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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주고 싶은건
당신 생각에 잠든 나의 고운 마음 고요한 이밤에 내가 당신께 받고 싶은건 살포시 포개어진 당신의 이쁜 손 당신의 이쁜 손 잡진 못해도 한발짝 다가오는 고운 모습이여 듣진 못해도 저만치 속삭이는 고운 숨결이여 잠못 이룰 이밤 외로운 이밤 그대 손길 속에 잠들었으면 아- 아-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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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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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바로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바로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 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 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 마음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날이었지 엄마 품에 뛰놀던 아이처럼 포근한 날이었어 포근한 날이었어 아마 오늘 같은 맘이었지 하늘높이 날으던 새처럼 드높은 맘이었어 드높은 맘이었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그누구도 미웁지 않아 그냥 손잡고 걸어가면 이 세상 모든 건 내것같은 그런 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그런마음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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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 떠난 그 해 가을 너무 어무 아쉬운 날들 돌아서던 그 길엔 수북 수북
낙엽만 쌓이고 아름다움이라 품에 안던 그 추억들도 이제는 아련한 기억이어라 그대 떠난 그해 가을 아~ 쉬운 날들 이제는 잊혀진 추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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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한발 두발 다가가서 말을 전해볼까 나 똑같이 미소띠며 손짓해볼까 사귀어 보고싶은 마음 하늘만한데 왜 이렇게 바보처럼 눈치만 보나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또 만났네~ 어제 본 그 아가씨 미소짓네~ 주고받은 말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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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그대와 둘이서 함께 평치던 옛모습 뭏은 사진첩 보면
하나 둘 넘겨지는 사진들 속엔 우리의 행복한 웃음 있어요 * 꽃 속에 숨어있는 미소띤 얼굴 손잡고 거닐었던 좁은 오솔길 푸르른 잔듸 위에 아이들처럼 정답게 뛰놀던 우리들 모습 이 모든 추억을 함께 모아논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사진첩 보며 웃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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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조용한 리듬을 타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
이 한밤이 깊어만 가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는 왜이리 아름다울까 빗소리 들으며 당신과 함께 있던 때는 생각해요 나뭇잎 속삭이는 소리 들으며 걷던 오솔길 파도소리 들리던 바닷가 모든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을 활짝 열어 당신의 손길을 기다려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내 손을 잡고 함께 기도해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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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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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밀리는 파도를 따라 난 모래 위에 던져진 빈 조개껍질
수평선 멀리 사라지는 세월아 난 넝의 그리운이가 되고파 너의 위를 날으는 하늘이 되고파 난 파도의 꿈을 실은 작은 배 난 응석을 위한 작은 아이 바람에 속삭임에 비에 보슬거림에 즐거운 작은 아이 우리의 추억은 산처럼 이 곁에 쌓여 있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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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벗님들 1집 - 그런 마음이었어 / 또 만났네 (1979)
1 내조국 내향토를 지키는 우리 자유와 반공의 선봉에 서자
한손에 망치들고 건설하면서 한손에 총칼들고 나가 싸우자 * 내강토 지키세 이 목숨 다해 일하며 싸우고 싸우며 일하세 2 평화의 이터전 조상이 준땅 한치인들 적의손에 더럽힐소냐 우리들은 나라의 간성 겨레의 방패 늠름하고 용감하다 임전무퇴라 3 향토를 방휘하는 정의의 용사 튼튼히 몸과 맘을 무장하였네 승공과 통일이 우리의 목표 내고장 우리겨레 빛나는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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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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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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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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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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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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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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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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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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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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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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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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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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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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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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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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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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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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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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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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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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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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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sus Christ Superstar (수퍼스타 예수그리스도) [ost]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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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어디를 가는줄도 모르는 채
조그만 손으로 엄마손 잡고 토박토박 걸음마다 멀어지던길 이제는 추억속의 나의 고향길 2. 저멀리 산마루엔 엄마소가 한가로이 풀잎을 뜯고 있었지 엄마따라 구비구비 돌아가던길 이제는 추억속의 나의 고향길 3. 뒷마당에 같이놀던 검둥강아지 꼬리를 세우고 따라오다가 길섶에 혼자서서 안녕을 하던 이제는 추억속의 나의 고향길 4. 봄이면 개나리 진달래피고 가을엔 온세상 붉게 물들던 아름다운 내고향 두메산골 언제나 그곳에 찾아갈꺼나. 아- 5. 어릴때 내고향 동네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모두다 그리운 나의 옛고향 다시또 보고픈 나의 고향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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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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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그럴수도 있겠지 그사람 성격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하지만 너무하네 좋아하냐고 물으면 "뭘 그런걸 묻고그래 창피하게" 그렇게 말할꺼야 그 사람은 언제나 그랬지 2. 그럴수도 있겠지 모든게 나름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하지만 너무하네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아하 별걸다 묻고 그러네! 여자가참" 분명히 그럴꺼야 그 사람은 언제나 그랬지 ※ 한번쯤은 좋게 말할수 있을텐데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가봐요 좋아한다 내게 말할수 있을텐데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가봐요 3. 그럴수도 있겠지, 조금은 섭섭한 마음 그럴수도 있겠지 그래도 참아야지 그러다가도 언젠가는 "내가 지금까지 너무했나봐! 이것참 미안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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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그립다 그립다고 차라리 말을말지
그저 긴긴 세월만 지났노라 전하리 2. 긴사연 줄이어서 못잊네 하지말고 어쩌다 그리울때 있었노라 전하리 ※ 잠못드는 밤이면 울었다 하지말고 음, 가다가 그리울때 있었노라 전하리 3. 내마음 외로우면 조용히 눈을감아 희미한 그길따라 님찾아 가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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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어둠에 들리는 빗줄기 소리에 이밤도
잠못이루고 있네 온세상 모두다 삼켜버리려나 내마음도 내영혼도 바람에 아련히 들려오는 그대의 목소리 희미한채 내작은 가슴속에 맺힌 슬픈사랑의 추억만 더해주네 ※ 누가 이비를 멈춰주려나 누가 멈춰주려나 이내 마음을 잡아주려나 누가 이비를 멈춰주려나 누가 멈춰주려나 나의 시련도 나의 슬픔도 2.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아직도 나의 가슴에 남아 서글픈 사랑이 이토록 아플줄 나는 미처 몰랐었네 빗속에 아련히 다가오는 그대의 모습은 희미한채 내 작은 가슴속에 맺힌 슬픈사랑의 추억만 더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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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날떠나고 싶다곤 말하지 말아요
두 눈에 고여있는 눈물을 보아요 날 잊어버렸다곤 말하지 말아요 내가슴속에 맺힌 슬픔을 아나요 2. 노을이 붉게 물든 지난 가을날에 우리는 둘이 앉아 약속했잖아요 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처럼 언제까지나 헤어질수 없다고 ※ 강물이 흐르듯 세월지나도 우리의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환상에 남아 당신과 내곁을 맴돌아 - 이세상 다하도록 생각날꺼예요 안녕이란 말은 하지말아요 떠난다고는 하지말아요 사랑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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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 거닐면
고독에 젖어드는 마음 이밤이 깊어가면 나는 더욱더 쓸쓸해 지겠지 외로워 물어볼까, 저 달님에게 물어볼까 알아볼까 저 별님에게 알아볼까 내님이 계신곳 어드멘지 2. 멀리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는 공허한 하늘을 가르고 어디서 본듯한 그 차가운 얼굴 더욱더 가까이 보이네 물어볼까, 왜 아무말이 없는가를 알아볼까, 왜 나를 버리고 떠났나 이렇게 애뜻한 날 남기고 ※ 시간이 가면 잊혀져 가겠지만 나는 아직 방황하네 애타는 마음 달랠수 없을까 떠나간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보고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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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해는 서산에 지건만 님은 오질않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아무 소식도 없나 하루 또 하루지나고 그리움만 더하는데 멀리떠난 그사람은 지금 어디에 ※ 오늘도 쓸쓸한 마음에 지난꿈 새기며 나 당신 생각에 당신생각에 혼자 걸어가네 사랑 그것은 거짓말 믿을수 없나봐 작은 가슴을 이토록 애타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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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지난밤 나는 보았네 당신의 눈
날좋아한다 말하는 당신의 눈 이렇게 설레일줄은 내 미처 몰랐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알것만 같아 2. 오늘밤 나는 보았네 당신의 눈 날 사랑한다 말하는 당신의 눈 이렇게 가슴 졸일줄 난 정말 몰랐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알것만 같아 ※ 내마음 모두 가져가 버리려나 아 - 당신의 눈 내사랑 모두 가져가 버리려나 아 - 사랑의 눈 불타는 사랑이 온세상에 퍼지고 그위에 우리는 떠오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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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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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이제 당신이 얘기를 해야죠
좋아한다고 고백해야죠 이렇게 시간만 보내며 애태울수 있나요 2.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세요 나는 여잔데 어떻게 내가 고백을 하라 하시나요 그렇게 몰라주나요 ※ 그러면 우리는 눈으로 말해요 둘이 함께 얘기해요 그러면 우리는 눈으로 말해요 사랑한다 얘기해요 3. 우린 이렇게 마음을 전하죠 언제까지나 변치 않아요 서로를 아껴줄 꺼예요 우린 사랑하니까,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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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아무리 생각해도 야속하기 짝없네
그토록 냉정하게 돌아서야만 하나 2. 아무리 돌아봐도 그사람 보이잖고 외로운 내그림자 쓸쓸할 뿐이네 ※ 가버리면 떠나버리면 내마음 내사랑 어찌하라고 나를 두고 떠나셨나요 나에겐 모두가 당신뿐인데 하지만 잊어야지 내곁을 떠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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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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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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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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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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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낡은 창살에 기대어
바라뵈는 하늘엔 붉은 반점 그리듯 햇살은 크고 옆집 담벼락 메인 덩쿨이 나의 마음을 끌면 가구려 지난 세월들은 강물처럼...... ♣ 초라한 내 갈길엔 풀 한포기 없지만 오~~ 내마음에 파도치는 평화의 천사들이 갈길을 알려주며 사라지는 의미는 고행보단 먼지없는 이~~ 세상에.........♣ ♣ 는 반복 구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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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끔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 나요 난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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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두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듣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저리 보는데 연지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검은막을 올려라 두손은 주머니에 두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재는 잊어야지 자 검은막을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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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내마음은 몰라도
그대 마음은 알거에요 길가에 떨어 진 꽃이 사랑이라고 해요 보았어요 당신을~ 보금한 미소를~ 보았어요 말할수 없이 고개를 돌렸어요 우리는 꽃 만하쯤 아름만도 할수 없이 눈가에 눈물 흐르며 오솔길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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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솔개트리오 1집 - 솔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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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 가서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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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 가서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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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생각만 하여도
내 곁에 있는것 같아서 내 가슴 어쩔줄 몰라요 따뜻한 당신의 모습이 잡힐듯이 아른거려서 내 가슴 어쩔줄 몰라요 내 곁에 없어도 간지럽게 속삭여주던 당신의 숨결을 느껴요 포근한 당신의 목소리 내 귓가에 남아 있어서 간지럽게 속삭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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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간주)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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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바닷가에 선들 내가
파도처럼 설레일까 봄길을 혼자 걷는 들 어린아이처럼 외로울까 이제 비밀이 있다고 남몰래 남몰래 감추고 싶어질까 그러나 너는 그러나 너는 파도도 아니면서 밤길도 아니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고 때로는 외롭게 하고 남몰래 남몰래 남몰래 감추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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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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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당신의 눈 속에 가득 고독한 빛은
가슴 속에 넘실대는 사랑인가요 당신의 뺨 위를 흐르는 외로운 눈물은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인가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할 수 있음을 아낌 없이 나누어 줘요 외로움에 지친 내게 그대의 향기로운 입술 내게 주세요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할 수 있음을 아낌 없이 나누어 줘요 외로움에 지친 내게 그대의 향기로운 입술 내게 주세요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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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을 감기는 해초처럼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오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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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을 감기는 해초처럼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오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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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창가에 앉아 강물을 보면
세월 저 편에 흘러간 사람 못다한 말이 가슴을 메워 혼자 있으면 그리운 사람 지금쯤은 멀어져서 잊힐만 한데 어쩌다가 생각나서 우울해질까 생각을 말자 다짐을 해도 내리는 비를 어쩔수 없네 (간주) 지금쯤은 멀어져서 잊힐만 한데 어쩌다가 생각나서 우울해질까 생각을 말자 다짐을 해도 내리는 비를 어쩔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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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이 내 작은 가슴에 슬픔 가득 고여도
그대가 내 마음 모두 빼앗아 가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운다고 떠난 사람 돌아오나요 지금은 고통을 참기 어려워도 온몸에 기운이 하나 없어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입술을 깨물고 참을 수 있어요 행복했던 순간이 그리워져도 지나간 날들은 이제 묻어버리고 내일 또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내일 또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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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은이 은이 우리 은이는
꽃바람이 부는 날 내곁에 왔어요 은이 은이 은이를 위해서 고운 사랑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아름다운 은이의 커다란 눈망울을 보기만 하여도 행복한 마음 은이 은이 은이만 있으면 이 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간주) 아름다운 은이의 귀여운 발가락을 만져만 보아도 행복한 마음 은이 은이 은이만 있으면 이 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이 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은이 은이 은이 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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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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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랑의 노래는 너무 많아서 다 불러줄 수가 없어요
아름다운 말도 너무 많아서 다 얘기할 수가 없어요 그리운 마음도 너무 많아서 이루 헤아릴 수가 없어요 외로운 생각도 너무 많지만 난 얘기하지 않을래요 끝없이 타오르는 불길처럼 그대 향한 이 사랑도 이제는 걷잡을 수가 없어요 한없이 터져버린 내 가슴에 영원의 목소리로 사랑한다 한마디만 말해주세요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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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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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어차피 떠난다면
미련을 두지말고 어차피 잊는다면 눈물도 흘리지 마오 이렇게 우리 서로가 아픈가슴 달래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아픔도 사라지겠지 이제는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 되도 뒤돌아 돌아보고 후회는 하지않으리 이렇게 아픈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않으리 이제는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되도 뒤돌아 돌아보고 후회는하지 않으리 이렇게 아픈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않으리 다시는 하지않으리 다시는 하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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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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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니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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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씁니다
그댈 향한 마음으로 낙서를 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슬프다 해도 우리의 사랑이 끝이라 해도 사랑을 위한 사랑으로 가슴에 남을겁니다 짧았던 지난날의 추억도 꿈처럼 느껴졌던 행복도 이제는 모두 지워버린 사랑의 낙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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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서두르지 마세요 우리의 사랑을 정들던 이마음도 멀어져가요
서두르지 마세요 마음만 아파요 남이되어 돌아서는 그 모습은 더해요 아- 아름다운 사랑이란 얼마나 좋아 좋을까, 아- 마주보는 눈빛이란 얼마나 좋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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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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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그리워했던 그 사람 잊을 수 없는 내 마음 미련만을 남겨 놓고서
사랑한 그대는 정녕 떠나야 했을까 떠나야 했단 말인가 지난밤 꿈속에서 내곁을 찾아온 그대 진정 붙잡고 싶지만 하지만 그것은 꿈속 잡을 수 없는 모습 가슴만 아파옵니다. 자- 이제는 모든걸 잊자 자- 이제는 모든걸 잊자 꿈처럼 잊어 버리자 무심히 흐르는 세월의 떠도는 바람되어 사랑도 날려보내자 추억도 묻어 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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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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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갖고 산다네 하늘같이 높은 사랑바다처럼 깊은 사랑
사랑들은 누구나 사람을 먹고 산다네 사탕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쓴 사랑도 하지만 맹물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예요 눈동자처럼 빛나게 잉크처럼 진하게 하지만 백지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예요 백과사전에 담긴 깨알같은 글씨처럼 그런 사랑을 해요 그런 사랑을 해요 그런 사랑을 해요 가슴에서 가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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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1.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은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2.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3.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닳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어도 아 괴로운 이심사를 가슴깊이 묻고 이 몸은 흘러 흘러서 가노니 잘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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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그누가 뭐래도 당신만을 사랑해요
그어느사람이 나를 갖고파 한다해도 당신에게 줄 사랑만은 깊이 간직한채 수많은 고비를 넘긴후에 모든걸 줄테야 그대는 바보처럼 어두운 표정 지을때마다 할말을 잃어버리는 나를 미워말아요 쥬쥬르 쭈주 쭈쮸르 쥬쥬르 쭈주 쮸르르....... 그누가 이세상의 모든것을 준다해도 내처음 느꼈던 마음 바꿀수 없어요 당신에게 줄 사랑만은 깊이 간직한채 험난한 고통을 이긴후에 모든걸 줄테야 그대는 바보처럼 미안한 모습 보일때마다 할말을 잃어버리는 나를 미워말아요 쥬쥬르 쥬쥬, 쥬쥬르 우우우 쥬쥬르 쥬쥬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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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지난밤엔 바다를 보며 너를 잊으려 했었네 이름모를
꽃속에 묻혀 다시 생각해 보았네 하지만 네게 해줄말 하나도 없는 것처럼 꿈 영근달 네게 남긴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여 오늘밤엔 안개바다로 너를 찾으러 떠났네 얼어붙은 달빛을 보며 널 기다리고 있었네 하지만 네게 해줄말 하나도 없는 것처럼 꿈 영근달 네게 남긴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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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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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바람속에 꽃지고 늦은 봄비가 흐르던 날
옛님에게 편지를 띄울까요 아아! 거리는 가로등 불빛만 싸늘한데 남긴 발자욱도 외로운 밤 저홀로 창밖을 보며 쓰다가 지워버린 그 편지엔 못다한 말은 없었다네 어둠속에 빛되어 늦은 반비로 적시던 날 옛님에게 편지를 띄울까요 아아! 거리는 가로등 불빛만 싸늘한데 남긴 발자욱도 외로운 밤 저홀로 창밖을 보며 쓰다가 지워버린 그 편지엔 못다한 말은 없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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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옛동산의 친구들 마주한 자리엔
서로 다른 바람들만 늘어놓은 채 흐르는 음악속에 귀기울이며 기로에 머문 우리들 온전한 사랑도 없이 여기서 뭘 찾으려 하나 무어라 대답없는 멀어져간 친구는 아직도 그대들을 사랑하는 걸 서로의 진실을 외면해온 시간들 이제는 그렇게 지나지 말자 친구여 사랑이여 어이해 느껴볼텐가 멀어져간 친구들 미워는 말아요 나에게도 잘못은 많았는걸 쌓고도 쌓은 정은 참된 길자취 남기고 싶은 뜻인걸 완전한 사랑도 없어 그대는 내게 무얼 바라나 무어라 대답없는 멀어져간 친구는 아직도 그마음을 믿고 싶은걸 서로의 아픔을 외면해온 만남들 이제는 그렇게 지나지말자 친구여 사랑이여 어이해 느껴볼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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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눈감고 들어요 자욱한 안개속을
은은히 퍼져오는 그 목소리를 날 떠나지마오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 어느 만남보다도 소중한 우리 그대여 날 울리지 말아요 지금 그노랜 싫어요 다시 한번 옛날로 가고싶어요 눈물을 감춰요 그런 모습 싫어요 가련히 스며드는 사랑의 숨결 떠나야 하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세상 어느 만남보다도 소중한 우리 그대여 날 울리지 말아요 기쁜 생일밤 인걸요 이룰 수 없는 꿈은 잊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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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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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끔 밀려오는 또렸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옜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처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 나요 난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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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지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 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지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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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두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듣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저리 보는데 연지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검은막을 올려라 두손은 주머니에 두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마음 달래주니 이재는 잊어야지 자 검은막을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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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지난 밤엔 바다를 보며 너를 잊으려 했었네
이름 모를 꽃속에 묻혀 다시 생각해 보았네 하지만 네게 해 줄 말 하나도 없는 것 같아 퉁명한 말 네게 남긴 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어 오늘 밤엔 안개 바다로 너를 찾으려 떠났네 얼어붙은 달빛을 보며 널 기다리고 있었네 하지만 네게 해 줄 말 하나도 없는 것 같아 퉁명한 말 네게 남긴 채 떠나는 나를 미워는 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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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솔개트리오 2집 - 솔개트리오 (1985)
나를 그냥 내버려둬요
이 내 마음 이대로 한길을 택했기에 가야하는 나 붙잡지 말아요 시기와 유혹이 내앞을 가릴땐 울고만 싶었네 사랑과 행복도 나는 알아요 달래줄 친한 벗도 이젠 알았지요 인생이 외로워질땐 옛날을 그리워했지 계절따라 변해가는 사람은 싫어 갈테면 가려무나 나를 제발 울리지 말아요 이 내 미소 이대로 한길을 택했기에 가야하는건 어쩔수 없어요 시기와 유혹이 내앞을 가릴땐 울고만 싶었네 사랑과 행복도 나는 알아요 달래줄 친한 벗도 이젠 알았지요 인생이 외로워질땐 옛날을 그리워했지 계절따라 변해가는 사랑은 싫어 날 그냥 내버려 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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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서울 하늘에 밤거리
가로등 불빛 넘어로 어렴풋이 들려오는 달빛의 노래 희미한 달빛 아래로 들려오는 차 소리 고향 하늘의 밝은 달이 보고 싶어요 조그만 내 방안에 달빛이 스며들면은 오늘은 또 무슨 꿈이 피어날까요 가고 싶은 내 고향 그렇지만 너무 멀어 서울 하늘이 밉지만은 울면안된다 갈래 갈래 갈래 갈래 내 고향으로 갈래 갈래 <간주중> 지난 밤 꿈속에서 소한마리 사가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 꿈을 꿨지요 그리운 내 어머니 보고싶은 내 동생 집지키던 누렁이도 잘 들있는지 갈래 갈래 갈래 갈래 내 고향으로 갈래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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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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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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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당신은 아시나요
소녀의 마음을 그 소녀의 아픈마음을 어루만져 보았나요 당신은 보았나요 소년의 눈물을 어둠속에서 흐느끼는 별빛같은 그 눈물을 당신은 아시나요 바람 부는 모습 아무도 알수 없다고 당신은 그렇게 말할테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외로운 여자를 그 여자의 작은 두 손을 한번 잡아 주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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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흘러가는 빗물 위에
사랑 하나 흘러 간다 내 사랑이 나를 두고 흘러서 간다 햇빛 찾아 햇빛 찾아 흘~러 간다 가자 가자 이젠 가자 잊자 잊자 아주 잊자 햇 비추어 햇 비추어 비추어 가고 비에 젖은 내 사랑이 젖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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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마지막 잎이 진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처음 한꽃이 핀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헤어져야 할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잊어야지 가난한 내 침목의 사랑 바람속으로 흩어져 가네 달려가자 새벽열차야 이 어둠속을 빠져나가자 늙어버린 내 방황을 새벽하늘속에 버리고 가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은 사랑일 뿐 이야 해가 동쪽으로 진다고해도 인생은 인생일 뿐이야 별빛같은 지난 얘기들 하나둘씩 사라지고 동녁하늘이 밝아오면 넓은 들판이 나타나겠지 달려가자 새벽열차야 이 어둠속을 빠져 나가자 늙어 버린 내 방황을 새벽하늘속에 버리고가자 나 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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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이 어둠이 지나면 내 마음도 아침이 되겠지 얼마나 수많은 날들을 내가 버리고 살았나 다시는 돌아 올수없는 젊음의 뒤향길 어둠속을 떠나는 기차타고 아침으로 가자 어디선가 이 몸을 기다려줄 햇빛이 있겠지 <간주중>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이 어둠이 지나면 내 마음도 아침이 되겠지 얼마나 수많은 날들을 내가 버리고 살았나 다시는 돌아 올수없는 젊음의 뒤향길 어둠속을 떠나는 기차타고 아침으로 가자 어디선가 이 몸을 기다려줄 햇빛이 있겠지 어디선가 이 몸을 기다려줄 햇빛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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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진정 헤어짐은 슬프지 않네
우리가 사랑한 것은 거짓이었네 지난 그 세월이 못 미더워도 사랑했던 마음으로 돌아서야지 때 아닌 계절에 나뭇잎 지고 예기치 않은 바람 아 무정한 그 바람 사랑 헛된 꿈은 낙엽이던가 떨어진 낙엽 밟으며 나는 가야지 때 아닌 계절에 나뭇잎 지고 예기치 않은 바람 아 무정한 그 바람 사랑 헛된 꿈은 낙엽이던가 떨어진 낙엽 밟으며 나는 가야지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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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겨울이 끝날무렵 봄이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버린 사람들이 봄을 찾아 떠나내 겨울은 사라지고 꽃이 피는 봄이왔네 외로워던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떠나가내 너무나 많은 사람이 가네 봄이 끝날무렵 여름하늘 밑에서 봄을 찾던 사람들이 봄을 버리고 떠나가네 이편엔 소낙비가 저 편에는 무지게가 내리는비 맞으면서 무지게를 바라보내 무지게 빚 사랑이여 나무잎 떨어지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멀리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소리 가을이 익어가네 겨울을 버렸던 사람들이 또다시 겨울을 찾네 아 떠났던 철새들이 철이되어 다시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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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신형원 2집 - 신형원 2집 (1987)
저 산맥은 말도 없이 5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5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 드니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이 내몸이 태어난 나라 온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숨소리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에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살아있으면 한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같이 만나서 큰 바다로 흘러가야 옳지 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통일이여 어서 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그날이 오도록 모두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펴져라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은 꼭오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