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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자옥 1집 - 공주는 외로워 (1996)
거울속에 보이는
아름다운 내 모습 나조차 눈을 뗄 수 없어 세상 어떤 예쁜 꽃들이 나보다 더 고울까 난 정말 완벽한 여자예요 때로는 날 보는 여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이 여리고 순수한 내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누가 누가 알아줄까 혼자라는 외로움을 이쁜 나는 공주라 외로워 때로는 날 보는 여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이 여리고 순수한 내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누가 누가 알아줄까 혼자라는 외로움을 이쁜 나는 공주라 외로워 누가 누가 알아줄까 혼자라는 외로움을 이쁜 나는 공주라 외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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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이손놔요 왜그래요 이런다고 무슨소용있나 안녕하고 돌아서면
우리 이제 남남인걸 울지말아요 왜그래요 이제는 그만 웃어봐요 그대 눈물에 내가슴이 터져 버릴것만 같아요 그대와 나 그누구도 이제다시 돌아보면 안돼 앞만보고 걸어가요 눈물일랑 감추고서 울지말아요 왜그래요 이제는 그만 웃어봐요 그대 눈물에 내가슴이 터져 버릴것만 같아요 그대와 나 그누구도 이제다시 돌아보면 아노대 앞만보고 걸어가요 눈물일랑 감추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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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그런사랑 낙옆이라 했잖아요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그런사랑 가을오면 흩어진다 했잖아요 사랑이란 허무한 바람인걸 사랑이란 영원할 수 없는것 시들은 꽃잎은 누굴위해 다시피나 짝잃은 철새는 어디로 날아가나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그런사랑 구름이라 했잖아요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바람불면 흩어진다 했잖아요 사랑이란 허무한 바람인걸 사랑이란 영원할 수 없는것 시들은 꽃잎은 누굴위해 다시피나 짝 잃은 철새는 어디로 날아가나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그런사랑 구름이라 했잖아요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바람불면 흩어진다 했잖아요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그런사랑 낙옆이라 했잖아요 그러길래 내가 뭐랬어요 그런사랑 구름이라 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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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그대와 함께 거닐던 곳 오늘은 나홀로 그사람 모습을 그리며 마냥걸어야지
견딜수 없다고 냉정히 돌아선 간 그댄데 참을 수 없다고 날두고 떠나 그대여 사랑이란 너무나 괴로워요 나를 떠나 그대의 진실은 돌이켜 보며는 그대의 깊은 사랑 그때 나는 몰랐었네 견딜수 없다고 냉정히 돌아서간 그댄데 참을 수 없다고 날 두고 떠난 그대여 사랑이란 너무나 괴로워요 나를 떠난 그대의 진실은 돌이켜 보며는 그대의 깊은사랑 그때 나는 몰랐었네 그때 나는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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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내가 너를 보내고 나면 가슴은 쓰리겠지만 만나서 괴로울바엔
차라리 너를 잊으리 아무리 그대가 세상따라 변해 버려도 사랑도 유행이라 유행따라 간다는데 더이상 할말없구나 노을진 바닷가에서 짝잃은 기러기보며 내 너의 마지막 모습 파도에 묻어버리리 아무리 그대가 세상따라 변해 버려도 사랑도 유행이라 유행따라 간다는데 더 이상 할말 없구나 사랑도 유행이라 유행따라 간다는데 더 이상 할말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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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내가슴 벌집처럼 만들어 놓았잖아 그래놓고 가버렸나
이렇게 내 가슴에 불질러 놓은채로 도망가듯 떠나갔네 매달리며 잡지못한 후회스런 나의마음 이 술잔을 높이 들어 취한척을 해보지만 오늘밤은 외로워라 예! 사랑은 괴로운것 내가슴 벌집처럼 만들어 놓았잖아 그래놓고 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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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그대가 뭐길래 내마음 멍들게해 그대가 뭐길래 내청춘 시들게해
후회야 해본들 소용이 없겠지만 이대로 우리의 사랑이 끝날수야 이제 다시 않으리라 상처만 주는 사랑 이제 다시 않으리라 눈물만 남는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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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창문을 열어요 종소리 들어요 사랑은 슬퍼도 세상은 예뻐요
울며는 안된다고 울며는 안된다고 약속 했잖아요 색종이 같은 하늘에 눈물 젖으면 안돼요 맺어질 수 없는 날에 이별은 왔지만 원망할 수 없는 우리 잊고살 수 없는 우리 창문을 열어요 바다를 보야 이별은 미워도 물빛이 고와요 우리는 그림같이 우리는 그림같이 사랑했잖아요 색종이 같은 하늘에 눈물젖으면 안돼요 맺어질 수 없는날에 이별은 왔지만 원망할 수 없는 우리 잊고살 수 없는 우리 잊고살 수 없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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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가거라 사랑아 다시만나 무얼하겠니 부질없는 만남이라면
마음만 더 아플 뿐이지 사랑한 것이 무슨 죄겠니 만나서는 안돼는줄 알면서도 사랑 했던것이 잘못인줄 알았으면 이제 다시 나를 찾아오지마 가거라 사랑아 다시만나 무얼하겟니 너 떠나고 괴로울 때면 한잔술로 달래보련다 사랑한 것이 무슨 죄겠니 만나서는 안돼는 줄 알면서도 사랑했던 것이 잘못인 줄 알았으면 이제 다시 나를 찾아오지마 사랑했던 것이 잘못인줄 알았으면 이제 다시 나를 찾아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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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아뿔사! 내가 왜이래 여기가 어디야 아뿔싸! 내가 왜이래 이래선 안되지
이제는 남남이된 그대 집 앞에 오늘도 내 발길은 'l춰서있네 멍하니 불꺼진 그대의 창문을 난 그만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어 아뿔싸! 내가 왜이리 이래선 안돼지 이제는 남남이된 그대집 앞에 오늘도 내 발길은 'l춰서있네 멍하니 불꺼진 그대의 창문을 난 그만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어 아뿔싸 내가 왜 이래 이래선 안돼지 아뿔싸! 아뿔싸! 아뿔싸! 아뿔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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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이정우 - 아뿔사 (1991)
아뿔사! 내가 왜이래 여기가 어디야 아뿔싸! 내가 왜이래 이래선 안되지
이제는 남남이된 그대 집 앞에 오늘도 내 발길은 'l춰서있네 멍하니 불꺼진 그대의 창문을 난 그만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어 아뿔싸! 내가 왜이리 이래선 안돼지 이제는 남남이된 그대집 앞에 오늘도 내 발길은 'l춰서있네 멍하니 불꺼진 그대의 창문을 난 그만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어 아뿔싸 내가 왜 이래 이래선 안돼지 아뿔싸! 아뿔싸! 아뿔싸! 아뿔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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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정기수
왔다네 왔다네 다시없는 찬스가 사장님 한번 해야겠어 놓칠수 없잖아 다시없는 찬스를 목에 힘 한번 줘야겠어 으리빛깔한 자기용에 칼처럼 주름잡은 양복에 머리엔 무쓰를 바르고 멋있는 금테안경 쓰고서 나는 여봐라 힘껏 폼을 내며 살아보고 싶은거야 누가 날 좀 봐 어때 멋있잖아 멋있잖아 멋있지 하지만 그건 허허 어젯밤 꿈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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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정기수
어둠이 내리는 창가에 서면 흐려진 기억속에 너를 만나지 쫓기듯 떠나간 그 순간만은 나를 언제나 슬프게 해 모든걸 지우며 살고 싶지만 밤이면 이렇게 너를 만나지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하던 너의 모습이 날 슬프게해 * 잊고 싶지만 깊어만 가는 그리움 무엇인지 알수 없는 많은 것들이 나의 가슴을 이렇게 짓누르는데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사랑의 아픔에 나의 삶을 뺏기고 이젠 남은게 없어 나는 떠나갈거야 아픔없는 곳에서 널 다시 사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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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정기수
어두워진 거리에서 한잔 술에 취해 오가는 사람들을 이렇게 바라보며는 굴러가는건지 걷는건지 분간할 수 없는 사람 가슴둘레처럼 웅장한 허리 가진 저 사람 올챙이처럼 배가 나와 뒤뚱뒤뚱 걷는 사람 목에 힘을 줘서 그럴까 목 디스크걸린 사람 한참을 웃고 있다가 따가운 시선에 놀라 주위를 바라봤더니 날보며 모두 웃고들 있네요 저 사람들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 했을까 병동에서 나온 환자로 착각하지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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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이정우
세월이 흐른뒤에 깨닫게 되겠지 나도야 이제는 지쳤어 그대를 잊을테야 밤새워 생각해도 도대체 모르겠어 무엇이 옳고 그른건지 뒤엉킨 실타레야 맹자님 말씀은 성선설 성선설이라 하고 순자님 말씀은 성악설 성악설이라 하네 내일은 일어나 미아리 가야겠어 내 친구 좋아하는 음양오행 점이나 봐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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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황상원
수황도 너는 어이해 그리도 빨리 떠났는가 돛배타고 고향가는 나그네를 잊었는가 나 어릴적 품을 찾아 넘어온 길 몇몇핸데 수황도 그 풍경은 내 나이를 외면하나 * 수황도 수황도 내 아부지 터울아 내어무니 살아생전 한풀굿이나 해주구려 내 어무니 살아생전 한풀굿이나 해주구려 수황도 설빛황새야 너가 떠난곳 어디메냐 옛날 찾아 돌아오는 그 아이를 잊었는가 내 아부지 오빠찾아 굽어온길 몇째인데 수황도 그풍경은 어디로들 가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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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 : 조기원
작곡 : 마황석 오늘도 청춘의 아픈강은 흐르고 나는 그대의 눈빛 하나로 이 험한 세상 살아갈수 있었지 언제나 그리운 추억 때문에 따뜻한 그대 품이 그리워 밤하늘 찬별만 보았어 어딘가 기대고 싶지만 차가운 거리엔 어둠만이 * 그리웠지만 찾을 수 없었어 가슴에 묻어둔 행복을 위하여 눈빛 하나로 꽃잎을 떨구네 그대를 그대를 사랑하니까 그대를 그대를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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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마황석
가진것이 죄가 되나 없는 것이 죄가 되나 허허허 가진것이 없는 죄로 있는척을 해볼꺼나 허허허 * 세상이 변해가네 많은 사람들이 변해가네 이걸 어쩌나 저 맑은 눈빛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려나 무엇을 보고 어허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말도 많고 탈 많은 세상 허허허허 무엇을 잃고 얻었는가 눈을 감고 생각해봐 허허허허 어허 허허허허 허허허허 잘되는 일은 내가 했소 안되는 것은 니탓이오 허허허허 빈깡통이 큰 소리나는 당연한것을 왜모르나 허허허허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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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이정우
기쁘면 웃고 슬픈건 싫어 힘든건 님이 쉬운건 내가 달면 삼키고 쓰며는 뱉고 이것이 사람 마음이라나 하~ 제멋에 살고 제멋에 죽고 이유없는 무덤 없다 하지마는 부모님 은혜 모르고 살고 하늘에 뜻을 모르고 사네 잘되면 내 탓 안되면 조상탓 이것이 사람 마음이라나 제멋에 살고 제멋에 죽고 이유없는 무덤 없다 하지마는 고마운 마음 행복이란걸 모르고 사네 정말 모르고 정말 모르고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모르고 사네 정말 모르고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모르고 사네 정말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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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작곡 : 박철만
이대로 우리는 살아야만 하나 자신도 모르는체 우리네 삶이란 무엇인가를 느껴야 하겠는데 * 한세상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어려움도 있겠지 누군가 말했어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고 그렇지만 달동네엔 엄마 없어 우는 아이 더욱더 답답해 더욱더 답답해 유전은 무죄이고 부전은 유죄 얘기야 되겠지만 고대광실에 살면 무얼해 마음은 폐허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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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이정우 2집 - 아뿔사 2 (1993)
작사 :
작곡 : 아뿔싸 내가 왜 이래 여기가 어디야 아뿔싸 내가 왜 이래선 안되지 이제는 남남이 된 그대 집앞에 오늘도 내 발길을 멈춰서있네 멍하니 불꺼진 그대에 창문을 난 그만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어 아뿔싸 내가 왜 이래선 안되지 아뿔싸 아뿔싸 아뿔싸 아뿔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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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쓸쓸히 내리는 비는 내마음 알아주듯이 서글픈 물방울되어 내 눈시울만 적시네
미련에 사무치도록 외로운 밤 잠못 이루고 내마음 갈곳을 잃어 어디든지 가고 싶구려 아 내마음은 왜 이리 괴로울까 아 내마음은 왜 이리 쓸쓸할까 사랑이 쓴 약인줄 알았다면 사랑을 하지 말것을 이렇게 후회 해봐도 소용없는 일이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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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그게 글쎄 그렇더라고 나만 좋아했던 그런거더군
그게 글쎄 아니더라고 괜히나만 혼자 좋아했더군 가슴 조이고 애만 태우고 그런 마음은 혼자였더군 그래도 내겐 그 마음 아직 남아 있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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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짜릿한 그대 목소리에 잠이 깨어 허공 바라보니
뽀얗게 피어난 장미하나 내맘에 향기 가득했네 뽀얗게 깔린 장미꽃에 아련히 피어난 옛 추억들 영상에 비추듯 옛 추억이 내마음에 향기 가득했네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내곁을 떠나갔나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내곁을 떠나갔나 짜릿한 그대 목소리에 잠이 깨어 허공 바라보니 뽀얗게 피어난 장미하나 내맘에 향기 가득했네 뽀얗게 깔린 장미꽃에 아련히 피어난 옛 추억들 영상에 비추듯 옛 추억이 내마음에 향기 가득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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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갑자기 그 사람이 불현듯이 나타나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붉은색 장미꽃을 우연히 생각하면 내 마음은 아프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나 홀로 걸어가면 내 마음은 아프답니다 그대여 정말 사랑하고 있다면 그대여 정말 가만 내버려둬요 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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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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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1. 수수비수와 수수비수와 수수비 수비 수비 수와(허밍)
김포공항 활주로에 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내가 울듯 비가 내린다 얼룩진 그 얼굴에 손을 흔들어 당신 행복 남몰래 빌어주었지 이별은 슬프지만 만날 수도 있는것 사나이라면 울지를 말아야지 2. 수수비수와 수수비수와 수수비 수비 수비 수와(허밍) 김포공항 금잔디에 비가 내린다. 숨어서서 내가 울듯 비가 내린다 아롱진 그 얼굴에 손을 흔들어 당신 행복 남몰래 빌어주었지 이별은 슬프지만 만날 수도 있는것 사나이라면 울지를 말아야지 수수비 수비 수비수와(허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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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대사) 어휴 이 어린것이 이 아비속좀 그만 썩혀라
한번가면 못올 대여 왜 떠날려고 그러는 거여 어여와 곰례야 어여와 곰례야 어휴- 흑 어휴- 흑 (노래) 어 - 어 - 어 - 어- 울어라 피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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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그러면은 어떻해요 극장가자 해놓고서 그러면은 어떻해요 정말 정말 미치겠네
그러면은 어떻해요 놀러가자 해놓고서 그러면은 어떻해요 정말 정말 미치겠네 온 세상을 무지개로 수를 놓고요 아지랑이 봄바람이 나를 부르네 에- 에-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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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은 없어도
당신이 내 마음을 알듯이 한마음 뿐입니다 다정히 속삭이며 말해요 뜨거운 그대 입수로 차디찬 은빛재가 되듯이 허전한 마음입니다 아 사랑이란 무지개 같은 걸까요 잡힐듯 잡히지 않는 보일듯 보이지 않는 어둠의 신기루 인가요 그대 아름다운 마음의 따뜻한 그대 손길로 차디찬 내 마음을 뜨겁게 덮힐순 없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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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우 - 사랑은 쓴 약/김포공항 (1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