워 안타까워 안타까워 싫어 정말로 나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그렇다면 사랑해주세요 사랑하고 싶어졌어요 당신의 여자로 남아 내가 누굴 사랑하기는 당신이 처음이에요 꼭 잡아요 놓지 말아요 유리 같은 여자랍니다 사랑이 아닌 인연은 싫어 안타까워 안타까워 안타까워 싫어 정말로 나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그렇다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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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당신은 햇살과 같은 사람이야 사람이야
당신은 거울과 같은 사람이야 당신은 하늘과 같은 사람이야 사람이야 당신은 단비와 같은 사람이야 내겐 네가 따사로운 미소야 내겐 네가 아름다운 꿈이야 내겐 내겐 네가 네가 전부야 내 인생을 걸었어 상처받는 소리하지마 서운하게 나를 대하지마 너 없으면 나도 없어 (없어) 너는 너는 내가 사는 의미야 너는 내가 존재하는 이유야 너를 너를 선택할 땐 떨렸어 운명처럼 다가와 사랑했어 당신은 햇살과 같은 사람이야 사람이야 당신은 거울과 같은 사람이야 당신은 하늘과 같은 사람이야 사람이야 당신은 단비와 같은 사람이야 내겐 네가 따사로운 미소야 내겐 네가 아름다운 꿈이야 내겐 내겐 네가 네가 전부야 내 인생을 걸었어 상처받는 소리하지마 서운하게 나를 대하지마 너 없으면 나도 없어 (없어) 너는 너는 내가 사는 의미야 너는 내가 존재하는 이유야 너를 너를 선택할 땐 떨렸어 운명처럼 다가와 사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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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그대 내 곁에 뿌려놓고 간 밀어가 많아 이별이라 믿기지 않네 너는 바람이길 원했으면서 내겐 머물기를 바라고 있어 아무 약속도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누가 기다려 줄까 낙엽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 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는 물거품 사랑이라고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잠시 맺어 놓고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 낙엽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 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는 물거품 사랑이라고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잠시 맺어 놓고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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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3집 - 秘密 (2004)
휭 뚫려버린 내 가슴속에 휭 불어오는 바람은
너 떠나고 내게 남겨진 외로움의 눈물 휭 다시 돌아온다던 그 말 내겐 이별이었어 이미 가슴을 비운 너는 남이라 해도 내겐 영원한 영원한 사람 떠나보낼 수 없어 못다 핀 안타까운 나의 사랑을 누가 어루만져 달랠 수 있나 죽어도 너를 찾아 다시 만나서 꼬옥 사랑할거야 휭 뚫려버린 내 가슴속에 흘러내리는 눈물 이미 가슴을 비운 너는 남이라 해도 내겐 영원한 영원한 사람 떠나보낼 수 없어 못다 핀 안타까운 나의 사랑을 누가 어루만져 달랠 수 있나 죽어도 너를 찾아 다시 만나서 꼬옥 사랑할거야 휭 뚫려 버린 내 가슴속에 흘러내리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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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흘러서 나도 그 시절 생각이나면 못잊어 그리워지면 내마음 서글퍼지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시간이 흘러서 가면 아픔은 잊혀진다고 남들은 말을하지만 그 말을 믿을수 없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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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언덕에 배낭을 매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황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둥 밑으로 이른 아침에 도시에서는 수많은 사람 빌린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구비 또 구비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루를 보며 나를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먼둥 밑으로 이른 아침에 도시에서는 수많은 사람 빌린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함께 떠나요 어~~~~~~~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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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 4 (2006)
안개 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들판에 서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 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 마시는 그런 사랑 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가슴 터질듯 열망 하는 사람 사랑 때문에 목숨 거는 사람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 수 없고 보고싶을 때 못 보면 눈 멀고 마는 활화산 처럼 터져 오르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 하고 싶어서 사랑 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 마시는 그런 사랑 아니야 전화로 애기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가슴 터질듯 열망 하는 사람 사랑 때문에 목숨 거는 사람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 수 없고 보고싶을 때 못 보면 눈 멀고 마는 활화산 처럼 터져 오르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 받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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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 4 (2006)
제가 보고싶으면 전화 하세요 언제든지 달려갈께요 혹시 전화가 꺼져있다면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어제 당신과 나눈 못다한 얘기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설레이는 행복의 시간 당신과 함께 할래요 내 사랑 하는 당신께 모든걸 주고싶어 그게 내 사랑이라면 아낌없이 드리고 싶어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이니까 제가 보고싶으면 전화하세요 언제든지 달려갈께요 혹시 전화가 꺼져있다면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한 개의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보고싶으면 전화 하세요 언제든지 달려갈께요 혹시 전화가 꺼져있다면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어제 꿈속에서도 당신을 봤죠 내 손 꼭 잡아 주었죠 장미보다 빨간 사랑 잊을 순 없을꺼에요 내 사랑 하는 당신께 모든걸 주고싶어 그게 내 사랑이라면 아낌없이 드리고 싶어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이니까 제가 보고싶으면 전화하세요 언제든지 달려갈께요 혹시 전화가 꺼져있다면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넓은 바다처럼 커다란 가슴으로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내겐 너무 좋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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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를 두고 떠나 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이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 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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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세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흔들리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외로운 밤거리를 나 홀로 서서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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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 4 (2006)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에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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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 4 (2006)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기약없이 헤어진 너와 나 지금은 어디있을까 추억에 잠기면 하염없이 내맘은 외로워 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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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 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우리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남는 한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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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속의 수 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왠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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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먼곳에 있지 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 갈때 마치 넋이 빠지 모습으로 난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아~ 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우우 우우우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않을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아~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먼곳에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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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녀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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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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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 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 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 오는 별들의 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보금자리 찾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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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라라라라랄라 라라라라랄라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라라라라랄라 라라라라랄라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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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때문에 이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곁에 선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찾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곁에 선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곁에 선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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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긴 세월 흘러서 나도 그 시절 생각이나면
못잊어 그리워지면 내마음 서글퍼지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시간이 흘러서 가면 아픔은 잊혀진다고 남들은 말을하지만 그 말을 믿을수 없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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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면 눈 감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나는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너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릿결을 봄비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 모습 웃음지면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하늘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너 창백한 나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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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꽃피는 봄이 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랫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 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 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 않는 님이여 꽃피는 봄이 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랫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 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 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 않는 님이여 다시 오지 않는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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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언제 까지나
당신 날 몰라도 내마음 알순 없어도 어서 내게 오세요 사랑을 드릴께요 움추린 어깨를 펴고 내손 꼭 잡아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이제 이젠 또다시 이별은 없을거예요 몰라요 몰라요 몰라요 정말 알수없어요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내맘 모르시나요 이슬픔 이마음 언제까지나 당신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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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던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빌었다 만날 그 날을 손모아 빌었다 언제 또다시 만날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눈물을 흘리며 떠나던 그 사람 비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언제 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빗속을 거닐며 나는 빌었다 만날 그 날을 손모아 빌었다 손모아 빌었다 손모아 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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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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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 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 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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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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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사랑하는 마음 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 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 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그 마음 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사랑하는 마음 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 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 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짜릿한 건 없을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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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을지로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빌딩마다 온갖 새들을 오게하자 지저귀는 노래소리 들어보리라 거리 거리엔 예쁜 꽃을 피게 하자 꽃이 피어나듯 사랑도 피어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아아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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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 속의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 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 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농촌엔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 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 아 우리 조국 아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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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이 내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간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에 추억일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제 지난얘기 불꽃처럼 날리우고 처음보는 타인처럼 언젠가는 미련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에 추억일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제 지난 얘기 불꽃처럼 날리우고 처음 보는 타인 처럼 언젠가는 미련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림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나를 감싸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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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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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유리처럼 딱딱해진 나에 마음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번 다신 하진 않을래 (아하) 내일 또다시 풋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이 여민다해도 이젠 다신 믿을수가 없어 (아하) 두번 다시 아플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유리처럼 딱딱해진 나에 마음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번 다신 하진 않을래 (아하) 내일 또다시 풋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이 열린다해도 이젠 다신 믿을수가 없어 (아하) 두번 다시 아플수가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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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뺏아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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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푸른 언덕에 베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에 소음 수 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 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에서 온 수 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 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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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 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 선 이 마음을 달래 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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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안개속에서 나는 울었어.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들판에 서서 나는 울었어.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 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사랑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사랑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가슴 터질듯 열망하는 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사랑.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수 없고, 보고 싶을때 못보면 눈물도 나는, 활화산처럼 터져오르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 사랑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 사랑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사랑아니야. 가슴터질듯 열망하는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 사랑, 같이있지 못하면 참을수 없고, 보고 싶을 때 못보면 눈물도 나는, 활화산 처럼 터져오르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나한 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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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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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 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 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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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 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일색 이야기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채워야 하나 <간주중>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일색 이야기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채워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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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밤이 새이며는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떠나 갈꺼예요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 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밤이 새이며는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떠나 갈꺼예요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 않고 바다로 흘러만 갑니다 흘러만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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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비가 오면 비를 맞고 걸어가요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흔들리는 이거리의 네온 불빛마저도 내겐 모두 눈물처럼 느껴져요 그대의 눈동자 나의 가슴속에 젖어올때 허무한 사랑을 알았어요 시간이 흘러도 지울수가 없는 그대모습 기다림은 너무 외로워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속에서 영원토록 잠이 들고 싶어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을 찾아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계절따라 모든것이 변해가도 마음만은 변하질 않아요 사랑했던 우리들의 작은 기억마저도 내겐 모두 꿈처럼 느껴져요 그대의 눈동자 나의 가슴속에 젖어올때 허무한 사랑을 알았어요 시간이 흘러도 지울수가 없는 그대모습 기다림은 너무 외로워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속에서 영원토록 잠이 들고 싶어요 이대로 그대 남기고간 추억을 찾아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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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바람에 별이 떨어지고 어둠만이 밀려오면
지난 날 아름답던 꿈들 슬픔으로 내게 다가와 행여나 발자욱 소리에 창밖을 보며 지샌밤 내 가슴 멍울지게 해도 나 그대 미워하진 않아 나의 작은 손에 초 하나있어 이 밤 불 밝힐 수 있다면 나의 작은 마음에 초 하나있어 이 밤 기도할 수 있다면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촛불잔치야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촛불잔치야 부슬부슬 비마저 내리면 울음이 터질것만 같아 그 사람 이름을 되뇌이다 하얗게 지새우는 밤 새벽바람에 실려오는 저 멀리 성당의 종소리 나 무릎 꿇고 두손 모아 그를 위해 날 태우리라 나의 작은 손에 초 하나있어 이 밤 불 밝힐 수 있다면 나의 작은 마음에 초 하나있어 이 밤 기도할 수 있다면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촛불잔치야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촛불잔치야 촛불잔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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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긴 머리에 짧은 치마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무슨말을 하여야할까 오~토요일밤에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아름다운 노래소리 멀리멀리 퍼져갈때 희망에 찬 내일을 위해 노래를 부르자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노래를 부르리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나 노래를 부르리라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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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토요일은 밤이 좋아 - 이유진 5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불빛이 흘러 가슴적시는 이 도시는 아름다워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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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싱그러운 아침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비출때면
부시시 잠깬 얼굴로 해맑은 그대모습보았어요 푸르른날에는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많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사랑이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그대는 풀잎 풀잎 풀잎 나는 이슬 이슬 이슬 그대는 이슬 이슬 이슬 나는 햇살 햇살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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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한 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와 가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 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 보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앞만보며 남의 애를 태우나 말한번 붙여봤으면 손한번 잡아봤으면 조그만 더 천천히 걸었으면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앞만보며 남의 애를 태우나 말한번 붙여봤으면 손한번 잡아봤으면 조그만 조그만 더 천천히 걸었으면 기다려 봐야지 천천히 걸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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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세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흔들리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외로운 밤거리를 나 홀로 서서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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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에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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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어느날 그대 내곁으로 다가와
이마음 설레이게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두가슴의 몸으로 끝없이 속삭이고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있는 이순간 세상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서로 아픔을 같이하며 같이 태어날수있는곳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서로 아픔을 같이할때 행복할수있어요 어느날 그대 눈동자를 보면서 미래를 꿈꾸기도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들의 삶을 위하여 가슴에 타오르고 있어요 그대손을 잡고 걸어가고있는 이순간 세상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서로 아픔을 같이하며 같이 태어날수있는곳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서로 아픔을 같이할때 행복할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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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유진 - 이유진의 7080 시간여행 [remake] (2006)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기약없이 헤어진 너와 나 지금은 어디있을까 추억에 잠기면 하염없이 내맘은 외로워 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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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노래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