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세상 사람들의 얘기 속에 너무 지쳐있는 너를 처음 바라보면서 그 얘기는 네 마음에 모든 것을 바꿔 놓듯 너를 향해 다가서는데 오 이제 그만 그 누구도 알 수 없던 세상 속에 놓여 있는 너를 다시 바라보면서 지쳐 있는 모든 것을 아픔이라 얘기하며 가야 했던 많은 시간들 오 이제 그만 이 밤 지나면 더욱 찬란한 아침햇살 자유로운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어지럽게 돌아가던 세상 속에 놓여 있는 너를 다시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꿈을 꾸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말이 없는 두려움처럼 오 이제 그만 이 밤 지나면 더욱 찬란한 아침햇살 자유로운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이 밤 지나면 더욱 찬란한 아침햇살 자유로운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그 험한 날들의 사랑을 말해보자 내일의 찬란한 노래를 불러보자 세상 사람들의 얘기 속에 너무 지쳐있는 너를 처음 바라보면서 강물이 흘러서 바다를 이뤄 이뤄내듯이 우리의 끝없는 사랑을 말해보자
사람들은 저마다 얘기하지 세상 살아가는 얘기 하고 싶은 얘기 너무 많은 너를 바라보며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주위를 둘러보니 친구들의 모습은 간데 없고 낙엽만이 흩어지네 두려워하지마 돌고 돌아가는 그런 인생길 복잡해하지마 흘러가는 데로 한번 맡겨봐 그런 인생길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런 인생길 그런 인생길 울며 웃고 지내왔던 그런 인생길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보고파도 이제는 볼 수 없네 허무하게 느껴지던 내 꿈들을 아직도 꾸고 있어 지쳐버릴 것만 같던 외로움도 이제는 견딜만해 흘러가고 흘러오는 인생길을 다시 한번 느껴보네 두려워하지마 돌고 돌아가는 그런 인생길 복잡해하지마 흘러가는 데로 한번 맡겨봐 그런 인생길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런 인생길 그런 인생길 울며 웃고 지내왔던 그런 인생길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런 인생길 울며 웃고 지내왔던
세월은 강물을 어디로 데려 가는지 아무도 모르는 한줄기 바람 따라서 어둠 속을 헤치고 너를 찾아 왔건만 강물은 오늘도 흘러가고 있는지 멈추지 말아요 그대 생각 뜻대로 흐르는 강물은 멈추질 않아요 그대를 보내고 아픈 가슴 달래가면서 조금은 두려운 사랑의 상처 때문에 내 마음은 언제나 너를 기다리건만 강물은 오늘도 흘러가고 있는지 멈추지 말아요 그대 생각 뜻대로 흐르는 강물은 멈추질 않아요 멈추지 않아요 워~
별들이 춤추던 거리에 너의 꿈과 사랑이 길을 묻던 나그네의 한숨 섞인 눈물이 너의 말 없는 사랑은 언제까지 나의 빛일까 우리의 굳센 약속을 너는 기억하고 있는지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이제 너의 세상 저 아름다운 하늘 아래 애써 흘린 눈물 사랑의 눈물이라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 여기에 길고 긴 방황의 끝 우리가 찾던 세상이 오 햇빛 내리는~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그대 혼을 받쳐 이뤄보려던, 한줄기의 빛은 사라지려나. 마음 먹기 달린, 모든 일들이, 내가 걸어온 길, 눈에 보이네.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그대 처음 만나 꿈을 꾸었고, 그대 떠나가도, 어쩔 수 없네. 폭풍 속을 지나 언덕에 서면, 내가 걸어온 길 눈에 보이네.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그대만을 사랑한다 말을 하고 싶어도, 이미 그대 멀리 있어요. 희미하게 흐려지는 지나가버린 그 시간들 우린 너무 행복했어요. 잡으려 하면 할수록,보이지 않는 그대마음. 남겨진 기억 저 멀리서, 나를 바라보네. 그댄 내겐 하나뿐인 그런 사람이지만, 왠지 자꾸 멀어져 가요. 잡으려 하면 할수록,보이지 않는 그대마음. 남겨진 기억 저 멀리서, 나를 바라보네. 그댄 내겐 하나뿐인 그런 사람이지만, 왠지 자꾸 멀어져 가요. 그대 너무 멀리 있어요 그대 자꾸 멀어져 가요.
1 바람 세차게 부는 캄캄한 절벽 끝에 마음 여리고 상처 입은 새가 있었네 두려운 하늘을 날아 몹시 추운 밤 지나 지친 날개는 찢기고 모든 꿈을 잃었네 쉽게 깨어지는 게 꿈이라곤 하지만 지나온 날보다 남은 날들이 소중하잖아 자 날개를 펴고 날아가 보자 푸른 하늘을 저 높은 하늘을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새 어디 있으랴
2 드러난 상처보다는 마음의 빗금들이 더욱 아프게 너를 짓누르고 있겠지 그러나 울지는 마라 포기하지도 마라 저기 산 끝을 물들이며 날이 새잖아 자 날개를 펴고 날아가 보자 푸른 하늘을 저 높은 하늘을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새 어디 있겠니
1 어쩌면 청춘은 터널 같은 것일지도 몰라 어둡고 긴 그러나 꼭 지나야만 하는 길 어쩌면 청춘은 겨울 같은 것일지도 몰라 알몸으로 추운 그러나 꼭 견뎌야만 하는 계절 어쩌면 청춘은 힘들기 때문에 소중해 아름다운 고통일 수 있나 봐 맨몸으로 가지만 외롭지 않은 우리의 청춘 우리의 젊음은 그런 젊음
2 어쩌면 청춘은 더 험한 무엇일지도 몰라 말로하기 힘든 그러나 꼭 이겨야만 하는 것 어쩌면 청춘은 힘들기 때문에 소중해 아름다운 고통일 수 있나 봐 맨몸으로 가지만 외롭지 않은 우리의 청춘 우리의 젊음은 그런 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