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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간 주 중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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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갖은건 아무 것도 없어요 오로지 있다면은 마음뿐
그대가 원한다면 드려요 영원히 변치않는 마음을 다정한 그대 음성은 인생을 밝게 하겠죠 따스한 그대 손길은 행복을 전해 주겠죠 갖은건 아무 것도 없어요 오로지 있다면은 사랑뿐 그대가 원한다면 드려요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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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별이 잠든 그날밤 낙엽소리 울던날 사랑하던 마음을 어루만진 그 사람
바람결에 날리는 검은머리 만지며 변치말자 말하고 떠나버린 그 사람 화려했던 추억이 나의 눈에 어리며 마음은 지난 날을 찾아서 가네 그대없는 빈자리 추억만이 날리네 그 사람은 어디서 내 이름을 부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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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잊어야 할 그이름 그얼굴
왜 이렇게 못잊어 하는가 내리는 밤비야 깨끗이 씻어가다오 추억도 미련도 그날밤에도 비가 내렸지 비젖은 코오트 말리면서 내리 퍼붓는 빗소리를 그이와 나의 음악인양 가만히 듣고 있었지 나에게는 이제는 먼사람 그러면서 생각은 왜 하나 내리는 밤비야 말끔히 씻어가다오 추억도 미련도 그날밤에도 비가 내렸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를 피해 찾아든 그 지붕밑 그이와 내가 엮은사랑 역사의 첫사랑 이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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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누가 사랑이라고 했나 누가 이별이라고 했나
누가 행복이라고 했나 누가 고독이라고 했나 ※ 먼 산울림 속에 너의 목소리 아득히 멀어져 가버렸어요 아직은 들리는데 누가 사랑이라고 했나 누가 이별이라고 했나 가버린 너의 얼굴을 오늘도 그려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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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1. 먼훗날 남겨지리라 우리들 얘기가 모두가 추억 남기고 살아들 가지만
너무나 고운 빛으로 영글은 사랑은 이대로 돌이된대도 변하지 않으리 너와 나의 꿈같은 사랑 영원히 불타면 그렇게 전해지리라 사랑의 전설로 2. 먼훗날 남겨지리라 우리들 사랑이 아무도 없던 동산에 풀잎에 새겨진 너무나 아름다운 빛 사랑의 얘기가 눈물이 마를 때까지 변하지 않으리 누구도 우리들처럼 사랑을 한다면 영원히 전해지리라 사랑의 전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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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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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또다시 울지않아요 모든것 잊은지 오랜데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웃음을 보이시나요 ※모르는척 돌아서가던 당신의 뒷모습이 아직도 나의 가슴에 남아있지만 이제는 안녕을 빌어요 그리고 미워도 안해요 한때는 그렇게 한때는 그렇게 사랑한 당신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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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여름이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로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이 가도 좋으리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 세월이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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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이제 지난 날을 뒤돌아 보면 푸른 하늘의 흰구름이 피어나듯이
우리 사랑 아름다웠어도 오늘 나는 홀로 있네 그러나 나는 가리라 오색무지개 찾아서 하얀나래 펴고 날아서 아~ 찾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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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아무도 없는바다 나혼자 걸어서가면 하나둘 떠오르는 많은 생각은
어쩌면 다정했던 너의 그모습 같아 그리움 밀물처럼 등을 적시네 ※ 외로운 생각은 저하늘 끝가고 그리운 생각은 저바다 끝가네 아무도 없는바다 나혼자 걸어서가면 하나둘 떠오르는 많은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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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당신에겐 부드러운 목소리가 있잖아요
당신에겐 저 높고 푸른 하늘같은 젊음이 희망이 있잖아요 당신에겐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제가 있잖아요 당신에겐 슬플 때 기쁠 때 언제나 같이 울고 웃는 제가 있잖아요 이제 어두웠던 모든 것을 잊어요 생각하지말아요 아직 우리에겐 지금까지 보다도 많은 날들이 기다리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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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여기선 곤란해 (1975)
예전엔 그렇게 정다웠건만
지금은 멀리서 손짓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했건만 지금은 헤어져 생각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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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여기선 곤란해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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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만준의 새목소리 모모 (1978)
가슴속 깊이 감추고 사랑한다 말은 안해도
두눈에 가득 흐르는 그마음을 알아요 강바람 불어오는데 저녁노을 아름다워라 물결에 밀려 빛나는 우리들의 추억들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물처럼 우리의 시간이 흘러서 가면 사랑한다는 말은 없어도 난 벌써 알고있어요 못다한 얘기 많아도 안타깝게 생각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사랑인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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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 마음의 풍차 [ost] (1976)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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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 마음의 풍차 [ost] (1976)
잊혀진 날들에 조각난 추억들이 가버린 사람의 얼룩진
눈물자욱이 비오는 날처럼 가슴에 젖어올때면 ※ 저 긴밤을 울면서 날아가는 고향떠난 철새를 생각하리 멀리서 가까이서 들릴듯 안들리는 떠나간 그대의 날부르는 목소리 희미한 등잔불 밝히고 돌아봤지만 바람에 날리는 잎새의 울음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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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3 (1974)
흘러가는 세월속에 나 다시한번 쳐다보네 에헤야 에헤야 흘러가네
땀을 쥔 내손아귀에 기쁨을 말해보려나 스쳐가는 수많은 추억속에 말하려하지만 때려치는 이비를 어떻게 피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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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5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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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2 (1974)
예전엔 그렇게 정다웠건만
지금은 멀리서 손짓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했건만 지금은 헤어져 생각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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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4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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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만수 (1977)
뜨겁던 태양이 지고 구름이 붉게 물들면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얼굴을 스치고 가면 수많던 잡념도 가고 사랑의 노랠하죠 조용한 호숫가에서 별들의 이야기듣고 지나간 수많은 일들 또다시 생각하죠 달이있고 꿈이있던 언덕위 바위에서 풀벌레 소리들으며 미래를 설계하죠 뜨겁던 태양이 질때 우리 꼭 만납시다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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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최양숙의 새노래 (1975)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나
많은 가슴에 애정을 심어놓고 평화와 사랑을 고난과 고뇌를 넘고 넘어 계절과 시간아 인생에 시름을 심어 보내랴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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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최양숙의 새노래 (1975)
흘러가는 세월속에 나 다시한번 쳐다보네 에헤야 에헤야 흘러가네
땀을 쥔 내손아귀에 기쁨을 말해보려나 스쳐가는 수많은 추억속에 말하려하지만 때려치는 이비를 어떻게 피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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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1+1 - 1 + 1 (1975)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나
많은 가슴에 애정을 심어놓고 평화와 사랑을 고난과 고뇌를 넘고 넘어 계절과 시간아 인생에 시름을 심어 보내랴 흐르는 멜러디야 어디로 하염없이 흘러가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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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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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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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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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1+1 - 1 + 1 (1975)
예전엔 그렇게 정다웠건만
지금은 멀리서 손짓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렇게 좋아했건만 지금은 헤어져 생각만 미워서도 싫어서도 아니었어요 너무나 당신을 사랑했나봐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사랑한 게 죄라면 그건 당신 죄예요 지금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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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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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1+1 - 1 + 1 (1975)
흘러가는 세월속에 나 다시한번 쳐다보네 에헤야 에헤야 흘러가네
땀을 쥔 내손아귀에 기쁨을 말해보려나 스쳐가는 수많은 추억속에 말하려하지만 때려치는 이비를 어떻게 피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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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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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1+1 - 1 + 1 (1975)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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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1+1 - 1 + 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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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박지영 - Young Folk Album Vol.2 (1976)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접어 함께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접어 함께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위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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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해 밝은 길을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가 흔들려 가네
털거덕 털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주름진 얼굴 무슨 생각 뻐끔 뻐끔 뻐끔 담뱃대 물고 털거덕 털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이 길을 곧장 가면 꾸불 꾸불 고갯길 그 마을엔 복스러운 며느리감이 있다던데 해 밝은 길을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가 흔들려 가네 털거덕 털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 흔들 흔들려 가네 *주름진 얼굴 첫 손자를 둥게 둥게 둥게 안아 보고파 털거덕 털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 흔들 흔들려가네 저 고개 넘어서면 졸졸졸졸졸졸 냇마을 이러다간 돌아올 땐 어둑 어둑 저물겠는걸 해 밝은 길을 삐그덕 삐그덕 달구지가 흔들려 가네 털거덕 털거덕 삐그덕 삐그덕 흔들 흔들 흔들려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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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좋아 하면서 좋아 하면서
누구보다 누구보다 좋아하면서 좋아 한다고 좋아 한다고 말못하는 나 *안보이면 허전하고 쓸쓸해지고 얼굴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히고 좋아 하면서 좋아 하면서 누구보다 좋아 하면서 좋아 하다고 좋아 한다고 말못하는 나 눈과 눈이 마주치면 바로 못보고 *어색하게 웃음짓고 고개 숙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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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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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토요일의 커피숍 찻잔을 앞에 놓고
지난날을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오후 한때 *토요일의 오후면 이마를 대다싶이 슬기로운 꿈을 열을 올리면서 들려주던 그의 정열 세월 흘러간 지금 모습 서로 변하고 외우듯이 하던꿈도 마음대로 아니되고 따로따로 가는길 가고있는 지금도 눈감으면 그렇게 떠오르는 그때모습 토요일의 오후가 기다려지곤 했어 노오트를 펴고 얼굴 그리기도 다정 다감했던 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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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1 차가운 눈으로 보지마오
그것은 오해야 오해 말하고 싶지만 그렇지만 그럴수도 없으니 바람이 자고 구름걷히면 달빛을 밟으며 둘이서 언젠가 언젠가 그날이 또 오겠지 2 뜬소문 그대로 믿지마오 사실은 그런게 아냐 말하고 싶지만 그렇지만 말할수도 없으니 시간이가고 세월이 흐르면 청춘에 있었던 이야기 언젠가 언젠가 웃고만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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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1 발걸음도 가볍게 사뿐히 걸어가면
산들바람 정답게 내볼에 뽀뽀하네 라- - - 기분 상쾌한기분 하늘은 끝없이 맑고 라- - - 노래 스피카에선 사랑의 노래 * 무엇인가 좋은일 오늘은 있을듯 무엇인가 좋은일 오늘은 꼭생길듯 빠아빠 빠빠아빠 빠아빠 루 - - 빠아빠 빠빠아빠 빠아빠 루 - - 2 신호등이 바뀌고 건널목 건너가면 스피츠가 앞장서 꼬리로 싸인하네 라- - - 기분 상쾌한기분 웃으며 인사나누고 라 - - - 노래 나도모르게 사랑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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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외로운 나는 나그네
끝업시 가는 나그네 고향도 친구도 두고 혼자서 가는 나그네 낯서른 거리 잠을 청하면 어머니 얼굴 모습 떠올라 내일은 어떤 바람이 불까 외로운 나는 나그네 치어다 보는 하늘에 별이 버리지 못한 꿈인양 반짝 내일은 동서 어디로 갈까 외로운 나는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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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잊어야 할 그이름 그얼굴
왜 이렇게 못잊어 하는가 내리는 밤비야 깨끗이 씻어가다오 추억도 미련도 그날밤에도 비가 내렸지 비젖은 코오트 말리면서 내리 퍼붓는 빗소리를 그이와 나의 음악인양 가만히 듣고 있었지 나에게는 이제는 먼사람 그러면서 생각은 왜 하나 내리는 밤비야 말끔히 씻어가다오 추억도 미련도 그날밤에도 비가 내렸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를 피해 찾아든 그 지붕밑 그이와 내가 엮은사랑 역사의 첫사랑 이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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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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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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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1 이길은 둘이서 걷던길
가로수 푸르렀고 행복한 마음과 사랑 가슴에 넘쳤었지 그대는 정녕 갔는가 무정한 세월아 혼자서 거닐어 보는길 그리운 이길 2 이집은 둘이서 있던집 행빛이 잘들었고 행복한 마음과 사랑 가슴에 넘쳤었지 그대는 정녕 갔는가 무정한 세월아 혼자서 찾아온 이집엔 모르는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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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 모음 Vol.4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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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우리 만날때 (1976)
잊혀진 날들에 조각난 추억들이 가버린 사람의 얼룩진
눈물자욱이 비오는 날처럼 가슴에 젖어올때면 ※저 긴밤을 울면서 날아가는 고향떠난 철새를 생각하리 멀리서 가까이서 들릴듯 안들리는 떠나간 그대의 날부르는 목소리 희미한 등잔불 밝히고 돌아봤지만 바람에 날리는 잎새의 울음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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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김인순 - 우리 만날때 (1976)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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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두송이 - 예쁜 노래 모음 (1976)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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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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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1.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수 없어서 믿을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2.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기다림이 보람도 없이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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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1. 이슬비는 내리고 꽃잎은 졌어도
다정한 목소리는 가슴에 있네 내리는 빗소리에 남겨진 미련 못잊어 못잊어서 빗속에 있네 2. 이슬비는 내리고 낙엽은 졌어도 다정한 목소리는 가슴에 있네 들리는 빗소리는 임의 목소리 행여나 행여하고 빗속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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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밤 하늘에 저별들이 변치않고 영원하듯
우리 굳게맺은 사랑 변치를 말자 너의마음 비가오면 모닥불이 되어주마 너의마음 밤이되면 등대가 되마 두마음이 영원토록 하나가되어 사랑으로 사랑으로 하나가되어 영원히 영원히 언제까지나 서로를 서로를 위하면서 살지않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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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파란꿈 수놓았던 교정을 찾아 나 여기 걷고있어요
지금은 낙엽지고 잔디도 시들어진 캠퍼스 옛길을 따라 하얀 마음위에 펼치던 우정 그리운 나의 친구들 그리운 그 얼굴은 보고픈 그 얼굴은 지금은 어디있을까 먼 훗날 또다시 만날거라며 파란꿈 날개를 펼치던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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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1. 둥근 저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사람 잊었겠지만 세월이 한없이 흘러갔지만 아~ 파란꿈꾸던 바닷가 아~ 달밝은 오솔길 추억 그사람 잊었겠지만 둥근 저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나요 둥근 호수에 나란이 앉아 변치말자던 그날의 약속 2. 하얀 눈맞던 그추억 아~ 꽃길을 걷던 그추억 그사람 이름은 잊었겠지만 둥근 저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사람 잊었겠지만 안개 밀리듯 그리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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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나에겐 네가 있어 즐거웠고
너에겐 내가 있어 즐거웠던 그날을 생각하며 걸어보는 옛길엔 가로등만 깜박이네 너의 활짝핀 그 미소가 저만큼에서 올것같고 너의 귀익은 목소리가 저만큼에서 들릴것 같은 그리운 너 보고픈 너 못잊을 너 너 너를 찾아 걷는다 다정했던 옛길을 그리운 너 보고픈 너 못잊을 너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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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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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비오는 날을 무척 너는 좋아했지
비를 맞으며 걸어가기를 너는 무척 좋아했지 비오는 날에 우리 처음 만났었고 사랑한다고 말을 할때는 비가 우릴 적시었지 이제는 저멀리 헤어질 작별인 순간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서로 못하고 바라보다 돌아선 그사람에게 아~ 비라도 다시한번 적셔주려마 망서리는 그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적셔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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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파란 종이에 새겨진 옛이야기 그옛날
그리움에 살며시 펴봅니다 * 글자마다 설레는 꿈의 속삭임 세월가도 변치 않을 당신의 마음 파란종이와 사랑의 이야기는 먼훗날 당신과나 추억의 이야기를 글자마다 찬란한 사람의 역사 긴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없네 파란종이의 당신의 이야기는 먼훗날 우리들의 추억의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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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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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7)
그날 손수건을 흔들며 다시만날 기약도 없이
그대 실은 마지막 방차 철길따라 멀리 보내고 사랑한다 한마디만 전해볼 것을 웃음 띠며 안녕하며 떠난그에게 홀로 남아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 망서리던 내마음이 바보 바보야 그날 손수건을 흔들며 안녕 한마디만 남기고 그대실은 마지막 밤차 안개속에 멀리 보내고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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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간 주 중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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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타오르는 붉은 햇살처럼 탐스러운 사과처럼 당신의 그 고운볼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고요하고 깊은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처럼 당신의 그윽한 음성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유리같이맑은아침처럼이슬을좋아하는마음처럼 당신의 그 고운눈을 사랑합니다 라라라라라 당신의 그고운 눈을 사랑합니다..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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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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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그 어느날 아침 그대와 나 나무숲을 마냥 거닐었네
새들의 노래소리도 들었네 오! 둘이는 그날을 오늘처럼 생각할까 잊을수 없어라 아름다웠던 그날 아름다웠던 그날 그 긴 세월을 망설이지 않고 서로 마음과 마음을 주고 받았네 서로 믿었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더 서로를 좋아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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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꽃은 웃어도 소리는 들을 수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은 볼 수 없듯이 내 가슴에 타는 불은 연기도 없네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지금은 만날 수 없어도 가슴과 가슴으로 흐르는 사랑 이 목숨 다하는 그날이 온다 해도 영원한 내사랑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지금은 만날 수 없어도 가슴과 가슴으로 흐르는 사랑 이목숨 다하는 그날이 온다 해도 영원한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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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1.처음 만난날 꽃밭에 앉아 우리는 서로 가슴을 열고 꽃씨를 심었지
2.비오는 날이면 빗속에 앉아 우리는 서로 사랑을 하며 꽃을 가꾸웠네 *샘물처럼 솟아나는 우리의 사랑처럼 한송이 두송이 쉬지않고 사랑의 꽃이피네 3.봄여름 겨울없이 꽃은피고 또 피고 우리 세상이 끝난후에도 내사랑 처럼 내사랑 처럼 영원히 피어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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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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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뜨겁던 태양이 지고 구름이 붉게 물들면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얼굴을 스치고 가면 수많던 잡념도 가고 사랑의 노랠하죠 조용한 호숫가에서 별들의 이야기듣고 지나간 수많은 일들 또다시 생각하죠 달이있고 꿈이있던 언덕위 바위에서 풀벌레 소리들으며 미래를 설계하죠 뜨겁던 태양이 질때 우리 꼭 만납시다 조용한 오솔길에서 우리 꼭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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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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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새노래모음 Vol.1 (1975)
오 행복한 아침
밝은 태양 비치네 높은 저 산과 같이 잠든 바다처럼 그댄 내 마음 속에 고이 잠들어 있네 사랑하는 그대 날 잊지 마오 그대 나에게 사랑을 바친다면 나는 그대를 위해 생명 바치리라 그대를 위해 나는 살아간다 내가슴 속에 그대 사랑을 오 행복한 아침 밝은태양 비치나 온 저산과 같이 잠든 바다처럼 그댄 내 마음 속에 고이 잠들어 있네 사랑하는 그대 날 잊지 마오 기나긴 밤이 어둠에 쌓여 가듯 나의 소중한 사람 고이 간직하리 그대를 위해 난 살아가리라 내 가슴 속에 그대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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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또다시 울지않아요 모든것 잊은지 오랜데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웃음을 보이시나요 ※모르는척 돌아서가던 당신의 뒷모습이 아직도 나의 가슴에 남아있지만 이제는 안녕을 빌어요 그리고 미워도 안해요 한때는 그렇게 한때는 그렇게 사랑한 당신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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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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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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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화사한 웃음이 눈매에 있네요
그 눈가에 그늘이 함께 있네요 바람이 불어와 시련을 줄 때도 겉으론 웃는 것이 여자의 얼굴 고운 꿈을 키우며 꽃을 피우던 그 고운 얼굴에 얼룩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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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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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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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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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않아서
할 말을 대신 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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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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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1.가슴속 깊이 감추고 사랑한다 말은 안해도
두눈에 가득 흐르는 그마음을 알아요 2.강바람 불어오는데 저녁노을 아름다워라 물결에 밀려 빛나는 우리들의 추억들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물처럼 우리의 시간이 흘러서 가면 사랑한다는 말은 없어도 난 벌써 알고있어요 3.못다한 얘기 많아도 안타깝게 생각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사랑인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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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발길이 닿는대로 간다는 것이
그대와 둘이 걷던 그때 그자리 ※아무리 불러봐도 그대는 간곳없고 길가에 꽃 한송이 외로히 피어있네 그래도 그모습이 있을것만 같아 자꾸만 돌아보는 그때 그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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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1979)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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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6. 11인의 힛트곡모음 (1985)
생각나면 찾아왔다 외로운 맘 가득 나누고
그무슨 까닭에 떠나야 하는지 돌아서는 너는 바보야 그리우면 찾아왔다 꽃잎처럼 꿈을 피우고 그무슨 까닭에 떠나야 하는지 보내는 내가 바볼까 마음대로 나를 좋아했다가 마음대로 나를 뿌리치는 너 그렇게 왔다가 정주고 갈바엔 나를 찾아오지나 말지 생각나면 다시오겠지 반가웁다 손을 잡겠지 그러나 마음을 진실한 사랑을 모르는 너 정말 바보야 마음대로 나를 좋아했다가 마음대로 나를 뿌리치는 너 그렇게 왔다가 정주고 갈바엔 나를 찾아오지나 말지 생각나면 다시오겠지 반가웁다 손을 잡겠지 그러나 마음을 진실한 사랑을 모르는 너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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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사랑을 아는가 / 그대 나를 좋아하니까 [omnibus]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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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사랑을 아는가 / 그대 나를 좋아하니까 [omnibus] (1977)
아득히 먼옛날 에덴동산에는 아담과 이브가 단꿈을 보았고 꽃피는 어느날 오솔길 걸으며 우리도 그러한 단꿈을 보았네 그것은 사랑 진실한 것 그것은 행복 포근한 것 그것은 사랑 진실한 것 그것은 행복 영원한 것 사랑이 흐르고 행복이 흐르는 조용한 이길은 우리의 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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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사랑을 아는가 / 그대 나를 좋아하니까 [omnibus] (1977)
편지한장 써놓고가요 나를보듯이 읽어주세요 그모습을 보고가려고 기다리다 가는거예요 즐겁던 지난날 달콤한 그미소 어디서나 잊지 않을꺼예요 편지한장 써놓고가요 나를보듯이 읽어주세요 지금 나의 기억속에는 고운꿈들이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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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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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여름이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로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이 가도 좋으리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 세월이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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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1.가슴속 깊이 감추고 사랑한다 말은 안해도
두눈에 가득 흐르는 그마음을 알아요 2.강바람 불어오는데 저녁노을 아름다워라 물결에 밀려 빛나는 우리들의 추억들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물처럼 우리의 시간이 흘러서 가면 사랑한다는 말은 없어도 난 벌써 알고있어요 3.못다한 얘기 많아도 안타깝게 생각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사랑인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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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1. 몰아치는 비바람을 향하여
고통을 넘어 나아갈 때 끝 없는 험한 파도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건 오직 사랑뿐 2. 마음에서 마음으로 주고 받으며 새벽안개 헤치고 이 세상 많은 슬픔을 견디기 위해 필요한건 오직 사랑뿐 * 가슴 깊이 서로 믿고 아끼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건 오직 사랑뿐 3. 쓸쓸한 달빛아래 먼길을 긴 그림자 끌며 걸어 수 많은 외로운 밤을 지내기 위해 필요한건 오직 사랑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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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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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처음만난 순간부터 서로 마음이 통했네
겉으론 쌀쌀해도 만날수록 정이들어 이젠 헤어질수 없네 둘이서 다정하게 사랑에 물든 눈빛으로 말없이 바라볼때 흐르는 시간도 잊어요 눈빛만이 흐르네요 처음만난 순간부터 이세상이 다가도록 음~~ 변함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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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1.네온이 하나둘 꽃처럼 피어나는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흐르네 언제였나 언제봤나 이름은 몰라도 그머리 그눈매 웃음먹은 누동자 사랑의 시작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2.네온이 하나둘 말없이 꺼져가면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멈추네 저기있나 여기있나 안녕을 하면서 돌아선 뒷모습 눈물어린 목소리 사랑의 끝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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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말하지 말라 지난날을
마음속에만 남겨두고 타다남은 재처럼 아무 미련도 없이 메마른 갯벌 바람처럼 그렇게 스쳐 지나가네 사랑도 약속도 다그렇게 지나가는걸 말하지 말라 지난날을 이제 슬픔은 잊혀지고 기다리던 그날이 웃으며 나를 반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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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어느날인가 우린 만났네
무슨 말할까 생각하는데 바람은 차고 마음은 뜨거워 망설이다가 웃고만 있네 모래위에 남겨진 네개의 발자욱 발자욱 자욱마다 사랑이 담겨 바람이 불어와 발자욱 지워도 우리의 마음은 지울수 없네 말은 없어도 함께 걸을때 이런 마음이 사랑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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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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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정종숙 새노래모음 Vol.3 / 세월이 가듯 / 무교동이야기 (1978)
1.처음 만난날 꽃밭에 앉아 우리는 서로 가슴을 열고 꽃씨를 심었지
2.비오는 날이면 빗속에 앉아 우리는 서로 사랑을 하며 꽃을 가꾸웠네 *샘물처럼 솟아나는 우리의 사랑처럼 한송이 두송이 쉬지않고 사랑의 꽃이피네 3.봄여름 겨울없이 꽃은피고 또 피고 우리 세상이 끝난후에도 내사랑 처럼 내사랑 처럼 영원히 피어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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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종숙 - 언제부터 이렇게 / 잊을겁니다 (1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