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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어느 덧 이별이 다가오나 봐요
그대가 나에겐 전부였었는데 참 비슷한 일 많기도 했죠 그대를 만나며 비에 젖고 눈을 맞아도 너무나 행복했는데 잊어볼게요 어떻게라도 그대의 흔적들 남김없이 누군가 나의 자릴 대신할 사람 생겼으니 forever 눈물짓지마 마음 알아요 그대도 아직 날 사랑하는 걸 삶의 현실이 우리를 속이고 있을 뿐 부모님 말씀 들어요 모두가 옳아요 보랏빛의 미래도 없는 내 모습 나도 싫은데 잊어볼게요 어떻게라도 그대의 숨결을 남김없이 누군가 나의 자릴 대신할 사람 생겼으니 forever 슬퍼하지 마 마음 알아요 그대도 아직 날 사랑하는 걸 삶의 현실이 우리를 속이고 있을 뿐 잊어볼게요 어떻게라도 그대의 흔적들 남김없이 누군가 나의 자릴 대신할 사람 생겼으니 forever 눈물짓지마 마음 알아요 그대도 아직 날 사랑하는 걸 삶의 현실이 우리를 속이고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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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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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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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날 사로잡은 그녀는 그 어디에도 없어요
그녀 같아서 다가갔지만 비슷한 사람일 뿐야 첨 우리 만나 나눴던 꿈처럼 깊은 그 날 밤 잊을 수 없어 이렇게 그녀를 찾아 또다시 이곳에 왔네 그 날 밤 그녀는 내게 모든 걸 주었어요 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 다시 만나자는 약속은 지킬 수 없는지 미소만 남긴 채 떠난 그녀 어디에 그렇게 그녀는 내게 모든 걸 주었어요 다시 만나잔 약속 없이 떠나갔지만 잊을 수 없어요 사랑에 빠져 버렸어요 이름도 모르는 그녀에게 전화라도 오기를 기다렸죠 달콤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져서 그댄 나를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을 까 음 그렇게 그녀는 내게 모든 걸 주었어요 다시 만나잔 약속 없이 떠나갔지만 잊을 수 없어요 사랑에 빠져 버렸어요 이름도 모르는 그녀에게 전화라도 오기를 기다렸죠 달콤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져서 그댄 나를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을 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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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Say it's only a paper moon
sailing over a carboard sea But it wouldn't be make believe if you believe in me Yes it is only a canvas sky hanging over a muslin tree But it wouldn't be make believe if you believe in me Without your love it is honkytonk parade Without your love it is melody played in a penny arcade It's barnern and bailey world just as phony as it can be But it wouldn't be make believe if you believe in me Say it's only a paper moon sailing over a carboard sea But it wouldn't be make believe if you believe in me Yes it is only a canvas sky hanging over a muslin tree But it wouldn't be make believe if you believe in me Without your love it is honkytonk parade Without your love it is melody played in a penny arcade It's barnern and bailey world just as phony as it can be But it wouldn't be make believe if you believe in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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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정연욱 - Il Ricordo [single] (2009)
You are the Sunshine of My Heart forever 도무지 다른 말로는 표현 할 수가 없어 너없인 단 하루도 살아갈수 없다는 걸 느껴 You are my everything of my life 내 차에 너를 태우고 멀리 떠나가고파 푸른 바닷가 보이는 곳으로 가고파 You know i love you 알고있니 말은 못했지만 너 없이는 그 무엇도 의미 없어져버린 날 You are the Sunshine of My Heart 영원토록 널 사랑하고파 너만 있어준다면 매일매일 똑같이 지내던 내 삶은 너로 인해 모든게 변해버린거야 늘 피곤했던 아침도 이젠 모두 사라져 You know i love you 알고있니 말은 못했지만 너 없이는 그 무엇도 내겐 의미없을 뿐야 You are the Sunshine of My Heart 영원토록 널 사랑하고파 너만 있어준다면 You know i love you 알고있니 말은 못했지만 너 없이는 그 무엇도 내겐 의미없을 뿐야 You are the Sunshine of My Heart 영원토록 너만을 사랑해 너만 있어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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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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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촛불을 밝히고 그댈 바라보고 있어요 우리 둘 뿐이죠
그대 입술에 부드럽게 입맞춤을 해 드릴게요 시간이 벌써 지나 오늘이 됐나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오늘은 모든 걸 잊어요 그대를 안고서 춤을 추고 싶어요 아무 걱정 없이 그대만 있으면 이 세상이 모두 내 것만 같아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안겨요 오늘은 우리의 날 내 곁으로 와요 그대를 영원히 곁에 두고 싶어요 세상 끝날 때쯤 우리의 두 손을 서로 잡아주기로 해요 음 사랑하는 그대여 내 품에 안겨요 오늘 우리 마음을 변치 말기로 해요 이대로 영원토록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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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내 안에 버티고 있는 수많은 욕심들 버릴 수 없었지
단 한번도 그녀의 고운 눈물조차 외면한 채로 용서해 쓰러질 때마다 일으켜 주던 그대의 진심을 애써 모른 채 돌아선 날 헛된 바람들 속에 그댈 보냈지만 나 이제 모두 알아요 그대를 지울 수 없는 것을 내 욕망의 끝에 그대가 있기에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에 나에게 던져진 삶의 고독과 방황에 지쳐갈 때 한순간이라도 지나치치 않고 감싸주던 모습 잊을 수가 없어요 날 너무 잘 안다고 말한 적 있던가요 그래요 얼마나 견뎌야만 그댈 모두 지울 수 있는 건지 말할 수 있나요 나 이제 모두 알아요 그대를 지울 수 없는 것을 내 욕망의 끝에 그대가 있기에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에 나에게 던져진 삶의 고독과 방황에 지쳐갈 때 한순간이라도 지나치치 않고 감싸주던 모습 잊을 수가 없어요 나 이제 모두 알아요 그대를 지울 수 없는 것을 내 욕망의 끝에 그대가 있기에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에 나에게 던져진 삶의 고독과 방황에 지쳐갈 때 한순간이라도 지나치치 않고 감싸주던 모습 잊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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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이젠 가야겠죠 돌아볼 수 없는 길을 향해
천천히 그댈 잊은 채 깨끗한 얼굴로 미련은 접어두고 그래 처음부터 내겐 행복이란 것은 없었지 오직 그댈 의지하며 살아가는 동안 잊었을 뿐 그대 어디 있나요 어디서 내 모습을 잊어가나요 지울 수 없는 기억들만을 버려지듯 여기 남겨 놓고서 혹시 그랬나요 초라한 내가 측은해서인가요 일생동안 잊히지 않을 악몽만을 선물한 이유가 지금 어딨나요 어디서 내 모습을 잊고 사나요 지울 수 없는 기억들만을 버려지듯 여기 남겨 놓고서 다만 바랄게요 잠시라도 나를 사랑한 그 마음으로 날 묻어 버려요 저 깊은 숲 속에 두 번 다시는 깨어날 수 없도록 그대 어디 있나요 어디서 내 모습을 잊어가나요 지울 수 없는 기억들만을 버려지듯 여기 남겨 놓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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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다 그렇듯이 세월 속에서
너도 많이 변했구나 한참을 바라 보면서 그 때 니 모습 아직 남아 있는지 찾고 있어 행복해보여 옆 친구들과 얘길하는 니 모습은 조금더 도톰해진 너의 손에는 또 다른 약속 끼워져 있네 한 동안 잊었지 어느 일년을 가장 설레였던 시절을 어느 새 이렇게 지쳐버렸는지 자꾸 너에게 내 모습 숨기게 돼 오 니가 행복해졌다면 나도 흐뭇해야 하는데 솔직히 그 렇진않아 오 오늘도 인사 안할께 자신없거든 예전처럼 널바라보는건 다 부러워 했었지 그때 우리를 그만큼 서로 위했으니까 그후론 지겹단 이유로 너를 버린 나에겐 쓰린 후회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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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정연욱 - Il Ricordo [single] (2009)
저 모퉁이 가겔 지나면 또 그녀와 헤어지네요 오 그댈 바래다 주고 갈때면 늘 아쉬움 많이 남는데 오늘도 골목길에 숨어 그대 가는걸 보아요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모르죠 몇번을 되돌아 그 모습 담아요 하루가 가고 내일 또 어려운 일이 와도 웃을수 있는건 그대 있기에 비개인 하늘에 내 마음 더 가벼워 콧노래 부르며 걷죠 내 전화기로 보내온 그녀의 수줍은 메세지 점점 더 날 보고 싶은 맘 커져 간다고 하네요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모르죠 몇번을 되돌아 그 모습 담아요 하루가 가고 내일 또 어려운 일이 와도 웃을수 있는건 그대 있기에 서늘한 바람에 발걸음도 더 가벼워 콧노래 부르며 걷죠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모르죠 뒤돌아서 사라지는 그대를 봐요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모르죠 길을 걸으면 온통 그대 생각만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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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연욱 - Il Ricordo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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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연욱 - Il Ricordo [single] (2009)
전화기 들고 잠들지 혹시 니가 날 부를까 수많은 날 너의 기억을 지우려고 해봐도 그럴 수 없어 정말 바보처럼 돌아올수 없니 다들 우릴 부럽다했잖아 남들보다 많이 가지며 살지는 못했어도 오 사랑 그 고통스런 말 비워 낼수도 없이 나는 살아가 행여나 돌아올까 행여나 찾아올까 오늘도 난 기다려 그 무엇이 너의 두눈을 멀게 만들었는지 눈물이 나 제발 이렇게 나를 울려선 안돼 오 사랑 그 고통스런 말 비워 낼수도 없이 나는 살아가 행여나 돌아올까 행여나 찾아올까 오늘도 난 기다려 제발 돌아와 예전 모습으로 너없이 나는 할수있는게 없어 나만을 믿어왔던 나만을 기다리던 너는 어디에 있니 돌아와줘 오늘도 난 기다려 오 사랑 그 고통스런 말 비워 낼수도 없이 나는 살아가 나만을 믿어왔던 나만을 기다리던 너는 어디에 있니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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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이제는 너도 눈좀 낮춰 봐
모두 내게 말하지 그래볼까 적당히 가끔은 유혹도 느끼지만 난 그래도 끝까지 버틸꺼야 예전에 만난 더 멋진 여자들도 그냥 지나쳐 왔는데 오 이제와서 대충 어울리면 포기하고 만나라니 그럴 수 있다면 벌써 했지 남들도 다 그렇다는 건 자신을 속이는 핑계일 뿐야 나 지금 외로움에 쫓기긴해도 내일쯤 나타날지 누가알아 내 진정한 사랑을 위해 그대만의 자리는 비워두고 싶어 무슨 날 무슨 파틴 정말 싫어 솔로는 들러리지 커플속에 파묻혀 즐거운 척 하긴 지겹지만 난 그렇다고 아무나 찾진 않아 밤마다 데려다주고 사랑한다 속삭여줘야 할텐데 마음없이 어떻게 그런 일 매일매일 할 수 있어 그럴 수 있다면 거짓이지 남들도 다 그렇다는 건 자신을 속이는 핑계일 뿐야 나 지금 외로움에 쫓기긴해도 내일쯤 나타날지 누가알아 내 진정한 사랑을 위해 그대만의 자리는 비워두고 싶어 남들도 다 그렇다는 건 자신을 속이는 핑계일 뿐야 나 지금 외로움에 쫓기긴해도 내일쯤 나타날지 누가알아 내 진정한 사랑을 위해 그대만의 자리는 비워두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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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이제는 너도 눈좀 낮춰 봐
모두 내게 말하지 그래볼까 적당히 가끔은 유혹도 느끼지만 난 그래도 끝까지 버틸꺼야 예전에 만난 더 멋진 여자들도 그냥 지나쳐 왔는데 오 이제와서 대충 어울리면 포기하고 만나라니 그럴 수 있다면 벌써 했지 남들도 다 그렇다는 건 자신을 속이는 핑계일 뿐야 나 지금 외로움에 쫓기긴해도 내일쯤 나타날지 누가알아 내 진정한 사랑을 위해 그대만의 자리는 비워두고 싶어 무슨 날 무슨 파틴 정말 싫어 솔로는 들러리지 커플속에 파묻혀 즐거운 척 하긴 지겹지만 난 그렇다고 아무나 찾진 않아 밤마다 데려다주고 사랑한다 속삭여줘야 할텐데 마음없이 어떻게 그런 일 매일매일 할 수 있어 그럴 수 있다면 거짓이지 남들도 다 그렇다는 건 자신을 속이는 핑계일 뿐야 나 지금 외로움에 쫓기긴해도 내일쯤 나타날지 누가알아 내 진정한 사랑을 위해 그대만의 자리는 비워두고 싶어 남들도 다 그렇다는 건 자신을 속이는 핑계일 뿐야 나 지금 외로움에 쫓기긴해도 내일쯤 나타날지 누가알아 내 진정한 사랑을 위해 그대만의 자리는 비워두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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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처음 만나 사랑하게 됐던 건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얼굴
난 그 느낌을 오래 기다려 왔지 유난히 눈이 많던 스물 둘 겨울에 어느새 우 깊어졌어 오랫동안 사귄 사이처럼 그 겨울에 둘이 여행을 떠났지 잊을 수 없는 기차 속의 입맞춤 I love you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고 있다고 둘이 수없이 말했지 너무 행복했지 스물 둘 겨울이 변치 말자 했지 또다른 겨울이 와도 지금 사랑을 어느새 넌 떠나갔지 헤어진 지 몇 년이 됐어 그 겨울 속에 처음 입맞춤했던 건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어 I love you 난 변함 없이 널 사랑하고 있다고 네게 말하고 싶지만 너는 그 누구와 겨울을 나는 지 잊지 않고 있어 스물 둘 겨울에 만난 처음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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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떠나가는 너의 작은 어깨 위엔 눈이 내리네
다시 부르기엔 너무 멀리 가버려서 이대로 저 눈 속에 너를 묻어버려야 할 것 같아 녹아버릴 눈처럼 시간에게 맡기려 해 소리 없이 어둠이 다시 내게로 찾아오고 새하얀 거리를 하염없이 걸어봐도 너의 발자국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 그 어느 곳이든 따뜻한 겨울은 더 이상 느낄 수 없어 너는 알고 있니 나의 긴 방황이 이 겨울처럼 끝없이 깊어가는 것을 이제 알게 됐어 함께한 계절은 너로 인해 행복했음을 어젠 힘들고 지친 마음에 널 지우려 애썼지만 변하는 건 없었어 오직 내게는 내려오는 겨울로 사라져간 그대의 너는 알고 있니 나의 긴 방황이 이 겨울처럼 끝없이 깊어가는 것을 이제 알게 됐어 함께한 계절은 너로 인해 행복했음을 너는 알고 있니 나의 긴 방황이 이 겨울처럼 끝없이 깊어가는 것을 이제 알게 됐어 함께한 계절은 너로 인해 행복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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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널 누군가와도 바꾸지 않겠다는 다짐 이쯤에서 잊어 줘 피곤하게 할 뿐이야
매일 반복하는 친구들의 멋진 남자 얘기 그렇게 너는 부럽기만 한 거니 비교하지 마 그래 난 가진 게 없어 오직 널 편하게 해 줄 능력밖에 없잖아 눈부신 선물 때마다 안겨 줄 수 없지만 그런 내가 싫다면 알아서 포기할께 떠나버려도 돼 애써 내게 멋진 구석 찾으려 하지 마 다투기도 지겹잖아 어딘가에 너를 만족시켜 줄 사람 있을 거야 처음부터 어긋나버린 길들을 이젠 좁힐 수 없을 뿐 적당히 슬픈 척 해줘 솔직히 니가 예쁜 걸 알아 자랑스러웠어 하지만 서로 다른 걸 원해왔지 비교하지 마 그래 난 가진 게 없어 오직 널 편하게 해 줄 능력밖에 없잖아 눈부신 선물 때마다 안겨 줄 수 없지만 그런 내가 싫다면 알아서 포기할께 떠나버려도 돼 애써 내게 멋진 구석 찾으려 하지 마 다투기도 지겹잖아 어딘가에 너를 만족시켜 줄 사람 있을 거야 처음부터 어긋나버린 길들을 이젠 좁힐 수 없을 뿐 적당히 슬픈 척 해줘 애써 내게 멋진 구석 찾으려 하지 마 다투기도 지겹잖아 어딘가에 너를 만족시켜 줄 사람 있을 거야 처음부터 어긋나버린 길들을 이젠 좁힐 수 없을 뿐 적당히 슬픈 척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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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괜찮아 이겨내겠지 너무 걱정하지 마
그렇게 괴로운 표정 지으면 더 힘들어. 조금씩 느껴왔었어 내 안에 없는 너를 바래진 나만의 오해라고 말해 줄께 그저 웃으면서 어떻게 하겠니 이젠 단념해야지 내가 너무 순진했었나 봐 얻은 것 하나 없이 행복했으니 모든 것을 잃었지만 지친 널 위해서 조그만 그늘을 지어줄게 애써 나를 위로하지만 거짓 섞인 말 지으려 하지 마 또 혹시라도 미워진 너를 끝없이 기다리게 될 테니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 거야 철없이 그 시간에는 모든 게 행복했으니 애써 나를 위로하지만 거짓 섞인 말 지으려 하지 마 또 혹시라도 미워진 너를 끝없이 기다리게 될 테니 어김없이 난 후회하겠지 이별의 시간 흐른 뒤에 무너져 버릴 테니까 애써 나를 위로하지 마 걱정스런 표정 짓지 마 이젠 다시 볼 수 없지만 기억해 주겠니 오~ 지금의 모습 또 지난 우리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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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정연욱 1집 - 솔로의 변명 (1996)
그런 건 빨리 얘기해야지
괜히 나 혼자 고민하고 있었어 oh, my love 너 역시 날 원해왔다고 세상이 만들어 낸 약한 모습에 나도 몰래 끌려 갔나 봐 이젠 거부할께 나약했던 나를 늘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지 영화처럼 펼쳐지는 그런 사랑을 운명을 걸려기보단 선택받길 바라며 나 역시도 맘에 두고 있던 그녀에게 관심 한번 끌지 못한 채로 무능력한 자신이 밉기만 했어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살아 숨쉬는 동안 네 얼굴 잊어 본 적이 없었어 그래 용기를 내야 했었어 잘난 척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모두들 나서려고 하진 않잖아 너 때문에 괴로워한 만큼 조금 너를 지겹게 할지도 몰라 피하려 하지 마 오랜 내 바램을 영원히~ 그래왔어 맘에 두고 있던 그녀에게 관심 한번 끌지 못한 채로 무능력한 자신이 밉기만 했어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살아 숨쉬는 동안 네 얼굴 잊어 본 적이 없었어 그래 용기를 내야 했었어 잘난 척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모두들 나서려고 하진 않잖아 너 때문에 괴로워한 만큼 조금 너를 지겹게 할지도 몰라 피하려 하지 마 오랜 내 바램을 그래 용기를 내야 했었어 잘난 척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모두들 나서려고 하진 않잖아 너 때문에 괴로워한 만큼 조금 너를 지겹게 할지도 몰라 피하려 하지 마 오랜 내 바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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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함께 가기로 했었지 사랑이 시작된 후
영원하자고 했었지 그럴 줄 알았었고 어느 새 초록이 지나 앙상한 가지 아래 너 없이 쓸쓸이 낙엽을 밟으며 혼자 걷고 있네 인생이란 이런가봐요 영원이란 것은 없는 것 헤어지고 시간 흘러 다시 사랑하다가 또 헤어짐 함께 하자고 했었지 돌아올 경우에도 영원하자고 했었지 변함 없이 그대로 어느 새 바람은 차고 겨울 비 내리는데 너 없이 쓸쓸이 이 비를 맞으며 또 혼자 울고 있네 인생이랑 이런가봐요 영원이란 것은 없는 것 사랑하고 멀어지고 난 후 미워하다가 또 그리움 사랑을 미워할 순 없잖아 모든 게 사랑인데 사랑이란 다 그러니까요 영원을 약속하지 마요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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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15B - 015B Gospel Hymn To Him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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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너무나 짜릿해
숨가쁜 목소리 따가운 시선 의식하지 말아요 죄의식 갖지 말아요 그대를 만나면 꿈처럼 달콤해 헤어지기가 어쩜 이렇게 싫어질 수가 있는 걸까요 제발 오늘 한번만 모든 걸 내게 줄 수 없나요 그대의 입술도 마음도 이제는 내 것이라고 믿고 싶어요 아직 못미덥나요 소중한 비밀을 보일 만큼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그대는 내 삶의 전부죠 나 제발 오늘 한번만 모든 걸 내게 줄 순 없나요 이토록 간절히 그대의 모든 걸 갖고 싶어 애태우는 내게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 사랑해 버렸나 봐요 그대는 아나요 매일 밤 꿈속의 그댈 느껴요 제발 오늘 한번만 모든 걸 내게 허락할 순 없나요 그대의 입술도 마음도 이제는 내 것이라고 믿고 싶어요 아직 못미덥나요 소중한 비밀을 보일 만큼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그대는 내 삶의 전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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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정연욱 2집 - Jazz The First Album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