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흘러간다고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산다는 건 그리움마저 지워진다 말들 하지만
# 내 가슴엔 아직 그대 향기가
함께 했던 날들이 그대로 남아서
그대 있는 하늘만 또 바라봐
그대를 지키지 못해 떠나보내고
잊지 못하는 날 용서해
이제 그대 그리며 반쪽인 채로
이렇게 그대를 그리네
이렇게 여름이 오면 겨울 잊듯 살라고하네
아픈 데로 살다가 보면 언젠가는 만날 꺼라고
# Repeat
#'세월이 지나가듯이 살아가겠지
바람 그렇게 불어와도
먼 훗날 그대를 만나 안을 수 있는
그날이 내게는 있으니
#'repeat
먼 훗날 그대를 만나 안을 수 있는
그날이 내게는 있으니
그날이 내게는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