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1. 어느 요일, 맑음 / 2. 거울속의 얼굴 / 3. 내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 / 4. 착각 / 5. 머물고 싶은 순간 / 6. Take It Easy [외국곡] / 7. Wonderful Tonight [외국곡] / 8. 11월 테마 / 9. 독백 / 10. 오늘은 아마 꽃이 필거야
[Disc 1 / Side A] 1. 착각 - 김효국 / 2. 우리를 내려다 보는 이들에게 - 장재환 / 3. 내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 - 조준형 / 4. 하늘을 보며 - 김효국, 장재환 / 5. 거울속의 얼굴 - 장재환 [Disc 1 / Side B] 1. 머물고 싶은 순간 - 조준형 / 2. 독백 / 3. 어느 요일, 맑음 - 김영태 / 4. 11월 테마 (Inst., Drum Solo)
장재환과의 인터뷰는 지금 전인권의 새 음반을 녹음하고 있는 문화 컨텐츠 진흥원 내의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하늘바다의 음반에서 보여지는 긴 머리의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무척이나 친절한 모습이었다.
- 하늘바다 이전의 활동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데, 그룹의 결성 이전 활동에 대해 알려달라.
1980년에서 1981년 사이에는 무교동에 있는 나이트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하늘바다의 다른 멤버인 김영태는 당시에도 함께 활동하다가 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제대 이후에는 세션활동을 하다가 하늘바다를 결성했다.
- 하늘바다라는 그룹 이름은 곡 제목에서 그대로 정한 것인가?
그룹 이름을 먼저 만들고, 곡은 그 이후에 쓴 곡이다. 바닷가에서 합숙을 하며 연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