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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그래 그렇게 많은날 헤매이면서 찾아온
나의 길은 어디에 어린 시절의 꿈들은 사라져 가고 작게만 느껴지는 내 모습만 포기할수 없잖아 지난날의 꿈들을. 다시 찾아볼수 없을까 어린시절 내모습 나의 작은 꿈을 찾아서 한걸음씩 나가는거야 . 변해버린 내 모습들을 다시 찾아가는 거야 지나온 길을 뒤돌아 생각해보니 어디쯤 내가 와 있는걸까 내가 가려는 그곳은 아직도 멀고 달라져 보이는 내 모습만 쉬울수는 없잖아. 내가 지닌 꿈들이 때론 어려움을 이기고 아픔 견뎌내면서 나의 작은 모습속에 새롭게 도전하는거야 변해가는 내모습들이 강해져만 갈수 있다면 내가 가는 이길이 이제는 두렵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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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물위에 비친 불빛속에 이밤이 따라
흘러가네 한마디 말도 없이 가버렸던 너의 그림자 멀어지듯 가네 * 달은 어제처럼 하얀 얼굴로 어디론가 흘러가는 물결위에 손을 흔드는데 난 안녕이라 말도 못하고 떠나는 너를 보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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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우리 함께 떠나요 어지러운 이도시에서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떠나요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우리들만의 자유가 있는 곳으로 파도소리가 들려오는곳 동해로 *작은 횟집에 앉아 한잔의 술과 수많은 얘기를 나누며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젊은날의 아픔 함께 나눈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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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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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하염없이 비는 내리고 옷깃을 적시는데
왜 내마음은 비에 젖지 않나 거리의 불빛은 하나둘 꺼져만 가는데 내 발걸음 멈추지 못하네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 없어 비오는 길을 걸었네 회색빛 그 거리는 나의 추억을 자꾸만 기억나게해 *그대와의 이별이 이렇게 내마음을 견딜수 없는 방황에 묻히게 해 하염없이 비는 내리고 옷깃을 적시는데 왜 내마음은 비에 젖지 않나 거리의 불빛은 하나둘 꺼져만 가는데 내 발걸음 멈추지 못하네 이렇게 외로움에 지친다는 것 아무도 몰라 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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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그대의 작은 마음속에 무엇을 남겨
두었나 그대의 작은 시간속에 무엇 그렸나 *보이는 것은 대지에 나무 한그루 남아 있는건 호수의 달빛 하나 걸려 있는데 뒤를 돌아보며 낮은 마음의 벽 허물고 모두 하나가 되어 사랑의 날개 펼치세 세상 사람 모두가 하늘에 떠도는 새보며 무지개 빛 찬란한 우정을 날개 펼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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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그대가 떠나버린 그 자리에는 어둠깔린
창문만이 보이고 나의 가슴속에 추억만 남아 아름다운 지난날 생각해 보네 입가에 미소로 떠오르는 수많은 일들이 작은 행복과 아픔으로 내게 살며시 다가와서 앉는데 알수없는 허전함 무얼까 이게 사랑일까. 쓸쓸하게 비추는 그 자리의 그 어두움은 언제쯤 걷힐까 나의 가슴속에 추억만 남아 지나버린 일들 생각해 보네 흘러가는 세월속에 묻힌 나의 지난날이 작은 기쁨과 슬픔으로 내게 살며시 다가와서 앉는데 알수없는 그리움 무얼까 이게 후회일까. 허전하게 비추는 달빛속에 숨은 아픔 언제쯤 걷힐까 쓸쓸하게 비추는 그 자리의 그 어두움은 언제쯤 걷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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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오늘까지 수많은 시간들 무얼찾아 헤맸나.. 고개들어
높은 하늘을 보며 지나온 날들을 다시 생각하네 이뤄질수 없는 꿈이라고 누가 말을 했던가 가슴속 깊숙히 남아있는 소중한 꿈들이 너와 내게 손짓하네 *함께 가야할 멀고 험한길 서로가 다른 꿈을 찾아 간다해도 멈출수 없어 너와 나의 꿈 찾을 때 까지 모두다 이룰때까지.. 지난날의 따스했던 우리의 기억이 또다시 내곁에 지난 추억을 가슴속 깊숙히 희망으로 던져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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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우리생이 오늘 하루뿐이라면 난 무얼할까
넌 무얼할까 어떤 모습일까 우리생이 오늘 하루뿐이라면 난 너의 마음 넌 나의 마음 알수 있을까 *아무느낌없이 순간을 살아가며 쉴곳없이 지쳐버린 우리 사랑을 찾을순 없나 꿈을 찾을순 없나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아무도 알수없어 오늘을 마지막처럼 모든걸 소중하게 사랑을 해 사랑을 해 .. 사랑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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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3집 - 오늘까지 (1991)
기억이 나질 않아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와 내가 걷던 어느 길 모퉁이 처음엔 몰랐었어 그것이 사랑인줄 *이제와 혼자 후회하면 뭘해 그대에게 전해줘 내마음의 모든것 이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줘 잡지 못한 내마음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널떠나보낸 나를 용서해줘 그대가 보고 싶어 견딜수 없는 이밤 잊으려애를 써도 지울수 없는 밤 처음엔 몰랐었어 그것이 이별인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