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음가수 라고 불러다오 그게 나의 가오 라고 다들 그래 노래잘한다고... 뭘 잘못 드셨나? 착각은 자유라고하나 무슨 노랠하는지... 올림픽을 하는지.. 나 많이 올라가지 하고 오늘도 빽! 소리지르지 꽥! 생각없는 사람들도 짝짝짝! 아주 꿍짝이 맞는 짝짝짝! 노래는 테크닉이 아니어라 예술이라 잘좀하세 우리나라 딴따라 뭘모르면 잠이나 더 자던가 뭘좀 느끼던가 뭐 어디 너네 같은 가수 한둘이겠냐만은 암튼 잘나가니까 소리 더 크게 빽 질러봐! 기왕이면 기네스북에 오르는거 어때? 세계최고 고음가수 좋지 어때?
*합창&조은생각
어야디야 뭘모르면 좀 꺼져주소~~ 어야디야 엄마젓이나 더 드셔~~
*조은생각2
팬들이 기다렸어 다섯전사 춤도 잘춰 노래도 잘해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못하는게 없어 그런너네 진정한 이시대의 스타 이쁜 얼굴 인기가수 앗! 이번엔 또 뭔가? 유 싱어송 라이터?사실인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근데 세계평화 진정 이쁜 얼굴 인기가수가 지켜주는건가? 사실인가? 음...멋자군 노벨상을 줘야겠어. 춤도 잘추고 말야~~ 멋진 각기춤 나도 배워야겠어 너무멋져 팬클럽에 들어야겠어 세계평화 지켜야겠어 회장이돼서 그들처럼 세계평화 지켜야겠어 오빠~너무 멋있어~
*합창&조은생각
어야디야 뭘모르면 좀 꺼져주소~~ 어야디야 엄마젓이나 더 드셔~~
*조은생각3
TV 먹고사는 대중 그냥 대충 보여주는대로 믿는 대중 TV가 시키는대로 믿는 대중 좀 바꿔봐요 우리모두 싹 바꿔봐여 싹 쓸어봐요 싹 현재 TV시청자 우롱하는중 하지만 보여주는 것만 볼수밖에 없는 대중 그냥 단지 넘기기엔 그무게가 너무 육중 해서 슬픈 우리들의 대중
나를 고음가수 라고 불러다오 그게 나의 가오 라고 다들 그래 노래잘한다고... 뭘 잘못 드셨나? 착각은 자유라고하나 무슨 노랠하는지... 올림픽을 하는지.. 나 많이 올라가지 하고 오늘도 빽! 소리지르지 꽥! 생각없는 사람들도 짝짝짝! 아주 꿍짝이 맞는 짝짝짝! 노래는 테크닉이 아니어라 예술이라 잘좀하세 우리나라 딴따라 뭘모르면 잠이나 더 자던가 뭘좀 느끼던가 뭐 어디 너네 같은 가수 한둘이겠냐만은 암튼 잘나가니까 소리 더 크게 빽 질러봐! 기왕이면 기네스북에 오르는거 어때? 세계최고 고음가수 좋지 어때?
*합창&조은생각
어야디야 뭘모르면 좀 꺼져주소~~ 어야디야 엄마젓이나 더 드셔~~
*조은생각2
팬들이 기다렸어 다섯전사 춤도 잘춰 노래도 잘해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못하는게 없어 그런너네 진정한 이시대의 스타 이쁜 얼굴 인기가수 앗! 이번엔 또 뭔가? 유 싱어송 라이터?사실인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근데 세계평화 진정 이쁜 얼굴 인기가수가 지켜주는건가? 사실인가? 음...멋자군 노벨상을 줘야겠어. 춤도 잘추고 말야~~ 멋진 각기춤 나도 배워야겠어 너무멋져 팬클럽에 들어야겠어 세계평화 지켜야겠어 회장이돼서 그들처럼 세계평화 지켜야겠어 오빠~너무 멋있어~
*합창&조은생각
어야디야 뭘모르면 좀 꺼져주소~~ 어야디야 엄마젓이나 더 드셔~~
*조은생각3
TV 먹고사는 대중 그냥 대충 보여주는대로 믿는 대중 TV가 시키는대로 믿는 대중 좀 바꿔봐요 우리모두 싹 바꿔봐여 싹 쓸어봐요 싹 현재 TV시청자 우롱하는중 하지만 보여주는 것만 볼수밖에 없는 대중 그냥 단지 넘기기엔 그무게가 너무 육중 해서 슬픈 우리들의 대중
시간이 흐른 후에도 떠오르는 니얼굴을 지우기위해 많은 시간을 나는 어쩌면 고통과 함께 널 지우기위해 보내 실루엣같은 잔상 지우려 고개를 저어 항상 니 입술도 큰 눈도 연약한 작은 체구도 이제는 잊어야만 해 추억이라는 이름의 만행 서로를 위해 잊도록 길었던 수많은 고통 잊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그래 어쩌면 잘 된거야 나에게 너무나 과분한 너 야 같이 있어봐야 언제나 아마 눈물만 흘릴 거야 스스로 널 떠나간 날 미워해 증오해 욕해 그래 그래서 편할수 있다면 그걸로 난 족해 너만을 위해 떠난다는 말 그런 거짓말 따윈 안해 어두운 우리둘만의 미래 이쯤에서 내가 접을께 행복해 부디 아무런 말없이 떠난 날 용서해주길
용서해 모든 벌 다 내가 받을께 용서해줘 널 버린 날 용서해줘 용서해 모든 벌 다 내가 받을께 용서해줘 이 못난 날 용서해줘
닦아주지 못할 눈물 나같은 속물 따위는 너에게 짐만 될 뿐 아무런 힘도 그쉬운 곁에 있기도 못할걸 알아 떠나 무력한 자신감에 떠나 이렇게 변명만 늘어놓고 앉아 떠올리기 싫은 기억을 꺼내 나같은 쓰레기의 노래를 위해 그대를 꺼내 오로지 나만의 노래를 위해 천벌을 받을 짓을 하면서 너를 떠올려 너를 상처받을 너를 (만나는 순간부터 짐작한 이별의 느낌 너의 침칙한 목소리로 예감했던 이별 결국은 니 말대로 빌어먹게도 모든게 원점으로 돌아가 죄책감 그 끝으로)
용서해 모든 벌 다 내가 받을께 용서해줘 널 버린 날 용서해줘 용서해 모든 벌 다 내가 받을께 용서해줘 이 못난 날 용서해줘
용서해 날 미워해 날 잊어줘 눈물만 흘릴거야 용서해 널 버릴께 내 마음속 깊은 널 지울거야
동네 패거리에 지나지 않았던 친구녀석들은 학교에 가끔 칼을 가지고 나타나 대뜸 반 아이들을 공포로 몰아놓곤 했지 모든 권위적 시선 학교 부모 경찰을 피해 모인 아지트에선 사내들의 우정을 외치며 소주를 뽀개는게 고작이었지 집회를 갖는다는 무슨 거창한 말로 모아놓고 족칠놈을 한놈 정해 그야말로 족을 치는게 그게 녀석들이 주로 하는일이였지 자정이 넘은 거리에 취해 큰소리로 욕을 하며 세력을 과시 하며 공중전화 부스나 부수는 한심한 놈들이였지 하지만 그때당시 그들을 욕할수 있는 녀석은 하나도 없었지 오로지 한심한 그들의 꼴을 감상하며 잘 나간다란 말을 해줄 뿐 아무도 그들의 모습에 침을 뱉지 못했지
정말 같지 않지 마치 벌레 같이 지지 하지 정말 무지 하기 짝이 없지
녀석들을 친구로 둔 사실이 환멸로 다가올 때 비로소 난 그들을 멀리할 수 있었지 그들이 손을 내 밀 때 바닥에 침을 뱉어 나를 나타냈지 하지만 얼마가지 못해 주위의 소문에 나를 뭍어버리겠노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지 아니나 다를까 수업이 끝나고 그들이 불러 간 그 교실에 이미 책상이 치워져 있어 마치 격투장을 연상케 했지 그 곳에 나와 가장 한심하게 생각했던 K군과 나와 가장 절친했던 친구 J군이 서 있었지 그들은 나와 J가 싸우길 바랬지만 난 그냥 선 체로 가장 친한 친구의 주먹을 받기로 했지 친구의 주먹을 받은 체 난 짧은 순간 많은 생각을 했지 단지 내가 싸움을 야기 시켜 나를 때리는 친구의 얼굴을 보며 말이지
정말 같지 않지 마치 벌레 같이 지지 하지 정말 무지 하기 짝이 없지
우정의 정도 좃도 모르는 한심한 패거리들아 들어라 그대가 마시는 한잔의 소주에 너네들의 우정이 담겨있다 착각마라 집에가서 잠이나 자라 엄마젓이나 더 쳐먹어라 어! 그리고 과거 나랑 놀던 놈들아 착각마라 단 한번도 너넬 친구로 생각한적 없다 알아라 한심한 청춘들아 저리가라 비웃어라 날 욕해라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2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올해는 나도 24살 꽉 찬 나이 허나 사람들은 나를 10대로 봐이~~ 내 바지가 좀 커 크게 애들 같나 봐이~~ 젊게 사려는데 좀.... 아니! 많이 불편해 난 내 평소 옷차림을 사랑해 근데 세상은 날 자꾸 아저씨를 만들려해 양복입고가면 나이 대접해줘 평소대로 가면 철 좀 들라 그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 내속으로 말해 당신이나 철 좀 들지 대체 내게 왜 이래? 열나게 자꾸 태클 들어오는 당신에게 스파이크를 한번 꽂아야겠어 당신도 젊게 좀 살아봐 칙칙하게 살지 좀 말고 씩씩하게 좀 일어나봐 옷차림보고 판단해서 니멋대로 반말하지말고 자신없음 무조건 존댓말 써 손해 날건 없으니까...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2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어린것도 죄가 되는 존댓말의 폐해 동방예의지국에 대해 인격체를 존중할줄 모르는 쓰레기들의 우세 스스로 존경받길 원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깨 낮춤말을 쓰면서 어깨가 올라가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깨 난 그렇게 안해 절대 자신있게 말해 절대 어린 건 죄가 아니라는 걸 자기가 눌린 만큼의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한해 한해 나이를 먹을 때를 기다려 나이 먹으면 무조건 가오 스는 줄 알어 기가막혀 동물처럼 단순하면서 이성을 지닌 인간이라고 해! 나이를 가오로 사는 이들이여~~ 어찌 젊게 사는 이를 욕하는가? 나를 욕하는가? 솔찍히 말할게 내가 기분이 나빠서 그래 당신 나 알어? 모르면서 왜 반말이야?
내가 누구를 감히 욕할 자격이 어디있나 답답해서 그래.... 저놈 또 뭐라고 짖어? 하며 날 욕할지도 모르는데...... 어차피 다 자기가 생각하는게 맞다 우길텐데 모두다 자기가 생각하게 맞다 우길텐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열받는건,,,,, 너 왜 반 말이야? 나 알어? 모르면서 왜 반말이야?(넌 왜 반말이야?)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거 아냐?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4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거리로 내몰려진 아이들의 눈을 봐요 모른 척 지나치나 요~ 어린 체 꺽여버린 아이들은 춤을 춰요 거리에 버려진 체 로~~
눈썹이 휘날리듯 휘두르는 각목에 터질 듯 한 함성에 복도가 쩡쩡 울리던 그때 아름답다 말하기는 너무도 무색하게 껄끄럽게 떠오르는 사랑의 매 견타식 구타 학생과 끌려가면 연상 되는 것 하나 일제 치하의 잔재 고문관 대상은 항상 문제아라는 불운의 인간 한번 찍히면 3년내내 학교 생활은 DIE라니까 그렇게 만들고도 학교라는 간판을 걸고 거리로 내몰고 속으로 가득히 분노를 만들어 놓고 손으로는 당기지만 마음으로 몰아내고 그러고도 가르쳤네 큰소리치고 6년 그리고 3년차 2회 긴 12년 동안 내가 배운 건 남들과 똑같이 사는 법 배운 건 없고 오로지 남은 것 하나 내가 받은 교육은 쓰레기 였다는 것
거리로 내몰려진 아이들의 눈을 봐요 모른 척 지나치나 요~ 어린 체 꺽여버린 아이들은 춤을 춰요 거리에 버려진 체 로~~
고작 애들 만화 책이나 뺏어보고 앉아 킥킥 대는 선생들의 한심한 꼴들 학생은 내가 지킨다 외치며 뺏은 담배로 도너츠나 만드는 진정한 선생들 졸업하면 찾아와 줄게 반지니 목걸이니 모두 다 뺏어 니가 강도지 선생이냐 좋은거 가르친다 어! 찾아가면 뭐해 오히려 큰소린데 선생이 뭐 이래! 이게 대체 말이나 돼? 어?
거리로 내몰려진 아이들의 눈을 봐요 모른 척 지나치나 요~ 어린 체 꺽여버린 아이들은 춤을 춰요 거리에 버려진 체 로~~
오로지 탄압만 있을 뿐 그들이 말하는 신성한 학교에선 더 큰 신분의 차이를 만들고 있을 뿐 공부를 잘 하거나 집이 부자거나 어마마마 치마바람 이거나
거리로 내몰려진 아이들의 눈을 봐요 모른 척 지나치나 요~ 어린 체 꺽여버린 아이들은 춤을 춰요 거리에 버려진 체 로~~
한 마리의 나오된 양을 보살피는 참된 교육 나타나는 그때를 기다릴께 적어도 우리의 2세를 위해 기다릴께 속는 셈 치고 한번 믿어볼게 속는 셈 치고
허기진 배는 텅 비어~ 튼튼한 통뼈 믿고 뻐기다 보니 이건 왠 병 배꼽시계 알람 울린지가 언제인지 아나? 한끼 두끼 거르다보니 배속에선 반란 누군 먹기싫어서 굶나? 돈 없으니까 그냥 대충 참아 돈 없고 배고프면 그냥 물로 왕창 때워 배 부를때까지 진창 한참 힘쓸 나인데... 왜 이리 힘없나 했더니 이거 원~ 배속이 비었으니 가진게 없으니 듣는 소리 왜 그리 맥이 없니 가진게 없으니 굶어서 그러지 당연히 맥이 없지 라면 살돈도 없고 쌀 떨어지면 김치 구워먹고 밤엔 거리로 나와 장초 찾아 삼만리 그러다 가끔 나도 모르는 동네로 아주멀리 졸지에 난 미아 서울지리 같은건 잘몰라 길 잊어먹고 춥고 배고프고 이젠 젠장 완전 거지 맞지 불쌍한 내 처지
으~아 배고파라 * 3 배고파서 정말 미치겠다 으~아 배고파라 배고파서 죽을지도 몰라
음악하러 서울로 상경 한지도 어느덧 4년 매년 지날때마다했던 걱정 입에다 제대로 풀칠 할수있을까 골칠 썩어 험한 인생의 길 입에다 풀칠하긴 절대로 쉬운일 아닌걸 좌절을 통해 확인 그로서 노력은 배가 그만큼 고통도 증가 하니까 좀더 강한 내가 되감을 느껴 하지만 난 배고파 아직도 여전히 많이 난 배고파 이제는 달라지려나 언제나 항상 꿈꾸는 환상 현실로 올까 내손으로 내게 3끼 먹일수있을까 앞으로 생길 귀여운 내세끼에게 나 아비 노릇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 너무나 힘든 생활 따뜻한 물 콸콸 나오는데서 팔 쭉 펴고 눕고 싶고 밥다운 밥 매일 먹고 싶다 밥 답답한 맘 밥만이 채워준다 밥만이 밥만이.....
으~아 미치겠다 *3 정말 배고파서 미치겠다 으~아 미치겠다 *3 장난 아니야 진짜 미치겠다
으~아 나 살려라 *3 배고파서 죽을지도 몰라 으~아 나 살려라 *3 미치겠다 배고파서 나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