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름에 겨워 실바람에 흔들리는 아버지의 어깨위로 쓰러질 듯 다가서는 붉은 노을이 옷자락을 감싸고 있네 긴긴세월 지나온 아버지의 삶의 자린 어느덧 흔적만 남아 쓸쓸히 황혼에 문턱에서 저물어 가네 이 못난 불효에 괜찮다 걱정마라 하시며 한이되어 버린 아버지 죽는 날까지 자식위해 사노라며 눈물이 마르도록 눈물 흘렸죠 아버지 백년이 간다해도 이세상 다하여도 아버지의 철없는 아이랍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이 못난 불효에 괜찮다 걱정마라 하시며 한이되어 버린 아버지 죽는 날까지 자식위해 사노라며 눈물이 마르도록 눈물 흘렸죠 아버지 백년이 간다해도 이세상 다하여도 아버지의 철없는 아이랍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당신이 내게 준 사랑이 있어 오늘도 이거리를 걸어가지만 세월에 지쳐버린 내어깨가 무거워 돌아보니 어느덧 변해버렸네 한잔술에 시름을 달래 보지만 인생의 절반 아쉬움만 남았네 무정하게 앞만 보고 살아온 뜨거운 내 가슴은 눈물마저 사랑하는 외로운 남자여
우리가 살아온 여기 이곳은 오늘도 어제처럼 걷고있지만 세월에 지쳐버린 내 모습이 초라해 돌아보니 어느덧 변해버렸네 한잔술에 시름을 달래 보지만 인생의 절반 아쉬움만 남았네 무정하게 앞만 보고 살아온 뜨거운 내 가슴은 눈물마저 사랑하는 외로운 남자여 눈물마저 사랑하는 외로운 남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