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1959년 8월 13일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충청북도 청주 출생으로 서울 배재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환경학과를 졸업하였다. 1985년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라는 곡을 작사 및 작곡하여 데뷔하였고 1986년 록 밴드 "우리"의 보컬리스트로 가수 데뷔하였으며 1988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2000년 수요예술무대, 콘서트 초대, 가요 빅뱅, KBS 한국방송공사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ITV 경인방송 프로그램 성인가요 베스트 30, 2001년 KBS 한국방송공사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이소라의 프로포즈, 그 외에도 MBC 문화방송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에는 단역으로 출연, ITV 경인방송 프로그램 김도향의 굿나잇 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음악성을 TV를 통해 알렸다. .... ....
흘러가는 세월 위에 띄어 보낸.. 지난날의 사랑이 찾아오면 오늘도 지나간 추억 속으로 또다시 긴 여행을 떠나네 ※너 없인 살수 없다 얘기 했었지만 이젠 모두 다 지난 쓸쓸한 독백. 나를 다 바쳐 사랑했기에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아쉬워 이제 너를 만날 수 없단 걸 알지만 세상에 단 한번 사랑은 너뿐이었어
오래전에 너와 내가 꿈꾸었던 나라 슬픔도 아름다웠지 희망 때문에 오래전에 노래하며 꿈꾸었던 나라 가진것 하나도 없이 사랑만으로 세월이 흘러 변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 것도 틀렸다고 말할수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누었던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세월이 흘러 변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 것도 틀렸다고 말할수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누었던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나의 좁은 창문과 줄무늬커튼은 오랜 침묵으로 길게 늘어트려져있네 어느날 만났던 너의 그 표정과 단절된 대화와 허물어진 내 청춘은 우~~ 이맘 깊숙이 숨어버린 나의 어머니 저~녁~놀 훨훨나는 종소리라면 차라리 차라리 자유로울 자유로울수 있네 드높은 가을하늘 종소리 내게 들리며 마음의 문을 열수 커튼을 열수 있네~~
그러나 문 두드리는 소리없이 가벼운 미풍이 내 얼굴을 간지르고 우~~ 저기 거리에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 저녁놀 훨훨나는 종소리라면 차라리 차라리 자유로울 자유로울수 있네 드높은 가을하늘 종소리 내게 들리며 마음의 문을 열수 커튼을 열수 있네~~
지금 이 마음 변하지 말고 한길 따라 걸어요 힘이 들어도 이젠 더 외로움 느끼지 말고 한길 따라 걸어요 그대있으니 지나온 이야기 전해주고 싶네 숨김없이 이 슬픈 기억까지도 수 많은 방황과 고독견디며 어둠 적막의 막 다른 길모퉁이에서 소리없이 흘러내리던 으 음 사나이 눈물 우리 선택한 이길을 따라 함께 손을 맞잡고 우리 선택한 이길을 따라 함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