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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 속의 우리가요10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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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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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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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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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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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명곡 그시절 그노래 (2009)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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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오리지널 흘러간 옛노래 (2006)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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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리지널 흘러간 옛노래 (2006)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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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리지널 흘러간 옛노래 (2006)
제목 모녀기타
작사 조진구 작곡 속목인 가수 최숙자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따라 굽이 굽이 흘러온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날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서글 프게 해가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가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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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불멸의 트롯가요 9 (1999)
1. 낙동강 푸른 물에 노젓는 처녀 사공
자나깨나 흘러흘러 세월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서울간 도련님이 서울간 도련님이 보고 싶어라 2. 낙동강 물결따라 흘러간 처녀 사공 세월에만 정을 주니 청춘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한번 간 도련님은 한번 간 도련님은 소식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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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백년사7집 (1997)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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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트롯가요 2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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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두메산골 갈대 밭에 등짐 지던
강화도련님 강화도련님 도련님 어쩌다가 이 고생을 하시나요 음 말도 마라 사람팔자 두고 봐야 하느니라 두고 봐야 하느니라 음지에도 해가 뜨고 때가 오면 꽃도 피듯이 꽃도 피듯이 도련님 운수 좋아 나라님이 되시었네 헤 얼싸 좋다 좋구 좋구 말구 상감마마 되셨구나 상감마마 되셨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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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금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해야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넘어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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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 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 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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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1. 노들강변 봄버들 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을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2.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죽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 번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믿을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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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청사초롱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돌아온다 닐 닐리리 닐리리야 무정세월 가지마라 아까운 청춘이 다 늙어간다 닐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닐닐 닐리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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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캐는 아가씨들 꽃바구니 옆에 끼고 오솔길로 돌아가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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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 따~~~라 굽이~굽~이 흘러온~ 길 아득 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 갑~~니~~~다 서글프게 해가 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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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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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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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님만나 보겠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달빛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 순풍에 돛달고 돌아를 온-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늦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님만나 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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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좀보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 울너머 총각의 각피리소리 물긷는 처녀의 한숨소리 니가 잘나 내가 잘나 그누가 잘나 구리백통 지전이라야 일색이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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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석탄백탄 타는덴
연기나 펄썩 나구요 요 내가슴 타는덴 연기도 안나눈나 에헤요 에헤요 어야러 난다 뛰어라 허송 세월 말어라 밤새도록 울어도 풀리지않는 내심사 애꿎인 긴 한숨 굽이굽이 터진다 에헤야 에헤요 어야러 난다 뛰어라 허송 세월 말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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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어머니 어머니
이 여식 키우실 때 하신 말씀을 나이들어 철이 나니 알겠습니다 꽃피고 새 울때면 서울구경 간댔지요 여기가 여기가 서울이래요 저 산이 북악산 저 문이 남대문 아아아 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어머니 어머니 그 옛날 어렸을 때 보신 사진을 기억이 나십니까 알겠습니까 창경원 경복궁을 구경하러 간댔지요 여기가 여기가 남산이래요 저 강이 한강 저 문이 동대문 아아아 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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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아 달도 밝다
아 달도 밝다 흐르는 달빛이냐 철썩이는 파도냐 수평선 바다 저편 아득한 섬구비에 사공님의 노래가 들려온다 칠석날 그 날이면 님 소식이 오겠지 아 밤도 깊다 아 밤도 깊다 깊은건 밤바다냐 울고 새는 물새냐 맹세를 걸어 놓고 떠나는 정든 부두 동백꽃을 물 위에 띄워본다 뱃머리 아롱다롱 꽃초롱이 곱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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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꽃 잎이 시들거리면 내 마음도 시들 시들
님께서 뿌리치면 내 맘도 설답니다 날 가물어 물 말라도 내 가슴의 순정만은 님 가실 때 옷깃 잡는 순정이라오 꽃 잎이 나풀 거리면 마음도 나풀 나풀 님께서 성 내시면 내 맘도 떤답니다 모진 바람 불 어와도 내 가슴의 순정만은 님 우실 때 같이 우는 순정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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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 하늘엔 별들만 많고 요 내가슴엔 수심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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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천안삼거리 흐으응
늘어진 버들은 흐으응 제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흐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은하작교가 흥 흐으응 콱 무너졌으니 흐으응 건너나 갈 길이 막연도 하구나 에루화 좋다 흥 흐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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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랴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 섰거라 싣고 간 임은 어디다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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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최숙자 - Golden Hit 최숙자 (1995)
한강수야 맑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아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마 둥게 띄워라 내사랑아 앵두나무 밑에 병아리 한 쌍 놓인 것 총각에 낭군님 몸보신감이로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에헤야 얼싸마 둥게 띄워라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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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과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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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 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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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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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 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 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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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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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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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제목 모녀기타
작사 조진구 작곡 속목인 가수 최숙자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따라 굽이 굽이 흘러온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날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서글 프게 해가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가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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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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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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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얼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시내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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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사랑 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여자의 눈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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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금을 준들 너를 사랴 은을 준들 너를 사랴
청아 내 딸 청아 공양미 삼백석에 너를 팔아 내 눈 뜨면 무엇하나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사공아 뱃사공아 내 딸은 못데려간다 동네방네 젖을 빌고 문전걸식 서랑풍에 청아 잘 자거라 눈물로 너를 길러 임당수에 바치다니 웬말이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사공아 뱃사공아 내 딸은 못데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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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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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약산의 진달래가 제 아무리 고와도
내 가슴에 피어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꽃도 새도 모르는 집도 절도 모르는 응응응 응응응응응 응응응 응응응 응응응응 내 가슴에 피어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울릉도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내 눈물을 닦아주던 내 낭군만 못해요 느티나무 밑에서 삼팔수건 짜가며 응응응 응응응응응 응응응 응응응 응응응응 내 눈물을 닦아주는 내 낭군만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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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 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 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음~ 내 가슴에 음~ 숨어있는 장미꽃 보다도 붉은 열아홉 순정 이래요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 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음~~ 내 가슴에 음~~ 담아보는 진주빛 보다도 고운 열아홉 순정 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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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 보고 가슴 속에만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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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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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아아 갈매기 우는 항구 비가 오는데
파도치는 선창가에 떠날 길의 님을 바라볼 때 울고 싶은 내 얼굴은 살며시 다시 들고' 생긋이 웃으면서 손짓을 했소 아아 화륜선 떠날 시간 종이 우는데 물새 우는 바닷가에 등대불에 얼굴 비춰볼 때 눈물 젖은 손수건을 살며시 다시 들고 생긋이 웃으면서 손짓을 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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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골든베스트(그러긴가요) (1993)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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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월따라 노래따라 3 (1983)
꽃 잎이 시들거리면 내 마음도 시들 시들
님께서 뿌리치면 내 맘도 설답니다 날 가물어 물 말라도 내 가슴의 순정만은 님 가실 때 옷깃 잡는 순정이라오 꽃 잎이 나풀 거리면 마음도 나풀 나풀 님께서 성 내시면 내 맘도 떤답니다 모진 바람 불 어와도 내 가슴의 순정만은 님 우실 때 같이 우는 순정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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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신 가요무대 1막 (1980)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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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열차 20 제4집 [omnibus] (1979)
어머니 어머니
이 여식 키우실 때 하신 말씀을 나이들어 철이 나니 알겠습니다 꽃피고 새 울때면 서울구경 간댔지요 여기가 여기가 서울이래요 저 산이 북악산 저 문이 남대문 아아아 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어머니 어머니 그 옛날 어렸을 때 보신 사진을 기억이 나십니까 알겠습니까 창경원 경복궁을 구경하러 간댔지요 여기가 여기가 남산이래요 저 강이 한강 저 문이 동대문 아아아 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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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 고장의 노래 / 장쾌한 웅도 새 대전 건설 [omnibus] (1979)
1.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에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 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2.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 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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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두메산골 갈대 밭에 등짐 지던
강화도련님 강화도련님 도련님 어쩌다가 이 고생을 하시나요 음 말도 마라 사람팔자 두고 봐야 하느니라 두고 봐야 하느니라 음지에도 해가 뜨고 때가 오면 꽃도 피듯이 꽃도 피듯이 도련님 운수 좋아 나라님이 되시었네 헤 얼싸 좋다 좋구 좋구 말구 상감마마 되셨구나 상감마마 되셨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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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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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 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 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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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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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제목 모녀기타
작사 조진구 작곡 속목인 가수 최숙자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따라 굽이 굽이 흘러온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날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서글 프게 해가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가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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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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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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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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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어머니 어머니
이 여식 키우실 때 하신 말씀을 나이들어 철이 나니 알겠습니다 꽃피고 새 울때면 서울구경 간댔지요 여기가 여기가 서울이래요 저 산이 북악산 저 문이 남대문 아아아 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어머니 어머니 그 옛날 어렸을 때 보신 사진을 기억이 나십니까 알겠습니까 창경원 경복궁을 구경하러 간댔지요 여기가 여기가 남산이래요 저 강이 한강 저 문이 동대문 아아아 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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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아 달도 밝다
아 달도 밝다 흐르는 달빛이냐 철썩이는 파도냐 수평선 바다 저편 아득한 섬구비에 사공님의 노래가 들려온다 칠석날 그 날이면 님 소식이 오겠지 아 밤도 깊다 아 밤도 깊다 깊은건 밤바다냐 울고 새는 물새냐 맹세를 걸어 놓고 떠나는 정든 부두 동백꽃을 물 위에 띄워본다 뱃머리 아롱다롱 꽃초롱이 곱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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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1.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에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 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2.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 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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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꽃 잎이 시들거리면 내 마음도 시들 시들
님께서 뿌리치면 내 맘도 설답니다 날 가물어 물 말라도 내 가슴의 순정만은 님 가실 때 옷깃 잡는 순정이라오 꽃 잎이 나풀 거리면 마음도 나풀 나풀 님께서 성 내시면 내 맘도 떤답니다 모진 바람 불 어와도 내 가슴의 순정만은 님 우실 때 같이 우는 순정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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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약산에 진달래가 제 아무리 고와도
내 가슴에 피어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꽃도 새도 모르는 집도 절도 모르는 흥 내 가슴에 피어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울릉도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내 눈물을 닦아주던 내 낭군만 못해요 느티나무 밑에서 삼팔수건 짜가며 흥 내 눈물을 닦아주는 내 낭군만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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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애창곡집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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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과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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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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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 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 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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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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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떠난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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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제목 모녀기타
작사 조진구 작곡 속목인 가수 최숙자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따라 굽이 굽이 흘러온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날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서글 프게 해가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가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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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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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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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얼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시내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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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사랑 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여자의 눈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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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금을 준들 너를 사랴 은을 준들 너를 사랴
청아 내 딸 청아 공양미 삼백석에 너를 팔아 내 눈 뜨면 무엇하나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사공아 뱃사공아 내 딸은 못데려간다 동네방네 젖을 빌고 문전걸식 서랑풍에 청아 잘 자거라 눈물로 너를 길러 임당수에 바치다니 웬말이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사공아 뱃사공아 내 딸은 못데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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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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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약산의 진달래가 제 아무리 고와도
내 가슴에 피어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꽃도 새도 모르는 집도 절도 모르는 응응응 응응응응응 응응응 응응응 응응응응 내 가슴에 피어나는 순정만은 못해요 울릉도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내 눈물을 닦아주던 내 낭군만 못해요 느티나무 밑에서 삼팔수건 짜가며 응응응 응응응응응 응응응 응응응 응응응응 내 눈물을 닦아주는 내 낭군만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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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 보고 가슴 속에만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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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아아 갈매기 우는 항구 비가 오는데
파도치는 선창가에 떠날 길의 님을 바라볼 때 울고 싶은 내 얼굴은 살며시 다시 들고' 생긋이 웃으면서 손짓을 했소 아아 화륜선 떠날 시간 종이 우는데 물새 우는 바닷가에 등대불에 얼굴 비춰볼 때 눈물 젖은 손수건을 살며시 다시 들고 생긋이 웃으면서 손짓을 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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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16 골드 (1976)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 두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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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2집 [omnibus] (1976)
할 말이 너무 많아 할 말이 너무 많아
썼다가 찢었다가 찢었다가 또 썼다가 밤 새운 이 글월에 그 사연을 다 못쓰고 하아얀 흰 종이만 하이얀 흰 종이만 그대로 보냅니다 달빛이 너무 밝아 달빛이 너무 밝아 등불을 죽이면서 창문가에 앉았으면 어데서 들려오는 눈물 젖은 기타 소리 그 소리 애처로워 그 소리 애처로워 나 홀로 새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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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정했던 그노래 제2집 [omnibus] (1972)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 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 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 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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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옴니버스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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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옴니버스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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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옴니버스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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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낙동강 푸른~~~~물~~~에
노 젓는~ 처녀~ 사~공 자나깨나~~~~~ 흘러~~ 흘~러 세월~~~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서울간 도~~련~님이 서울~~간~ 도련~~님이 보고~~ 싶구~~~나 낙동강 물결~~~~따~~~라 흘러간~ 처녀~사~공 세월에만~~~~~ 정을~~ 주~니 청춘~~~만 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한번간 도~~련~님은 한번~~간~ 도련~~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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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① 나리나리 날나리 ~ ~
나는간다 하더니만 정말로 가시나요 일천간장 녹여놓고 떠나는 님아 좋을때는 언젠가요 싫을때는 언젠가요 나리나리 날나리 ~ ~ 화가나서 못살아요 ② 나리나리 날나리 ~ ~ 흔들흔들 갈대마음 남자가 뭐그래요 천년만년 살자드니 가시는님아 꽃봉오리 꺾어놓고 발길로 차긴가요 나리나리 날나리 ~ ~ 원통해서 못살아요 ③ 나리나리 날나리 ~ ~ 좋다좋다 하더니만 떠나니 왠말이요 정들대로 정들이고 돌아선님아 사나이란 샛빨간 거짓말 쟁인가요 나리나리 날나리 ~ ~ 억울해서 못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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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1. 울능도 뱃사공아 슬피울지 마러라
정두고 떠나가는 연락선편지 호박넝클 우거지고 동배꽃 피는섬에 이몸은 떠나가도 마음은 두고간다 2. 내고향 울능도에 섬색씨가 그리워 밤마다 쓰는편지 내고향편지 소라따든 아낙네들 몸성히 잘있는지 갈매기 울고가는 동백꽃 피는섬에 아~ 아~ 소식을 물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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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① 진달래 송이마다 봄소식을 전해와도
마주앉아 봄을 즐길 님없는 신세라네 꽃은 피여 봄이라도 향기 없는 봄 향기높은 봄이라도 님이 없는 봄 닐리리 ~ ~ 한도 많다오 ② 실버들 가지마다 봄바람을 싣고와도 아롱다롱 나를 반길 님없는 신세라네 새는 울어 봄이라도 흥이 없는 봄 흥에겨운 봄이라도 님이 없는 봄 닐리리 ~ ~ 말도 많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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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① 왜그런지 나도몰래 내가슴이 두근두근
소식없던 정든님이 오늘따라 오시려나 지난밤 꿈자리에 그리운 님을만났지 오시거든 버선발로 얼시구 반겨야지 정든님 만나야지 ② 어디간들 잊으리까 보고싶은 우리님아 소식한장 전하기가 그렇게도 힘든가요 어제밤 꿈길속에 그대가 웃고있었지 그리운님 보고싶어 밤마다 애가타도 그대는 어데있나 ③ 왜그렇게 무심하오 꿈속에서 웃는님아 반가워서 그리움에 오매불망 하든님아 이다음 오실때는 꿈길에 오지마시고 버선발에 흙이묻은 대낮에 오시구려 그리운 나의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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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① 함포라 바닷물이 줄어 들었네
얌전이야 어서가자 굴따러가자 굴도따고 임도따고 오죽 좋은가 가마타고 시집가고 다시왔어요 ② 십오야 둥근달이 눈짓을 하네 곱단이야 어서가자 달노리가자 달도보고 님도보고 오죽 좋은가 사무관대 신랑맞고 다시왔어요 ③ 여덟시 전기고동 벌써 불었네 샛침이야 어서가자 부두로가자 돈도싣고 님도싣고 오죽 좋은가 활옷입고 꽃신신고 다시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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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① 세월아 가지말아 가지를말아
이내몸 늙는것이 한이되고나 청사에 남겨놓을 일하나못한 대장부 과거사가 어제같은데 누구라 너에게다 정을줄손가 ② 세월아 묻지말아 묻지를말아 춘추가 있다한들 무엇할소냐 시에만 뜻을두고 이태백된들 하늘에 뜬구름이 어제같은데 누구라 너에게다 정을줄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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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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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1. 울기는 왜울어 내가 바보게
지나간 옛날에는 그사랑에 울었건만 지금은 타고남은 간장이 않이냐 백년맹세 못할 사람생각해서 무엇하랴 2. 믿기는 왜믿어 내가바보게 열여덟 시절에는 그말씀에 속았건만 눈물로 맹세하온 결심이 않이냐 오다가다 만난사람 정을주니 무엇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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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숙자 - 가요힛트앨범/내고향 편지 (1971)
1. 고향이 어데인지 나는몰라요 ~ ~
홍등가에 눈물이진 얼룩진 하소연 어머님 옛사랑에 ~ ~ 한숨짖는 여자라오 2. 뒷골목 청춘이라 괄세마러요 ~ ~ 봄철따라 피고지는 사랑에 울면서 밤마다 홍등가에 ~ ~ 눈물짖는 여자라오 3. 밤마다 잊지못할 사랑에 울고 ~ ~ 속아보고 속인사정 흘너간 삼년에 시드른 내청춘을 ~ ~ 달래보는 여자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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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