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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차라리
이렇게 널 기다리기로 했어 이젠 널 찾지 않을게 그냥 여기 서 있을게 이런 오늘이 올줄 알고서도 널 받아들였었기에... 아무말도 난....~ 하지못하고... 바라보고만 있어 이대로 남겨두고 있어 너 돌아보고 있어.. 이렇게 쉽게 무너지고 서도 웃음을 보일수 밖에.. 안타까움만 그래도 널 사랑하고 있어.. 돌아오길 바라고 있어. 난 여기 서 있을게 나를 감싸주던 그 숨결 아직 내 입가에 남아있지만.. 미안해 돌아서고 있어 바라보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여기 서 있을게 그냥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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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오늘은 딴때보다 더 취한다며
세상이 왜 이렇게 힘든거냐고 인생을 함께 하고픈 여자라며 그대는 날 사랑한다고 말하네 난 아닐꺼야 너의 사랑이 될리가 없어 니가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일꺼야 니가 사랑한다는 그 사람이 나는 아냐 이제껏 듣고 싶던 그 한마디를 이렇게 술에 취해 던져버리면 이 말을 진실로 믿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이 일을 어떡하면되 난 아닐꺼야 너의 사랑이 될리가 없어 니가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일꺼야 니가 사랑한다는 그 사람이 나는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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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아직은 너무 많아
나 세상에 남길 말들 이대로 갈 순 없어 누군가 날 위해 내 얘길 기억해 우리 소중한 건 한 평생에 사랑하나 기억되겠지 그것만은 눈감아도 느껴질테니 영원히 남기를 바래 내 인생속의 작은 그 사랑만은 언젠가 나 떠난후에 기억될 그 사랑에 항상 감사해 삶의 보람이니까 아무도 알순 없어 내 앞에 주어진 시간 너무도 멀리왔어 이제는 무언가 남겨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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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 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없었던 지난 날의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 이 밤도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철 없던 사람아 오늘 밤도 내일 밤도 그리고 그 다음 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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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내 삶을 그냥 내버려 둬 더 이상 간섭하지마
내 뜻대로 살아 갈 수 있는 나만의 세상으로 난 다시 태어나려 해 다른건 필요하지 않아 음악과 춤이 있다면 난 이대로 내가 하고픈대로 날개를 펴는거야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내가 되야만해 이젠 알아 진정 나의 인생은 진한 리듬 그 속에 언제나 내가 있다는 그것 나 또 다시 삶을 택한다 해도 후회 없어 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 또 다른 길을 가고싶어 내 속의 다른 날 찾아 저 세상의 끝엔 뭐가 있는지 더 멀리 오를거야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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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유난히 아꼈던 그대 흔적들을 남김없이 태워버리려해요
늘 그리울때 꺼내보았던 잠이 들땐 보듬었던 모든것 타고 있어요 나의 추억들이 희뿌옇게 피어오르고 있죠 그 연기들에 매워서인지 서글피 고인 눈물 닦아요 검게 그을려 가고 있는 그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봐요 뭐가 그리 쓸 말이 많았는지 가득한 편지들이 한참을 타네요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그대 그리다 지친 하루 지금부터 조금씩 잊어갈께요 또 한번 세월을 믿어보겠어요 그대도 타고 남은 까만 재처럼 바람에 날아갔으면 검게 그을려 가고 있는 그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봐요 뭐가 그리 쓸말이 많았는지 가득한 편지들이 한참을 타네요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그대 그리다 지친 하루 지금부터 조금씩 잊어갈께요 또 한번 세월을 믿어보겠어요 그대도 타고 남은 까만 재처럼 바람에 날아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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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그 누구도 얘기하지마 그 사람에 대해선 말야
그래 너희들에게 상관없겠지만 남이라고 그러는게 아냐 아무도 들으려 하지마 그 사람에 대해선 말야 자꾸만 너희들이 그러면 그럴수록 그 사람을 더 사랑하게돼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나한테는 쉬운줄아니 나는 이미 바보가 됐어 이런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어 이렇게 눈이 오는 날 그 웃음과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과 사랑스런 그 향기를 잊지를 못해 그렇게 내 마음 몹시 아프도록 내 가슴 온통 시리도록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걸 사랑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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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다신 돌아오지마 나를 그냥 버려둬 이젠 슬픔도 날 떠나
* 다른 사랑 찾아와 너를 잊은 건 아냐. 다만 쉬고 싶을뿐 아무도 없으니 때론 나를 뒤돌아 보게해 너에게 모든 것을 난 걸었었지 이제는 너보다 나를 사랑해 다시는 내게 돌아오지마 * 다시는 한번쯤은 꿈꾸었지 그리워질땐 하지만 이별은 변함없는 것 사랑은 이미 떠나버렸어 내 맘속에서 우연한 재회라도 날 스치지마 다시는 내게 돌아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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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아직은 너무 많아
나 세상에 남길 말들 이대로 갈 순 없어 누군가 날 위해 내 얘길 기억해 우리 소중한 건 한 평생에 사랑하나 기억되겠지 그것만은 눈감아도 느껴질테니 영원히 남기를 바래 내 인생속의 작은 그 사랑만은 언젠가 나 떠난후에 기억될 그 사랑에 항상 감사해 삶의 보람이니까 아무도 알순 없어 내 앞에 주어진 시간 너무도 멀리왔어 이제는 무언가 남겨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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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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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언제 일지도 몰라 마지막 만난때가 우리다시 만날 그날을 그려 보곤해
오늘같이 이렇게 눈이오는 날이면 우리서로 사랑했음을 기억 하곤해 헤어져있을 때나 함께 있을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다시 만나면 당신노래 불러요 기다리고 기다린 날들 다가오나요 헤어져 있을때나 함께 있을 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다시 만나면 당신 노래 불러요 온 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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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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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저바다가 내 길을 막겠어
저산이 내 갈길을 막겠어 그아무리 험한산도 아무리 험한 바다도 그댈 찾는 나를 막을 수는 없어 그대 어딨나요 어디로 사라졌나요 그대 어딨나요 내가 찾고 있어요 끊어진 희망을 내가 찾고 있나요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어요 저 바다가 내 길을 막겠어 저 산이 내 갈길을 막겠어 그 아무리 험한 산도 아무리 험한 바다도 그댈 찾는 나를 막을 수는 없어 저 바다 건너면 그대가 있나요 이 산을 넘으면 그댈 볼수있나요 그대 어딨나요 내가 가고 있어요 나를 막을 수는 없어요 저 바다가 내 길을 막겠어 저 산이 내 갈길을 막겠어 그 아무리 험한 산도 아무리 험한 바다도 그댈 찾는 나를 막을 수는 없어 난 찾을 거에요 난 언제까지나요 그댈 내품에 다시 안을때까지 저 바다가 내 길을 막겠어 저 산이 내 갈길을 막겠어 그 아무리 험한 산도 아무리 험한 바다도 그댈 찾는 나를 막을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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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누군간 잊혀지고
어디선간 사랑을 어디선간 이별을 하는 세상의 하루 아침 같은 벅찬 설레임 한밤의 그 열정들 때가 되면 바람에 때가 되면 깊은 어둠에 사라지는데 잊혀지는데 그대 너무 멀리에도 가까이도 있지는 마 언제나 여기 내 기억 속에 그냥 이대로 있어주면 돼 사는 일이 힘겨울 때면 가만히 난 기다려 그대가 만들어준 기억의 그늘 아래 슬픔이 지나가도록 잠이 들도록 그대 너무 멀리에도 가까이도 있지는 마 언제나 여기 내 기억 속에 그냥 이대로 있어주면 돼 사는 일이 힘겨울 때면 가만히 난 기다려 그대가 만들어준 기억의 그늘아래 슬픔이 지나가도록 잠이 들도록 그대가 만들어준 기억의 그늘아래 슬픔이 지나가도록 잠이 들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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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지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맘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해도 지혜롭다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아는가요 내겐 아무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진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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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난 오늘도 그대 곁을 떠나온 후에
어쩐지 허전함을 외로움을 어쩔 수가 없어 내일이면 다시 그대 함께 할텐데 유난히 오늘만은 왜 이리도 아쉬움만 더해 그대를 사랑해 저 하늘만큼 큰 사랑을 내 맘속을 가득한 사랑을 모두 그대에게 헤어진 뒤라도 그대를 느낄 수 있도록 나에게만 사랑을 줘 네 마음 깊은 사랑을 외롭지 않게 내일이면 다시 그대 함께 할텐데 유난히 오늘만은 왜 이리도 아쉬움만 더해 그대를 사랑해 저 하늘만큼 큰 사랑을 내 맘속을 가득한 사랑을 모두 그대에게 헤어진 뒤라도 그대를 느낄 수 있도록 나에게만 사랑을 줘 네 마음 깊은 사랑을 외롭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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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I'm missing you I'm waiting for you only for you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forever and ever 그댈 생각하면 난 행복해요 넋을 잃은 사람처럼 그냥 웃죠 하지만 그댄 멀리 있죠 내가 쫓아가는 만큼 멀어지던 어린 날에 봤던 밤하늘의 예쁜 하지만 잡히지 않던 달처럼 I'm missing you I'm waiting for you only for you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forever and ever 어린 날에 봤던 밤하늘의 예쁜 하지만 잡히지 않던 달처럼 I'm missing you I'm waiting for you only for you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forever and ever only for you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forever and ever 언제나 그댄 날 향해 미소짓지만 무표정보다 내겐 더 차가 와요 하지만 내겐 그댈 볼 수 있다는 것도 끝없이 설레는 일인걸요 I'm missing you I'm waiting for you only for you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forever and ever only for you love you with all my heart love you forever and 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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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날 만났던걸 기억하고 있나요
나의 이름이 나의 소식이 그댈 가끔 울리나요 잠깐이겠죠 내가 아는 그대는 기억이 괴로워 잊고 사는 것을 아마 택할 테니까 나도 새로운 삶에 익숙해가요 나의 일이 많이 구원이 돼줬죠 이젠 아문 상처에 새살이 돋고 내 맘은 자유롭고 평온한걸요 지금까지 다른 누구를 사랑한 적 없으니까요 그 날이 내겐 언젠가는 오겠죠 나도 그대처럼 아이의 웃음에 모든 아픔 위로 받는 나도 새로운 삶에 익숙해가요 나의 일이 많이 구원이 돼줬죠 이젠 아문 상처에 새살이 돋고 내 맘은 자유롭고 평온한걸요 지금까지 다른 누구를 사랑한 적 없으니까요 사랑한 적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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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네가 날 볼 때 너의 맘속 깊이 내가 있기를 많이 바랬어
넌 몰랐지만 그랬을 테지만 왜 그런지 몰라도 니가 보여 꿈속에 난 울 것 같아 니가 보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고 싶어 I Know I Know 너의 힘겨움을 나의 가슴으로 나의 온몸으로 널 안아볼게 사랑해 왜 그런지 몰라도 니가 보여 꿈속에 난 울 것 같아 니가 보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고 싶어 I Know I Know 너의 힘겨움을 나의 가슴으로 나의 온몸으로 널 안아볼게 사랑해 언젠가 너 또한 날 사랑하게 될지 몰라 그땐 모든 것이 아름다울 거야 I Know I Know 너의 힘겨움을 나의 가슴으로 나의 온몸으로 널 안아볼게 사랑해 I Know I Know 너의 힘겨움을 나의 가슴으로 나의 온몸으로 널 안아볼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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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가끔은 서글퍼지고 초라해지곤 했었던 거야
때로는 그런 내 모습 더 이상 보이고 싶진 않았어 어느 날인가부터 난 다시 태어난 거야 그땐 몰랐지만 이젠 알 것 같아 아무도 몰랐지만 그 누구도 몰랐지만 평범한 나의 모습을 그런 나의 모습들을 예전엔 싫었지 정말로 싫었어 하지만 지금은 아냐 이젠 아냐 아무도 알 수 없는걸 정말 난 알고 있었던 거야 누구도 가질 수 없는걸 나는 갖고 있었다는 걸 몰랐어 어느 날인가부터 난 다시 태어난 거야 그땐 몰랐었지만 이젠 알 것 같아 아무도 몰랐지만 그 누구도 몰랐지만 평범한 나의 모습을 그런 나의 모습들을 예전엔 싫었지 정말로 싫었어 하지만 지금은 아냐 이젠 아냐 평범한 나의 모습을 그런 나의 모습들을 예전엔 싫었지 정말로 싫었어 하지만 지금은 아냐 이젠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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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저 하늘 위의 구름은 구름 속 날개를 펴고
눈부시게 아름답게 나의 외로운 맘을 스쳐 지나가는데 내 눈물이 그칠 때까지만 눈부신 저 하늘 함께 한다면 너의 푸른 미소는 내 가슴 가득히 영원한 빛으로 내게서 달아나지마 제발 곁에 나를 느껴 줘 내 몸으로 안을 수 없는 너의 열린 하늘 그 만큼 쓸쓸함도 외로움도 저 구름위로 멀리 띄워 보낼게 지쳐버린 내 모습들 모두 너에게로 떠나보낼게 너의 푸른 미소는 내 가슴 가득히 영원한 빛으로 내게서 달아나지마 제발 곁에 나를 느껴 줘 내 몸으로 안을 수 없는 너의 열린 하늘 그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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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임상아 2집 - The Day (1997)
항상 두렵게만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정해진 그 길만을 따라가도록 난 길들여졌지 마주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내 삶을 향해 언제나 그러하듯 질문 속에서 난 길들여졌지만 얼어붙은 가슴에 언제부턴가 따스한 손길이 나 이제는 세상을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어 아침에 혼자서 눈을 떠도 난 두렵지 않아 새로운 희망들이 내 마음 속에 숨쉬고 있으니까 얼어붙은 가슴에 언제부턴가 따스한 손길이 나 이제는 세상을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어 아침에 혼자서 눈을 떠도 난 두렵지 않아 새로운 희망들이 내 마음 속에 숨쉬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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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너무나 짧은 시간 또 흘러가 어느새 내 모습도 변해갔지
이렇게 세상은 그냥 두지 않아 사람을 달라지게 해 한번쯤 잊고 산건 없었는지 한때는 소중했던 옛 친구들 바쁘단 이유로 너무 변해가지 무엇을 얻기 위해 나의 주머니 가득찬 여유와 만족 무엇도 두려울게 없는 듯해 하지만 그 모든걸 행복을 주지 않아 날 지워가는 거야 모두 돌아가 그때의 나로 나를 사랑했던 그 자리로 오 다시 돌아봐 나는 누군지 가면 속 내 모습을 언제나 웃음으로 대신대신했지 모든 걸 다 가진듯한 얼굴로 없어도 있는척 지는건 싫었지 자존심 그 하나로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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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오늘도 그댄 다정했죠. 항상 그래왔듯이.
가끔씩 나를 부를때면 왜 그렇게 설레이는지 언제죠. 우리 처음본 게. 꽤 된 것 같은데. 어때요. 그대도 나만큼 애태웠던 시절인가요. *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댄 모르겠죠. 아마 그럴꺼예요. 조금 수줍고 친절한 사람. 나에 대해 그대 아는 건 그게 다인걸 나 이제는 자신없어요. 그대에게 연아이있기에 그녀의 전화 한통에 울고 웃음짓던 여리고 따뜻한 그대를 알기에 내가 떠나는 게 좋겠죠. 그댄 떠난 것도 모르겠죠. 아무에게나 고백하고만 싶어. 내가 더 그댈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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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임상아 언니 보고싶어요!!*
가만히 곁에 있어요. 그댈 위해서 나의 마음을~ 얘기할께요. 난 당신의 모습이 천사 같았죠. 맑은 그 두 눈과 입술엔 미소가 온통 내 가슴 속에는 그대뿐이란걸 이제 난 알아요. *그저 그대 곁에만 있게 늘 그렇게 있게 해줄 수 있다면... 제발 돌아보지 말아요. 그대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가 없는걸.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당신의 사랑이 되고픈 사람을.. 수줍은 내 모습을 봐요. 그대를 사랑해... *그저 그대 곁에만 있게 늘 그렇게 있게 해줄 수 있다면 그댈 지켜줄께요. 그저 볼 수만 있게 내게 오늘의 마지막 눈물 그대에게 내가 모두다 바칠께 그대 곁에만... 작사 임상아, 작곡/편곡 이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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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작고 하얀 얼굴
그 아인 예뻤어요 너무 노래도 잘했죠 그 아이가 부러웠죠 커다란 교실에 맑은 그 목소리가 흩어져 내 맘을 울렸죠 난 그 애가 좋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난 그 애와 다퉜어요 그 후론 말 하지 않았죠 난 몰래 울었어요 너무 그리웠죠 그 씩씩한 목소리가 날 생각 하는지 너무나 궁금했죠 이젠 알 수 있죠 날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우린 사랑했죠 저 하늘에 물어봐요 작은 손 꼭 잡고 함께 목청 높였던 기억 해봤죠 잊을 순 없어요 소식이 궁금했죠 세월이 흘러서 난 그 아일 만났어요 그때 너무 놀라워서 눈물이 흘렀어요 그대로였어요 그때 그 모습 그대로였어요 우린 노래했죠 함께 그냥 노래했죠 다를거예요 난 지금은 아닐거에요 그래요 모두가 변하죠 하지만 슬퍼져요 아니고 싶은데 정말 난 슬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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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 임상아 언니 정말정말 보고싶어요 *
1. 조금은 나른한 오후 혼자서 거울을 보죠. 지나간 여름이 만들고 떠나간 가을빛 어깨를 살짝 웃음이 나는건 그대 생각 때문이죠. 짧았던 여름이 남기고 떠나간 그대와의 추억 * 하지만 넌 아닐지도 몰라 오 그래 넌 잊었는지 몰라 별빛 밤하늘도 그 아래 나눴던 사랑도 어쩌면 난 혼자인지 몰라 나 혼자 생각하는지 몰라 늘 하늘처럼 늘 바다처럼 그렇게 2. 어느새 나도 모르게 방안에 숨어든 햇살 생각에 잠긴 내 어깨를 두드려 나를 깨우고 추억을 되새기는 건 조금은 바보같지만 어쩐지 오늘은 그대로 내 생각할 것만 같은데 작사 임상아 작곡/편곡 방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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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1. 행복해요. 내 인생은 언제라도 기쁨이죠.
내곁엔 음악있어 이렇게 즐거워요. 무엇이 힘든가요. 그렇게만 있지마요. 푸른 하늘처럼 더 크게 웃어요. Oh! Smile with me * 젊음이죠. 내가 가진 전부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모두 충분한걸요. Oh! my life 누구도 내가 될 수 없는걸 알잖아요. 눈물을 거둬요. 음악이 있으니 난 행복해요. 살며시 귀 기울여 세상소릴 들어봐요. 조그만 미소 속에 커다란 기쁨있죠. My life is live 2. 거두워요. 눈물 모두 지난 얘기 묻어둬요. 가슴 속 기억들은 저멀리 던져버려. 무엇이 어렵나요. 고개 들어 하늘 봐요. 모자란 건 채워요. 아직은 늦지 않아 Enjoy with me * Repear My beautiful life 작사/작곡/편곡 주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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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봄날 햇빛 따뜻한 그 거리 하늘 아래서
한없이 웃고 있던 아름다운 그녀를 처음 보았다네 사람들은 모두다 제갈길 가고 있지만 나는야 그녀 모습 놓칠세라 멍청히 쫓아갔었다네 스커트 사이로 흐르는 다리며 노란 리본으로 묶어놓은 긴 머리 상큼한 미소와 입 맞추고싶은 듯 그려있는 장미빛깔 그 입술.. 이제는 말을 한 번 건넬까 걱정걱정 하면서도 두근두근 가슴만 뛰네 하여간 말은 해야겠다고 고민고민 하던 끝에 아가씨 차나 한 잔 합시다. ******** 반 복 ******** 사랑이 이렇게 좋을줄 예전엔 정말 아무것도 몰랐네 상큼한 미소와 입맞추고 싶은듯 그려있는 장미빛깔 그 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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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 상아씨!! 웬만하면 잠수 그만 하시죠..*
1. 왜 자꾸 그러는건지, 날 보면 피하는건지 얼마나 더해야 넌 알 수 있겠니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림 속에서 왜 날 그냥 내버려 뒀는지 이젠 기대하지 않아, 너의 생각하지 않아 아무런 상관하고 싶지는 않아 돌아서 후회하지마, 너 아닌 사람을 나 사랑 할 수 있을 것 같아 * 그래, 넌 날 지울 수 없어 내가 두고 왔던 나의 흔적을 내가 떠난 후에 느끼겠지, 세상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순 없음을 후회할꺼야. 2. 날 자꾸 쳐다보진마, 아쉬워 돌아보진마 차라리 미안하다 내게 말해봐 어설픈 너의 변명도 이젠 필요없어 너의 그 모습 너답진 않아 작사 김수진 작곡/편곡 방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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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그대는 말하죠. 언젠간 우리 이별할 수 있다고.
우리 주위에 모든 것 너무 달라서 그럴 수 있다고. 그대에게 말했죠. 이미 우린 하나 되버렸다는걸,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이별은 있을 수 없었던걸... * 그런 말은 말아요. 그런 얘기보다는 우리 사랑할 얘기 많잖아요. 기쁘지 않나요. 행복하잖아요. 그대여... 우리 우리 함께 있는데, 사랑할 날 많은데.. 두려워하지 말아요. 제발 그대... 나 곁에 있을께, 그대 곁에 있을께, 영원히... 작사 임상아 작곡/편곡 이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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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임상아 3집 - Yim Sang-A 3Rd (1998)
그대 무척 힘들고 어두워진 세상속에
나의 사랑을 엄마의 따듯함 눈물로 찾어 이젠 모든 기억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다시한번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어 나 그대의 따듯한 품안에 달려가 나의 어린 시절을 다시한번 보고싶어 예~~ 장미 넝쿨과 나비들 밤하늘에 별님들 동무들과 엄마의 자장가~ 나 그대의 따듯한 품안에 달려가 나의 어린 시절을 다시한번 보고싶어 장미 넝쿨과 나비들 밤하늘에 별님들 동무들과 엄마의 자장가~ 이젠 모든 기억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다시한번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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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항상 두렵게만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정해진 그 길만을 따라가도록 난 길들여졌지 마주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내 삶을 향해 언제나 그러하듯 질문 속에서 난 길들여졌지만 얼어붙은 가슴에 언제부턴가 따스한 손길이 나 이제는 세상을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어 아침에 혼자서 눈을 떠도 난 두렵지 않아 새로운 희망들이 내 마음 속에 숨쉬고 있으니까 얼어붙은 가슴에 언제부턴가 따스한 손길이 나 이제는 세상을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어 아침에 혼자서 눈을 떠도 난 두렵지 않아 새로운 희망들이 내 마음 속에 숨쉬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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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를 알고부터 [ost] (2002)
차라리
이렇게 널 기다리기로 했어 이젠 널 찾지 않을게 그냥 여기 서 있을게 이런 오늘이 올줄 알고서도 널 받아들였었기에... 아무말도 난....~ 하지못하고... 바라보고만 있어 이대로 남겨두고 있어 너 돌아보고 있어.. 이렇게 쉽게 무너지고 서도 웃음을 보일수 밖에.. 안타까움만 그래도 널 사랑하고 있어.. 돌아오길 바라고 있어. 난 여기 서 있을게 나를 감싸주던 그 숨결 아직 내 입가에 남아있지만.. 미안해 돌아서고 있어 바라보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여기 서 있을게 그냥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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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그대를 알고부터 [ost] (2002)
아직은 너무 많아
나 세상에 남길 말들 이대로 갈 순 없어 누군가 날 위해 내 얘길 기억해 우리 소중한 건 한 평생에 사랑하나 기억되겠지 그것만은 눈감아도 느껴질테니 영원히 남기를 바래 내 인생속의 작은 그 사랑만은 언젠가 나 떠난후에 기억될 그 사랑에 항상 감사해 삶의 보람이니까 아무도 알순 없어 내 앞에 주어진 시간 너무도 멀리왔어 이제는 무언가 남겨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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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再會 : Remake Special [remake] (2002)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없었던 지난날의 아름답던 그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아 이밤도 나의 모든것을 앗으려 하나 철없던 사람아 오늘밤도 내일밤도 그리고 그 다음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오늘밤도 내일밤도 그리고 그 다음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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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메이크 히트곡 모음집 [remake] (2005)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 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없었던 지난 날의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 이 밤도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철 없던 사람아 오늘 밤도 내일 밤도 그리고 그 다음 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