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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아쉬움안고 우린헤어져
마날길이없다해도 언제가지그대사랑을 간직하고픈내마음 어쩔수없이헤어졌네 아픈마음더하지만 사랑했기에 보낼수있었고 참을수있었다오 운명이라하기에는너무나도 우리의사랑은짧고아쉬웠어요 운명이라하기에는 너무나도 짧았고아쉬웠어요 우리의얘기 운명이라하기에는 너무나짧았고 아쉬웠어요 나의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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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어디서불어온바람결에 나뭇잎떨어지고
흐르는물결에끝이없이 저멀리흘러가나 나의두눈엔찬이슬이 뜨겁게맺혀지고 떠나간그사람그얼굴이 이슬에떠오르네 음~음~ 물결에흘러간잎새처럼 그사랑오지않네 나의두눈엔찬이슬이 뜨겁게맺혀지고 떠나간그사람그얼굴이 이슬에떠오르네 음~음~ 물결에흘러간잎새처럼 그사랑오지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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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우리는비둘기꿈꾸는비둘기
포근한둥지애 고운꿈을꾸지요 푸르른하늘을 날으는새같이 때로는저멀리 날아가고싶어요 활짝핀꽃잎되고파요 곱게핀꿈을펼치고파 이세상전부갖고싶어 꽃잎같은우리지만 푸르른하늘을날으는새같이 때로는저멀리날아가고싶어요 활짝핀꽃잎되고파요 곱게핀꿈을펼치고파 이세상전부갖고싶어 꽃잎같은우리지만 푸르른하늘을날으는새같이 때로는저멀리날아가고싶어요 날아가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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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꽃잎이피어오르던 님의모습어디갔나
이슬을태우며하늘을날던꽃냄새여 시들어가는 내얼굴엔 벌나비는다시오려나 저물어가는 저들판에 메아리는다시오는데 바람은사글픈 잎새들을울린다 달빛은쓸쓸한 밤하늘을울린다ㅊ 별들은 적셔진눈망눌을울린다 아~아~ 바람은사글픈 잎새들을울린다 달빛은쓸쓸한 밤하늘을울린다 별들은 적셔진눈망눌을울린다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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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들녘에핀외로운꽃잎 내마음을닮았어
바람에떨다 바람에지다 그모습너무외로워 노을이물든서산저편에 날으는새들처럼 그리운집을찾아가리라 나또한찾으리라 머나먼남족꽃피는마을 철새들이찾는곳ㅊ 나도따라서 찾아가리라 그리움찾아가리라 노을이물든서산저편에 날으는새들처럼 그리운집을찾아가리라 나또한찾으리라 머나먼남족꽃피는마을 철새들이찾는곳 나도따라서 찾아가리라 그리움찾아가리라 그리움찾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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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돌아서서 바라본다 떠나는 길 다시 한 번
불빛어린 눈동자에는 하고 싶은 한 마디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뜨거운 이 한 마디 가슴에 새겨둔 채 아~~ 아~~ 떠나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마오 돌아서서 바라본다 내가 온길 다시 한 번 추억어린 이 거리에는 두고가는 한 마디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꿈같은 이 한 마디 거리에 남겨 두고 아~~ 아~~ 떠나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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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꿈만이 살았던 나에 가슴이
그리움이 여울져서 외로워지나. 어제도 비추던 저 달빛도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만 지네 외로움이 물들은 나에 창가에 달빛만이 나의 벗이 되어 주누나. 긴긴밤 너마져 없었다면 내 마음은 외로워서 잠 못 들겠지 ~ 간주중 ~ 꿈만이 살았던 나에 가슴이 그리움이 여울져서 외로워지나. 어제도 비추던 저 달빛도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만 지네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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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맷돌갈아떡만들어 우리엄마드릴것을
우리엄마살아생전 나무엇을해드렸나 시집살이석삼년에어느덧세월가고 맷돌갈아만든떡은눈치속에드셨을까 우리엄마다시오면 맷돌갈아떡만들어 배부르게잡수시고 한백년사시련만 한번가신우리엄마다시오지않으시니 맷돌갈아만든떡을누구에게드릴까 우리엄마다시오면 맷돌갈아떡만들어 배부르게잡수시고 한백년사시련만 한번가신우리엄마다시오지않으시니 맷돌갈아만든떡을누구에게드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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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별들으;속삭임들려오는밤나는행복하지요
수많은별은내마음같이웃고있어요 별이빛나는찬란한 이밤나는노래불러요 저벌들처럼꿈을꾸면서 아름다운별빛속에 소녀의꿈이넘쳐있어요 넘쳐흘러요 구름이흘러가면별들은나에게 손짖을해요 소녀의꿈이 참아름답네요 아름답네요나는 별들과함게언제까지나 아름다운별빛속에 소녀의꿈이넘쳐있어요 넘쳐흘러요 구름이흘러가면별들은나에게 손짖을해요 소녀의꿈이 참아름답네요 아름답네요나는 별들과함게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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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사랑하는그대여 당신모습을
잊을수는없어요 사랑하는그대여 당신을보고도 말을할수없어요 사랑하는그대여 당신생각에 나를사랑하나요 사랑하는그대여 당신의마음을 나에게만주세요 아아아당신에사랑이나를울게 하지말아요 아아아당신에마음이나를활짝 웃게하세요 아아아당신에사랑이나를울게 하지말아요 아아아당신에마음이나를활짝 웃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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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아름다운산새들이 노래하는숲속에
내가슴달도 아름다운작은집이있었네 그곳에서나의꿈이꽃피운그시절 지금도가고픈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 숲속에는이름모를밤꽃들이피었고 언덕넘어교회에선 종소리가울렸네 개울에서뛰어놀며고기잡던그시절 지금도그리운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 봄이면개나리꽃피고 여름엔봉숭아꽃피던 나살던옜집이그리워어머니그리워요 가을엔단풍잎물들고 겨울엔흰눈이덮이고 눈내리는겨울에는화롯가에앉아서 어머니의옜이야기밤새는줄몰랐지 아름다운나의꿈이꽃피운그시절 지금도숲속에작은집내누네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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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앨범 Vol.1 (1977)
이별이 이렇게 나에게로왔네
아쉬운노래속에 이별이나를찾아왔네 눈부신태양이서산에기우는순간 이별의노래는내속에서더나네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 이별의노래를노래를부르지말아요 그노래만나는기약도없는데없는데 떠나는시간이이렇게나에게로왔네 아쉬운노래속에이별은나를찾아왔네 눈부신태양이서산에기우는순간 노울속에타는마음붙들지말아요 이별이없는곳찾아서이마음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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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어디서불어온바람결에
나뭇잎떨어지고흐르는물결에 끝이없이저멀리흘러가나 나의두눈엔찬이슬이뜨겁게 맺혀지고 떠나간그사람그얼굴이 이슬에떠오르네 물결에흘러간잎새처럼 그사람오지않네 나의두눈엔찬이슬이뜨겁게 맺혀지고 떠나간그사람그얼굴이 이슬에떠오르네 물결에흘러간잎새처럼 그사람오지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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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불어오는바람이덜어진?育謀毬?
내마음에조용히향기를심었나 보일듯이수줍어서 간직하던마음에 무지개가 피었다네 꽃바람에불었다네 지나가는바람이 실려온?諭만㎱? 내마음에살며시봄비를뿌렸나 잊은듯이멀어지고지난날에마음에 그리움이피었다네 ?鍮帽汰遣勞駭冒? ?鍮帽汰遣勞駭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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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간밤에나는 깊은꿈속에
한송이꽃을피우고 바람이불면지고말것을 마음을조이면서피고있었지 오늘도나는 창가에앉아한마리새를 기다렸지 하늘을보면같이가자고 마음도새가 되어기다렸지 한송이?育絹품蔗槁底? 간밤에나는깊은꿈속에 한송이?育뽀퓻李資羚鄕? 오늘도나는창가에앉아 한마리작은새를기다리었지 한송이?育絹품蔗槁底? 간밤에나는깊은꿈속에 한송이?育뽀퓻李資羚鄕? 오늘도나는창가에앉아 한마리작은새를기다리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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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돌아서서 바라본다 떠나는 길 다시 한 번
불빛어린 눈동자에는 하고 싶은 한 마디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뜨거운 이 한 마디 가슴에 새겨둔 채 아~~ 아~~ 떠나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마오 돌아서서 바라본다 내가 온길 다시 한 번 추억어린 이 거리에는 두고가는 한 마디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꿈같은 이 한 마디 거리에 남겨 두고 아~~ 아~~ 떠나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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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꿈만이 살았던 나에 가슴이
그리움이 여울져서 외로워지나. 어제도 비추던 저 달빛도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만 지네 외로움이 물들은 나에 창가에 달빛만이 나의 벗이 되어 주누나. 긴긴밤 너마져 없었다면 내 마음은 외로워서 잠 못 들겠지 ~ 간주중 ~ 꿈만이 살았던 나에 가슴이 그리움이 여울져서 외로워지나. 어제도 비추던 저 달빛도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만 지네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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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맷돌갈아떡만들어 우리엄마드릴것을
우리엄마살아생전 나무엇을해드렸나 시집살이석삼년에어느덧세월가고 맷돌갈아만든떡은눈치속에드셨을까 우리엄마다시오면 맷돌갈아떡만들어 배부르게잡수시고 한백년사시련만 한번가신우리엄마다시오지않으시니 맷돌갈아만든떡을누구에게드릴까 우리엄마다시오면 맷돌갈아떡만들어 배부르게잡수시고 한백년사시련만 한번가신우리엄마다시오지않으시니 맷돌갈아만든떡을누구에게드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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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별들으;속삭임들려오는밤나는행복하지요
수많은별은내마음같이웃고있어요 별이빛나는찬란한 이밤나는노래불러요 저벌들처럼꿈을꾸면서 아름다운별빛속에 소녀의꿈이넘쳐있어요 넘쳐흘러요 구름이흘러가면별들은나에게 손짖을해요 소녀의꿈이 참아름답네요 아름답네요나는 별들과함게언제까지나 아름다운별빛속에 소녀의꿈이넘쳐있어요 넘쳐흘러요 구름이흘러가면별들은나에게 손짖을해요 소녀의꿈이 참아름답네요 아름답네요나는 별들과함게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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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사랑하는그대여 당신모습을
잊을수는없어요 사랑하는그대여 당신을보고도 말을할수없어요 사랑하는그대여 당신생각에 나를사랑하나요 사랑하는그대여 당신의마음을 나에게만주세요 아아아당신에사랑이나를울게 하지말아요 아아아당신에마음이나를활짝 웃게하세요 아아아당신에사랑이나를울게 하지말아요 아아아당신에마음이나를활짝 웃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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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아름다운산새들이 노래하는숲속에
내가슴달도 아름다운작은집이있었네 그곳에서나의꿈이꽃피운그시절 지금도가고픈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 숲속에는이름모를밤꽃들이피었고 언덕넘어교회에선 종소리가울렸네 개울에서뛰어놀며고기잡던그시절 지금도그리운숲속에작은집내눈에어리네 봄이면개나리꽃피고 여름엔봉숭아꽃피던 나살던옜집이그리워어머니그리워요 가을엔단풍잎물들고 겨울엔흰눈이덮이고 눈내리는겨울에는화롯가에앉아서 어머니의옜이야기밤새는줄몰랐지 아름다운나의꿈이꽃피운그시절 지금도숲속에작은집내누네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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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옜날에사랑은 말없이비치는줄알았지
옜적에내님은 하늘에천사인줄알았지 보기만해도좋아밤새편지를썼지 옜닐옜적에는언젠가는헤어져도 사랑은했었지옜날에는헤이헤이 옜날에사랑은 말없이바치는줄알았지 옜적에내님은 하늘에천사인줄알았지 보기만해도좋아밤새편지를썼지 옜닐옜적에는언젠가는헤어져도 사랑은했었지옜날에는헤이헤이 옜날에약속은생명인줄알았지 옜적에낙엽은이별의사랑인줄알았지 옜날에약속은생명인줄알았지 옜적에낙엽은이별의사랑인줄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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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이별이 이렇게 나에게로왔네
아쉬운노래속에 이별이나를찾아왔네 눈부신태양이서산에기우는순간 이별의노래는내속에서더나네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 이별의노래를노래를부르지말아요 그노래만나는기약도없는데없는데 떠나는시간이이렇게나에게로왔네 아쉬운노래속에이별은나를찾아왔네 눈부신태양이서산에기우는순간 노울속에타는마음붙들지말아요 이별이없는곳찾아서이마음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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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꽃처럼 새처럼 / 추억 (1978)
간밤에나는 깊은꿈속에
한송이꽃을피우고 바람이불면지고말것을 마음을조이면서피고있었지 오늘도나는 창가에앉아한마리새를 기다렸지 하늘을보면같이가자고 마음도새가 되어기다렸지 한송이꽃이되고싶어서 간밤에나는깊은꿈속에 한송이꽃을피우고있었지 오늘도나는창가에앉아 한마리작은새를기다리었지 한송이꽃이되고싶어서 간밤에나는깊은꿈속에 한송이꽃을피우고있었지 오늘도나는창가에앉아 한마리작은새를기다리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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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나의 행복이 깃드는 순간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지난날의 시련들이 돌아서보니 꿈이었네 파도치는 세월따라 이세상 끝까지 사랑의 날을 이어가는 순간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지난날의 시련들이 돌아서보니 꿈이었네 파도치는 세월따라 이세상 끝까지 사랑의 날을 이어가는 순간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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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첫눈에 들어 당신이 좋았어도
발끝만 보며 할말을 잊었어요 어쩔줄 몰라 반쯤만 바라보고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밤새워 그려보라게 사랑은 일곱가지 무지개였고 남몰래 믿어보는 당신마음은 행복이 피어나는 꽃밭이었네 어쩔줄 몰라 반쯤만 바라보고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밤새워 그려보는 당신생각에 사랑은 일곱가지 무지개였고 남몰래 믿어보는 당신 마음은 행복이 피어나는 꽃밭이었네 어쩔 줄 몰라 반쯤만 바라보고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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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을 이대로 잊어 버려야해요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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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아름답던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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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날 있으리라 rf)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날 있으리라 아-아-아-아 잊을날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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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날 있으리라 rf)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날 있으리라 아-아-아-아 잊을날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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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아름답던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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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첫눈에 들어 당신이 좋았어도
발끝만 보며 할말을 잊었어요 어쩔줄 몰라 반쯤만 바라보고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밤새워 그려보라게 사랑은 일곱가지 무지개였고 남몰래 믿어보는 당신마음은 행복이 피어나는 꽃밭이었네 어쩔줄 몰라 반쯤만 바라보고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밤새워 그려보는 당신생각에 사랑은 일곱가지 무지개였고 남몰래 믿어보는 당신 마음은 행복이 피어나는 꽃밭이었네 어쩔 줄 몰라 반쯤만 바라보고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생각도 없이 사랑을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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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을 이대로 잊어 버려야해요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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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1집 - 장은숙 (1978)
나의 행복이 깃드는 순간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지난날의 시련들이 돌아서보니 꿈이었네 파도치는 세월따라 이세상 끝까지 사랑의 날을 이어가는 순간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지난날의 시련들이 돌아서보니 꿈이었네 파도치는 세월따라 이세상 끝까지 사랑의 날을 이어가는 순간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나의 사랑이 꽃피는 당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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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안개속에 밝아오는 일요일은 아름다워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일요일은 사랑의 날 공원길은 사랑의 길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오~ 마마 마음은 말못해요 아름다운 일요일을 노래하는 그대와 나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일요일은 사랑의 날 공원길은 사랑의 길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오~ 마마 마음은 말못해요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오~ 마마 마음은 말못해요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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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지나간 푸른 날들은 하얗게 잊어버리고가슴에 새롭게 피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그 누가 말해주어요 꽃잎이 피고 지는걸가는 세월 어디쯤에서 그리움은 끝이 나는가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간주중~그 누가 말해주어요 꽃잎이 피고 지는걸가는 세월 어디쯤에서 그리움은 끝이 나는가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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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지나간 푸른 날들은 하얗게 잊어버리고가슴에 새롭게 피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그 누가 말해주어요 꽃잎이 피고 지는걸가는 세월 어디쯤에서 그리움은 끝이 나는가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간주중~그 누가 말해주어요 꽃잎이 피고 지는걸가는 세월 어디쯤에서 그리움은 끝이 나는가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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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지금은 잊어야해요 모습만 간직하고요
다시 또 생각이 나면 하늘만 보고 웃어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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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안개속에 밝아오는 일요일은 아름다워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일요일은 사랑의 날 공원길은 사랑의 길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오~ 마마 마음은 말못해요 아름다운 일요일을 노래하는 그대와 나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일요일은 사랑의 날 공원길은 사랑의 길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오~ 마마 마음은 말못해요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오~ 마마 마음은 말못해요 하하하 한주일만에 그대 마마마 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사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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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하나뿐이죠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그대를 만나면 나는 웃지도 못해요 정말 내마음은 나도 몰라요 하늘을 날아서 나를 떠나간 내마음 그대 가슴에서 피는 꽃이어라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그대를 만나면 나는 웃지도 못해요 정말 내마음은 나도 몰라요 하늘을 날아서 나를 떠나간 내마음 그대 가슴에서 피는 꽃이어라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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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참을수 없어 말할뻔 했지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을
속일수 없어 웃어보았지 날보고 정말 좋아한다기에 한마디 말은 하지못해도 오가는 마음 믿을수가 있었지 사랑은 정말 보일수 없지 변함이 없는 마음이었기에 한마디 말은 하지못해도 오가는 마음 믿을수가 있었지 사랑은 정말 보일수 없지 변함이 없는 마음이었기에 참을수 없어 말할뻔 했지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을 속일수 없어 웃어보았지 날보고 정말 좋아한다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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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지금은 잊어야해요 모습만 간직하고요
다시 또 생각이 나면 하늘만 보고 웃어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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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하나뿐이죠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그대를 만나면 나는 웃지도 못해요 정말 내마음은 나도 몰라요 하늘을 날아서 나를 떠나간 내마음 그대 가슴에서 피는 꽃이어라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그대를 만나면 나는 웃지도 못해요 정말 내마음은 나도 몰라요 하늘을 날아서 나를 떠나간 내마음 그대 가슴에서 피는 꽃이어라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꽃피는 마음 고백할까요 어쩌면 좋아요 정말 좋아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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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멀리 기러기 우는 밤 낙엽이 지네요당신의 가슴에 꽃 피던 마음은 아직 있나요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은 우리 잊지 말아요아아아아아 아름다운 나날들멀리 기적이 우는 밤 엽서를 쓰네요당신의 가슴을 채워 줄 마음을 적어 보내요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은 우리 잊지 말아요아아아아아 아름다운 나날들멀리 기적이 우는 밤 엽서를 쓰네요당신의 가슴을 채워 줄 마음을 적어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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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참을수 없어 말할뻔 했지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을
속일수 없어 웃어보았지 날보고 정말 좋아한다기에 한마디 말은 하지못해도 오가는 마음 믿을수가 있었지 사랑은 정말 보일수 없지 변함이 없는 마음이었기에 한마디 말은 하지못해도 오가는 마음 믿을수가 있었지 사랑은 정말 보일수 없지 변함이 없는 마음이었기에 참을수 없어 말할뻔 했지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을 속일수 없어 웃어보았지 날보고 정말 좋아한다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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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2집 - 당신의 첫사랑 (1978)
멀리 기러기 우는 밤 낙엽이 지네요당신의 가슴에 꽃 피던 마음은 아직 있나요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은 우리 잊지 말아요아아아아아 아름다운 나날들멀리 기적이 우는 밤 엽서를 쓰네요당신의 가슴을 채워 줄 마음을 적어 보내요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은 우리 잊지 말아요아아아아아 아름다운 나날들멀리 기적이 우는 밤 엽서를 쓰네요당신의 가슴을 채워 줄 마음을 적어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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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여보시오 사자님네 이내말씀 들어주오
시장하니 점심하고 쉬어가자 애걸한들 들은체도 아니하고 쇠뭉치로 등을치며 어서가자 바삐가자 어서가자 바삐가자 저승문에 당도하니 우두나찰 마두나찰 소리치며 달려들어 인정달라 하건마는 인정 쓸돈 한푼없네 빈손들어 배에얹고 떠나줄을 알았다면 단배곯고 모은재산 호의호식 써볼것을 저승으로 옮겨올가 환전붙여 가져올까 뉘우친들 소용없고 후회한들 소용없다 돌아설수 없는길에 옷을벗어 인정쓰며 열두대문 들어서니 무섭기도 끝이없고 두렵기도 한이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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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일심으로 정녕 극락세계라 시방에 어진
시주님의 평생 심중에 가지만들 연만하신 백발노인 일평생을 잘사시고 원생 극락 발언하며 젊으신 내는 생낙 발언이요 있는 아기는 수명장수 죽어 갑니다 일심으로 정녕 극락 세계라 관제 구설삼재 반란에 무한질병에 근심걱정을 무인보라 깊은 성중 휘몰아서 다 버리고 인간 오봉 봉수 태평 자제님 전에 바쳐 드리나니 선남선녀가 되리로다 덕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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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어제오늘 성한몸이 저녁나절 병이들어
부르나니 어머니요 찾는것이 냉수로다 인삼녹용 약을쓴들 약효험이 있을손가 명산대찰 찾아가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칠성님전 발원하고 신장님전 공양한들 어느 성현 알아주며 감흥이나 하겠는가 열시왕의 명을받아 일직사자 월직사자 한손에는 창검들고 쇠사슬을 빗겨차고 활등같이 굽은길로 살대같이 달려들어 뇌성같은 소리하며 성명삼자 불러내니 뉘분부라 거역하고 뉘영이라 지체할까 실낱같은 이내목숨 혼비백산 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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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불쌍하다 이내 일신 인간하직 망극하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 설워마라 명년삼월 봄이오면 너는다시 피련마는 우리인생 한번가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북망산을 돌아갈제 어찌할까 심산험로 저승길이 멀다더니 대문밖이 저승일세 처자식의 손을잡고 만단설화 다못하여 눈을들어 바라보니 약탕관을 벌여놓고 지성구호 극진한들 죽을목숨 살릴손가 친구벗님 많다한들 어느누가 동행하며 일가친척 많다한들 어느누가 대신할까 단신홀로 떠난는길 어이없고 한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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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ㅣ인간 백세
1절 인간백년 산다해도 단사십이 못되나니 병든날과 잠든날과 근심걱정 다제하면 모르는세 늙어지니 이공도를 누가막나 본래청춘 따로없고 본래노인 따로없네 부모은공 갑는다고 세월탓은 하지마 오 2절 무정세월 여류하여 고운얼굴 주름지니 검은머리 백발되고 두무릎은 기를넘어 없던망령 절로나니 서럽고도 서른지고 준~천은 연연록이나 왕~손은 귀불귀라 우리인생 늙어지면 다시 젊지 못하리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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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남자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말이 인간세에 태어나서 무슨선심 하였는가 나라님께 극간하여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님께 효도하여 가범을 세웠으며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였는가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였는가 좋은곳에 집을지어 행인공덕 하였는가 깊은물에 다리놓아 월천공덕 하였는가 목마른이 물을주어 급수공덕 하였는가 병든사람 약을주어 활인공덕 하였는가 어진사람 모해하고 불의행사 많이하며 탐재함이 극심하니 너의 죄목 심중하다 너의 죄목 심중하여 풍도옥에 가두리라 각처지옥 분부하여 모든죄인 처결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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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여자죄인 잡아들여
형벌하며 묻는말이 인간세에 태어나서 무슨선심 하였는가 친부모와 시보무께 지성효도 하였느냐 동생항열 우애하며 친척화목 하였느냐 괴악하고 간특하게 부모말씀 거역하고 동기간에 이간하고 형제불목 하게하며 세상간악 다부리니 선심이나 있을손가 열두시로 마음변해 못듣는데 욕을하고 마주앉아 웃음낙담 시기하기 좋아하고 성내기를 좋아며 남편공경 할줄몰라 그집안에 우환들어 편할날이 없으면서 자식덕만 기다리니 너의 죄목 심중하다 너의 죄목 심중하여 풍도옥에 가두리라 각처지옥 분부하여 모든죄인 처결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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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이 사람은 선심으로
극락세계 가올지니 이아니 좋을손가 소원대로 하여주마 연화대로 가려느냐 선경으로 가려느냐 장생불사 하려느냐 남중절색 되려느냐 백만군중 도독되어 장수몸이 되겠느냐 산신불러 의논하며 극락으로 가게하네 이여자는 선심으로 극락세계 가올지니 이 아니 좋을손가 소원대로 하여주마 선녀되어 가려느냐 요지연에 가려느냐 부귀공명 하려느냐 남자되어 가려느냐 재상부인 되려느냐 제후왕비 되려느냐 선녀불러 의논하며 극락으로 가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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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1절
세상천지 만물중에 사람밖에 또있나요 사람마다 내놓라고 거들대며 범청대도? 임자절로 아니나서 미덕으로 태어났나 아버님 전 뼈를 빌고 어머님 전 살을 빌어 칠성님 전 명을받고 석가여래 공덕으로?? 이내일시 탄생하니 부모은공 태산일세 인해일시 탄생하니 부모은공 태산일세 2절 추울세라 더울세라 사랑으로 쓰다듬고 동지석달 설한풍에 곤곤하신 잠도 없이 은자동아 금자동아 온갖시름 잊으시네 한두살에 앓을손가 이삼십에 갚을손가 양인 양친 등에 업고 팔도강산 유랑해도 태산같은 부모은공 갚을길이 아득하네 태간같은 부모은공 갚을길이 아득하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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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장은숙 3집 - 가요로 엮은 回心曲 (1979)
회심-장은숙
인~생 한번 떠~나는 길~ 생~각 하면 무엇 하나~ 인~간 칠십 고래 희요~ 팔십 장년 구십 춘광 새 털 같 이 많은 날도 유~수 같이 흘~러 흘러 선~심 공덕 아니 하고 허~송 세월 가고 나면 빈손 들고 떠~날 적에 신우사가 염~려 로세~ 우마 영상 면할 길은~ 덕~을 쌓는 일~이 오니 부~디 부~디 선심 하여 내 세 길 이 편~하 소서 ~간주중~ 새 털 같 이 많은 날도 유~수 같이 흘~러 흘러 선~심 공덕 아니 하고 허~송 세월 가고 나면 빈손 들고 떠~날 적에 신우사가 염~려 로세~ 우마 영상 면할 길은~ 덕~을 쌓는 일~이 오니 부~디 부~디 선심 하여 내 세 길 이 편~하 소서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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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어디서불어온바람결에
나뭇잎떨어지고흐르는물결에 끝이없이저멀리흘러가나 나의두눈엔찬이슬이뜨겁게 맺혀지고 떠나간그사람그얼굴이 이슬에떠오르네 물결에흘러간잎새처럼 그사람오지않네 나의두눈엔찬이슬이뜨겁게 맺혀지고 떠나간그사람그얼굴이 이슬에떠오르네 물결에흘러간잎새처럼 그사람오지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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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그리워져서 하늘을 보니 구름은 너를 그리고
다시 또 한번 생각을 하니 바람에 흩어지네 서산마루 노을 속에 꽃구름은 너의 모습 오고가는 저 바람에 어디로 가려나 보고싶어서 눈을 감으니 마음은 하늘을 가고 기다리마고 다짐을 하니 옛정이 쌓이네 서산마루 노을 속에 꽃구름은 너의 모습 길도 많은 저 하늘에 어디서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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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달래며 내 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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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1. 당신은 친구라고 생각하신다지만
나는 벌써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아무 말도 말아요 야속하진 않아요 마음만 사랑하겠어요 ※ 처음 만날 때부터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나 마음은 서로 주고 받으면서 세월이 가면 사랑은 조용히 피어나요 아름다운 꽃이 피듯이 - 아무도 막을 수 없는건 바로 사랑 사랑이예요 2. 당신은 친구라고 말은 할 수 있지만 가슴 속의 진실은 속일 수가 없어요 아무래도 좋아요 이 마음을 아시면 당신도 나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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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그대로 좋아요 웃음짓는 얼굴이 나만을 바라보고 웃어요
그대로 있어요 아무 말도 말아요 할 말은 알고 있잖아요 때때로 할말을 잊어 버려도 할말이 없어도 손짓 하나에 눈짓 하나에 마음속을 알아요 웃음짓는 그 얼굴에 사랑은 꽃처럼 피네요 때때로 할말을 잊어 버려도 할말이 없어도 손짓 하나에 눈짓 하나에 마음속을 알아요 웃음짓는 그 얼굴에 사랑은 꽃처럼 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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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날 있으리라 rf)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날 있으리라 아-아-아-아 잊을날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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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당신생각에 애타는 마음이지만 당신생각에 세월은 잊었습니다 믿음직하던 얼굴에 주름진 세월이가도 흰머리 살펴가면서 사랑해요 눈물을 감추면서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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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나 어디에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내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나 어디에 가느냐고 믈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내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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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지금 이대로 나는 떠나요
낙엽이 잠드는 거리에서 나는 떠나요 아무말 없이 나는 떠나요 조용히 찾아온 바람따라 나는 가요 이별만은 말하지 마오 내 발길은 기러기처럼 긴 여행을 돌아서 올거예요 무정하다고 말하지 마오 내 마음은 흩어져 버린 먼 추억을 찾아서 올거예요 이별만은 말하지 마오 내 발길은 기러기처럼 긴 여행을 돌아서 올거예요 무정하다고 말하지 마오 내 마음은 흩어져 버린 먼 추억을 찾아서 올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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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옛사랑이면 잊으렵니다 당신 마음에 나를 지우고
눈물방울에 아픔을 담고 가슴속 깊이 감추렵니다 어느날에 창문에 어린 야윈 내 뺨에 노을이 지면 떠나버린 당신의 마음 찾으렵니다 당신의 모습 잊으렵니다 기다린다는 어리석음도 텅빈 가슴에 바람이 불면 세월을 담아 감추렵니다 어느날에 창문에 어린 야윈 내 뺨에 노을이 지면 떠나버린 당신의 마음 찾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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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4집 - 장은숙 제4집 (1979)
이대로 사모하겠어요 당신을 사모하겠어요
이대로 물망초가 되어서 당신의 가슴에 피어나면 되잖아요 이대로 기다리겠어요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이대로 기다림에 지쳐서 돌이 된다면 내 사랑을 새기지요 지금은 우리 서로 이렇게 헤어져서 있어도 이별한건 아니죠 언젠가는 우리 서로 이대로 마주서게 되는 날 그런 날이 오겠죠 이대로 사모하겠어요 당신을 사모하겠어요 이대로 물망초가 되어서 당신의 가슴에 피어나면 되잖아요 지금은 우리 서로 이렇게 헤어져서 있어도 이별한건 아니죠 언젠가는 우리 서로 이대로 마주서게 되는 날 그런 날이 오겠죠 이대로 기다리겠어요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이대로 기다림에 지쳐서 돌이 된다면 내 사랑을 새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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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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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지나간 푸른 날들은 하얗게 잊어버리고
가슴에 새롭게 피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그 누가 말해주어요 꽃잎이 피고 지는걸 가는 세월 어디쯤에서 그리움은 끝이 나는가 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간주중~ 그 누가 말해주어요 꽃잎이 피고 지는걸 가는 세월 어디쯤에서 그리움은 끝이 나는가 수많은 밤을 새우며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때 없이 울기도 하는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그리움은 어디서 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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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가슴이 뜨거운 것은 바로 사랑하는 마음일세
하고픈 말을 다 해도 모자란 것 같고 뜨거운 손을 잡으면 꼭 타는 것 같아 누군가 마음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 진실을 엮어 줄 그 말을 안다면 세상에 저 끝인들 내가 찾아 가려네 이 생명 다하도록 내가 찾아 가려네 사랑이 어려운 것은 끝내 이어가는 나날일세 진실을 깊이 알아도 또 있을 것 같고 마음을 전부 주면서 더 주고만 싶어 누군가 마음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 진실을 엮어 줄 그말을 안다면 세상에 저 끝인들 내가 내가 찾아가려네 이 생명 다하도록 내가 찾아가려네 이 생명 다하도록 내가 찾아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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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처음 본 그 사람이 좋아
산듯한 그 마음이 좋아 가슴이 떨려 말을 못해요 난 정말 왜 그런지 몰라 말없는 그 사람이 좋아 은근한 그 매력이 좋아 가슴이 그만 무너졌어요 난 정말 왜 그런지 몰라 그대 이 마음 아신다면 말을 해요 말을 해요 서로 좋아하면서도 가슴만 태우면 그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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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돌아서서 바라본다 떠나는 길 다시 한 번
불빛어린 눈동자에는 하고 싶은 한 마디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뜨거운 이 한 마디 가슴에 새겨둔 채 아~~ 아~~ 떠나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마오 돌아서서 바라본다 내가 온길 다시 한 번 추억어린 이 거리에는 두고가는 한 마디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꿈같은 이 한 마디 거리에 남겨 두고 아~~ 아~~ 떠나는 마음 이 마음을 잊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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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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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슬플때나 기쁠때나 내마음 달래주고
추울때는 내손을 감싸며 따스하게 등불을 밝히는 당신은 내사랑 시련속에 거칠어진 마음 두드리며 영혼을 깨우고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던 그대마음 나 이제사 알았어요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어느땐가 그대 곁을 떠나려고 했지 내 마음이 허전할 때 나는 무지개를 찾아가고 있었지 바로 내 앞에 선 그대 잊은채 지친 마음 쓰러지면 어느샌가 잡아주고 어둠속에 갈길을 잃으면 다정하게 내 손을 이끄는 당신의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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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가슴이 뜨거운 것은 바로 사랑하는 마음일세
하고픈 말을 다 해도 모자란 것 같고 뜨거운 손을 잡으면 꼭 타는 것 같아 누군가 마음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 진실을 엮어 줄 그 말을 안다면 세상에 저 끝인들 내가 찾아 가려네 이 생명 다하도록 내가 찾아 가려네 사랑이 어려운 것은 끝내 이어가는 나날일세 진실을 깊이 알아도 또 있을 것 같고 마음을 전부 주면서 더 주고만 싶어 누군가 마음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 진실을 엮어 줄 그말을 안다면 세상에 저 끝인들 내가 내가 찾아가려네 이 생명 다하도록 내가 찾아가려네 이 생명 다하도록 내가 찾아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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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믿어야지 손에 잡힌 것만 믿을 수 있나
믿어야지요 서로 기다리며 믿어주세요 사랑은 보일 수도 잡지도 못해 기나긴 세월속의 약속이라네 사랑은 가슴으로 느끼는 행복 아무리 말로해도 설명이 안돼 믿어 야지요 손에 잡힌 것만 믿을 수 있나 믿어야지요 서로 기다리며 믿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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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간주중)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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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보고파하는 그마음을 그리움이라하면
잊고져하는 그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눈을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같고 여울져오는 그모습에 나는 갈곳이없네 사랑은 머물지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없고 끝도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사랑은 머물지않은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없고 끝도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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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5집 - 장은숙 제5집 (1980)
당신의 사랑이 드리운 그림자에
수줍은 꽃처럼 숨어 지낸다 해도 나는 행복하네요 나는 행복하네요 사랑은 괴로움도 슬픔도 있나니 때로는 그림자를 비바람에 잃어도 나는 쉽사리 절망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은 생명과도 같아요 당신은 머물 수도 갈 수도 있나니 그러나 사랑은 그림자를 남기리 나는 긴 세월 기다릴 수 있어요 나는 당신의 그림자와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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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처음 본 그 사람이 좋아
산듯한 그 마음이 좋아 가슴이 떨려 말을 못해요 난 정말 왜 그런지 몰라 말없는 그 사람이 좋아 은근한 그 매력이 좋아 가슴이 그만 무너졌어요 난 정말 왜 그런지 몰라 그대 이 마음 아신다면 말을 해요 말을 해요 서로 좋아하면서도 가슴만 태우면 그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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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달래며 내 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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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지금은 잊어야해요 모습만 간직하고요
다시 또 생각이 나면 하늘만 보고 웃어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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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이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아쉬운 순간을 잊기로 해요 할 말이 많아도 가슴에 묻어 두고 우리 웃으며 두 손을 잡아요 지금은 떠나도 세월이 가면 우리들 가슴에 행복은 돌아오겠지 이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 웃으며 두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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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아름답던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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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날 있으리라 rf)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날 있으리라 아-아-아-아 잊을날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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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간주중)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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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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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날 있으리라 rf)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날 있으리라 아-아-아-아 잊을날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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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지금은 잊어야해요 모습만 간직하고요
다시 또 생각이 나면 하늘만 보고 웃어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먼 훗날에 만나자는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 한마디 간직한 체로 지금은 잊어야해요 어쩌다 생각이 나면 이름만 불러보고요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는 눈을 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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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안개속에 밝아오는 일요일은 아름다워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 일요일은 사랑의 날 공원길은 사랑의 길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하~한주일만에 그대 마~만나는 마음 진정 사~사랑이었네 오~ 마~마음 말못해요 아름다운 일요일을 노래하는 그대와 나 헤이 헤이 헤이 나는 즐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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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아름답던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 어느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쫓던 어린시절 눈사람 처럼 커지고 싶던 그마음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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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당신생각에 애타는 마음이지만 당신생각에 세월은 잊었습니다 믿음직하던 얼굴에 주름진 세월이가도 흰머리 살펴가면서 사랑해요 눈물을 감추면서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때부터 사랑합니다 하늘이 부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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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나 어디에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내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나 어디에 가느냐고 믈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내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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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장은숙 - 장은숙 골든 디럭스 (1981)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을 이대로 잊어 버려야해요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 오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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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장은숙 - 기다리는 마음 / 돌아온다 하더니 (1982)
어디서 불어온 바람결에
나무잎 떨어지고 흐르는 물결에 끝이 없이 저멀리 흘러가나 나의 두눈엔 찬 이슬이 뜨겁게 맺혀지고 따나간 그사람 그 얼굴이 이슬에 떠오르네 물결에 흘러간 잎새처럼 그사람 오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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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기다리는 마음 / 돌아온다 하더니 (1982)
기다려 기다려도
오지않는 그대 무슨일로 안오나 이내 작은가슴 태우며 사랑하는 마음 그대는 왜 모르나 스쳐 지나가는 세월따라 가버린 사랑이라면 나는 너무 쓸쓸해 이제 그만 돌아와 내마음을 만져줄 기다리는 내마음 꿈을 꾸며 살지요 스쳐 지나가는 세월따라 가버린 사랑이라면 나는 너무 쓸쓸해 나는 너무 쓸쓸해 이제 그만 돌아와 내마음을 만져줄 기다리는 내마음 꿈을 꾸며 살지요 스쳐 지나가는 세월따라 가버린 사랑이라면 나는 너무 쓸쓸해 나는 너무 쓸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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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장은숙 - 기다리는 마음 / 돌아온다 하더니 (1982)
꿈만이 살았던 나에 가슴이
그리움이 여울져서 외로워지나. 어제도 비추던 저 달빛도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만 지네 외로움이 물들은 나에 창가에 달빛만이 나의 벗이 되어 주누나. 긴긴밤 너마져 없었다면 내 마음은 외로워서 잠 못 들겠지 ~ 간주중 ~ 꿈만이 살았던 나에 가슴이 그리움이 여울져서 외로워지나. 어제도 비추던 저 달빛도 오늘따라 쓸쓸하게 느껴만 지네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르르르 으르르 르~르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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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기다리는 마음 / 돌아온다 하더니 (1982)
눈을감고있어도 눈을뜨고있어도
내가슴속깊이 젖은그사람 돌아오지않는사람 돌아온다하더니 돌아온다하더니 그말을잊었는가 눈을감고있어도 눈을뜨고있어도 내가슴속깊이젖은그사람 돌아오지않는사람 돌아온다하더니 돌아온다하더니 그말을잊었는가 눈을감고있어도 눈을뜨고있어도 내가슴속깊이젖은그사람 돌아오지않는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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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장은숙 - 기다리는 마음 / 돌아온다 하더니 (1982)
이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아쉬운 순간을 잊기로 해요 할 말이 많아도 가슴에 묻어 두고 우리 웃으며 두 손을 잡아요 지금은 떠나도 세월이 가면 우리들 가슴에 행복은 돌아오겠지 이젠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우리 웃으며 두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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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은숙 - 기다리는 마음 / 돌아온다 하더니 (1982)
둘이 걸었네 비가 내리는
명동길을 우산도 없이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길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뿐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간 주 중 ~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길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어도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뿐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