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은 힘들어 견디기 어려워 한가닥의 끈이라도 잡고 싶었지만 시간이 다 흘러가고 돌아오지 못하면 나는 어떡하나 지나쳐온 길들을 다시 가 볼순 없고 기다림에 지친 허기진 내 맘을 달랠길 없는 것 같아 흥얼거려본다 누구라도 그러할꺼야 나만이 그런 것은 아닐꺼야 닥쳐오는 쓰라림을 가는 길이 막막해서 달래보고자 하는 이맘도 너무너무 쓸쓸해서
누구라도 그러할꺼야 나만이 그런 것은 아닐꺼야 오늘이 다 가기전에 정말정말 웃고 싶다 지나친 욕심일까 쓰라린 상처뿐일까 누구라도 그러할꺼야 나만이 그런 것은 아닐꺼야 누구라도 그러할꺼야 나만이 그런 것은 아닐꺼야 누구라도 그러할꺼야 나만이 그런 것은 아닐꺼야
하루도 하루도 보지 못하면 도저히 도저히 잠 이룰 수 없는 사랑 누구나 누구나 경험하는 사랑 내 눈에 내 맘속에 있는 이쁜 사랑 진실로 정말로 사랑하고 있어 비록 오늘 하루가 되고 말지라도 이 자리에서 내가 전하는 말은 진실이니까
그대없는 한밤중에 가슴을 조이며 요것 저것 이것 저것 생각도 해보았지만 사랑만큼 사랑만큼 달콤한 것이 없더라 무조건 내 눈에 있는 이쁜사랑 진실로 정말로 사랑하고있어 비록 오늘 하루가 되고 말지라도 이 자리에서 내가 전하는 말은 진실이니까 이 자리에서 내가 전하는 말은 진실이니까 이 자리에서 내가 전하는 말은 진실이니까
많은 비가 오는 썰렁한 이밤에 삼촌은 지금쯤 무엇하실까 이승에서 못다한 그 많은 일들을 저승에서나 하실까 나의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길 소원하던 나의 삼촌 나의 삼촌 우리 삼촌 이승에서 못다한 그 많은 일들을 저승에서나 하실까 나의 삼촌 아 알고 있었나 그대가 먼저 간다는 것을 삼촌 말 좀 해봐 삼촌 단 한마디라도
언제나 언제나 술을 즐기시던 털털하고 미련한 착한 삼촌 이승에다 꽃씨만 심어 놓고서 밉구나 밉다 나의 삼촌 아 알고 있었나 그대가 먼저 간다는 것을 삼촌 눈 좀 떠봐 삼촌 단 한번만이라도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돌아오지 못하는 삼촌
잊혀지면 그만이지 갈팡질팡하는 것보다 이것이 더 좋은거지 아무려면 모르겠니 모르겠니 모르겠니 한숨섞인 모습으로 땀방울 맺힌 사연처럼 나는 걷고 싶다 나는 살고 싶다 우우 잊혀진 세월은 무엇인가 전해주고 아스런히 묻힌 세월은 애틋한 정을 그 무엇이 나에게 말 전할 수 있나 아무런 말 하지 않고 싶은거야
잊혀진 세월은 무엇인가 전해주고 아스런히 묻힌 세월은 애틋한 정을 이제 나는 너로부터 떠나려하는거야 아무말없이 떠나려 하는거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처음이었던가 짐작은 했었지만 처음이라는 것이 왠지 멍하니 눈물 이 밤을 지새기 힘들었어 떠나고 싶어진다 미처 몰랐었네 처음 가보는 세상 처음이라는 것이 왠지 가슴에 슬픔 오직 너만을 그리며 하염없던 하얀 눈물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간직하고 싶은 힘든 순간 연 초록빛 풀내음처럼 내 가슴을 적셨네 이쁜 너의 맘처럼 이세상을 살 수 있을까 이쁜 너의 눈처럼 우리길을 걷고 싶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간직하고 싶은 힘든 순간 연 초록빛 풀내음처럼 내 가슴을 적셨네 이쁜 너의 맘처럼 이 세상을 살 수 있을까 이쁜 너의 눈처럼 우리길을 걷고 싶다
나의 욕심은 어디까지 가면 될까 사람의 욕심은 정말 정말 한도 끝도 없는가봐 누구인가 그려놓은 만화의 내용처럼 모든 것이 똑같아지고 있는데 로봇이 일을 하고 워워워워 로봇이 말을 하더라 워워워워 하늘이 낮아지고 물이 거꾸로 흐른다 세상에 무슨 욕심이 이렇게도 많은걸까 세상에 무슨 욕심이 그다지도 많을 수 있나
누구인가 말했었지 생각과는 다르다고 뜻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서있으면 기대고 싶다 워워워워 기대면 앉고 싶더라 워워워워 앉으면 눕고 싶고 워워워워 누우면 잠들고 싶다 변덕도 욕심이야 워워워워 질투도 욕심이더라 워워워워 미련도 욕심이고 워워워워 한번 눈뜬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가봐 세상에 무슨 욕심이 이렇게도 많은걸까 세상에 무슨 욕심이 그다지도 많을 수 있나 세상에 무슨 욕심이 이렇게도 많은걸까 세상에 무슨 욕심이 그다지도 많을 수 있나
이쁘다 너무 이쁘다 너는 천사야 천사야(정말) 멋있어요 너무 멋져요 당신도 천사야 천사야 어떻게 만났나 어디서 찾았지 음 너무 환상적이야 느낌이와요 당신의 사랑은 달콤한 천사의 속삭임 한 순간도 놓칠 순 없어 너와 나의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주리라 진실한 사랑만을 내 맘속에 내가 그리던 천사를 만난거야(나말야) 남 모르게 살짝이 그리던 천사야 천사야
한 순간도 놓칠 순 없어 너와 나의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주리라 진실한 사랑만을 내 맘속에 내가 그리던 천사를 만난거야(나말야 나) 남 모르게 살짝이 그리던 천사야 천사야 여기를 보세요 이쁜 나를 보세요 당신은 천사야 천사야(정말) 어머나 멋쟁이 정말로 이쁜이 여러분 질투는 마세요 여러분 질투는 마세요 여러분 질투하지 마세요 (질투하면 알죠)여러분 질투는 마세요 (질투하면 몸에 해로와요)여러분 질투는 마세요 (여러분 천사처럼 살아요)여러분 질투는 마세요 여러분 질투는 마세요
하나(하나) 둘(둘) 셋(셋) 넷(넷) 다섯(다섯) 여섯(여섯) 일곱(일곱) 여덞(여덟) 엄마손을 붙들고 국민학교에 입학할 때 나는 나는 정말 정말 좋았지 여덞나이 알면은 뭣을 알겠니 그냥 그냥 스쳐간 순간이었지 그리하여 아홉 열 열하나 열둘 그리고 열셋 열셋나이 난생처음 그애 뒤를 쫓아갔네 막연히 예뻤던 그 아이집을 책가방 등에 매고 기웃거리다가 나뭇잎만 쳐다보다 집에 돌아왔네 열셋 다음에 열넷 열셋 다음 열넷 난생처음 긴머리를 정신없이 빡빡깍고 검정교복에 검정모자 머리에 눌러쓰고 중학교라하는 곳에 들어가보니 아이고 따스했던 그 옛날에 그리워진다
그리하여 열일곱 열여덞 정말로 먹성좋았던 열아홉 수업시간 쉬는시간 정신없이 야금야금 점심 도시락 몰래 헐레벌떡 다 까먹고 점심시간 되자마자 담치기해서 라면을 먹다 뺑뺑이 돌던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그리하여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 스물셋 다음에 스물넷 열심히 살려고 노력도 했어 하나님일까 부처님일까 고민도 했어 밤새도록 술과 함께 밤도 즐겼고 밤새도록 친구와 함께 우정도 나눴지 밤새도록 일에 미쳐버린 날밤이 며칠이더냐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입씨름도 해봤지만 내나이 그러다본께 서른하고 둘이라 남은 것은 딸셋에 마누라뿐이라 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 야야야야 남은것은 딸셋에 마누라뿐이라
도대체 나 지금 어디로 가니 울고 싶은거니 나도나를 알수가 없구나 보이는 것은 하나뿐인지 무엇을 찾고 있느냐 난 난 정말 바보인가봐 이런것도 저런것도 확실치도 못하면서 아히고 어찌 할꼬 내죄를 어찌할꼬 모든 것이 내 것인냥 내 뜻대로 살아왔으니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왜 그랬을까 난 정말 바보인가봐
이런것도 저런것도 확실치도 못하면서 아히고 어찌 할꼬 내죄를 어찌할꼬 모든 것이 내것인냥 마음대로 살아왔으니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왜 그랬을까 난 정말 바보인가봐
어제일 같았었어 힘들고 힘들었던 수많은 시간들 속에서도 너의모습 나를 놓지않네 내 안에 아린추억 한손에 담기에 벅찬 나의눈물 만큼이나 많았던 너의모습 나를 놓지 않네 눈물 눈물 눈물이나 왜냐고 묻지 말아줘 눈물 눈물 눈물이나 나도 정말 알수가 없네 아하- 아하- 아- 아- 한순간에 떠나버린 너 눈물주고 떠나버린 너 돌아보지 않으리 미련두지 않으리 눈물로 씻을 수 있다면 내 안에 아린 추억 한손에 담기에 벅찬 나의눈물 만큼이나 많았던 너의모습 나를 놓지 않네
눈물 눈물 눈물이나 왜냐고 묻지 말아줘 눈물 눈물 눈물이나 나도 정말 알수가 없네 아하- 아하- 아- 아- 한순간에 떠나버린 너 눈물주고 떠나버린 너 돌아보지 않으리 미련두지 않으리 눈물로 씻을 수 있다면 한순간에 떠나버린 너 눈물주고 떠나버린 너 돌아보지 않으리 미련두지 않으리 눈물로 씻을 수 있다면 어제일 같았었어 힘들고 힘들었던 수많은 시간들 속에서도 너의모습 나를 놓지않네
하나 곱하기 둘은 이 그럼 산 꼭대기 둘은 구 짝대기 셋 여섯 더하기 둘은 팔, 그게 뭔데 여덟살 먹었다고 엄마손을 붙들고 국민학교에 입학할 때 나는 정말 정말 좋았지 여덟 나이 알면은 뭣을 알겠니 그냥 그냥 스쳐간 순간이었지 그리하여 아홉 열 열 하나 열 둘 그리고 열 셋 열셋나이 난생 처음 그애뒤를 쫓아갔네 막연히 이뻤던 그 아이 집을 책가방 등에 메고 기웃거리다가 나뭇잎만 쳐다보다 집에 돌아왔네 열 셋 다음에 열 넷 열 셋 다음에 열 넷 난생처음 긴머리를 정신없이 빡빡깎고 검정교복에 검정모자 머리에 눌러쓰고 중학교라 하는곳에 들어가보니 아이고 따스했던 그 옛날이 그리워진다.
그리하여 열 일곱 열 여덟 정말로 먹성 좋았던 열 아홉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정신 없이 야금 야금 점심 도시락 몰래 헐레벌떡 다 까먹고 점심시간 되자마자 담치기해서 라면을 먹다 뺑뺑이 돌던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그리하여 스물 스물 하나 스물 둘 스물 셋 다음에 스물 넷 스물 셋 다음에 스물 넷 열심히 살려고 노력도 했소 하나님일까 부처님일까 고민도 했소 밤새도록 술과 함께 밤도 즐겼고 밤새도록 친구와 함께 우정도 나눴지 밤새도록 일에 미쳐버린 날밤이 며칠 이더냐 요것이 옳다 조것이 옳다 입씨름도 해 보았지만 내나이 그러다본께 엇허엇허어 남은 것은 딸 셋에 마누라 뿐이라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아빠 아이스크림 나도 나도 나도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남은 것은 딸 셋에 마누라 뿐이라 고추도 참!
구비진 황토길을 걷고 있네 꿈결같이 따스했던 내님과 함께 별을 따다 달을 보며 함께 하자시던 천년만년 살자던 님 어이에 가시나 나를 두고 아니간다 맹세하던 님 궂은 비라도 내리면 어이 합니까 이승에다 꽃씨만 심어 놓고서 많은 세월 나 홀로 어이하리요 아 알고 있었나 그대가 먼저 간다는 것을 님이여 눈좀 떠봐 님이여 단 한번 만이라도 아니되오 아니되오 아니됩니다. 그냥가면 쌓인 정은 어이 합니까.
아 알고 있었나 그대가 먼저 간다는 것을 님이여 말 좀 해봐 님이여 단 한 마디 라도 잊을 수 없는 님이여 잊을 수 없는 님이여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님이여
에라 몹쓸 여자야 너도 너도 여자였더냐 믿는 내가 바보다마는 너 그럴줄 몰랐다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깨끗하게 잊어주마 그 남자를 사랑해주오 여자야 잘 있느냐 몸 성히 성히 성히 잘 있느냐 사랑했어도 잊을수 밖에 없는 내 팔자가 처량하구나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확실하게 잊어주마 그 남자를 사랑해주오
여자야 잘 살거라 몸 성히 성히 성히 잘 살거라 멍든 이 가슴 부둥켜 안고 한 평생을 살아보련다 나를 버리고 어느 남자품에 에라 몹쓸 여자야 깨끗하게 잊어주마 그 남자를 사랑해주오
폭탄준지 감준지 구분못해 드셨나 꽁짜술에 또 취하셨나 이래저래 사노라면 근심걱정 많것지만 갈길은 멀고 먼데 a. 워매 성님성님 저것보소 b. 허 어지간히도 드셨구만 a. 으따 찝찝해도 그렇고 기분좋아도 그렇지 어찌 저렇쿠렁 마셔야 쓰것소 b. 그래 자니 말이 맞네 세상살이나 술이나 모두가 적당해야지 a. 형님 우리도 쪼까 땡기러 가입시데이 b. 좋지 c. 어서오세요 (song) 당신은 저러시면 안되요 당신은 저러시면 아니되요 당신만 믿고 사는 나인데 당신은 저러시면 안되요 c. 어서오세요
개구리잡아 봤냐~ 잡아봐 송사리잡아 봤냐~ 잡아봐 잡아봐 개구리잡아 봤냐~ 잡아봐 송사리잡아 봤냐~ 잡아봐 잡아봐 개구리잡아 봤냐~ 잡아봐 송사리잡아 봤냐~ 잡아봐 잡아봐 개구리잡아 봤냐~ 잡아봐 송사리잡아 봐~ 날 너무 우습게 생각지마. 나도 한때는 잘나갔었어 나도 한다면 한다면 한다면 하는 놈이야 날 너무 우습게 만들지마 개구리 잡고 송사리잡고 수박서리 참외서리 아카시아 꽃잎으로 허기를 채우던 내가 살던 그때가 그때 그때 그??가 너무나도 그리워진다. 헤이 구슬치기 자치기 치기치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시합을 하던 내가 살던 그때가 그때 그때 그때가 너무나도 그리워진다. 한 번 살다가는 인생 두리둥실 살면 안되니 후우 심심하면 투닥투닥 엄마품이 그리워진다 세상은 돈다돈다 돌아돌아 이리 저리 마구돈다. 세상은 돈다돈다 돌아 이리저리 마구돈다 헤이 무덤없는 핑계핑계핑계 핑계 핑계핑계 어디에 있겠냐만은 버스 지난 후 손들었다고 놀리지 마소 날 너무 우습게 생각지마 나도 한때는 잘나갔었어 나도 한다면 하는 놈이야 날 너무 우습게 만들지마 하늘엔 하늘엔 햇님도 달님도 룰루랄라 하지만 시간에 맞춰 하나씩 밖에 볼 수 없는 우리네 인생 헤이 하고픈일 많고 하고픈 말 많아도 불효는 막심하고 새끼를 보니 할 일은 많고 잠은 못이뤄 한 번 살다가는 인생 두리둥실 살면 안되니 후우 심심하면 투닥투닥 엄마품이 그리워진다 세상은 돈다돈다 돌아돌아 이리 저리 마구돈다. 세상은 돈다돈다 돌아 이리저리 마구돈다 헤이 무덤없는 핑계핑계핑계 핑계 핑계핑계 어디에 있겠냐만은 버스 지난 후 손들었다고 놀리지 마소 한 번 살다가는 인생 두리둥실 살면 안되니 후우 심심하면 투닥투닥 엄마품이 그리워진다 한 번 살다가는 인생 두리둥실 살면 안되니 후우 심심하면 투닥투닥 엄마품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