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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1. 사랑이 나를 떠나가던 그때는
외로울줄 몰랐는데
내가 내마음이 아닌 숱한 그리움속에서
눈물도 배워 버렸죠
헤어지면 모든것이 아픔인 것을
왜 그땐 몰랐을까 그댈 떠나보내고
이제 후회하는건 그무슨 마음인가요
2. 그대를 미워했던 나의 마음이
진정이 아니라 해도
그런 미움 하나없이 홀로 견딜 수 없는게
여자의 마음이예요
멀어지면 지난날이 아름다운걸
왜 그땐 몰랐을까 사랑하기 때문에
돌아서야 하는게 그대의 진실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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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난 외로움을 알아요 난 그리움을 알아요
때가되면 누구든지 이런 느낌 갖게되죠
밤새도록 뒤척이며 잠못이뤄요
* 그대 생각나면 괜히 울고싶고
동그란 얼굴을 그렸다 지우는데
그대 내마음 알고 있나요
난 외로움을 알아요 난 그리움을 알아요
울적해진 내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거울속에 그사람이 맴돌다 가요
난 외로움을 알아요 난 그리움을 알아요
때가되면 누구든지 이런 느낌 갖게되죠
밤새도록 뒤척이며 잠못이뤄요
그대 생각나면 괜히 울고싶고
세모난 얼굴을 그렸다 지우는데
그대 내마음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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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태양은 가득히 거리에 내리고
바람은 귓가에 스치는데
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하는가
그대없이 헤매이는 오늘 하루
* 어쩐지 거리는 달라져 보이고
자꾸만 마음은 쓸쓸한데
오고가는 사람의 즐거운 표정
속삭이는 연인들이 미워라
아~ 그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
우리는 서로가 약속이 있었는데
그대 그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
여기 나만 홀로 갈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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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우린 너무도 태연한척 했었지
다정한 친구끼리 만난것처럼
지난일들은 다잊은척 했지만
가슴속에선 찬바람이 불어왔어
* 눈물을 참으려고 쉬지않고 웃었지
야릇한 너의 표정 그건 괴로움일거야
우리는 이렇게 헤어지는 것일까
시간은 흐르고 가슴은 메이는데
진짜 이야기는 한마디도 못했어
돌아설때야 들먹이는 내어깨를
그사람은 보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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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저 하늘에 아름다운 일곱빛 무지개처럼
우리에게도 아름다운 푸른꿈이 가득있잖니
어제 우리 해내지 못해 고개숙이던 순간을 잊고
다시 또 한번 도전하는거야 과감하게 도전하는 거야
* 자 지금부터야 자 지금부터야
포기하지 말고 뛰어 좌절하지 말고 뛰어
저 하늘에 아름다운 일곱빛 무지개처럼
우리에게도 아름다운 푸른꿈이 가득 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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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찬바람 불면 밀려오는 무색의 공간속에
다가서는 그대의 모습보았죠 그대의 미소보았죠
낙엽이 지면 스쳐오는 무색의 공간속에
다가서는 그대의 모습보았죠 그대의 미소보았죠
* 저멀리 불타던 저녁하늘에 노을도 기다림도
이룰수 없었던 우리의 꿈을 하늘가로 날리웠어요
찬바람 불면 밀려오는 무색의 공간속에
다가서는 그대의 모습보았죠 그대의 미소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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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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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그댈 사랑하는 마음 깊어도
뜻대로 안돼 자꾸 어긋나
돌아서서 후회하는 마음에
얽히고 섥힌 사랑의 감정
* 그댄 내맘 확인해야 하나요
나를 여태 알지 못해요
같은 말을 묻고 묻고 또묻고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그댄 나를 너무 사랑한 탓에
조금만 내가 소홀해져도
혹시 내가 그댈 생각하는게
달라졌다고 믿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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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내가 생각나거든 내가 보고싶거든
새벽 두시라도 좋아 전화만 걸어줘
우린 그런 사이잖아 사랑하는 사이잖아
별님 달님도 모르게 수화기에 뽀뽀해줄께
* 이세상 그무엇보다 나에겐 네가 더 소중해
또한 너는 나의 영원한 생명이야
언제나 따스한 미소로 내마음 기쁘게 하니까
내가 생각나거든 내가 보고싶거든
새벽 두시라도 좋아 전화만 걸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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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1. 다시 사랑하고픈 마음을 가질수 없어
힘들이며 맘먹은 생각은 이별뿐
믿기 힘든 사실을 알게된 날부터
나는 고이 간직했었던 꿈마져 허물어
딴사람 한번 생각하지 않은채
그대만 사랑했는데
정말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던 그대의 딴마음
2. 우연이라 하기엔 차라리 운명이었고
생각조차 하기도 싫었던 일인데
속마음이 그대로 나타난 그댈 본 순간
용서할 수 없어서 이별을 생각해
딴일로 인해 큰 잘못을 했다면
맘돌릴수도 있건만
허나 도저히 받아들 수 없는 내맘관 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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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우리는 떠나네 잔듸위에 꿈을 남긴채
아쉬운 얼굴로 정을 두고 돌아서네
* 서러워하지 말자 잡은 손을 놓기 싫어도
우리의 눈물속에는 먼훗날이 보이잖니 우~
나의 친구들아 갈곳은 다르지만 우~
나의 친구들아 우리는 변치말자
우~ 나의 친구들아 영원히 변치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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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이세상을 살아가며 때론 느끼는 감정이 달라도
선택의 자유는 누구나 누구나 가질수 있잖아요
그대 처음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사랑을 느끼고
헤어날길 없는 사랑의 늪에
나는 그만 빠지고 말았어요
* 아~ 꺼지지않는 내마음의 불꽃은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고
오늘도 그대 향한 나의 마음은
타는 불꽃 끌수가 없어요
그대 처음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사랑을 느끼고 헤어날길 없는
사랑의 늪에 나는 그만 빠지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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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이젠 사랑할수도 미워할수도 없는 사람아
자꾸 나의 눈앞에 아른거리면 어떻게해
멀리 사라져버린 지난시절의 이야기들이
자꾸 나의 귓전에 맴돌아 가면 어떻게해
그대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울었는데
눈물은 왜 이렇게 나의 볼을 또 적시나
그때 하얀 눈물로 씻어가버린 그순간들이
자꾸 그리워지면 외로운 나는 어떻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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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주연 (2000)
1. 당신은 무엇때문에 나에게
깊은 상처를 주셨나요
이제는 모두가 타인이 되었지만
마음속에 남겨둔 정은 맴도네
아직은 당신을 향한 미련이
남아 있나 봅니다
모두가 타인이지만 모두가 남남이지만
정만은 오로지 정만은 오로지
타인이 아니예요
2. 빗물이 되어 흘러라
사랑이 남긴 눈물의 계절이여
산산이 부서져 꿈으로 사라진들
누가있어 내사랑 슬퍼 하리요
서러워 서러워 부르는 그대
돌아올 수 없는데 무엇이 나의 발길을
빗속에 머물게 하나 사랑도 아픔도
빗물이 되어라 빗물이 되어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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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1st Album (Relation & Repentanc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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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1st Album (Relation & Repentanc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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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1st Album (Relation & Repentanc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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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1st Album (Relation & Repentanc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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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1st Album (Relation & Repentance) (2008)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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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연 - 1st Album (Relation & Repentanc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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